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4 訟之渙卦(송지환괘)
飛神(비신)
戌 卯
申 巳 世
午 未 動
午
辰
寅
渙(환) 其群(기군) 元吉(원길) 渙(환) 有丘(유구) 匪夷所思(비이소사)
씻어 교역 해놓길 그 떼거리 많게 해놨다 크게 길하다 교역해 논게 산언덕만 하
다 평인이 생각할 바가 아니다
* 渙卦(환괘)의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세주가 정상위 巳字(사자)로 있는
데 卯字(묘자) 근기를 달고선 아래로 덕화를 설기하는 모습이다 그래 그 사촌
午字(오자)도 귀감을 받아선 내려 덕화를 펼치는 모습인데 그래선 그 덕화를 寅
字(인자)라는 백성이나 그 앞으로 국가의 동량이 될만한 범같은 人材(인재)들
을 기르는 모습인 것이다
* 四位(사위) 未字(미자)동작은 동효 대상 寅字(인자)가 근접 辰字(진자)를 눌
러주면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火局(화국)이 온전해져선 未字(미자) 己土(기
토)에다가 역량을 붓게되면 그 俊氣(준기)를 巳午根氣(사오근기) 사이로 내어
선 頂上(정상)巳字(사자)곁에 적합으로 갖다가선 놓는 모습이라 이래되면 合水
(합수)가 되고 上位(상위)는 合火(합화)가 된다 소이 세주가 적합을 아주 크
게 얻은 모습이요 상위는 財性(재성)으로 變性(변성)해서는 세주 먹이가 되는
모습이라 이래 여너 사람이 헤아릴 그런 些少(사소)한 貿易(무역)이 아니란 것
이다
이것은 나라에서 국가나 국민을 위하여 크게 수출입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上位
(상위) 나라의 國富(국부)는 국민을 기름지게 하는 것이라 괘변하면 訟卦(송괘)
되어선 하늘에서 비가 내려 대지의 생명체들을 윤택하게 하 듯 그 국민들의 삶
의 질에 향상을 돈독히 한다는 것이다 개인의 운세상이 이럴 것 같으면 그 말
할 것도 없이 도주나 석숭이 처럼 된다는 것이리라
* 세주 銳氣(예기) 未字(미자)가 生(생)으로 도우는 자들에게 둘러 쌓여 있으
니 대단히 빛을 발한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씻어 논 것이 산더미 같으니 知識(지
식)이 그 정도이라면 어떻게 科試(과시)에 합격이 안되겠는가 이다
* 變卦(변괘) 風水渙卦(풍수환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渙(환)은 바뀐다는 의미이다 바뀌어 진다는 것은 형통함이
나니 왕자[王者 = 王才=임금노릇 할만한 재질을 가진자 ] 어느 샌가 祠堂(사당)
을 두었으며 [곧 소이 왕이 되어 선 조상의 덕화를 기리는 사당을 두게 되었다
는 뜻, 왕으로 군림한다는 것은 그만큼 덕화를 펼수 있는 위치에 도달하였다
는 의미이리라 ] 큰 내를 건넘이 마땅하며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 하였
다
괘생김을 볼진데 外卦(외괘)는 遜順(손순)하다는 의미 나무 또는 바람이란 뜻
의 巽卦(손괘)가 되고 內卦(내괘)는 험란 하다 또는 물이란 의미의 坎卦(감
괘)로 되었다 물위에 나무요 물위에 바람이라 물에 뗏목으로 비유되고 그 뗏목
은 유순한 바람이 불어 행하는 모습인데 그렇게되면 이쪽에서 저쪽으로 移動(이
동) 事物(사물)을 실어 나르고 交易(교역)시켜 바꾸어지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다
所以(소이) 環境(환경)도 바뀌겠지만 主(주)된 事物(사물)도 그 性勢(성세)를
變化(변화)시킨다는 것이라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事物(사물)이 흘러
