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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화풍괘 초효
날짜 : 2006-03-21 (화) 08:32 조회 : 3449

豊(풍)은 亨(형)하니 王(왕)이야 假之(가지)하나니 勿憂(물우)할진데 宜日中(의
일중)이니라 [本義(본의)] 王(왕)이 假之(가지) 하야 勿憂(물우)-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형통하니 왕이 이르렀 나니 근심치 말기를 宜當(의당)이
날이 가운데 있는 것 같이 할 것이니라. 본래의 뜻은 왕이 이르렀으니 근심치
말고..

* 잔주에 하길 풍년 豊字(풍자)는 크다는 뜻이다. 밝음으로써 움직이는 지라 盛
大(성대)한 勢力(세력)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형통하는 길이 있는 것이다. 그
러나 王(왕)하는 자 이 極盛(극성)함에 이른다면 마땅히 쇠할 것인즉, 또한 근
심하는 도리가 있다. 聖人(성인)은 이래서 한갓 그 근심해봐야 유익함이 없는
지라 , 다만 떳떳함을 고수하기를 잘하신다, 지나친 盛(성)함에 이르지 않게
한다면 바르다 할 것이다. 그러므로 근심하지 말기를 사용하되 날이 정 중앙 가
운데 있는 듯 하게 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니라.

彖曰豊(단왈풍)은 大也(대야)-니 明以動(명이동)이라 故(고)로 豊(풍)이니
단에 말 하대 풍성하다 함은 큰 것이니 밝음으로써 움직이는 지라 그러므로 풍
성하다 함이니

王假之(왕가지)는 尙大也(상대야)-오
왕이 아름 다웁게 가졌다. 또는 왕이 이르렀다는 것은 큼을 숭상하는 것이요

* 왕이라 하는 것은 四海(사해)의 넓은 곳과 億兆(억조)蒼生(창생)의 무리를 가
졌고 극히 천하의 큼을 두었다. 그러므로 王者(왕자)의 길은 풍요롭고 큰 길
인 것이다. 오직 왕 하는 자 능히 소유한 바를 이미 크게 함에 이르렀다면 그
보존하고 다스리여 가고 가선 다스리는 길 역시 크게 하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
인지라. 그러므로 왕 하는 자 지극히 큼을 숭상한다 하는 바인 것이다.

勿憂宜日中(물우의일중)은 宜照天下也(의조천하야)-라.
근심하지 말기를 날이 가운데 있는 듯 하게 함이 마땅하다 하니 천하를 마땅하
게 밝게 비추는 것인지라

* 卦辭(괘사)를 해석함이다.

日中則 (일중즉측)하며 月盈則食(월영즉식)하나니 天地盈虛(천지영허)도 與時
消息(여시소식)이온 而況於人乎(이황어인호)-며 況於鬼神乎(황어귀신호)여
날이 가운데 오면 기울게 되며 달이 차면 먹히나니 하늘땅도 차고 비고, 사계
절 시각절도 사라지고 새로 나오는데 하물며 사람의 일이며 하물며 귀신에서야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그 작용은 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함이 나니라.

* 이는 또 괘사를 뜻 밖에 밝게 깨우치는 것이니 가운데를 지나치면 옳지 않다
는 것을 말함이라.

象曰雷電皆至(상왈뇌전개지)-豊(풍)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折獄致刑(절옥
치형)하나니라.
상에 말 하대 우레와 번개가 모두 이르는 것이 풍요로운 것이니 군자는 이를 보
고 관찰하여 응용해서 사람을 가두는 獄(옥)의 일과 刑罰(형벌) 다스리는 일을
切斷(절단) 내 없게끔 하나니라.

*위험스러움과 비침이 아울러 행하는 것을 취하는 상이다.

