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행기 참사를 보고 하늘의 처사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선악을 떠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3대를 한 번에 앗아가 버린 걸 보고는 하늘이 오히려 악이 아닌가 의심마저 든다. 그런데 하늘을 탓할 근거는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