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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坤괘 오효 해석
날짜 : 2005-05-09 (월) 15:46 조회 : 1523

* 685 比之地卦(비지지괘)
飛神(비신)
子 酉 世
戌 亥 動
申 丑




黃裳(황상) 元吉(원길) 누런 치마니 크게 길하다 土(토)가 世金(세금)을 받쳐
주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이래 크게 길하다는 것이리라
象(상)에 말하기를 누런 치마가 크게 길하다 함은 문체가 가운데 있음을 말하
는 것이라,
註釋(주석)은 문늬가 중간에 있어선 밖으로 드러내 보인다 하였다
*文言傳(문언전)에 이르기를 군자가 누런 중심 가운데서 사리를 통달하여선 바
른 위치에선 몸을 머물게 하여
아름다움이 그 중심에 있어선 팔다리 사지를 화창하게 하여선 사업을 일으키나
니 아름다움의 극치라 하였다
* 세주가 銳氣(예기) 子亥(자해)를 내어선 丑(축)戌(술)이 먹게하여 그 銳氣(예
기) 申(신)을 발하게 한다는 것은 그 申(신)의 大相(대상) 初位(초위) 未(미)
를 볼적엔 역시 未(미)도 이래 申(신)을 銳氣(예기) 泄氣(설기) 그릇으로 여긴
다는 것이리라 丑(축)戌(술)未(미) 가 모두 중궁 黃色(황색)으로서 예기 설기
그릇 申(신)을 함께 쓰니 申(신)은 坤(곤)申(신)母方(모방)의 地支(지지)요 태
양의 역마이라
이래 여인이 夫君(부군)을 이끌어주는 누런 치마를 입은 아릿다운 부인의 자태
라는 것이리라 태양 이 그 申(신)을 역마로 여겨선 먹고 달려 오면서 그 예기
辰(진)을 분명 뻗칠 것이라 이래되면 모두 중궁의 황색 辰戌丑未(진술축미)가
모두 구비되는 모습이라 할 것이라

소위 辰字(진자)龍(룡)은 오직 군왕이라야만 그 예기빛을 발하는 것이 되는지
라 이래 그 辰字(진자)가 자연 없고 세곳의 土(토) 축술미만 구비 되어선 그
받아주는 여인을 의미하는지라 그래서 그 누런 아랫도리를 장식하는 치마로 여
기는데 이것은 皇上(황상)이 그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서 입는 옷이고 그 위
에 윗저고리나 마찬 가진인 곤룡포를 걸치게 되는 것이라 곤룡포에는 그 龍(룡)
이 綏(수)놓이게 된다 할 것이다

* 세주 銳氣亥(예기해)를 내어 미끼로 동작 시키는 것은 많은 것을 얻기위해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니 丑戌(축술)이 亥(해)를 먹이라고 물면 丑戌(축술)은 세
주의 봉죽 될만한 이로서 마치 세주가 낸 亥(해)의 단단한 끈을 쥐고선 세주를
도우길 子(자)로 예기낸걸 戌(술)이 받아먹고 丑(축)과 합세하여 申(신)을 생
하면 申(신)은 세주의 여력을 앗는자가 아니라 아래 근근기를 갖은 미자란 세주
의 근기를 얻기위한 설기 그릇으로 활용되곤 분명 그 未(미)의 근근기 卯(묘)
를 원진으로 쥐게될 것이라 이래됨 겁재 몸을 지은 세주역량 내림이 세주에게
필요환 卯巳未(묘사미) 財官印(재관인)을 모두 쥐어갖고 제 근기가 달려 올라가
는 데로 갖고가선 세주에게 덕이 된다하는 것이라 申(신)이 대상 未字(미자)의
역량을 치받아선 丑戌(축술) 根氣(근기)새로 이젠 逆(역)으로 俊氣(준기)를 피
어 올리고 세주에게 모든 유덕한 것이 돌아가게 한다는 것이라 이는 마치 바둑
돌 하나를 잘 활용하여 천하를 얻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처럼 천하를 얻고자하는 자는 먼저 덕화를 베풀어야지만 백성이 감화를 받아
서 섬기고 복종하고 의지하려 들어서 저절로 얻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黃裳(황
상)은 權威(권위)를 나타내는 것이니 임금이 治世(치세)가 만천하 만백성에 잘
이르러 태평 성세를 구가하게 된다는 것이니 이것이 치세의 일이지 부정과 비
리 부패를 몰아내고 집권하는 그러한 개혁적인 것을 가리키는 의미는 아니라 한
다 육충발이 세겹 원진으로 도사리는 것은 그 힘을 비축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
다 먼저 혼미해진다는 것은 내 역량을 먼저 내어선 천하를 위해 베풀라는 것이
요 後得(후득)이라 하는 것은 베풀면 억지로 바라지 않아도 모이어 들어선 얻
어지게 된다는 것이라