家人(가인)은 집사람 아낙 역할을 하는 자라 하였다 그 背景(배경)은 雷水解卦
(뇌수해괘)로써 물씨 門戶(문호)라 하였다 소이 門戶(문호)를 밖에서 안으로
들여다보니 기러기 갈매 물새가 나르는 물이 그득하다 하였다 여기에 그 물새
들이 살러 시집오는 것이 風山漸卦(풍산점괘)요 그 歸妹卦(귀매괘)라 하였고 그
들이 사는 生態(생태) 생활하는 모습이 각종 이해득실 권모술수 등 그 世波(세
파)를 헤쳐나가는 모습을 지금껏 설명하고 있다할 것이니,
火澤 卦(화택규괘)에서는 슬기로운 지혜를 가르키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기위
해선 지식 역량이 풍부한 자의 도량이나 머리 씀을 배우라고 하고 있다 소이
정치 초년생이 정치구단에게 배우라는 것이고 水山蹇(수산건)에서는 그 작전을
펼치되 攻勢的(공세적)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 도전해 오게끔 守勢作戰(수세작
전)을 펼치되 그 誘惑(유혹)에 들만큼 미끼나 덫의 꾀이는 아름다움을 피워 낼
줄 알라는 가르침을 주고있는 등 기타 등등이라 할 것이다 이제 그 엎치락 뒷
치락 하면서 雷火豊卦(뇌화풍괘)이라는 괘에 당도한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
는 겉은 震動(진동)치는 우레괘이고 안괘는 밝고 또는 뜨겁다는 불괘를 하고있
다 그 背景卦(배경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이다 소이 家人(가인)서방님 물씨
문호의 그 물씨가 內卦(내괘)가 되바라진 형국이 바로 雷火豊卦(뇌화풍괘)이다
소이 물씨가 家門(가문)이 불씨가문 門戶(문호)로 되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물
씨는 이세상 사회라 하였는데 그 이런 사회가 훌러덕 뒤잡혀선 불씨가문이 되었
다면 대단한 물의 출렁임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소이 물이 되바라진 것
은 쉽게 말해서 물이 출렁이면서 파도를 일으켜 치면서 되 바라지는 형국을 지
으니 고만 물씨 께서 화가 아주 단단히 나선 震怒(진노)하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세상 풍운 전쟁 등이 어지러운 亂麻(난마)事(사)가 억히고 섥키는 것
을 말한다할 것이다] 소이 불씨 문호를 살펴보자 불이란 원래 뜨거운 것 이글거
리는 모습을 하고 있다 불씨 모습이라는 것은 마치 鎔鑛爐(용광로)속이라 다름
없다 할 것이니 이렇게 뜨거운 불이 이글 거린다 이것이 극한 성깔이 부리는
모습은 바로 번개와 우레라는 것이다 소이 우르릉 쾅쾅 번쩍 하는 모양을 보여
주는 것이 본연에 불씨 문호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물씨 문호가 갑자기 불씨
문호로 변하였는지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할 것이다 소이 물씨가 지금 불같
이 성깔이가 났다는 것이다 그렇게 성깔이 를 돋군 원인이 있을 것이 아닌가
이다 물씨는 이세상 사회요 그 남편의 입장도 된다 하였다 또는 소이 그 짝의
어느 한쪽에 입장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물씨 세상에 저쪽세상에서 이쪽세
상으로 살러오듯 시집온 작용을 일으키면 무리들 이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곧
세상여타 생겨난 만물이라 할 것이다 만물이 세상과 사회와 짝하여 주기 위해
시집오듯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다 할 것이다 그런데 그 남편에 해당하는 세상
사회가 보기에 만물 종류들이 뭔가 맞지 않게 사회풍토 비 윗장을 건드린 상황
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번개 천둥 벌거숭이로 남편이 씨근덕거리
는 모습을 지었다는 것이리라 風山漸(풍산점)이라는 기러기가 저쪽세상 있는 데
에서 시집가고 오는 누이가 되어선 지금 이쪽으로 시집온 상황이 바로 歸妹(귀
매)形(형) 이라는 것인데 저쪽 세상 아마도 이 세상을 下方(하방) 세계라 하고
업수이여기는 옥황상제 님의 딸 帝乙(제을) 누이가 시집을 내려온 상이 바로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二爻(이효) 象(상)이 된다는 것으로서 賢淑(현숙)한 여
인이 不良(불량)한 남편에게 監視(감시)를 받고있는 성향이라는 것이다 소이 內
卦(내괘) 兌卦(태괘) 소녀가 外卦(외괘) 震卦(진괘) 長男(장남)과 접촉해서 瓦
卦(와괘) 水火旣濟(수화기제)의 瓦(와)형을 얻는데 이것을 겉에서 안으로 볼 적
에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 되 바라진 발랑 까인 꾀많은 여우 形(형)을 해 같고
선 不正(부정) 離卦(이괘)의 눈을 해 갖고는 어디 얼마나 현숙한가를 훔쳐보는
것인데 아마 그러한 서방님의 행위가 더는 견디지 못하겠던지 帝乙(제을) 누이
가 현숙한 자태를 고수하지 못하고 자리 이동을 한 것 같다 所以(소이) 二爻(이
효) 三爻(삼효) 바꿔치기 앉기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二爻(이효) 三爻(삼효) 바
꿔 앉는 것은 바른 자세인 대도 그래 훔쳐보던 심기 뒤틀린 사내에게는 아마도
못마땅하고 행실 바르지 못한 것으로서 비쳐졌던 모양이다 왜 시집온 자리 中道
(중도)를 지키지 않고선 너가 바르고 잘났다 하는 너 자리를 찾느냐 하고선 그
렇지 않아도 是非(시비) 걸려고 작정한 판인데 是非(시비) 껀을 데어주니 그 거
참 잘됐구나 하고선 고만 요절 박살을 내어 드는 것이 雷火豊卦(뇌화풍괘)의 성
깔이를 들어내 보인다는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그 瓦卦(와괘)가 澤風大
過(택풍대과)이다 所以(소이) 大過(대과)作用(작용)이 일어났다는 것이다 大過
(대과)는 앞서 말했지만 山雷 卦(산뢰이괘)라하는 큰 입에 주먹이 콱 쥐어 박
히다 싶이한 그 입을 허물을 물게 하는 그런 상태라 하였다 이처럼 지금 大過
(대과) 도는 부메랑 풍운을 일으키는 활옷입은 무녀가 되어선 무녀 춤추듯 하
고 돌아가면서 바람을 일으키면서 大過(대과)행세를 살려 든다는 것이다 雷電
(뇌전)은 아무 때나 잘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갑자기 조성된 구름장 이거나 먹
구름 장이 조성되고 그래 올적에만 그 속에서 우당탕 거리고 힘을 쓰는 것이다
이렇게 세상을 먹구름 끼어서 암흑 천지를 만들어 놓고 난 다음 우당탕 거린다
는 것이다 소이 사나운 비바람을 대동한 暴風雨(폭풍우)의 威勢(위세)처럼 그렇
게 우당탕 거리면서 성깔이 를 부리는게 바로 불씨 문호라 할 것이다 이렇게 지
금 불씨라 하는 세상이 크게 진동 搖動(요동) 친다는 것이라 소이 시집온 여인
이 현숙한 줄만 알았더니만 오히려 그렇지 못하다하여 화가 단단히 난 것이 이
렇게 천둥번개로 표현한다는 것이다 얼마나 먹구름이 끼었는지 떼우적을 가린
것 같아선 그 爻辭(효사)를 본다면 白晝(백주) 대낮에도 작은 불빛 末星(말성)
이 보일 정도요 북극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이다 이러니 雷火豊卦(뇌화풍괘) 상
은 암흑세상 인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세상을 밝히기 위해서
커다란 불빛이 필요하다는 것이니 그게 바로 태양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卦(풍
괘)에선 아무리 어두워도 백주 대낮 태양이 中天(중천)에 뜬 것처럼 여기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두운 세상을 환하게 밝히리라 한다 그 물씨가 불씨되
어 성내는 것은 그 시집온 자들이 自招(자초)한 것이나 마찬가지 인 것 어쩔수
없는 현황 대명중천에 해가 있는 것처럼 여기는 게 마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어두운 세상은 그 하나의 자연 현상과 마찬가지로 원인이 있음으로 결과
가 생기는 것처럼 되는 것이라 해와 달이 떳더라도 기울고 먹히지 않는 것이 없
고 비구름이 세상에 꽉 찾더라도 그 흐름의 법칙은 어길수가 없을 진데 이런 원
리를 하늘땅이 같이 할 것이거늘 하물며 사람이 말할 나이 있을 것이며 하물며
귀신들 한테도 그러한 작용이 차고 기울고 가고 오고 하는 작용이 일어나지 않
겠느냐 이다 소이 인간사회의 일아 저쪽 어느 세상인들 그 변화하는 모습들은
일어나지 않겠느냐 이다 그러니깐 먹구름 끼다 시피 하는 것도 잠깐이라는 것이
리라



