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56 井之風卦(정지풍괘)
飛神(비신)
子 卯 世 動
戌 巳
申 未
酉
亥
丑
上九(상구)는 巽在牀下(손재상하)하야 喪其資斧(상기자부)-니 貞(정)에 凶(흉)
하니라 [本義(본의)] 貞(정)이라도 凶(흉)하니라
상구는 상아래서 굿을 하다가 그 키우던 도끼를[ 도움 주던 도끼 역량을] 잃어
버리니 곧은데[정절을 지킨다 해도] 잘 다듬거나 결단할 수 없는 지라 나쁘니
라 본래의 뜻은 設使(설사) 바른 자세를 갖는다해도 흉하니라
* 잔주에 하길 牀(상)아래서 巽順(손순)한 행위를 짓다간 [소이 굽신 거리는 행
위를 짓느라고] 자기 역량을 다 소모한 격 또는 그 결단 내어야할 때 결단내
지 못한 상황이라는 것이니 그 끊어버릴 때 끊어버리지 못한다면 그 만큼 역효
과가 난다는 것이리라 牀(상)아래 있어 굽신 거린다는 것은 巽順(손순)함이 지
나친 것이라는 것이다
[제사행위가 너무 지나치다 自己(자기) 自家用(자가용) 버리고 妓樓(기루)에
가선 그 妓樓(기루) 여인과 祭祀(제사)행위를 하는 그런 樣相(양상)이 아닌가
한다] 그 도움 주던 도끼를 잃어버리니 사용해선 결단할 것을 잃어버리는 것
이 되었다 이 같으다면 비록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해도 역시 나쁘다는 것이다
巽順(손순)이 다하는 極處(극처)에 居(거)하여선 그 陽剛(양강)한 덕을 잃어버
렸는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占(점)이 이 같다
牀曰巽在牀下(상왈손재상하)는 上窮也(상궁야)-오 喪其資斧(상기자부)는 正乎
(정호)아 凶也(흉야)-라 [本義(본의)] 正乎凶也(정호흉야)-라
象(상)에 말 하대 牀(상)아래서 굽신 거린다는 것은 위에서 곤궁한 입장에 처
하였다는 것이요 그 키우던 도끼역량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바를 가 ? 흉하
다 본래의 뜻은 흉하다하는 것이 바르다할 것이다
* 正乎凶(정호흉)은 必凶(필흉)함을 말함이리라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은 그 瓦(와)작용은 변함 없이,
그 어긋난다는 卦(규괘)이다 소이 그 이제는 그 키우던 力量(역량)을 상 아
래서 굿을 하는 바람에 키우던 역량 도끼를 잃어버리는 시기를 당도하였는데
그 잃버림에 있어서도 지혜를 발휘하여선 잃버리는 모습을 취한다면 찾을 가망
성이라도 있겠지만 그냥 무턱대고 소망하는 기대치에 의해서 잃어 먹는다면 그
찾을 길이 묘연한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 잃어먹는 시기를 당도해서라도 지혜를 발휘하라는 것이 그 瓦(와)작
용인 것이라 아니면 그냥 어긋나는 것이 刻舟求劍(각주구검) 式(식)이 된다는
것이리라 배경 震爲雷卦(진위뢰괘) 上爻(상효)는 그 震(진)이가 고요해져선 숨
을 죽이어선 색색거리면서 도둑이 되어선 훔치는 행위를 짓는 모습이고
그 동해드는 상황을 볼 것 같으면 그 水風井卦(수풍정괘) 그 맑은 물을 五爻時
(오효시)에서 누가 퍼먹고선 그 우물 두껑을 닫으려는 그런 입장에 왔는 것을
그렇게 닫으면 못쓴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다른 사람도 뒷사람도 그 맑은 물
을 먹게끔 해야지 자기만 갈증을 해소했다해서 그 두껑을 닫으면 쓰겠느냐 이
다 [그러니 오른 法典(법전) 사람을 살리는 연명 줄이 되는 것은 혼자만 독차지
해선 사용 할 것이 아니고 여럿에게 써먹도록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것을 가리
우고 엄폐시키는 작용을 한다면 그 좋은 행동은 못된다는 것이고
그 속 배경 몰래남의 잇속을 훔치는 심보 고약한 도둑 넘과 같은 처신을 하는
행위와 진배없다는 것이리라] 소이 실력 法典(법전)등 좋은 것 사람의 생명의
근원이 될만한 것을 사용못하게 하려는 모습인지라 그래 도둑질하면 그래서 죄