申(신)을 창칼의 몽둥이로 활용하는 모습을 짓게 할 것이 아니라 덕화를 펴는
은혜의 손길 역할을 해야한다는 것이라 그래되면 저절로 제가 오듯 하여선 요구
하는 것의 자루[柄(병)]로 잡히어 든다 하리라 동북[전극의 땅]은 벗을 잃어버
린다함은 강패 무력으로 천하를 얻으려 든다면 그 요구하는 벗들을 잃게 된다
는 것이요 서남[연생의 땅]은 벗을 얻는다함은 순리로한 덕화를 펴라는 것이다
덕화라는 것은 인간이 갖어야할 기본적인 도덕[인의예지 효 儒家(유가)적 가치
관 삼강 오륜등]이라 할 것이니 모다 격양가를 구가하게 하면 천하 돌아오지
말라해도 돌아와선 제 소임을 충실히 하여 백성 되려 들것이다

* 동북방에 벗을 잃는다는 것은 같은 類(류)의 陰(음)죽을 잃는다는 것이요 그
것은 왜인가 하면 陽方(양방)임으로서 그 양방에 음의 죽으로서 陰陽(음양) 배
우자 짝지워 주기 위해 서임이라 이래 오히려 그 언니 동생 잃은 것은 형부 제
부를 얻는 격이라 이래 마침내 경사 있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坤(곤)은 땅이란
뜻이다 여기서 땅이란 의미는 大地(대지) 즉 드넓은 포용력 수용력을 가진 그
런 의미 또는 하늘을 봉죽하는 하늘에 對稱(대칭)되는 그런 의미를 가진 것으
로 指稱(지칭) 할 수 있다할 것이다 이러한 땅의 형상은 크게 형통하고 암馬
(마)의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함이니 군자 무언가 추진 할 바를 가질 것이니라
먼저는 昏迷(혼미)하나 나중은 얻으리니 [ 먼저 앞장서서 나선다는 것은 그 陰
柔(음유)한 陰氣(음기)가 맡아 할 일이 아니란 것이요 뒤에서 순종하여 따르는
것이 그 떳떳함을 얻는 것이 된다는 것이라

