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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체는 괘상에 따라서 그 효상의 입장차이를 말한다 ,췌 대축 태,비
날짜 : 2006-04-10 (월) 07:42 조회 : 1321

한나라 역사를 기록한 글에 이르기를 황금이 상자에 가득함이 자식에게 한 구절
의 경문을 가르쳐 주는 것만 못하다하고 자식에게 천금을 주는 것이 자식에게
한가지의 재능을 개발시켜주는 것만 못하다하였다
끝간데 없는 즐거움은 글을 읽는 것만 같음이 없고 끝간데 없는 긴요한 것은 자
식을 잘 교육시키는 것만 같음이 없다하였는데
북송 학자 呂榮公(여영공)은 말하기를 안으론 어진 父兄(부형)이 없고 밖으론
엄한 스승과 善責(선책) 할 만한 벗이 없다면 무언가 잘 이룰 자 적다 하였 나
니라
강 태공 여망은 말하기를 남자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면 장성해서 필경은
완악하고 어리석을 것이고 여자가 배우지 못했다면 그 더러운 행위를 못 벗어난
다 하였다
남자가 장성하면 술 중독자가되지 말 것이며 여자가 장성하면 놀러 도망다니게
하지를 말 것이라
엄한 부모는 효자를 낳고 엄한 양친은 효녀를 낳는다
사랑스런 아이에게는 장차 거목이 되게끔 회초리를 들어 닦달을 할 것이요 미
워 보이는 아이에게는 먹을 것을 많이줘야 할 것이라
사람들이 다들 구슬 따위 귀중품을 좋아하지만 나는 자손 어짊을 사랑하나니



上六(상육)은 齎咨涕 (재자체이)니 无咎(무구)-니라 [本義(본의)] 齎咨涕 (재
자체이)라야 无咎(무구)-리라
上六(상육)은 뭔가 못마땅해서 훌쩍거리고 우는 흉내를 내는 모습이니 허물 없
나니라 본래의 뜻은 재재거리고 울어 어리광 비슷하게 부리는 지라 허물 없느니


象曰齎咨涕 (상왈재자체이)는 未安上也(미안상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훌쩍거리고 울음은 윗자리에 있는 것이 편안치 못하기 때문이다

上九(상구)는 何天之衢(하천지구)-니 亨(형)하니라 [本義(본의)] 何天之衢(하천
지구) 오 ....
상구는 어데가 하늘 거리인가? 형통한다 본래의 뜻은 어찌 하늘의 거리이리요

象曰何天之衢(상왈하천지구)오 道(도)-大行也(대행야)-니 [本義(본의)] 何天之
衢(하천지구)는 ..
상에 가로대 어느 곳이 하늘 거리인가 하는 것은[[이렇게 푸르고 푸르른 정점
을 알수가 없는 空豁(공활)한 하늘 거리요 =何(하)는 幾何學的(기하학적)의 疑
問(의문) 모르는 제로 상태의 드넓은 상황을 말하는 것이리라 소위 몇인
가?.... 數理的(수리적)인 셈을 모르 겠고나.... ] 성취의 길이 크게 행해짐이
라, 본래의 뜻은 어디가 하늘 거리인가 하는 것은 ....

傳(전)에 하길 하는 이르데 하늘거리의 장애적 으로 제지시킴이 없는 도로 로
써 크게 통행함을 가리킴이다 하늘 거리라 하는 것은 非常(비상)한 말씀인지라
象(상)에 특별히 묻는 뜻의 말씀을 설치하여 말함이니 하라는 것은 하늘 거리
의 도로 크게 소통 행함을 空豁(공활)한 상을 취하여 말함인 것이다
象(상)에 何字(하자)를 사용한 연고는 爻辭(효사) 아래것이 역시 오류로 첨가
된 것인가 한다

*** 한쪽은 크게 형통하고 한쪽은 우는 형국이다 우는 자는 뭔가 못마땅하니
깐 우는 것이요 크게 형통한자는 무언가 큰 통달 성취를 본다는 것이라 갈고
닦은 것이 크게 도약 빛을 발한다 할 것이다

上六(상육)은 城復于隍(성복우황)이라 勿用師(물용사)-오 自邑告命(자읍고명)이
니 貞(정)이라도 吝(인)하니라
성곽이 무너져 푹파인 해자로 돌아간다 군사 움직이는 전쟁을 하지말 것을 도
읍지로부터 명령을 하달하여 고할 것이니 굳게 바름을 고수한다해도 부끄럽게
될 것이다

象曰城復于隍(상왈성복우황)은 其命(기명)이 亂也(난야)-라
상에 가로대 성이 해자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그명령이 어지러워 졌기 때문이다
* 명령이 어지러워졌기 때문임으로 통하지 않는 否(부)로 되돌아갔다 命(명)을
고하여 다스리려 함인 것이다

*** 저쪽에서 크게 통달 했으니 이쪽에선 그 태평이 거꾸로 쳐박혀 들어가는 모
습이고,

上九(상구)는 傾否(경부=비)니 先否(선부=비)코 後喜(후희)로다 ,

上九(상구)는 막혔던 것이 기울어지게 될 것이니 먼저는 막히었다간 뒤에는 막
힌게 통하게 되어선 기쁨 있다는 것이다 , 본래의 뜻은 막힌 것을, 부정된 것
을 기울어 지게 함이니....

象曰否終則傾(상왈부종즉경) 하나니 何可長也(하가장야)-리오
상에 말하대 막힘이 마무리점이 된 것 이니 그렇다면 기울어질 것이라 어찌 그
막힘이 오래 갈 것이리요

*** 저쪽에서 재재 거리고 우는 것은 이쪽에선 그 여지것 막히었던 것이 기울
겨 져서는 이제 다시 통달되게 된다 태평 스럼 으로 간다는 것이리라

소이 지금 반대 체에선 그 흑백 전도를 말하여주고 있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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