행하여 물에 씻기우고 유순하게 부는 바람에 잘 마르면 그 모습이 달리 變貌(변
모)하여지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內卦(내괘) 坎(감)의形(형)을 祠堂(사당)
을 세운 것으로 보고 外卦(외괘)의 巽(손)의形(형)을 높은 위에 있는 君主(군
주)가 祖上(조상)께 祭祀(제사)드리는 形(형)으로 보았다 할 것인데 祠堂(사
당)은 이를 본다면 原來(원래)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都城(도성)안 闕內(궐내)
에 있다고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渙(환)은 亨通(형통)하니 [여기서 解釋(해석)이 나누어
질수가 있는데 ] 强(강)함이와서 窮(궁)하지 않다는 것은 坎卦(감괘) 陽卦(양
괘)가 內卦(내괘)를 位置(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요 부드러움이 밖의 자
리를 얻었다는 것은 巽卦(손괘) 陰卦(음괘)가 밖의 位置(위치)를 차지했다는 뜻
이요 위와 한가지 한다는 것은 坎卦(감괘)巽卦(손괘) 意氣(의기)相通(상통)한
다는 의미라 할 것이고 또한 해석은 易書(역서) 解釋(해석)과 마찬가지로 上九
(상구)의 陽爻(양효)가 六三(육삼)의 呼應(호응) 받아내려 온다는 것이요 六三
(육삼)의 陰爻(음효)가 亦是(역시) 上九(상구)의 呼應(호응)을 받아 위로 올라
그와 같이한다는 것이라 交易時期(교역시기)에 內外卦(내외괘) 初爻(초효)를
배나 물 中間爻(중간효)를 經營(경영)하는 者(자)나 물에 떠 있는 배, 卦
(괘) 上爻(상효) 들을 交易(교역)하는 事物(사물)로 본 것이라 할 것이다 所以
(소이) 서로 適當(적당)하게 適應(적응) 되어 야지만 交易(교역)이 이루어진다
고 볼 것이다 上九(상구) 六三(육삼)만 相應(상응) 呼應(호응)이 이루어지기 때
문에 그것을 뜻한바[보관] 죽이 맞아 교역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王才(왕재)가 어느 샌가 사당을 두게 되었다는 것은 王才(왕재) 卽(즉) 九五(구
오)가 中正(중정)을 차지하고 있으며 九二(구이) 가운데 堅實(견실)하게된 것
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이라 이는 王(왕)이 德化(덕화)를 蓄積(축
적)시켜 祠堂(사당)을 둠에 이르기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리라 큰 내를 건넘이
마땅하다는 것은 모든 交易與件(교역여건)이 具備(구비)되고 完備(완비)되어 어
려운 일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이라 그리하면 功課(공과)를 두게된다는 의미
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바꾸는
것을 그 크게 많게 떼거리로 하는 무역 교역 商(상)[대 오파상] 이라 으뜸코 길
하니 그 바꾸어 논 것을 볼 것 같으면 언덕 산처럼 두었음이라 일반 平人(평
인)이 생각으로 미칠 바가 아니다 했다
爻象(효상)中(중)에 九五(구오) 六四(육사)만 제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바른 모
습인데 六四(육사)가 가운데는 아니지만 자기위치를 차지하고 있어 바른 모습
인데 對相(대상)과는 不呼應(불호응)이지만 近接(근접) 九五(구오)의 中正之位
(중정지위)에 있는 者(자)와 죽이 맞는 형세이라 이를 교역해 노은 사물로 보
는 것이다 所以(소이) 六四(육사)란 者(자)가 內卦(내괘)의 바르지 못한 위에