를 짓는 것이라 그 刑獄(형옥)을 加(가)하는 사태가 벌어진다고 죄인에게 큰 칼
을 씌워선 밝게 바른 들은바[鏡聽(경청) 바른 교육 받은바 없다고] 없다고 그
귀를 멸하는 형벌을 가하는 모습이 到來(도래)한다고 지금 그 동해드는 水風井
卦(수풍정괘) 배경 火雷 卦(화뢰서합괘)에선 하고 있는 것이다
顚到體(전도체)를 보면 그 자리가 和兌(화태)가 되어선 좋게 즐기는 狀態(상태)
인지라 고만 그렇게 이쪽의 역량이 뒤잡혀선 저쪽은 좋은 象(상) 소이 성장하
는 나무에게는 불리하고 그 나무를 다듬어 먹이로 사용하는 도끼가 되는 입장에
서는 그 和說(화열)한 상태가 만들어 지는 상황을 그리는 것 같은데 그 배경
이 艮其趾(간기지)자리이라 그 발걸음을 篤實(독실)하게 떼어 놓으려는 행위를
짓는 상황인지라 영원토록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아
직 바른 모습을 잃치 않으려는 그런 행위라하고 있다,
소이 검은머리 파뿌리 가 되도록 함께 偕老(해노) 하자고 약속한 자에게 그 바
른 약속을 以行(이행)하려는 자세는 이롭다는 것이고 지금 아직 까지 그런
바른 정신에 의한 발떼어 놓는 행위를 잃치 않아선 그 발걸음 행위가 敦篤(돈
독)하다고 지금 여기서하고 있는 것이리라 자기 마음을 등지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리라
이런 걸음걸이가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上爻動作(상효동작) 顚到體(전도체)
兌爲澤卦(태위택괘)의 그 배경되는 初爻(초효) 작용인 것이고 그 동해드는 先行
契機(선행계기) 澤水困卦(택수곤괘)初爻(초효) 困于株木(곤우주목)이라 그 나무
그루터기에 곤란함을 당하는 입장 깊은 幽谷(유곡)에 들어가선 三年(삼년)이나
되어도 돌아 나오는 것을 보지 못했다함에 매우 그 깊이 무언가 집착 몰두되어
종잡혀 있는 상태이고 그 배경 지금 義(의)를 지키기 위해선 손쉬운 근접의 수
레를 타지 않고선 徒步(도보)로 행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어려운 난관에 봉착
하였어도 탈출을 시도하지 않고선 그 집착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라 할 것 이라
라
要(요)는 한마디로 말해서 그 義(의)를 지키는 행동이 손쉽지만은 않다는 것
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할 것이고 그 도보로 걷는 행위가 正
義(정의)를 지키는 행위라면 그 집착 몰두한 행위는 그 정의롭지 못한 상황 어
떤 것에 깊이 매료되어선 돌파구가 없는 그런 집착에 얽메인 상이기도 할 것이
라
그런 것은 좋은 象(상)을 말하여주는 것은 못된다할 것이리라
巽爲風(손위풍)上爻(상효)가 交互(교호)되면 頻巽(빈손)의 자리가 되어선 그
만족감을 얻지 못해선 만족감을 충분하게 얻으려 하는 행동이 습관적으로 일어
나선 중독된 상태 嚬蹙(빈축) 자주 찡그리는 상태가 되고 그 동해드는 象(상)
은 渙(환) 三爻(삼효)로서 그 몸까지 바꿔치기 씻어내고 깍어 내려 한다는 그
런 상황이 到來(도래)하는 것이고
그 배경 어둠이 풍만한 속에서 그 震(진) 三爻(삼효) 震(진)이가 蘇蘇(소소)하
게 난동 짓는 바람에 오른팔을 꺽긴 상태 그 좌절을 맛보는 그런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라 역시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 交互(교호)도 좋은 것은 못
된다할 것이리라 交互(교호)된 것을 본다면 어떤 사람이 舟 之象(주접지상)으
로 배를 타고 간다 그러다간 칼을 내둘러 자랑하다간 바다[강에]에 빠트린 상이
다 그래선 뱃전에 긋고선 港口(항구)에 도달하여선 그 그은 밑에 가서 찾는 격
이라는 것이리라
소이 水澤節卦(수택절괘) 물속 兌金(태금) 寶劍(보검) 또는 도끼가 가라앉은
상태를 가리킨다 어떤 사람이 사람 소위 여인의 몸을 배로 여겨선 그 몸을 타고
선 雲雨(운우) 情事(정사)놀이 소이 뱃놀이를 하다가 그 역량 億(억)이나 되는
