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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543. 주역해석 풍산점괘 초효 ,부분정정 또는추가
날짜 : 2006-03-12 (일) 15:40 조회 : 1298


*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雷澤歸妹卦(뇌
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이 된다 소이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에서는
생활에 필요한 것을 제대로 갖추어 나가는 모습인데 이것이 둘러엎어진 상태
는 그런 것이 전혀 없는 아주 피폐해진 상태를 지금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시집
가는 여자로 비유할 것 같으면 광주리에 이은 것을 봄에 그 시부모님께 幣帛(폐
백)으로 올릴 폐백 물을 하나도 갖추고 있지 못한 빈 광주리를 이은 것 같고,

장가오려는 사내놈을 비유할 것 같으면 그 얼마나 피폐해 지고 그 자기 할 능력
을 잃었는지 [아주 바짝 말라 늙어서 쇠잔한 모습임] 그 비유컨대 늙은 羊(양)
바짝 마른 놈을 칼로 찔러 봤다 그랬더니만 조상님께 犧牲物(희생물)로 올릴
피 한 방울도 남지 않았다 그래서 남녀간에 이렇게 해서 배우자가 된들 그 생산
할 功力(공력)이 있겠는가 이다 그 功(공)이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로울 바 없다고 말하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말씀을 뒤집어선
빈 그릇으로 생각한다면 그 받아드릴 태세가 되어 있는 것으로 관고할 수가 있
다는 것이라 기러기 새끼 어린 넘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를 그 생활 여건을 받
아드릴 그 비워논 빈 그릇으로도 전도체는 상징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러한 빈 그릇에는 그 마른 종이가 습기를 잘 빨아 들이
듯 그렇게 그 생활풍습이 익혀들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것이 너무 비약적인 말이 또 아닌가도 하여 보는 건데 그 實(실)은 그 나쁜
상을 하고 있는 것을 이렇게 좋은 말로 이해시켜 포장한들 그 내용상으로 그렇
게 좋아질지가 의문이라는 것이리라 ] 배경은 風山漸卦(풍산점괘) 上爻(상효)
가 될 것이라 기러기가 둥지 보금자리에서 날아 올라선 하늘에 다른 놈과 동무
하여 날아간다 그 새를 잃어버려 날려보낸 둥지는 짝을 잃은 홀아비 과부나 失
戀(실연) 당한 것과 같아 쓸쓸하여 슬플 것이다 이런 내용이 될 것이라

그 動(동)해나간 水山蹇(수산건)괘 빈 둥지는 이런 것을 잘 말하여 주고 그 빈
둥지가 되었으나 자기 관리를 잘 하여선 미끼 덫 함정 덫을 만들어선 아름다운
것처럼 보여선 그 보금자리로 여겨 날라 오게 할 것이니라 소이 추진해 가는 戰
略(전략)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오게 하는 戰法(전법)을 구사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보여주라는 것만 보아도 지금 기러기가 날아간 빈 둥지 쓸쓸함을 아르켜
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이것이 지금 動(동)해나간 속사정 배경이 되는 것이고 그 드러난 상은 火澤 
卦(화택규괘) 上爻(상효) 이제 그 속사정 水山蹇卦(수산건괘) 덫을 보고 미끼먹
이를 물려고 상대방에 서 오는 것을 낚아채려는 행동 [제스쳐 모션] 작용이라
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지금 水山蹇(수산건) 이라는 둥지 덫이 님이 라는 蜂蝶
(봉접)을 오게 하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피었다,

蜂蝶(봉접)이 날라 오게 되면 어디 도망가지 못하게끔 자기 짝을 삼으려 하
는 작전을 구사한다 지금 蜂蝶(봉접)이 꽃을 보고 날라든다 그 생긴 형태가 얼
마나 험악하게 생겼고 우람[우락부락하게 생겨 야지만 그 사내 구실을 잘하게
된다 ]하게 생겼는지 연약한 아리따운 꽃을 후리려는 것이 마치 척척 이긴 진흙
을 짊어진 상태나 귀신 덤불한 수레를 적재한 [그러니깐 봉두 남발한 우람한 힘
골 이나 쓰게 생긴 장대한 사내] 것처럼 하고 있다 그래선 꽃에 해당하는 여자
쪽에서 앙칼지게 나대본다

그 앙칼지게 나대보는 모습이 귀신같은 사내가 자기를 해꼬지 하는 줄로 알고
그래 못하게끔 활시위를 당겨본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이 우람하게 생긴 놈이
찝적거리는 것을 보니 나를 잡아먹으려는 도둑놈이 아니라 그 겹혼인을[여기서
겹혼인을 구하려 든다는 것은 正婚者(정혼자)를 말하는 것인데

