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1972년 6월 13일(음) 축시
안녕하세요..
답답해서 글 올립니다..
제가 삼십대 중반이라 집에선 결혼 문제로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직장 생활하느라 결혼생각이 별루 없었는데 이젠 가족들때문에
매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편입니다
인터넷으로 결혼 사주를 보면 부성은 희신 부궁은 기신...
이런식으로 나오는가 하면 백호대살이니 뭐니 무시무시한 말들만
있어 이렇게 상담 드립니다
이상하게 경찰들고 선을 많이 보게 되는데 성격차이로 오래 만나지를
못했습니다 올해 며칠전에도 경찰과 선을 봤는데 서로 맘에 들지
않는것 같습니다 ... 기대가 많았던 가족들 눈치보느라
또 애 많이 먹었습니다..
선생님 사주에 관성이 없으면 결혼을 못하나요?
지지에 금이 있다고 하나 약하다고 부모님께서 점을 보고 오셨는데
무슨 말인지 머리만 아플뿐입니다
좀 말이 길어졌습니다... 선생님 제가 결혼은 할 수 있는건지 또 경찰과
인연이 있는건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