精子(정자)를 射精(사정)하여 잃어버리면 그래도 한바퀴 도는 七日(칠일)만이
면 그 닯은 꼴로서 얻을 가망성이 있겠지만 이것은 자기 부인에 한한 자가용 뱃
놀이가 되지만 江上(강상)妓樓(기루) 소이 강상 기루에서 뱃놀이 하면서 잃
는 역량 도끼야 어떻게 찾을 것인가 이다
기생의 몸에 내 종자 들었다고 배에다 그어 情表(정표) 표시하여 본들 그게 어
찌 내 씨만 들었다할 것이고 妓樓(기루)의 몸파는 여자가 어찌 그 種子(종자)
를 보존해준다 장담하리요 이런 내용도 된다할 것이다 소이 水澤(수택)節(절)
로 그 刻舟求劍(각주구검)式(식)으로 뱃놀이하다간 寶劍(보검)을 잃어버린다는
것인데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 水風井卦(수풍정괘) 되면 물을 퍼마시
는 우물로써 飢渴(기갈)을 免(면)케 해선 좋은 象(상)이나 그 內外卦(내외괘)
가 무어가 맞지 않던가 시원찮아서 서로가 돌아서게 되면[이것을 두 내외가 갈
라선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할 것인데] 외는 맨 坎象(감상)이지만 안괘는 그
兌(태)가 되어선 고만 內外(내외)合成(합성) 水澤節卦(수택절괘) 그 보검을 배
를 타고 가단 강 밑바닥 물 속에 빠트리는 격이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이 분명 돌아선 四爻(사효)로 왔을
것이라 이래 그 홀라닥 뒤잡히는 그 배경 火山旅卦(화산여괘) 四爻(사효) 인
생 나그네가 그 떠돌이 처지에 있으면서 그 키우는 도끼 力量(역량)을 얻은 象
(상)이면서도 그 자신의 마음을 불쾌하다고 하는 것을 보면 두 내외가 살다간
헤어져선 어느 한쪽이 지금 혹을 얻은 형태 소이 자식을 얻은 상태 그리고는 情
人(정인)은 떠나간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宿所(숙소) 보금자리를 얻었다 않고 그냥 그 처지 나그네 입장에 있다고만 하
고 있는 것을 보면 분명 혹 달린 과부나 홀아비가 된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
이 아닌 가도 하여본다 그러니까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상효)에서 잃어먹은
것이 나그네의 도우는 도끼가 된 형상이고 動(동)하면 艮其身(간기신) 그 自己
(자기)中心(중심)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머무는 자리가 되고 배경 商兌未寧
(상태미령) 介疾(개질) 有喜(유희)가 되고 安節(안절) 자리가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아뭍든간 象(상)아래서 祭祀(제사)행위를 지나치게 하다간 그 도우는 역량을 잃
어버린다는 것은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그 질질 끌려 다니다간 제때
에 끊을 것을 끊어버리지 못하고 그 당하는 상황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끝날 때가 되면 끝내야지 그 미련 情(정)을 못 잊어서 질질 끌려 다닌다면 결국
은 그래 혹을 하나 달게 된다 이런 내용도 된다할 것이리라
* 巽在狀下(손재상하) 喪其資斧(상기자부) 貞(정) 凶(흉) 이효 굿할적에 이
미 기운을 다 빼앗겨서 그 도우는 [다듬는] 도끼를 손상시켰 이래 곧더라도 나
쁘다했다 상효 동작하는 것은 .... 세주 역량이 앗겨 죽음귀신 원진을 생하여
놓는것만 봐도 그 나쁨을 알 것이다
變卦(변괘) 巽爲風卦(손위풍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손은 굽신 거리고 허
리를 굽혀 절하듯 巽順(손순)하다는 의미이다 바람과 나무를 상징한다 巽順
(손순)한 것은 비굴한 면모가 형통하는 것이니 그 형통하는 것이 작음이니 무
언가 일을 추진하는 것이 그래도 이로우며 드넓은 아량을 가지신 大人(대인)을