있는 모든 爻(효)들을 自己(자기)가 內心(내심) 갖고 있는 交易(교역)할 事物
(사물)로 본 것인데
初爻(초효)의 不呼應(불호응)을 自己(자기)에게 現實的(현실적)으로 맞지않는
交易(교역) 物質(물질)로 보아 바꾸려하였더니 九二(구이)六三(육삼)이 줄줄이
맞지않는 事物(사물)로 끔지에 꿰이듯 겹쪄서 바꾸게 되었다는 것인데 바로
바른 위치에 것 外卦(외괘)의 六四(육사) 自己位置(자기위치)나 九五(구오) 中
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事物(사물)과 바꿔치기를 하게되니 그렇게 하게되는
모습은 自身(자신) 六四(육사)와 近接(근접)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
을 갖춘자와 죽이 맞게 되므로서 交易(교역)이 이루지는 理治(이치)이기 때문이
다
上九(상구)는 바르지 않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는 卦(괘) 解釋(해석)에서 六三
(육삼)과 呼應(호응)하니 事物(사물)의 交易(교역)을 말한다 하였는데 바르지
않는 두 上九(상구) 六三(육삼)이 交易(교역)함으로 인해서 바르어 지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교역해 노은 물건이 산더미처럼 쌓인다는 뜻이니 어
이 크게 길하다 아니하랴? 此卦(차괘)의 卦主(괘주)는 六四(육사)가 된다하리
라
* 여기서 上九(상구) 六三(육삼)以下(이하) 交易(교역)되면 旣濟卦(기제괘)를
이루는데 그래되면 모두가 제위치로 호응하는 형세이라 이는 그 사업이 잘마무
리 성공된 것을 가리킨다할 것이다
이런 의미의 교역 즉 무역업에서 四位動(사위동)은 그 큰 사업 성취를 뜻한다
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巳字(사자) 兄性(형성)이 五位(오위)에서 世
(세)를잡고 있는데 辰字(진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
응)이다 즉 갖은 것을 널리 베푼다는 意味(의미)이리라 그런데 初爻(초효) 寅
字(인자)가 있어 辰未(진미) 土性(토성)을 牽制(견제) 함으로 因(인)해서 世主
(세주)와 世主(세주)劫財(겁재) 午字(오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되지 않
게끔 하는 모습인데 四位動(사위동)으로 말미암아 外爻(외효)들이 合(합)이 接
續(접속)되어 力量(역량)이 앗기고 牽制(견제)받는 形便(형편)에서 救援(구원)
받는 모습이다
四位(사위) 未字(미자)가 세 개의 火性(화성)이 두루고 있고 火長生(화장생)
寅字(인자)가 對相(대상)을 하고 있음이라 대단히 肥大(비대)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世主爻(세주효)가 申字(신자)金氣(금기)를 물어드림은 土性(토성)이 나
아갈 구멍 또는 疏通(소통)시켜주는 그릇이라 四位(사위)로선 吉(길)하다 아니
할 수 없다
이럴 제엔 또다시 巳午(사오) 世主(세주)比肩(비견)劫財(겁재)를 만난다면 소
통을 못하고 점점 未字(미자)를 肥大(비대)케 해주는 결과가 오는지라 질식상태
로 들어가 나쁘게되지만 그 짐을 나눠질 수 있는 未字(미자)의 比肩(비견)劫財
(겁재) 戌(술) 丑(축) 辰(진) 이나 洩氣(설기)할 곳을 만들어주는 酉丑(유축)
金氣(금기)는 즉 世主(세주) 三合局(삼합국)은 吉(길)하게 되어 있는 法(법)이
다
世主(세주)가 있는 外爻(외효)들이 內卦(내괘)의 對相爻(대상효)들에게 그力量
(역량)을 앗기고 牽制(견제) 받던게 四位動(사위동)으로 因(인)해 合(합)을 얻