또는 지나친 飛躍(비약) 일진 모르지만 先難後得(선난후득)의 의미를 빌린다면
봉사할 것엔 먼저 하여 희생의 昏迷(혼미)함을 먼저 받고 소이 매맏는 일엔 솔
선 수범해서 먼저 자신이 맞고 그 賞(상)타는 일엔 남에게 양보해서 저 後尾
(후미)에 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先迷後得(선미후득) 이란 의
미는..... ] 實益(실익)을 主管(주관)하는 것임이니라 西南(서남)은 八卦
(팔괘)配置圖(배치도)上(상) 땅괘가 배당되니 벗을 얻는 것이되고 東北(동북)
은 山卦(산괘)가 배당되는 언덕받이 모습이라 행하기 쉽지 않은 모습인지라
벗을 잃어버리는 형세가 될 것이지만 그렇게 호승심을 갖고 경쟁하러 나선다면
同類(동류)를 잃는 대신 호응 죽을 얻을 것이니 慶事(경사)를 갖게될 것이란 것
이다
이래 굳건하고 바름으로 편안하게 대함이라 서야 吉(길)하니라하였다 또는 마
무리점이 편안한 모습이 될 것이니 길하니라 하였다 땅괘 之象(지상)을 볼
것 같으면 內外(내외)가 純陰(순음) 爻(효)로만 이루어졌는지라 純陰(순음) 一
色(일색)卦(괘)라 할 것이다 이러한 純陰(순음) 一色(일색)卦(괘)란 所以(소
이) 크게 받아드릴 태세가 되어 있으니 陽(양) 그러운 기운들이 점차적으로 물
들여 오라는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땅이란 드넓은 大地(대지)를 가리키는 뜻으로서 한없는 어머니의 품처럼 그러
한 포용력 수용력을 상징한다 그러한 수용할 만반의 태세가 확립되어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이러한 모습은 그 게걸찬 숫마의 氣蓋世(기개세)를 받아들
일 준비가 되어 있는 貞淑(정숙)한 암마의 바른 행동으로 비춰진다는 것이고
또 그렇게 정숙하고 그 숫마를 받아드릴 만반의 포용 태세 수용 태세 확립되어
있어 야지만 마땅하게 됨이라 함인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지극한지라 땅괘의 으뜸을 상징함이여 만물이 도움을 받
아서 생겼나니 이에 하늘의 하시는 바를 순종하고 승계 하였음 이나니 땅의
두터운 모습으로 만물을 싣고 있음을 관찰해 볼진대 원만한 것을 갖춘 격, 所以
(소이) 德(덕)에 합함에 경계가 없으며 크게 빛과 큼을 먹음어서 또는 빛큼을
큰게 먹음어서 모든 사물이 다 형통하게 하였 나니라 암마는 땅의 종류이
니 땅에 행함에 경계가 없으며 柔順(유순)한 모습과 그 곧고 마땅한 모습을 살
펴서 군자는 본받아 행할 바이라 陰柔(음유)한 모습으로 먼저 나서게 되면 昏
迷(혼미)하여 지는지라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 되고 뒤에 순종하는 것이 되면
恒常(항상)함을 얻는 것이 되리니 西南(서남)에 벗을 얻는다함은 이에 그 같
은 종류와 더불어 행하는 것이요

東北(동북)에 벗을 잃어버린다 함은 이에 마침내 경사 있을 것이니 [*所以(소
이) 陰(음)의 같은 類(류)를 잃는 것을 갖다가선 벗을 잃는다 함이요 그렇게되
면 대신 陽(양) 그러운 기운이 들어오게 될 것인지라 그 陰陽(음양)合德(합덕)
을 이루게되는지라 이래 慶事(경사) 있다는 의미가 된다하리라 ] 이래 편안하
고 곧은 형상으로 인하여 길한 모습이 땅의 호응하는 도리에 있어서 경계가 없
음 이 나니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땅의 생긴 大勢(대세)가 坤卦(곤괘)의 형상이니 군자가 이를
관찰하고 응용하여 쓰대 덕을 두텁게 함으로서 {또는 두터운 덕으로} 사물을 搭
載(탑재) 시키 나니라 하였다

文言傳(문언전)의 文言(문언)에 말하기를 땅괘는 지극히 유순하여도 그 움직임
은 강하고 지극히 고요하여도 덕은 모나게 드러난다 뒤에 얻는다는 것은 그 主
管(주관)하는 것이 떳떳함을 두게된다는 것이요 만물을 포용하여서 감화시켜
선 빛나게 하는지라 땅의 길 그 순종함을 말함일진대 하늘이 뜻하시는 바를 승
계하여 시간성향과 더불어 행함이나니 착함을 쌓는 집은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고 착하지 못함을 쌓는 집은 반드시 남는 재앙이 있으리니 신하가 그 임
금을 죽이며 자식이 그 아버지를 죽임이 하루아침과 하루저녁의 연고가 아니요
그 말미암아온 것이 점점 쌓인 데서 비롯된 것이니 잘 밝게 분변 함과 일찍히
잘 분변치 아니한데서 말미암아 왔다하리라 하였다 사리를 잘 판단치 못함에
서 부도덕적인 것이 누적 현상을 일으킨다 그러함으로 인하여서 끝내는 사람이
해서는 안될 지경에까지 이른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누런 치마이면 으
뜸코 길하리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黃裳元吉(황상원길)은 文彩(문채)가
가운데 色(색)처럼 存在(존재) 한다는 것이라 하였고 文言(문언)에서 말하기
는 군자 누런 중앙 색으로 事理(사리)에 通達(통달)하는지라 [所以(소이) 가운
데 원만한 德(덕)을 崇尙(숭상) 重視(중시)한다는 말임 ] 자리 바른 데에 몸을
거주케 하니 아름다움이 그 가운데 있어서 네 가지 팔다리에 기운이 잘 순환되
어 화창하게 하는지라 이러한 기운 감도는 몸이나 운세를 갖고서 사업을 일
으킨다면 날로 번창하여 극한 아름다움에 도달 할 것이라 하였다