* 471 小過之豊卦(소과지풍괘)
飛神(비신)

申 世

申 亥
午 丑
辰 卯 動

初九(초구)는 遇其配主(우기배주)하되 雖旬(수순)이나 无咎(무구)하니 往(왕)하
면 有尙(유상)이리라.
초구는 배필인 주인을 만나려는 것이니 비록 같은 균일한 모양이되 허물 없나니
라. 그 추진해 가면 숭상할만한 일 있으리라.

配主(배주)라 하는 것은 四爻(사효)를 가리킴이다. 旬(순)이라 하는 것은 均衡
的(균형적)이다. 均一(균일)하다는 의미이다. 모두가 다 陽爻(양효)임을 말함이
다. 어둠이 풍성한 시기를 당도하여 밝게 움직여 서로 도우는 지라. 그러므로
初九(초구)의 爻氣(효기)가 九四(구사)의 爻氣(효기)를 만난다는 것은 비록 다
같은 양강함 이라도 그 점은 이 같은 것이다.



象曰雖旬无咎(상왈수순무구)-니 過旬(과순)이면 災也(재야)-리라.

상에 말 하대 비록 같은 모양새를 띠나 허물없는 것이니 같은 모양을 지나치면
재앙인 것이라.

점을 경계하는 자 그 짝 보다 낳은 자를 찾으려는 것은 옳지 않으니 역시 爻辭
(효사) 밖의 뜻이라 할 것이다.



雷火豊卦(뇌화풍괘)는 瓦卦(와괘)작용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소이 크게 넘
치는 형상을 일으킨다. 무엇이 크게 넘치는가. 바로 어둠이 크게 넘치는 행위라
는 것이다. 巫女(무녀)가 아주 커다란 검은 장막 옷을 해 입고 춤을 춘다면 그
속은 어둡기가 칠흙 같다는 것이리라. 그래 그 어둠이 풍만해진 것을 말한다.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卦(배경괘)는 風水渙卦(풍수환괘)이다.

소이 무역 거래하는 현황이다. 어두움이 풍만하고 雷電(뇌전)이 일어나는 배경
은 물에 나무가 떠있는 상 그 교역 거래 바꾸어 재키는 현황을 하고 있다는 것
이라. 初爻(초효)동작 그 짝할 주관자를 만나보려 하되 같은 모양새라도 허물없
다 하니 추진해 간다면 숭상할 만한 것 있다 함은 소이 어둠 속에서는 양그러
운 밝은 행위만이 그 어두움을 탈출할 수 있어, 그래서 설사 그 대상이 음죽이
아니더라도 같이 서로간 몸을 밝혀선 어둠을 탈출하는 행위가 됨으로써 그렇게
숭상할 만한 것이 있다는 것이라.


그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에서는 뭐라 말을 하는 것인가.
그 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영양가 있다는 것이라. 소이 험한데서 탈출하려
면 내어끄는 驛馬(역마)의 기능이 힘차야만 하는데 지금 그런 驛馬(역마)를 힘
차게 할 수 있는데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것이란 것이다.

소이 渙(환)이라는 것은 많은 거래 交易(교역)해서 씻어낸 것, 그것은 흡사 갖
은 隔苦(격고)를 克服(극복)하고 피어난 시련을 이긴 봄철의 개나리나 철쭉 복
사꽃 등 이런 것의 가지를 늘어뜨리고 활짝 피어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만큼 많은 역량을 벗기어 交易(교역)해 놨다. 그래서 그것을 미끼화 해 놨더
니만, 꿀 향기 쫓는 봉접이 저 먹고 살 양식인 줄 알고 달라붙어선 꿀을 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꿀을 따고 있는 봉접은 먹음직스런 營養價(영양가) 있
는 놈이라 그 驛馬(역마)를 힘차게 하여서 험한 어둠 속에 빠진 자들을 구출에
낼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물찬 제비처럼 곤충먹이를 낚아채어선 역마 될 것이 먹는 다는 것이다.
그러면 기력이 넘쳐나 잘 끌어낼 것이 라고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에
서 말하여 주고 있다 할 것이다. 動(동)해 드는 것을 본다면 새가 나르는 象
(상), 小過(소과) 形(형)이 된다. 소과는 그 坎象(감상)이 爻(효)가 分列(분열)
을 일으켜서 된 모양이라.

두 개의 달 등을 상징하기도 한다 할 것이라. 지금 같은 모양새 닮은꼴이 그 머
리를 맞대고 있는 그러한 현황이기도 한 대 이것은 작은 陰(음) 기운이 넘치는
그래서 小過(소과)라 한다. 소이 양그러움이 넘치면 大過(대과)가 되고 음그러
움이 넘치면 小過(소과)가 되는데 지금 음그러움이 넘치는 상태로 그 해를 가
린 먹구름 장 상태를 그리기도 한다 할 것이다. 이렇게 雷火豊卦(뇌화풍괘) 初
爻(초효)動(동)은 닮은꼴 서로 배합함을 그린다는 것이라.

小過(소과)의 內外卦(내외괘) 艮震形(간진형)이 서로 같은 꼴이 된다는 것이
다. 그래선 서로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그런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소과 쪽
에선 놀래어선 갑자기 급히 나르는 새라는 것인데 이렇게 급히 나는 새는 좋지
못하다. 무슨 대책을 궁리하고 나는 것이 아니라 쫓겨 나르는 상인지라 그 그
물 설치 등 장애에 대비책은 강구한 날음은 아니라 할 것이다.

