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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947. 6942. 재물운과 결혼운이 궁금합니다.
날짜 : 2006-08-28 (월) 11:14 조회 : 991

안녕하세요.

이렇게 빨리 답장을 주시니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제가 역학에 지식이 부족해서 해주신 말씀을 반이나 제대로 이해했나 모르겠어
요.. 아무튼 그래도 희망적인 말씀이셔서 제게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른답니
다.

제 직업에 대해서 물으셨는데, 제가 무언가 고치던가 치유해야 하는 위치라고
하셨지요. 그 말씀은 꼭 맞습니다. 사실 제 직업은 내부감사 입니다. 미국계 회
사에서 감사직을 하면서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면서 그 회사 각 나라 지부
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고치게 하는 그런 종류의 일입니다. 재무감사나 프로
세스 감사 같은것을 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계속 해외를 돌아다니고 있다는
말씀도 맞지요.
자격증이 있을거라 말씀하셨는데, 사실 자격증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인데, 어
떻게 제가 회사에서 일을 잘 하다보니 그리로 뽑혀서 자격증 없이 일을 하고 있
습니다. 지금 그에 관련된 자격증을 딸려고 공부도 같이 하는 중이구요.
올해 승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것도 맞는듯 싶습니다. 승진 시켜준다는 언질
을 받고 공표나기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자격증 시험도 올해안에 볼 예정인데
그것도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람들을 많이 활용해서 남편감을 구하고 싶은데.. 사
실 주위에 그렇게 사람이 많지 않아요.. 저도 올해는 그래도 운이 좋은듯한 느
낌이 들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몇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혹시라도 올해는 벌써 다 갔으니깐, 올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한다면, 그래도
내년까지 기회가 있는것인지요. 그리고 내년 이후에는 전혀 기회가 없는것 인지
요..

그리고 혼몽한 자를 곤몽한자로 여겨 놓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제 남
편감에 대한 비유인지요. 사실 주위에 혼몽/곤몽해 보이는 자가 있기는 한데,
정말로 곤몽해 보여서 제가 내치고 있는 중이거든요..

사실 노력은 정말 열심히 하고 있어요. 눈도 많이 낮추려고 노력하구 있구요.
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여기에 또 남겨서 선생님께 알려드릴께요.

아무튼 좋은 말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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