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어떤 사람이 직장관계를 문의해 오는데 대정수 에 의한 歲運(세운)이 地
雷復卦(지뢰복괘) 二爻(이효)여선 地澤臨卦(지택임괘) 되었다면 休復(휴복) 所
謂(소위) 아름다운 되돌아옴이요 그 함이고 그 官鬼(관귀)寅(인)이 進就(진취)
하여선 卯字(묘자) 되어선 世主(세주)위가 되는 것을 보고선 직장 승진되고 좋
다고 해석할른지 모르나 물론 事案(사안)에 따라서 그런면도 있을 것이나 그
事案(사안)의 내용을 바로 알아서 만이 판별이 된다할 것이니



本卦(본괘)에 反復(반복) 돌아가는 의미가 있고 그 한바퀴 도는 七日(칠일)만
에 돌아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지라 任期(임기)滿了(만료)되어선 그 직장
을 다니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지 살펴보아야 한다 할 것이고, 그 자리
이동 해서온 전의 위치로 되돌아 간다는 말이 아닌가를 살펴 봐야 한다는 것이
라,




休復(휴복)은 아름다운 되돌아옴이기도 하지만 休暇(휴가)하여선 되돌아가는 모
습도 되기 때문이다 일은 여름절후에 있는 것 같지만 여건조성을 말하는 것이
요 결정적인 것은 變卦(변괘)의 영향을 받아서 되는 것임을 알 것이라 本卦(본
괘) 復卦(복괘)는 五月(오월)이 地火明夷(지화명이)요 유월이 雷火豊(뇌화풍)으
로서 그 기운이 암울한 상태를 드러내지만 決定(결정)은 거기서 되는 것이 아니
란 것이다 變卦(변괘) 臨(임)으로 봤을적엔 아직까지 강세를 떨치는 모습 地天
泰(지천태)요 雷天大壯(뇌천대장)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칠월 달에 오면 本卦
(본괘)는 놀란다 도둑이 이른다는 震爲雷卦(진위뢰괘)요 變卦(변괘)에 의한 것
은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가 된다



所以(소이) 歸妹卦(귀매괘)에 의하여서 낡아진 官職(관직)운세가 시집가는 형
세를 갖는다는 것인데 만약상 所謂(소위) 이분이 생월이 시월달이면 44프러스10
하면 54이라 六(육)으로 나누면 나머지 없어선 上爻(상효) 도둑넘이 물건 내 것
을 훔쳐가는 모습이요 42프러스10=52 그런다음 나누기 六(육)하면 남는 것 4 歸
妹(귀매)四爻(사효) 내가 악세사리 패물 정도로 소중 귀하게 여기던 것을 갖고
가는 모습 소이 벼슬 감투라 하는 것을 낡아진 쓰레기 덤이속에 파뭍듯이 하여
선 낡은 것으로 취급하여선 갖고가는 것임을 알것이라 이렇게 그 임기가 만료
되어서는 자리에 물러나는 것을 표현할수도 있음에 좋게만 생각할 것이 아닌 것
이라는 것을 말하여보는 것이다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여지것 하는 일 없이 빈둥
거리고 놀은 지가 칠년이나 되듯 남의 任期(임기)를 채울만한 시간이 된자가 이
런괘를 歲運(세운)에서 만났다면 그 반대로 생각해 봄직만도 하지 않을가를 염
두에 굴리게 된다할 것이니 그런 자에게는 그 官鬼(관귀) 進就(진취)로 풀만하
다 할 것이리라



그 본뜬 것이 본연에 것은 아니지만 아주 아름답게 만들어져서는 돌아왔다는
것을 象徵(상징)하는 것인지라 任期(임기)就任(취임)하기전 놀던 상태가 임기
만료되어 원위치로 돌아 갈적에는 그전과는 동일한 상황으로 돌아 가지만 그것
은 많이 진취된 성향 아름다운 상태를 그리면서 되돌아 왔다는 것을 말함 이리
라 마치 낡아 빠진 이를 다 없애고 그와 같은 보철 틀니를 해갖고 돌아온 상태
를 가리키는 것과 같음이리니 그것은 이[치아]처럼 생긴 것이지 본연에 잇발로
돌아 갈순 없는 것이리라 ,그러나 그 작용은 행위는 잇발 대용은 한다 할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