이런 갑자기 나르는 새는 그 방향 전환이 어둠 動作(동작)을 自招(자초)하는 그
런 念願(염원)상의 동작이 되고 그로 인한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초효)작용
은 일어난다는 것이고 그렇더라도 雷火豊卦(뇌화풍괘) 어둠 풍만의 동작 펼침
은 나쁜 성향을 그리는 것이 아니고 새를 그렇게 같은 모양을 만들어선 서로
간 만나게 해줄 그런 의향이 있다는 것이리라 . 그래서 갑자기 나르는 새의 상
에서 雷火豊卦(뇌화풍괘)가 동작된다는 것은 나쁠 것 없고 숭상할 만한 것 있다
는 것이다.


背景(배경) 風澤中孚(풍택중부) 初爻(초효)가 될 터, 澤虞(택우)라는 새는 기후
대비 자기 몸에 대해 조절을 잘 할 줄 알지만 다른 새는 그렇지 못하다. 특히
강남에서 온 제비는 자기 몸 신진대사 조절[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날
이 더우면 물을 날개 차서 그 식히려 든다는 것이고

그렇게 날개와 물 접촉으로 서로간 파문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이런 것이 배
경속 내용으로 되어있는 지라 겉 배경이 小過(소과)가 독단적으로 그렇게 좋은
배합을 이룰 리 없다는 것이고 나쁜 상태를 이룬다는 것인데 나쁜 상태는 어두
움의 풍만을 부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해서 그 속에서 그 아마도 자기 짝을
만난다는 것이리니 소이 화촉을 밝힌다 하였다.

어둠을 조성한 속에서 그 불빛이 더 빛나려고 화촉을 밝히는 상태를 가져오는
지라 그 事案(사안) 適應(적응)에 따라서 吉事(길사) 일 수도 있고 弔事(조사)
일 수도 있는 그런 慶弔事(경조사)의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연출하는 배역들이
되지 않았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소이 견우 직여가 상제님 계신 소이 태양을 먹
구름 장으로 가리듯 하고선 오작교 설치하고 만나는 상이다


顚到體(전도체)는 나그네가 자기 깃이나 둥지를 사른다. 처음엔 정렬의 혼 열정
을 사른다 해서 좋다고 하지만 나중은 솟구쳐 대어주는 비축된 힘의 [에너지가
계속] 전달이 계속 안 돼서 호소하는 위치에 된다 하여서 좋은 상이 아니라 한
다.


자기 일을 해주고 그 재산이나 마찬가지인 소[牛(우)]를 무역 거래하는 땅에서
잃는다 하니 마치 그 氣量(기량)을 蕩盡(탕진)하는 것과 같은지라 홍등가 아가
씨에게 맛을 들이다보니 재산을 탕진하고 빈 털털이 상태를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데, 정력설기 내왕하는 窒(질) 속에 射精(사정)해 버린다면
그 자신의 비축된 근면한 소와 같은 기운을 아깝게도 損失(손실)을 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다. 소위 나그네가 역량 꺼져 가는 지 모르고 화려함을
추진하다간 결국 몰락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그 동해드는 小過(소과)象(상) 六爻(육효) 爻辭(효사) 제대로 만날 걸 만나 보
지 못하고 지나쳐 너무 높이 날아올라 왔다. 이제는 더 오르지 못하고 운세 숙
지는 내려갈 일만 남았다. 나르는 새가 그물에 들 것이다. 아님 추락할 것이니
이런 것을 갖다가선 재앙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弗遇過之(불우과지)는 이
미 너무 높이 난다는 뜻이다. 이런 추락하는 爻氣(효기)가 연계되길 염원하니
어찌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상효) 동작이 좋을 것인가. 그 흉함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너무 그 배경을 본다면 너무 지독한 節約(절약) 생활 苦節(고절)이 배경이 된
상태인지라 그 자신의 몸도 돌보지 않은 절약 생활은 결국 건강을 해치게 된다
는 것이라. 그만큼 에너지 고갈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라.


雷火豊卦(뇌화풍괘) 交互卦(교호괘)는 火雷  卦(화뢰서합괘)이다. 豊(풍)初爻
(초효)는   (서합)의 四爻(사효) 위치가 될 터 그 사냥한 마른 포 고기를 씹
다간 딱딱한 쇠 부스러기 화살촉을 만나서 이가 맞닿는 지라 시큰둥 거린다. 어
렵더라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들면 이로와서 길하다고 하고 있다.

背景(배경) 水風井卦(수풍정괘) 四爻(사효)는 그 우물 벽을 수리하는 상태로
써 아마도 이빨 이를 補綴(보철)하는 형태일 수 있으려니 그 위치가 아직 그리
빛나는 상태는 아닌 것이다 . 그렇더라도   (서합)은 투쟁하면 형통한다는 卦
(괘)로서 그 雷火豊卦(뇌화풍괘)보다는 낫다 할 것이니 그 도전의식을 갖는 사
람만이 미래가 밝게 보장된다는 것이리라.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사효) 그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욕망의 요기가 선행조건 염원하는 모습인지라

그렇게 쇠 화살 부스러기를 씹어선 고통을 아니 맛 볼 수 없다는 것이리라. 背
景(배경) 大過卦(대과괘) 四爻(사효) 棟隆(동융)은 들보가 싱싱하다 하였으니
이쪽에선 그 우물 벽이 헐어지는 맛을 아니 볼 수 없는 것이라 그 들보감 싱싱
한 것은 그 우물 왁구 짜는 재료로 넣어도 좋은 象(상)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棟梁(동량) 좋은 것이 써 먹힐 때를 염원 하니 어찌 그 우물 벽 수리하
는 일이 벌어지지 않겠는가 이다. 배경이 이러하니 그 드러난 상 火雷  卦(화
뢰서합괘) 四爻(사효) 화살촉 씹은 이빨의 손상이 된 것을 표현하고 그것을 治
癒(치유)하는 상태 이빨을 해 넣는 補綴(보철) 행위가 우물 벽 수리하는 행위
와 거의 같기 때문이다.

