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陽爻(양효)를 九(구)라 指稱(지칭)하고 陰爻(음효)를 六(육)이라 지칭한다
九(구)나 六(육)이란 말이 卦爻辭(괘효사) 풀이에 자주 나오는데 처음 글을 대
하는 자는 무슨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잘 모를수 있음으로 이렇게 附言(부언)
설명하는 바이다 원래 九(구)와 八(팔)이 陰陽(음양)의 最大數(최대수)로서 父
母(부모)數(수)를 가르키지만 그 三(삼)으로 變(변)할수 있는 것인가를 논하여
그 음양효의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
이는 一(일)爻(효) 三變(삼변)에 원리를 쫓음에서라 할 것이다 이래 철저한 음
양 논리 老老(노노) 少少(소소)가 配合(배합)이 아니라 老陰(노음) 少陽(소양)
太陽(태양)少陰(소음) 이렇게 배합되는 것이라 노음은 삼으로 나누거나 변할수
있는수 六(육)을 의미하고 老陽(노양)은 역시 삼으로 나누거나 삼으로 변할수
있는 數(수) 九(구)를 의미한다 老陰(노음)을 一名(일명) 太陰(태음)이라하고
老陽(노양)을 一名(일명) 太陽(태양)이라한다
이래 九(구)와 六(육)이 그 陰陽爻(음양효)를 대표 하지만 그 배합은 九(구)는
八(팔) 六(육)은 七(칠)이 된다 할 것이다 이래야만 노음소양 노양 소음이래
四象(사상)이 배합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八(팔) 七(칠)은 少陰(소음)少陽(소
양)이라는 뜻이다
* 九,六(구,륙)數(수)를 觀點(관점)을 어데다 두고 해석 하느냐? 이다 理由(이
유) 몰이하여 찍어다 붙쳐 해석할 탓이라는 것이니 河圖(하도)數(수) 體(체),生
(생). 用(용),成(성)數(수) 十(십)에서 抽出(추출)해 내기도 하는데 一(일)에
서부터 五數(오수)까지 體(체), 즉 만물을 생기게 하는 生數(생수)라하고, 六
(육)에서부터 十(십)까지 用(용) 즉 成(성)數(수)라 하는데 生數(생수) 三天
(삼천)兩地(양지)數(수)가 소위 九, 六(구, 륙)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陽(양)은
九(구)라하고 陰(음)은 六(육)이라 한다
所以(소이) 一(일)三(삼)五(오)는 홀수로서 세개의 陽(양)을 의미한다하고 그
합수 九(구)를 陽(양)을 상징하는 數(수)를 삼고 , 二(이)와 四(사)는 짝수
로 陰數(음수)라 하여 그 더한 六數(육수)를 陰(음)을 상징하는 數(수)를 삼아
선 周易(주역) 爻辭(효사)에서 九(구)라하고 六(육)이라 한다
用成數(용성수) 六(육)에서 十(십)까지는 十(십)은 원래 단위를 올리고 내리는
데 사용하는 수라해서 그것을 제외하고선 六,七,八,九,(육칠팔구)만 그 사용하
는 成(성)數(수)라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앞서 논한 논리가 이에 크게 멀지 않
으니 成(성)數(수) 六,九(육,구)가 삼으로 나눌수 있는 수이라 이래선 그 老陰
(노음) 老陽(노양)을 대변하는 수이고 七,八(칠팔)은 사용한다 해도 그 삼으로
변질 될수 없는 無理數(무리수)가 되는 것이라 이래 불변의 음양수가 된다는 것
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