근접 頂上位(정상위) 陰爻(음효) 죽을 그 婚竹(혼죽)으로 보는데 이것은 시집가
기 위한 정상 주도권의 그 갖춤을 말한다할 것임에 여인이나 남자나 혼인하기
전의 단장 축적된 힘 장만한 예단 등 살림살이가 아닌가 하여 본다] 구하는 놈
이다 이래서 시위를 당기려는 것을 풀고선 가만히 순응 받아들인다 그 情事(정
사)놀이 雲雨(운우)의 비가 오게되니 모든 의구심을 갖던 나쁘게만 여겼던 것
이 말끔하게 씻겨나간다. 이래서 길하게 되었다 이런 내용인 것이다 , 또는 다
음과 같은 내용일수도 있는데

火澤 (화택규)上爻(상효) 고립된 어긋남을 孔子(공자)가 自尊妄對(자존망대)
의 心狀(심상)을 가짐으로서 所以(소이) 蠱(고)上爻(상효)처럼 不事王侯(불사
왕후)高尙其事(고상기사)하듯 이 자기 位相(위상)만 高尙(고상)하게 여김으로
인해서 따돌림 받는 형태 그렇게 그런 立地(입지)에 몰리어선 孤獨(고독)할 수
도 있다는 것인데 이런 자를 잘 달래어선 陽虎(양호)가 자기사람으로 활용하려
드는 상황을 孔子(공자)의 高尙(고상)한 입장에서 상대방 陽貨(양화)를 색안경
을 끼고 斜視的(사시적)인 視覺(시각)으로 바라보고 하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原來(원래)  卦(규괘)는 革卦(혁괘)가 交互(교호)되어서 생긴 괘이기도 한
데 革(혁)은 그 主導權(주도권)위치를 볼진데 사나운 범 호랑이 상을 의미하기
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이 지금 어긋나선 호랑이가 내면으로 들어가선 그 威嚴
(위엄)을 드러내는 형세가 어긋난 사안을 갖고서는 표현해 보이는 것일수도 있
다는 것이라 그만큼 權謀(권모)와 計略(계략)에 能通(능통)하다는 것을 보여주
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본다

여기서 그 돼지라는 말이 나오고 그 수레라는 말이 나오는데 모두가 다 깔끔치
못한 내용의 뜻을 담은 말들이다

고립된 공자가 상대방을 斜視的(사시적)인 시각을 갖고선 관찰해 보건데 소이
상대방이 뭔가 꿍꿍이 수작이 있는 것 같다는 것이다 진흙을 짊어진 돼야지라
는 것은 뭔가 그 의도하는 것이 좋지 못한 상황 소이 陽虎(양호)가 孔子(공자)
에게 삶은 돼지를 선물한다는 것은 그 뭔가 좋지 못한 의도가 숨어 있다는 것이


소이 공자를 꾀어내려는 작전이 숨어 있는 그러한 陰凶(음흉)한 意圖(의도)를
담은 膳物(선물)이라는 것이라 귀신 한 수레를 積載(적재)하였다는 것은 그 陽
虎(양호)의 심보가 그런 鬼才(귀재)적인 計略(계략)에 능하다는 것을 認知(인
지)시켜주는 말로써 소이 귀신같이 꾀 많은 양호가 탄 수레를 載鬼一車(재귀일
거)로 보는 것이다

이런 意圖(의도)를 가진 惡人(악인)을 봄에 공자가 경계심으로 활 시위를 당기
는 쉬늉을 했다가는 그 활시위를 푼다는 것인데 이유는 陽虎(양호)가 자신 공자
를 害(해)하려는 목적을 가진 것이 아니라

그 高尙(고상)한 품위를 좋아해서 서로간 접촉 화해 하여선 그 세상에 바르게
활용할 수 없는가를 打診(타진)해보려는 모습이 그러하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그 속 진실 된 면은 그 나쁘지 않은 상황의 접촉을 바라는 것이고 和解(화해)
를 바라는 것이라 이래서 서로간 만나서 담론을 나눔으로써 그 의구심 서로간
그 내막 품고 있는 뜻을 제대로 알게 되었는 지라 그 뒤집어쓴 나쁜 뜻이 비
가 와선 씻겨나가듯 하였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인데

소이 그 만나 화해하는 모습이 그 서로가 화해무드 풀어지는 情況(정황)을 그
天氣(천기)가 풀어지는 성향 찾던 먹구름이 비를 내리는 상황으로 보지 않았는
가 하여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다 ,소이  上爻(규상효)는 이상과 같이도 照明(조
명)이 되는 것이다


그렇담 결국은 뭔가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동작 顚到體(전도체) 雷澤
歸妹卦(뇌택귀매괘) 上爻(상효) 동작은 나쁜 상황을 그린다는 데 그러한 나쁜
상황을 그리게된 것은 원래 저쪽의 좋은 짝 맺은 결과로써 이쪽에선 그렇게 모
든 역량을 빼앗긴 빈 쭉정이 되었다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임에 풍산 점괘 初爻
(초효) 동작은 좋았어도 顚到體(전도체) 雷澤歸妹(뇌택귀매) 上爻(상효)는 아
주 피폐해진 나쁨이라는 것을 가르쳐 준다 할 것이다

* 소이 교차 각선으로 좋아진다는 현상을 그리는 것이 아닌 가도 여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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