* 坤卦(곤괘)는 땅을 상징한다하였다 땅은 제반 것을 포용하는 어머니의 품이
라 하였다 이러한 포용력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는 爻中(효중)에 그 정상 五位
(오위)가 動作(동작) 한다는 것은 소이 꽃중에 꽃이된 모습이라 누런 중앙색
이 뜻하는 것처럼 원만한 덕을 모두 잘 갖추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원만한 덕
을 잘 갖추었다는 것은 모든 물들어올 것을 받아드릴 만반의 태세가 되어 있다
는 의미이기도하다 그러나 그러한 태세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란 듯이
자랑하거나 으시대는 그러한 동작이 아니고 대상에게 저항 거부감을 일으키지
않는 그러한 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호감을 갖게 한
다는 것이다 소이 가진 것이 많으면서도 자신을 낮추는 행위 신하의 도리 이
런 것을 하는 동작을 짓는다는 것이다 그는 곧 純(순) 陰爻(음효) 이므로 무
엇을 먼저 앞장서서 나서서 한다는 뜻을 결코 갖고 있지 않다는 뜻이다 頂上
位(정상위)에 있지만 자신은 純陰(순음)爻(효)를 主導(주도)하는 立地(입지)에
있는지라
그 陰(음)이 상징하는 좋은 의미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앞
장서서 활동하는 上衣(상의)의 저고리가 아니고 그 중앙의 원만한 덕을 갖추었
지만 그 뒤에서 잘 순종하고 봉죽하는 그런 가짐의 자세 아래 臣下(신하)를 상
징하는 옷 下衣(하의) 치마라는 것이다 이러한 동작행위는 덕을 갖추었으면서
도 다소곳한 모습을 짓는 여인상이라 할 것이다 그러한 덕을 갖추었으면서도
다소곳한 모습을 짓는 여인상이라면 그 동작행위에 의한 제반현상은 으뜸코 길
하지 않을수 없다는 것이다 爻(효)變(변)하면 比卦(비괘) 되는데 모든 陰爻(음
효)들의 歸鑑(귀감)이 되는 행동을 지음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모습이라 諸般
(제반) 陰爻(음효)들이 모두 의지하려 드는 상을 이룬다하리라
이러한 黃裳元吉(황상원길)의 모습은 그 對相(대상) 二位(이위) 자리를 그 보
고 있음인지라 그 대상을 그렇게끔 장식한다고 보아도 된다하리라 소이 아래 二
位(이위) 婦人(부인)의 위치의 자리를 그 누런 치마로 장식해본다는 의미도 된
다할 것이다 이와는 정반대 형상으로 離爲火卦(이위화괘) 二位(이위)動作(동
작) 黃離(황리)는 元吉(원길) 이니라 하였는데 此(차)는 大有卦(대유괘)로 化
(화)하는지라 그 五位(오위) 남편의 위치를 누렇게 걸리게 하여 곱게 빛나
게 한다는 의미가 있다할 것이다

땅괘를 飛神(비신)으로 보면 金木(금목) 隔(격) 三合局(삼합국) 으로 六 卦
(육충괘)인데 所以(소이) 宇宙(우주)形成(형성)論(론)에 있어서 六合(육합)의
金木(금목)을 갈라쳐서 평면을 만들은 모습을 상징하고 있는데 논리상 허점이
있을진 몰라도 木(목)이 갈라지면 巽卦(손괘) 震卦(진괘) 되고 금이 갈라지면
乾卦(건괘) 兌卦(태괘)가 되어 가위표 表面(표면)象(상)을 짓는다하리라 그렇
게 거기 이론까지 끌어들여 飛躍(비약)할 것까진 없고 단순하게 金木(금목) 六
 卦(육충괘)로 본다면 그 땅이 상징하고 있는 의미를 六合(육합) 無方(무방)으
로 활짝 퍼들어지게 한 象(상)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포용력 수용력 그밖에 땅
의 여러 장단점들이 활짝 핀 상태를 그려준다는 것이다 여기서 五位(오위) 亥
字(해자) 動作(동작)은 그 뜻에서 한발 더 나아가 그 그러함을 자랑하거나 으
시대지 않는 動作(동작)의 작용을 그려주는 것을 표현하고 있음인 것이다