또는 속내용이 우물 벽 수리할 정도로 망가졌으면 그리로 기운을 당긴다는 것
이 드러난 현상이   (서합)에서는 이가 시큰둥 거릴 정도로 단단한 것에 뜯기
어선 역량을 손실 보는 것이 아닌 가 도 하여 보는 것인데,   卦(서합괘)는
鬪爭(투쟁)卦(괘)라 크게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오직 투쟁해서 승리 쟁취
만이 성공의 지름길이라 할 것이다.



* 遇其配主(우기배주) 雖旬(수순) 无咎(무구) 往(왕) 有尙(유상), 그 배우자를
만나려 한다, 비록 같은 생김일지라도 별탈 없을 것이니 추진해 가면 숭상할
만 한 것이 존재케 되리라

* 그 짝을 맞이하겠다고 예기를 내고선 예기의 자리에 나와 있는 것이 세주인
데 이제 짝卯(묘)가 동작하여 단계극을 밝고 올라온다 이래 짝을 만나본다는
것이다 역마를 에윈 수레가 가 번쩍거리는 辰丑(진축) 예기를 내어 卯字門戶
(묘자문호)에 당도한 모습이다 이래 짝을 만나 본다는 것이다

雲漢(운한)의 烏鵲橋(오작교) 牽牛(견우)織女(직여) 만나 본다는 것이라 딴다
라-딴다라- 웨딩마치는 울리고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여 장래 행복하게 살것이
란 것인데 거 요상하게도 내 이렇게 깨닷게 하기 위해서 금일이 우리 사촌 조
카 녀석 시집가는 날 아침이다 이리 보나 저리 보나 칠월칠석 달이요 까막
까치라 까막까치가 모여들어선 오작교를 만드는 모습이라

비록 같은 모양새들이나 별문제 없을 것이니 그일을 추진하면 숭상할만한 것
있다 하였다 烏鵲(오작)이 같은 새 모양이나 엄연히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艮
卦(간괘)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있으니 艮(간)은 칠변칠이라 그리곤 坎象(감
상)이 한효씩 늘어 크게 불어났다 한다면 小過(소과) 형상인데 坎(감)은 밤으로
서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달인데 도둑도 되는데 사위는 딸 도둑이요 딸은 사
위 도둑이 된다 두달이 어울려서 한몸이 된 것이라

이래 칠월칠석 차 오르는 달에 그 몸을 감추고 서로 만나보는 것이다 뒤잡아 놓
으면 그 반대라 해도 되지만 앞의 넘은 午申戌(오신술)이라 금까마귀요 뒷넘은
辰午申(진오신)이라 새벽새 까치가된다 오신술은 태양과 그를 끄는 근기를 갖
은 역마라 이래 하나로 묶어선 태양이라 하는데 태양속에는 그 태양을 상징하
는 그 까마귀[金烏(금오)]가 산다하고,

辰午申(진오신)도 역시 까마기 종류인데 이젠 태양이 햇살 예기를 갖고 있는
모습이라 태양은 날일[日(일)]字(자)인데 날일자 별진[辰(진)]합하면 새벽 晨字
(신자)다 辰字(진자)는 새 앉은 형인데 새벽새는 무엇인가 더군다나 태양 까마
귀가 예기를 뻗치는 거와 비슷한 새는.... 바로 까치라는 해석이 나온다 小過
(소과)는 태양이 예기를 상하로 뻗쳐 그 도충속에 있는데 햇살 광입자에 자연
수기가 휘말을 것이므로 구름이 되고 구름이 충발 짙어져선 비를 내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비 내리는 구름속에 태양이 들어선 만나본다는 것이다 수순은 같은 모
양으로서 같은 모양의 새라는 뜻도 되고, 별문제 없으니 추진하면 가상함 있다
함은 분명 한넘이 뒤잡히게 될것이라 兌(태)나 巽(손)을 이루게 될 것이니 겹
해 올려 논다면 음양 화합의 적합이 된다 할 것이다 이런 견해를 본다면 易
(역)이 어찌 되넘 것인가 우리 전래된 說話(설화)를 맞춰보더라도 우리 것이
지 ....

* 그러니까 칠월칠석 오작교에서 견우직녀 만나난다는 전래설화는 고대 유목민
사회서부터 시작된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유목민이 아니고 高山族(고산족)
이라해도 그 시절서 부터 그런 전래하여 오는 설화가 생겼다는 것이다 [견우직
여 설화는 태평광기에 있다함]


* 순전한 아전인수 견강부회의 말일 뿐이다 震卦(진괘)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형상 이기도한데 그러면 어떻게 震卦(진괘)의 의미에 부합되는 해석을 할 것 인
가이다 烏鵲(오작)이 움직이면서 다리를 논다 할 것인가 룡의 운우의 조화를
부려서 다리를 만든다 할 것인가? 震(진)은 五(오)變(변)四(사)인데 오변사에
대한 해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지금 얼른 생각이 나질 않아선 막힌다 할 것이
다 , [미신 같지만 숫자적 의미를 딴다면 사월오일은 식목일 인데 나무 심는
것도 음양배합의 일인가?

그럼 오월사일은 아무날도 아닌데 무표현하는 날도 음양배합의 날인가? 그러니
까 칠월칠석이 오작이 만난다는 것은 그象(상)이 우연에 일치 공교하게도 小過
(소과)형과 맞는다고 볼수 밖에 없다할 것이다 하지만 우연에 일치로 치부하기
엔 너무 지나친 폄하의 뜻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잠재울길 없는 것은 그 형상이
그 날을 뜻하는 거와 많이 닮았다는 것이라 이래 필연을 좀 加味(가미)한 우연
이라 할 것이라 해둔다면 좀 석연 찮아도 흠탈이 덜잡히는 해석이된다할 것이


]說卦傳(설괘전)에 보면 震爲雷 爲龍 爲玄黃 爲東方 爲大塗 爲長子 爲決操 爲蒼
 竹 爲 葦 其於馬也 爲善鳴 爲 足 爲作足 爲的  其於稼也 爲反生 其究爲健
爲蕃鮮 [진위뇌 위룡 위현황 위동방 위대도 위장자 위결조 위창랑죽 위추위 기
어마야 위선명 위주족 위작족 위적상 기어가야 위반생 기구위건 위번선] = 진
은 룡이되고 검고 누른 것이요 동방이요 큰 진흙 덩이 던가 크게 도색칠 한 것
이요 맏아들이 되고 , 결단하여 잡아쥔 것이요 푸른 풀같은 여러 해 살이 대
[갈대를 말하는 것 같다]요,

