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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체는 괘상에 따라서 그 효상의 입장차이를 말한다 ,이.대유. 비 .감위수
날짜 : 2006-04-09 (일) 08:03 조회 : 1048

* 자장이 덕행의 근본을 삼고자하여 공부자 선생님께 아뢰어서 원컨대 한말씀
내려주시면 몸을 딲는데 아름다움이 될가져 하나이다

공자 말씀하시길 백가지 덕행의 근본 중에는 오직 참는 것만 이 상책이 되나니
라 자장이 되물어 아뢰기를 누가 인내 것을 말 하시 나이까
사명과 소임을 맡은 자들을 말 하나니라
공자 말씀 하시길 천자가 인내하면 나라에 해로움이 없고 제후가 이내하면 그
크게 성취하는바가 있고 , 관리가 잘 참으면 그 자리가 승진 되고 , 형제들이
잘서로간에 참아견디면 집안이 부귀해지고, 두내외가 잘참아견디면 그 세상살
이여생을 잘마무리짓게되고, 벗들이 서로간 인내하면 오며을 입을 염려가 없음
에 그 명분들이 이지러지지 않고 ,자신이 잘참으면 환근과 재해가 없나니라

자장이 거듭 물어 아뢰대 참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이까? 공자께서 말씀하시
대 천자가 참지않으면 나라가 모든 것이 탕진소모되다 시피해선 공허 해지고,
제후가 인내치 않으면 그몸을 죽음을 당하게되고, 관리가 잘참지 않으면 형법
으로 벌줌이 몸에 임하고, 형제끼리 잘참지않으면 서로가 헤어져 살게되고, 두
내외가 참지못하면 자식들이 외톨박이처럼되고 벗들이 서로 인내치않는다면 서
로간 정이성글어지고, 자신이 잘 인내치않는다면 근심을 덜지못할것이니라

자장이 말하대 선하고 선하시다 그말씀하심이여 참기어렵고 참기어렵다 사람이
아니면 참지못할것이요 참지않으면 사람이 아님이로다 하시다




* 六二(육이)는 黃離(황리) 니 元吉(원길)하니라 [본의]元吉(원길) 이리라
누런 중심에 걸린 것이니 크게 길하니라 ,본래의 뜻은 으뜸코 길함이리라

象曰黃離元吉(상왈황리원길)은 得中道也(득중도야)-라
상에 말하대 누렇게 걸렸는지라 그래서 크게 길하다 함은 가운데 길을 얻었기
때문이다

九二(구이)는 坎(감)에 有險(유험)하나 求(구)를 小得(소득)하리라 함정 험한
데 있어도 구하면 작게 얻을 것이다 [험한 가운데 있어서 구한다해도 작게 얻
을 것이다 또는 작은 음적인 것을 얻을 것이다 ]

象曰求小得(상왈구소득)은 未出中也(미출중야)-일세라

상에 말해 구하나 작게 얻는다는 것은 아직 험한 가운데를 벗어나지 못함일세라

九二(구이)는 大車以載(대차이재)-니 有攸往(유유왕)하야 无咎(무구)-리라,[본
의]유유왕이면,
큰 수레에다 실었다 어데론가 갈곳을 가질 것이다 허물없다. 본래의 뜻은 추
진 할바가 있다면 ...

象曰大車以載(상왈대차이재)는 積中不敗也(적중불패야)- 라
상에 가로대 큰 수레에 적재했다함은 가운데 쌓아선 패배치 아니함이라

六二(육이)는 比之自內(비지자내)니 貞(정)하야 吉(길)토다 [本義(본의)]貞(정)
이라 吉(길)하리라
안의 內子(내자)의 입장으로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고] 의지하려 드는 것이니
굳건하게 바름 정절을 고수해야만 길하다, 본래의 뜻은 곧음인지라 길하리라

象曰比之自內(상왈비지자내)는 不自失也(불자실야)-라
상에 가로대 의지함을 안으로부터 함은 스스로의 위치를 잃치 아니함이라 하였


* 스스로 안이라 자처하여선 크게두었다 드러내 보인다면 필경은 그를 잡을 새
로 보고 속으로 새 잡을 흉계를 가진 그물이 당도할 것이라 소이 그렇게 자처
한다는 것은 그 그물을 부르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믈된 입장에서는 덫 노은 것이 크게 성공하는 것이니까 하들에 나쁠 게 없다
는 것이리라 그렇기 때문에 누런 걸림 黃裳(황상)을 걸친 王后(왕후)를 얻는 형
세 또는 잡는 형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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