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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너무 잘해 주는 분이 계신데,,
날짜 : 2001-12-17 (월) 14:35 조회 : 965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왔네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에 선을 보려고 하는데요~
우연히 알게된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제게 너무 잘 해 주는거예요..
맹목적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루요~
제가 무슨일을 하는 사람인지
저희집 재산이 어느정도인지
그야말루 암것두 모르는데
넘넘 잘해 주는거예요..
저두 이 남자가 싫지는 않지만
그렇다구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첫인상은 괜챦다...
이 정도였구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일단 아니라서
전 별룬데...
(키가 작고 왜소하거든요...
전, 키크고 등치 있는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말이져...쩝--;)
암튼,,,
집에선 나이가 있으니 선을 보라고 난리신데,,
어쩔까 모르겠어요..
선을 한번 보긴 했는데
영 이상한 사람이 나와서 시간낭비만 하고...
이 남자와 제가 인연이 있는 것인지 알아봐주세요~
좀,,
상세히 말이죠,..

이 오빠의 사주는 양력, 남자, 1972년 7월11일, 자시생
제 사주는 양력, 여자, 1974년 8월7일, 오시생 입니다~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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