어 救援(구원)을 받음에 도리혀 이제 內爻(내효)의 그力量(역량)을 앗고 牽制
(견제)하던 자들이 그 역량을 도로 밖으로 앗기는 형태 즉 對相(대상) 內爻生
(내효생) 外爻(외효)가 되어선 抑壓(억압)받던 형세가 다시蘇生(소생)한 모습
이 되었다
그러니 어이 吉(길)하다 아니할 것인가? 此卦(차괘)爻(효)는 吉(길)하니 주고
받는 가운데 成果(성과)를 내어 큰 得利(득이)를 취하게 될 것이다 다만 世主
(세주) 比肩(비견) 劫財(겁재) 가 接續(접속)되는 흐름은 不利(불리)하다할 것
이다 卦變(괘변) 하면 兩(양)帝旺(제왕)을 가운데로 한 火三合局(화삼합국)이
이루어져선 辰字(진자)土性(토성)을 疏通(소통)神(신)으로 삼는데 그 그릇이 허
약하지 않게끔 五位(오위)의 申字(신자)金性(금성)이 牽制(견제) 받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 본래 渙卦(환괘)는 飛神上(비신상)으로선 東方精氣(동방정기) 南方精氣(남방
정기)가 있음인지라 木火通明(목화통명)을 얻어선 매우 밝은 기상이라 할 것이
다
교역하는 일 밝은 모습이 아니곤 그 서로 물건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 어두운
구석이 있어 갖고는 그 교역이 되질 않는 것이다 신용사회에서 밝게 서로가 믿
고 상대하게끔 처신해야지 그렇치 않다면 어떻게 물건을 바꾸어선 수입수출을
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교역하는 일은 밝아 야지만 그 소통되게 되어 있는 것이
다 渙卦(환괘)는 또한 자기에게 있는 오래되고 묵은 것과 자신에게는 새로운
것인 것과 와 바꾸는 모습인지라
그 舊態(구태)를 일소한다는 의미도 있다할 것이고 해서 그래서 그 舊態(구태)
를 씻어낸다 하기도 함인 것이다 渙(환)은 또한 그 그러한 구태를 흐터지게 한
다는 의미에서 기존에 있던 것이 흩터져 散漫(산만)하게 된다는 의미도 가리킴
인지라 이래서 그 산만해지고 허실되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정신을 집약시
키듯 한다는 의미에서 그 왕께서 정신집약하기 좋은 장소 신성한 사당있는 곳
에 이른다는 것이다
渙(환)은 또한 그 물위에 巽(손)木(목)이란 긴 나무가 떠서 있는 모습을 가리
키는지라 그 떼나 배를 상징하게되고 그러한 떼나 배가 있다는 것은 능히 大河
(대하)를 건널수 있을수 있다는 의미이니 이래서 그 대천을 건너는데도 이롭다
하다 함인 것이다 그러한 일 들은 모두가 바르고 굳음이 마땅하다는 것이니 정
신집약 시키는 일과 배를 띄워서 래왕케 하는 일들 어느 것 하나 등 방심하여서
는 않될 일들이란 것이다 그래서 利貞(이정) 즉 바륵고 굳은 곳에 실익이 있다
하였음인 것이다
* 시월 괘이면 유년변괘가 未濟(미제)될 것이니 삼위 午字(오자) 동작하여 酉
字(유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세주劫財(겁재)가 死地(사지)를 만난 구조인지라
그 같이 부담을 지는 자가 死地(사지)를 만난 것은 좋지 않으나 寅辰午(인진
오) 기둥이 丑亥酉(축해유) 기둥을 進頭剋(진두극)하여 먹이를 삼고 끌어들이
는 모습인지라 급히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필경은 財利(재리)가 일어난다 하였
다
所以(소이) 進頭剋(진두극)하여 먹이를 끌어들여 세주가 있는 외부기둥을 六
(육충)하여 피는 꼴을 만든 다음 다시 對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
하여 그 결실 이삭을 안으로 내려트리는 모습을 짓는지라 이래 마침내 형통한
다 하였다
그러나 적극적으로 나가서 활동하는 것은 좋지 않고 옛을 지키어 안정한다면
