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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4577. 인간관계로 인한 갈등
날짜 : 2005-01-23 (일) 14:42 조회 : 992

양 력: 1964년 2월 5일 12:00
음/평: 1963년 12월 22일 12:00 여자

시 일 월 년

庚 甲 丙 甲 丁 乙 癸 辛 己 丁 乙 癸 辛 소운: 순행
午 申 寅 辰 亥 酉 未 巳 卯 丑 亥 酉 未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대운: 역행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81 71 61 51 41 31 21 11 1.3

戊 丙 甲 壬 庚 戊 丙 甲 壬 소운: 순행
子 戌 申 午 辰 寅 子 戌 申

현재 나이: 41 세
대운 시작: 1 세 3월 17일

현재 대운: 辛
현재 소운: 己卯


사주에 나와 있는 성격을 적어봅니다.

타인과의 타협이 잘 안되고 할 말은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자신을 굽히는
데 다소 인색하고 타인에게 잘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다른 면으로 보자
면 그것은 자신감이고 자신의 능력입니다. 스스로 뛰어남을 인정하기에 타
인이 약하게 보이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 면이 타인을 자극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사주의 구성이 조용하진 않습니다. 조용한 곳에 홀로 있어도 스스로 내적
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으니까요. 다시 말하자면 평화로운 세계에서 사는
사람이라기 보단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아야 하는 인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럴땐 오히려 그 삶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이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봅니다. 말로는 쉬운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서핑보드를 타고 파도타기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십시오.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말이 무방비 하라는 말은 아닙니
다. 주어진 현실을 받아들이고 적절한 방식을 찾으라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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