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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833. 집
날짜 : 2006-07-30 (일) 00:14 조회 : 978

辛癸戊己
酉未辰丑

금년은 어린 기러끼 새끼가 물씨 문호 소이 물결로 시집가선 물씨의 마누라 되
는 운세인데 기러기 새끼가 어리다보니 물결이 무섭다고 짹쩍 거린다는 것이다
그래선 아마도 선뜻 시집가기 어려워하는 모양 그런데 탈이 없는 것이 龍(룡)
이 뿔이 난후에 登天(등천)을 하듯이 그 운세가 성숙해서만이 기러기 좀 자라여
선 시집가는 것이 수월하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직그 매매나 전세 놓는 것이라
면 그것이 선뜻 이뤄질 그런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다 그러나점점 갈수록 그 시
기가 무르 익어선 결국 성과를 보는데 그냥되지 않고 功(공)을 들여야 한다는
것으로 유비가 제갈량을 얻고자 세 번씩이나 草廬(초려)를 찾아 가듯이 그렇게
성의를 보여서만이 성사가 될 그런 모양이라는 것이리라
그러니 쉽게되지 않고 늦게야 성사를 볼 모양인데 아마도 그래 팔라고 노력 와
중에 그 섣달중이면 계약성사가 완전 매듭이 되질 않나 하여본다[파는 것인지
전세 놓는 것인지 문의가확실치 않다] 물론 그안에도 노력을하여 작자 나오면
성사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 후반부 들어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팔월달도 기러기가 하늘에 동무할 넘 있다고 이쪽 둥지에서 날아가는 모습
이니 잘하면 성사를 볼수 도 있다할 것인데 관귀 동작 三刑[삼형]의 回頭生(회
두생)을 입는지라 아주 가망성 없지는 않다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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