무성한 푸른 갈잎 수풀이요, 그 馬(마)에서는 잘 우는 것이요 한쪽발이 흰것
이요 발을 생긴거나 움직이는 것이요 반듯한[관혁] 이마요, 그 심어 가꾸는데
는 뒤집어 나오는 것이요[싹이 뒤집어 솟는다는 뜻이리라 종자가 바로 위에서
싹이 트는게 아니라 바닥 쪽으로 향한 곳에서 부터 먼저 싹이 터 오른다는 것이
다 ] 그 끝다은 것에 이르러선 강건한 것을 뜻함이요 우거지고 많은 것이 선명
하게 드러난다는 뜻이다 라고 했다 여기서 무엇을 취택 할 것 인가이다

[순전한 아전인수 견강부회]句節(구절) 부터는 훗날 새로 달아 쓴 글인데 예
식장에 갔다 올적에 몸에 보신 된다는 약을 사갖고 와선 먹다간 중독 현상을 일
으켜선 죽을 고비를 넘기듯 숫한 고생을 하게되니 그 좋은 것만도 아닌 것이
세주퇴각 제일먼저 해석한 말이 제대로된 해석 맞는 말이라 할 것이다 [먼저
해석한 말은 밑에 글이다 ]

* 또 훗날 병이 다난 다음 쓰건데 병이 난 것은 잠시 잠간 내가 放縱(방종)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요 역시 烏鵲(오작)이 머리를 맛대고 만난다는 데는 의심
할 여지가 없다는 것인지라, 卯戌(묘술)적합 상간의 일이니 단계극을 밟고 나
가선 그 적합을 만나볼 것이라

예식 남녀간 한쌍의 혼인이 아니라 할 수 없을 것이니 설령 죽음이라도 死生
(사생)이 서로 만나선 혼인하는 현상이라 단지 그 죽음이란 형태로 겉모습이 뒤
바뀌었을 뿐이라는 것이다 이례 또한 장례식장의 일이 되는 것이고, 그것이 또
한 대상 적과 서로 만나선 접전 할제엔 전장마당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오직 인간사 혼인지사에만 그 유리한 모습이고 그 장례식장에서 장례 치루는
거나 전장마당을 그 어떻게 좋다고만 한다할 것인가 이런 내 의향이다 좋은
일엔 비 내리는 축복일 것이지만 궂은 일에 비 내린다는 것은 그 우중충하게 근
심 우려만 짙게 만드는 슬픔의 현상을 표현 한다할 것이다, 震字(진자)상이 비
아래 새 룡이다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初爻動(초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볼것
같으면 雷火豊卦(뇌화풍괘)는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오신술) 이다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
고 있는데 丑字(축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
다 또 卯戌(묘술)適合(적합)을 初上(초상)으로한 五段階(오단계)剋(극)을 이
루어 卯字(묘자)가 剋(극)을 다리를 삼아 나아가 그짝 戌字(술자)를 만나보는
모습이다

初位(초위) 卯字(묘자)福性(복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辰字(진자)官性(관
성)을 剋制(극제)해서 들임에 二位(이위) 丑字(축자)官性(관성)은 午字(오자)
元嗔(원진)의 回頭生(회두생)을입는 모습이요 三位(삼위) 亥字(해자) 兄性(형
성)은 申字(신자)文性(문성)의 回頭生(회두생)을 입는 모습이다 初位(초위) 卯
字(묘자)가動(동)함으로 因(인)해서 外卦(외괘)에 있는 世主(세주)飛神(비신)
선 모습을 들여 끌어온 모습이다 아님 同性格(동성격)의 飛神(비신)을 갖다가
붙였다 봐야하리라


* 그런 대로 어둠에 입장에서 봤을적엔 豊(풍)은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
장 속에 해가 들어 진행하는 상태를 그려준다 그래서 어둠이 풍만함을 뜻한다
할 것이다

짙은 구름 어둠이 풍만할 때는 자연 자연현상에 의해 번개와 우레가 치게 마련
이다 지금 그러한 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짙은 구름장으로 인하여 下方(하방)世
界(세계)가 지독하게 어두워 그믐밤 같은데 뇌전 번개가 일고 우레가 치는 상태
를 말해주고 있다할 것인데 그래서 豊(풍)은 어둠이 풍만하다는 의미이다 이
러한 어둠이 풍만한 것도 형통한 모습이다 어둠의 왕께서 이르렀으니 놀라거
나 두려워 말을 것일 진져 해가 중천에 있는 듯이 여길 것이니라 하였다 그
지독한 어둠을 도리혀 밝은 해처럼 여기란 의미도 통한다하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豊(풍)은 豊滿(풍만)한 것이라 큰 것을 의미한다 밝음
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풍만하다함이니 왕께서 이르렀다는 것은 큰 것
을 숭상한다는 것이요 근심치말고 날이 가운데 온 듯 여기라 함은 천하를 마땅
하게 비춤인 것이라 해가 가운데 오면 기울게되고 달도 차면 먹힌다 하늘땅의
차고 빔도 시간성향과 더불어 사라지고 쉬고 새로 생겨나오고 하는데 하물며 인
간지사에 있어서며 하물며 귀신의 작용에 있어서야 말할나위 있겠는가? 이다 하
였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번개가 모두 다달음이  卦(풍괘)의 象(상)이니
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적용시키대 獄事(옥사)를 切斷(절단)내고 형벌로 벌줄
이를 容恕(용서) 放免(방면)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初九(초구)
의 움직임은 그 적합될 만한 임금님을 만난게 비록 겉은 같은 모습이나 암사
내와 같은지라 별탈 없을 것이니 일을 추진해나가면 높으게 여길만한 게 있으
리라 하였다