酉字(유자) 福性(복성)이 太歲(태세)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五位(오위) 亥字(해
자) 財性(재성) 動作(동작)은 戌字(술자)形成(형성)의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요 이로 인하여 四位(사위)丑字(축자) 形成(형성)은 申字(신자)福性(복
성)을 進頭生(진두생) 하는 모습이고 上位(상위)酉字(유자) 福性(복성)도 子字
(자자) 財性(재성)을 進頭生(진두생)하는 모습이다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 형
태를 볼 것 같으면 酉字(유자)를 申字(신자)로 탈바꿈하는 動作(동작)이다 酉
字(유자)의 力量(역량)을 子亥(자해)가 앗고 子亥(자해)의 力量(역량)을 丑戌
(축술)이 먹어선 申字(신자)를 생기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한 작용은 六 (육충)을 發(발)하던 것을 세겹 원진으로 움추려 도사려 놓
는 형세이요 內外(내외) 對相爻(대상효)上(상),  (충)의 관계에서 生(생)의
관계를 성립시켜 놓는데 初四(초사) 二五(이오) 對相(대상)은 內生外爻(내생외
효)하는 구조로 되고 三上(삼상)만은 外生(외생) 內爻(내효)하는 구조로 된

所以(소이) 收容(수용)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었다는 것을 활짝핀 六 (육충)으
로 보여선 알게 하였으나 이제 五爻(오효) 動作(동작)으로 그러한 태세준비 되
었다는 것을 자랑하지 않는 모습 다소곳한 상을 짓는 모습이 세겹 원진으로 오
무라 움추려 드는 모습을 짓고 그 아래 신하의 도리로서 임금님을 섬긴다는 의
미를 생의 관계로 정립시켜 놨는데 初四(초사) 二五(이오)로 上(상)을 받드는
모습을 짓고 三上(삼상)으로 그 받들음에 대한 報答(보답)으로 은혜를 내려 봉
죽 받는 형세를 그리고 있는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對應(대응) 剋制(극제)
하는 곳으로 내려와서 前世主(전세주)가 있던 자리에 들어서는 子性(자성)의 生
(생)을 받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