길하다 하였으니 渙卦(환괘)는 그 旣存(기존)의 운세가 바뀌고 흩어지는 것인지
라 시월전에 팔 구월이 나뻣다면 그 바뀌는 것이 좋은 게 될는지 모르지만 구
팔월이 좋았다면 그 바뀌는 것은 所以(소이) 交易(교역)하는 것은 나쁜 運(운)
이 들어 올 것인데 어떻게 교역 될 때를 바란다 할 것인가? 그래서 옛을 지키
고 安靜(안정)하는 것이 길하다함인 것이다
初位(초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巳字(사자) 三刑(삼형) 生(생) 하는 구
조는 세주에게도 寅字(인자)는 삼형이다 寅辰午(인진오)에 巳卯丑(사묘축)이
접속 된다는 것은 殺作用(살작용)의 比重(비중)이 크다는 것이다 횡액이 두렵
고 木性(목성)을 조심하라하였다 巳字(사자)세주에 寅字(인자) 東方(동방)木性
(목성)이 三刑(삼형)이 되어 東(동)한다는 것은 그 근기 作用(작용)을 일으켜
서 덕을 주는 것이 아니라 比肩(비견)을 이끌어다 가는 파먹어 재키는 모습이
라는 것이리라 中孚卦(중부괘)되어 근접 丑未(축미) 到 (도충)이 되었던 것
이 丑午(축오)元嗔(원진)을 속 원진으로한 세겹 원진으로 움츠리는 것은 길할
게 없다는 것이다 일마다 막히니 헛된 일을 삼가하라 하였다
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否(부)괘될 것이니 이위巳字(사자) 世主比肩(세주비견)
이 동작하여 그 辰字(진자) 洩氣者(설기자)를 생하는 구조는 세주비견 動(동)
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이라 그 기운을 세주대상 본연에선 辰字(진자)에 洩氣
(설기)만 해야 지만 세주에게 그 부담을 나눠지는 덕이 된다 하겠지만 그 外部
(외부)로 洩氣(설기)하여 다른 설기 그릇에 버리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세주 동등한 巳字(사자)가 그밖의 辰字(진자)를 봉죽하니 남의 계집을 봉죽하
는 모양새라 이래 남에 여인에다 대고 제미를 본다면 무슨 덕이 있겠는가 이다
교역하여야 재물이 생기는 것이라 해서 재물이 다른데 있다한다 그런 것을 아
마 바꿔치기 하듯 취득할수 있다는 뜻이리라
초위 未字(미자) 동작하여 子字(자자)물어드리는 구조는 시비 송사수가 있다
하고 官災(관재)를 조심하라 하였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억제하면 필경
子字(자자)를 根氣(근기)로둔 寅字(인자)마져 시든다하리라 寅字(인자)가 巳字
(사자)를 三刑生(삼형생) 하게 될 것이니 未字(미자)역시 좋은 형편은 아니란
뜻이다 좌우지간 世主(세주)의 洩氣者(설기자) 未字(미자)가 동작한다는 것은
세주에겐 좋지 않다는 것이다 子字(자자)가 억제 받으니 子字(자자)를 근기로
둔 寅字(인자)가 그 피해를 입을 것은 당연한데 寅字(인자)는 가만히 동작치 않
음으로 인해서 세주대상 그 근기가 될 것인데
이래 그 寅字(인자)의 근기 子字(자자)를 未字(미자)가 눌러주는지라 寅字(인
자) 죽겠음으로 그 未字(미자)의 근기巳字(사자)를 도리혀 두둘겨 패면서 삼형
을 하게되어 自中之亂(자중지란)이 일어나는 모습인지라 이래되면 그 대상으로
서있는 外部(외부)飛神(비신) 世主(세주)巳字(사자)亦是(역시) 不安(불안)한 모
습이 된다는 것이리라 결국 세주 弔客(조객)이 초위에서 동한다는 것은 세주
에겐 편치 못한 사항이 된다는 것이리라 甘言(감언)으로 친한 사람이 도리혀
해한다 하고 渙卦(환괘)惡運(악운)되어 흩어지니 사람조차 헤어지게 되는지라
아주 곤궁한 면모를 드러낸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