알현하여 그 協助(협조)를 얻는 것이 이로우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上九(상구)의 動作(동작)은 床(상)아래서 床(상)에다 대
고 굽신거려 비는 현황이니 그 도움을 받을만한 연장도구 도끼 이딴 것을 잃어
버린 모습이라 곧은 행동을 짓더라도 나쁠 것이다 자신이 써먹는 아주 중요한
도구를 잃어버려서 허탈해진 모습 그것을 찾겠다고 비굴하게 나대봐야 누가 사
정을 봐주는 자 없을 것이므로 아무리 그래봤자 소용없다는 뜻이리라
도끼를 잃은 원인은 방심하였던가 아님 탕진하였던가 그렇게 단 도리를 잘하
지 못하여서 잃어버렸을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칠칠치 못한 행동을 한자는 그것
을 찾겠다고 비굴한 행동을 지어봐야 그 사정을 들어 줄자가 별로 없다는 것이
리라 일말의 동정을 살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것이겠다
또는 도끼를 잃은 원인은 지향할 목표가 있었던 것을 이미 달성 지점을 지나
쳐서 잃어버린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것을 찾겠다고 刻舟求劍(각주
구검) 하듯이 床(상)아래서 점치면서 그게 어디 있을까 하고 찾아본다는 것이
니 그게 그냥 있을리 만무다 이미 지나쳐 왔으니 다른 사람의 몫어치가 되었을
것은 틀림없을 것이고 그 거리가 멀어졌다는 뜻이리라
마치 내릴역을 지나친 승객과 같다하리니 종착역에 도달하도록 잠만 자다가 승
무원 한테 돌아가게 해달라고 사정하는 것과과 같다하리라 上九(상구)가 자리
도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을 뿐더 그 對相(대상) 呼應(호응)해주는 爻(효)도
없다는 것이다 이것을 窮地(궁지)에 몰린 자가 그 救援(구원)받을 길이 막힌 것
이라 할 것이다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는 가지껏 끝에 몰린 陽氣爻(양기
효)가 더 이상 전진 할수 없는 상이 마치 마음에 가야할 목적 지표를 잃어버
린 것으로 비유하여 그 도울 도끼를 잃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소이 極度(극도)의 上(상)에 도달한자는 이제 몰락의 경지를 걸을 수밖에 없다
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바른 행동 자세를 잡을려 해도 좋게 될리 없고 그렇
게 할 려는 자체가 나쁘게되는 동작이 된다는 것이리라 비신으로 보면 上位(상
위) 太歲(태세)에 있는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더는 도와 주는 이는 없고 아
래 요구하는 자들이 征服(정복)할 標的(표적)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六 卦(육
충괘) 이지만 五段階(오단계) 내려 連生(연생)이 된다 그래선 初位(초위) 丑字
(축자)가 肥大(비대)해진 亥字(해자)를 먹는 모습 담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그렇게 順生(순생) 하여 내리듯 敗退(패퇴)하여 一落千丈(일락천장) 해선 남에
먹이가 된다는 의미 또한 내포하고 있다하리라
上位(상위) 世主(세주)動作(동작)은 利權競爭(이권경쟁)者(자) 子字(자자) 三刑
(삼형)을 回頭生(회두생)으로 接續(접속) 받아 곤란의 境地(경지)에 이르고 이
것은 차츰 아래로 앗기어선 그 四位(사위) 進頭(진두)머리 申字(신자) 元嗔(원
진)을 생기게 하는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對相(대상) 剋(충극)을 받는 상황
에서 三刑(삼형)을 만났다는 것은 세주 고달픔에서 탈출이 묘연하다 하리라 적
합 戌字(술자)가 救援(구원)해 주어야 마땅한데 오히려 아래 오위에서 엇 비슴
한 형태로 들어오면서 자신을 도리혀 요구거리로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떻