初九(초구)가 어둠의 농도가 짙은 풍만한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로써 자
기위치에 있다는 것은 자신은 매우 밝은 상태인데 그 대상을 보니 같은 陽爻(양
효)라 呼應(호응)받아 들여줄 곳이 없는 것처럼 보여진다 그러나 對相(대상)九
四(구사)가 자기 자리가 아니라서 바르지도 못하지만 그 자리는 陰(음)의 위치
라 그리고 五位(오위) 陰爻(음효)를 근접에 두고 선 죽을 맞추는 象(상)이라 매
우 부드러워진 陽氣爻(양기효)란 것이다 어둠이 풍만한 시상에 매우 부드러워
진 陽氣爻(양기효)란 소멸되는 꺼져가는 불씨와 같다는 것이다

이러한 것에 새 생명을 불어넣듯 初九(초구)가 밝은 陽氣爻(양기효)가 되어 겉
으론 죽이 맞는 상항은 아니지만 그 其力(기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므로 初九
(초구)가 그러한 일에 適應(적응)하여 보람을 찾게되니 所以(소이) 呼應(호응)
받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별문제 없을 것이니 오히려 그러한 일은 추진해 갈수록 그 고상한 뜻
을 아름다이 여겨 높이 세워준다 하리라 균형이 잡히지 않으면 兩敗俱傷(양패
구상)이 된다 하였는데 初九(초구)가 밝은 陽氣爻(양기효)이지만 未熟(미숙)한
것으로 본다면 均衡(균형)이 잡힌게 될 것이니

그러니까 너무 밝은체 하여 상대방에게 거부감을 주지 않게끔 처신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니 사람이 남을 야시보고 잘난체 하며 동정을 한다면 걸인도 그러
한 값싼 동정을 받을려 하지 않는다 하는데 하물며 對等(대등)한 同伴者的(동반
자적)인 입장에서 상대방의 처한 입장을 잘 읽을줄 알아 야지만 그 대상에게 호
감을 얻게된다 하리라 할아버지도 손자에게 배울게 있다고 바둑 잘두는 이가
되려 한수 가르침을 받겠다고 자신을 낮추는 데야 무슨 病弊(병폐)될일 있겠는
가 이다

화창한 늘 봄처럼 부담 없는 호감을 사겠다는 데야 마다할 리 없을 것이다
近接(근접)이나 對相(대상)은 아니지만 世主(세주) 元嗔(원진)이 動(동)한 것이
라 그리고 暗合(암합)간이기도 하다 元嗔(원진)이 움직인 것을 그리 깃거워할
事項(사항)만은 아닌 것이다 世主(세주)를 키운다는 뜻도 되고 同格(동격)의
世主比肩(세주비견)을 키운다는 의미도 되는데

우선 辰字(진자)를 물어드림에 그 연줄로 달린 午申(오신)을 절로 윗 飛神(비
신)들에게 접속되게 됨이라 午字(오자)가 世主(세주)對相(대상) 丑字(축자)를
嫌惡(혐오)스럽지만 回頭生(회두생)을 만부득이 하는 것이라 그것은 午字(오
자) 自身(자신)을 剋制(극제)하는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키기 위한 일도 된
다하리라 그래서 丑字(축자)가 肥大(비대)해 졌는데 그 비대해진 것이 卯字(묘
자)의 먹이감도 되지만 亥字(해자)를 抑制(억제)시킬 것이라 그러므로 인해서
申字(신자)가 그 洩氣(설기) 當(당)할 것이 않 당하게되는 效果(효과)를 가져온
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申字(신자) 世主(세주)는 應(응)의 丑生助(축생조)를 입는 것과 같은
效果(효과)를 낸다 할 것이다 이와는 반대 생각으로 우선 卯字(묘자)가 움직였
으니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시키고 對相(대상)午字(오자)에게
그 역량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

이리되면 二位(이위)에 接續(접속)되는 午字(오자)는 그 역량이 덜 앗김으로
인하여 世主(세주)同性(동성) 申字(신자)를 먹어치우기가 容易(용이)해질 것이
다 그리되면 亥字(해자)를 살릴수 없으니 申亥(신해)모두가 힘을 못쓰는 구조
가 된다할 것이다 申(신)이 世主(세주)同性(동성)으로써 世主(세주)나 世主比肩
(세주비견)이라면 이렇게되면 午字(오자)의 抑制(억제)에 눌려서 그 자신의 역
량을 다 발휘치 못할 것이라

이래 世主(세주)에게 불리하다고 보아지는데 그 예단이 맞을는지 모르겠다 但
只(단지) 世主(세주)가 動主(동주)의 暗合(암합) 거리에 지나지 않는지라 봉죽
해준 四位(사위) 午字(오자)의 德(덕)으로 因(인)하여 世主(세주)가 잡혀온다
면 卯字(묘자)의 暗合(암합)거리가 되는데

그리되면 世主(세주)의 立場(입장)에서도 動主(동주)暗合(암합)을 얻는 것이
라 반드시 나쁘다 하진 못할 것이다 그러나 卯字(묘자)의 手段(수단)이 보통
아닌지라 午申(오신) 모두를 자신의 欲望(욕망)을 채워주기 위한 中間(중간)의
다리 度具(도구) 役割(역할)로 여길는지 모른다하리라

그러나 그래도 이러한 것을 미리 안다면 떨어지는 콩고물 이라도 잘 긁어모아
備蓄(비축)해둔다면 世主(세주)나 世主(세주)를 驛馬(역마)로 여긴 자가 그 卯
字(묘자)의 [活用(활용)當(당)한]부림받은 보람이 있게된다 할 것이다 卯字(묘
자)가 어둠의 豊滿(풍만)한 時象(시상)에 자기위치에 있으면서 中正之德(중정지
덕)을 갖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에서 죽을 맞춤이라 이러한 모습은 아주 밝
고 좋은 계책을 갖고 있다는 의미도 된다