* 지금시대에 와서는 坤卦(곤괘)의 해석이 적당치 못한감이 든다 현대에서는
여성상위 시대라 하여선 그 치마바람이 대단하게 일어나는 상황인데 그 뒷전으
로 생각한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요 모두 암탉이 크게 우는 것으로 되어 있음
인지라 자못 天地否卦(천지부괘)가 地天泰卦(지천태괘)가 되어 있어선 여자들
이 그 활동 영력이 드넓어짐으로 인하여서 文言傳(문언전)이나 黃裳元吉(황상원
길)은 가당찮은 말이요 마땅히 飛女(비녀) 在天(재천)하니 利見女人(이견여
인) 하나니라 해야 할 것이다
* 亥字(해자) 동작은 太歲(태세)에 있는 세주 酉字(유자)에 대한 銳氣(예기)를
발하는 모습인데 이러한 예기를 戌(술)丑(축)이 口化(구화)하여 먹고선 그 사
촌 申(신)을 만들어놓는 모습이다 어떻게 보면 세주 쇠퇴 시키는 모습이기도
하다 이래됨 申(신)이 대상생을 받는 모습을 그린다 할 것이다 丑(축)이 준마
를 가진 좋은 수레 [엔진 좋은 값나가는 승용차]로서 자신을 잘태워 줄것이라
는 근기에 근기를 충발자에게 대고 파먹는 未字(미자)가 커오르면 申酉(신유)
를 잘 봉죽 할 것이란 뜻이리라 육충이 세겹 원진으로 도사림[오그라 들음]은
뭔가 비축하는 모습이고 세주 財性(재성)으로 移動(이동)하여선 그 응생을 받
는 모습을 띠는데 원진근접 갖고 있음에 좋은 모습을 그리는 것은 아니나 그래
도 비괘는 再建(재건)하는 괘로서 상당히 길하다한다 태양 군왕을 모시는 먹
이역할 봉죽하는 신하의 도리를 다하라는 것이지 그래서 길하다 하는 것이지
그 자신이 일을 성취하는 주관자는 아니고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두게 봉죽
하는 자일 뿐이라 이래됨 그 총애를 입어선 一人之下(일인지하) 萬人之上(만인
지상)에 까지도 오른다는 것이다
* 동짓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剝卦(박괘) 될 것이라 二位(이위)巳字
(사자) 世主(세주)酉字(유자)에 대한 官性(관성)役割(역할)을 하는 文性(문성)
動作(동작)은 世主(세주)根氣(근기) 辰字(진자)를 生(생)할 것이라 이래 길한말
을 하게된다 此(차) 辰字(진자) 根氣(근기)가 世主(세주) 財性(재성)이요 剋制
(극제)받는 元嗔(원진)官性(관성)寅字(인자)를 꼬리로 달아 붙어 들어오니 만
일 科擧(과거) 아니면 필히 生男(생남) 한다 하였고 그렇치 않으면 外方(외방)
으로 거처를 옮기게된다 하였는데 本然(본연) 動主(동주) 亥字(해자) 驛馬(역
마)를 對相(대상) 巳字(사자)가 충동질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動作(동작)도 吉(길)하다 하였으니 子字(자자)元嗔(원진)
이 進頭剋(진두극)을 받아 접속되나 世主(세주) 酉字(유자) 洩氣者(설기자)요
根氣(근기)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는 寅字(인자) 病根(병근)이 子字(자자)
라 此(차) 子字(자자) 病根(병근)을 除去(제거)하게되니 吉(길)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辰字(진자) 根氣(근기)를 未字(미자)로 진취시키는 모습이니 辰字
(진자) 根氣(근기)를 寅卯(인묘)가 먹고 巳字(사자)를 만들어놓으면 巳字(사자)
는 새로운 進就(진취)된 世主(세주)의 根氣(근기) 未字(미자)를 만들어선 그 病
弊(병폐)를 除去(제거)시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래 羊(양)으로써 소를 바꾸
는 형세이니 적게 가고 크게 온 것이라 할 것이다
오월달괘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謙卦(겸괘)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
字(오자)가 亥字(해자)를 걺어지고 드는 運勢(운세)는 午字(오자)動作(동작)이
于先(우선) 劫財(겁재) 申字(신자)를 損傷(손상)시켜선 世主(세주) 根氣(근기)
를 만들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곤 申字(신자) 劫財(겁재)를 比肩(비견) 酉字(유
자)로 進就(진취)시키고 午字(오자)는 亥字(해자)의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辰
字(진자)는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을 취한다 분명 나쁠 것 같지만
생각밖에 재물이 생긴다 하였다 횡재로 널리 전장을 작만할 운세라한다 요
는 劫財(겁재)가 比肩(비견)으로 진취됨을 本身(본신) 世主(세주) 氣運(기운)
북돋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리라 소이 比肩(비견)이 게워놓는 亥字(해자)를 丑
字(축자) 世主(세주) 根氣(근기)가 그 亥字(해자) 먹이 驛馬(역마)를 먹고 크
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은 世主(세주) 根氣(근기)가 世主(세주) 財性
(재성)을 걺어지고 드는 운세이니 매우 길하다한다 橫財(횡재)가 많다한다 경쟁
에서 패하는 운세일 것이니 남과 경쟁하지말고 한적한 곳에서 재물을 구하게되
면 다툴일 없을 것이라 모두 나에 것이 된다하였다 流年卦(유년괘)가 謙遜(겸
손)함을 표현하는 것이라 항시 겸허한 자세로 행동하고 바른 자세를 보인다면
禍(화)가 굴러 福(복)이된다 하였으니 그 주위 猜忌(시기)하는 자들도 基本(기
본)良心(양심)은 갖고 있다는 뜻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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