게 구원받을 것인가 이다
此卦爻(차괘효)는 亥字(해자)나 그 寅卯(인묘)木性(목성) 떼거리가 많아 야지
만 능히 그 부담을 나눠 질수 있어 어려움에서 탈출한다 하리니 指向(지향)할
目的(목적)을 잃었다는 것은 어디 향할 바를 몰라하는 망망대해 창해의 일엽 편
주라 그 떼거리를 만난다는 것도 쉽다 않으리라 마땅히 고기잡는 선단을 이루
는데 한몫 끼이면 어려움을 벗어난다 할 것이고 하나만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
무리들 중에 끼어 있다면 그 부담을 나눠지는 것이 될 것이니 능히 구제 받는
다 보는데 단체의 일원이 되어 있어야만 하리라
* 發剋(충발극)을 받는 세주가 내려 기운을 오단계 연생 앗기는 상태에서 동
작하여 삼형 회두생 받는다는 것은 결국은 근기 역할을 해야할 자에게 도로 기
운을 대어주는 모습이고 자신은 지쳐선 원진 申(신)으로 될 것이란 것이다 역
량을 다 잃었으니 바른 위치를 고수한다 하여도 그 나쁘다는 것이다
충발을 받게되니 그 기운 앗기는 상태가 매우 심하다는 것 이리라 세주 적합
위로 이동 한다하나 역시 火氣(화기)를 띠게 되어선 前世(전세)의 역량을 탈진
시키게 될것이고 또 그 대상을 보니 亥字(해자) 水性(수성)이라 그 기운 앗아
간 넘에게 극의 먹이화가 될 것이란 것이다
* 섣달괘 이니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大過卦(대과괘)가 된다하리라 三位
(삼위)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 드리는 구조는 到 者(도충자)가 그 剋
制者(극제자)를 업어드리는 모습이라 그를 剋制者(극제)하는 午字(오자)는 卯字
(묘자)의 破敗殺(파패살) 이고 洩氣者(설기자)이지만 子字(자자)三刑(삼형)을
沖破(충파)를 놓는 자이다
이미 세주가 刑(형)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잡살은 성립되지 않고 그 三刑(삼형)
을 몰아내는 역할과 到 (도충) 剋制者(극제자)를 제압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
에 자신도 그 死地(사지)로 빠져 양패구상 당함으로 세주에게 덕이된다는 것이
다 근실하면 그 부담을 나눠질 동쪽과 그 생조 근기방 북쪽에 재수있다 하였
다
그러나 到 剋者가 우선 움직인 것이라 희비가 엇갈리고 일이 여의치 못해 자
주 圖謀(도모)한다 하였다 初位(초위)丑字(축자)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
조 크게 성취 부귀해진다 하였다 대상 辰字(진자) 財(재)가와서 좋은데 적합
金氣(금기)될 것이므로 이를 破(파)할 巳午(사오)火字(화자)가 오면 범사를 성
취한다 하였다
유월달 流年 變卦가 訟(송)괘 될 것이니 三位(삼위) 午字(오자)動(동)은 忌
神(기신)을 제압해주는 것이라 재수대통 운수대통 한다하였다 午字(오자)가 움
직이는 것은 역시 卯字(묘자)의 死地(사지)요 財地(재지)라 좋기만 하지는 않다
는 것이요 그 到 (도충) 酉字(유자)를 물어 들여서 午(오)酉(유)가 兩敗俱傷
(양패구상) 하는 모습이라 하리라 남과 시비치 말라하였다
初位(초위) 寅字(인자)動(동)은 劫財(겁재) 動(동)이라 길한말이 아니다 부담
을 같이 져준다는 빌미 아래 나에 이속을 모두 앗아가겠다는 뜻이리라 比肩(비
견) 劫財(겁재)가 대상으로 서는 丑字(축자) 나의 재물을 모두 앗아선 巳字(사
자)로 備蓄(비축)해 두는 모습이 되는데 이것은 세주에게 유리한 상황이 아니
다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長生殺(장생살)에 와서 내린 모습이요 그 巳(사)
驛馬(역마)를 生(생)하는 모습이기도 한지라 출타한다는 것이리라 도둑이 路上
(로상) 에서 내 물건을 노린다 하였다 그래서 조심하라는 것이다 집안이 불안
하거던 安宅(안택)하면 吉(길)하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