이반면 三位(삼위) 九三(구삼)은 六二(육이)와 近接(근접)해서 좋은 면도
있지만 九四(구사)의 病弊(병폐)들린 者(자)를 근접에 두고 있는지라 그리 初九
(초구)의 立場(입장)만 못한 것이다 다만 上六(상육)의 呼應(호응)을 받는다는
의미에선 初九(초구)와 낫다 보여진다하지만 어둠의 時象(시상)에서 呼應(호응)
받는 것만이 상책 능사는 아닌 것이고 어떻게 하면 자신의 입지를 남에게 잘 인
정 받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세상이 어두울 때일수록 밝은 등불이 되어 있어야 지만 타인의 귀감이 되고 先
導者(선도자)가 되어 모든 이를 잘 다독거려 그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이가 없
게 하는 큰 공과를 거두게된다 할 것인데 그 受惠(수혜)를 받는 立場(입장)이
된다면 물론 그 수혜를 받는 입장이 있음으로 因(인)해서 은혜를 베푸는 이가
돋보인다 하겠지만 그래도 수혜를 받는 입장이 어디 수혜를 주는 입장에 선 자
만하겠느냐 이다

지금 卯字(묘자)의 動作(동작)은 이러한 수혜를 주는 처지로 움직인 것이라 그
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는 차원으로 나아가게 되니 대단한 수완가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수완가가 오단계 극의 다리를 극복해서 낚
시대 머리에 걸린 제 要求者(요구자) 룡을 나꿔오는 모습 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元嗔(원진)이 動(동)하였으니 일만 하여주고 얻어 먹을 날이 작을
것만 같다 丑(축)이 寅(인)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세주가 지금 元嗔(원
진)이 動(동)하여 그 대상 생조자 丑(축)이 원진을 맞고 卯字(묘자)의 抑制(억
제)를 받는 상황이라 생조역량 에너지 공급원이 차단될 위기에 몰려있는데 雪上
加霜(설상가상)으로 또 寅字(인자)를 불러들이니 좋은 말을 할 턱이 없는 것이
다 못이 말라 못에사는 물고기가 살계책이 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요

身弱(신약)해지니 질병도 침노해 들어올 것이라 이래 신명님께 빌어보라는 것
이요 東西(동서)가 有利(유리)하다는 것은 動(동)한 卯字(묘자)가 寅字(인자)
로 退位(퇴위)할 것이라는 것이요 世主(세주)申字(신자)가 酉字(유자)로 進就
(진취)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핍박을 가하던 卯(묘)가 到 破(도충파)을
맞고 寅字(인자)역시 申字(신자)의 到 破(도충파)를 만나게될 것이니 以熱治熱
(이열치열)이라는 것이니 열은 열로 다스린다는 논리이리라

亥(해)가 辰(진)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길하다 하였는데 우선 생조자 丑
(축)자가 進就(진취)되는 모습이요 나를 괴롭히던 午字(오자)가 剋制(극제)를
받을 것이라 이리되면 卯字(묘자)위에 子字(자자)가 떨어지는지라 卯字(묘자)
動主(동주)世主(세주)元嗔(원진)이 三刑(삼형)을 입을 것은 自明(자명)한지라
어찌 길하지 않고 베길 것인가? 매우 길하여 관록도 생기고 揚名四海(양명사
해) 한다 했다 申字(신자)가 酉字(유자)로 進就(진취)되는 구조는 이것이 病
(병)들수라 한가롭게 누어 있다는 것은 좋은 게 아니다

酉字(유자)가 亥字(해자)를 連生(연생)달아 二位(이위)에다가 갖다가 붙침에
이것이 관록에 관록이라 또 玄武(현무)란 놈이 午字(오자) 朱雀(주작) 口舌(구
설)새를 억제하려 덤비는 것이라 관은 슬하 자손인데 그 자손을 억제하려 덤
벼들으니 슬하에 액이라는 것이요 그렇치 않으면 구설이 있게된다 하였다 辰
字(진자)가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元嗔(원진)이 動(동)한 상황에서
또 원진을 업어드린 것이라 좋은 말을 할 리가 없다 素服(소복)아님 親患(친
환)이요 巳申(사신)適合(적합)은 되려 불리한 것이요

[* 寅月(인월)달에다가 세주가 申字(신자)이라 이래 寅申巳(인신사) 三刑(삼
형)이 穩全(온전)하게 되고 世主(세주)를 作破(작파)를 하게될게 틀림없기 때문
이다 ] 辰丑(진축)을 잘 활용하면 世主(세주) 剋制者(극제자) 午字(오자)의 역
량을 앗음과 同時(동시)에 亥(해)를 抑制(억제)하고 卯字(묘자)를 疲困(피곤)하
게 할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하였다 辰丑(진축)은 곧 世主(세주)文性(문성)이
요 文章(문장)은 입으로부터 만들어져 나오는 것이다


初九(초구)卯字(묘자)는 사이비적인 게 다분히 있다할 것이니 그렇게 해선 자기
목적달성에 이른다하리라 似而非(사이비)가 되려면은 상당한 그 방면에 정통
하여야한다 그리고 그럴듯하게 시선을 끌어 모아야 한다 그럴려면은 특수한 수
단이 있어야 하는데 초구는 그런 수단을 능숙하게 부리는 수완가란 것이다

그러니까 역극의 단계를 부려 자기 요구하는 것을 얻게되지 그러한 재능이 없
다면 그 극을 부리기가 용이하지 않음인 것이다 *효사에 말하길 그주[*구세주
하나님 왕 선도자 선지자 등등 선봉 앞장서서 이끌겠다는 주인의식의 주체]와
짝이 될만한 것을 만남[* 그 행사하는 것 =소이 사람들을 사로잡는 일체의 행
위 병을 고친다 초능력을 행사한다 풍운조화를 부린다 예언이 잘들어맞는다 등
등]이로되 비록 같을지라

[*동명동호 아미타불은 하나가 아니란 뜻]도 별문제 없으리니 추진해 가면 숭상
할 만 것을 두게되리라 요새는 그 가짜도 시세를 떨어 올리는 판이라 아- 자
기가 구세주요 재림주요 이세상의 구원자로서의 능력을 보이고 행사하겠다는 데
야 어찌 추앙하는 세력이 붙질 않겠는가 이다 소이 진실의 껍질을 뒤집어쓴
겉으론 낮은 자세를 취하면서 속으론 높은체 가증스런 어루만지는 지위의 행위
를 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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