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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간위산괘 상효
날짜 : 2006-03-11 (토) 11:15 조회 : 2658


* 876 謙之山卦(겸지산괘)
飛神(비신)
酉 寅 世 動
亥 子
丑 戌





上九(상구)는 敦艮(돈간)이니 吉(길)하니라
상구는 도타운 머무름이니 길하니라

* 잔주에 하길 陽剛(양강)함으로 써 머물게 하는 극한 지점에 거함에 머무르게
하는 것을 敦厚(돈후)하게 하는 모습인 것이다

象曰敦艮之吉(상왈돈간지길)은 以厚終也(이후종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돈후하게 머무름으로써 길하다함은 마무리를 두텁게 함을 씀일 세


* 傳(전)에 하길 천하의 일은 오직 마무리 지점까지 固守(고수)하기가 어려운
것이 됨이니 마침이 있는 곳까지 머무르게 하길 돈후하게 잘 하는 자는 윗 된
길함으로써 그 잘 마침내 독실하게 될 것이다


*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 동작 瓦卦(와괘)작용은 雷水解卦(뇌수해괘)에
서 雷水解卦(뇌수해괘)로 변함이 없다 그 事案(사안)이 잘 해결되는 것을 여기
서는 가리키는 것이리라 그리고 그 머무는 上爻(상효) 지점 동작이라 雷水解卦
(뇌수해괘)에서도 上爻(상효)동작으로 접근 한 것으로 본다면 五爻(오효)에서
와 마찬가지로 公(공)이 연약한 새를 후리는 새매를 담을 타고선 활을 쏘아 맞
춘 형태를 그릴 것이라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하고 있음이라

이러한 瓦卦(와괘)작용의 近似値(근사치)에 있지 않는가 여겨보는 것이고 敦艮
(돈간)의 배경은 兌爲澤卦(태위택괘) 上爻(상효) 引兌(인태)로써 즐기려다 보
니 力量(역량)이 자기에게 부족한지라

그 당겨와서 그 借用(차용)해 와서 즐기려는 것이 속사정이고 배경이라 그러므
로 드러난 현상은, 背景象(배경상)이 借用(차용)해다 즐길 정도로 貧寒(빈한)
한 상태를 그리는지라 그 빈한한 만큼의 반대성향 더 침탈을 해듯 파고들어선
차지한 모습인지라 그만큼 篤實(독실) 튀어나온 상태를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
고,


敦艮(돈간)의 동작은 地山謙卦(지산겸괘)의 上爻(상효) 鳴謙(명겸)이 動(동)해
드는 象(상)인지라

소이 敦艮(돈간) 겹쳐서 篤實(독실)하게 머무르려면 그만한 與件(여건) 조성
이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겸허한 상태의 이름은 평 바닥 또는 그보다 낮은 자세
의 모습이 있어야 지만 거기다간 높이 築造(축조) 하듯 하여 겹친 산 겹친 울타
리처럼 敦厚(돈후)하게 머무를 수 있다는 것이라 그러므로 이 같은 뜻의 鳴謙
(명겸)의 動(동)해드는 입장을 취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敦艮(돈간)이란 머물게 하길 두텁게 한다 소이 두 개의 산은 두 개의 둘레를
세운 것처럼 겹친 것, 그 단단하고 든든하게 튀어나가지 못하게 하는 象(상) 그
렇게 머물게 하길 確固不動(확고부동)하게 하는 상이 아닌가 하여 본다

사람이 자기의 행실을 이렇게 두텁게 높은 장벽을 쌓듯 독실하게 하기를 힘쓴
다면 그야말로 그 德(덕)이 厚德(후덕)스럽게 될 것이라 그 비춰 보이는 상이
겉으로 드러나선 남에게 귀감이 아니 될 수 없다는 것이라 그것이 바로 鳴謙(명
겸)으로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아주 무르익은 열매 고개를 푹 숙이
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지라 그것을 바라보는 자 치고 좋아하지 않을 자가 드
물 것이란 것이다

자기의 할 도리를 다하여서 그 으스대지 않고 고개를 낮추어 그렇게 하여선 귀
감을 보이려 하는 것은 자신의 충실한 과업의 의한 공과를 뻐기며 자랑하려 들
지 않는 것 같음이라 그 보는 자로 하여금 더욱 敬畏(경외)心(심)을 같게 하는
그런 태도라는 것이다


* 立體的(입체적)으로 본다면 地山謙卦(지산겸괘)는 사방 주위가 빙둘러 평탄
한 땅이고 그가운데가 높은 산이 우뚝 솟은 모습이다 이렇다면 보는 자로 하여
금 나는 山(산)이라 너희돌 보다 높다 하겠지만 이것을 그 평바닥 이라하는 그
릇에 그 가운데 산이라 한다면 그렇게 으스대는 것으로만 보일 것인가 이다 물
론 그 보는 자의 度量(도량)이나 視覺(시각)觀點(관점)에서도 여러 가지 照明
(조명)이 일어나겠지만 그것은 자기 자신을 높다않은 功課(공과)로 인한 德化
(덕화)가 그 산처럼 사람의 눈에다 대곤 비춰 보여준다는 것이리라

이를테면 가을게 농부가 잘 익은 벼를 추수 수확 타작하는 모습은 그 그렇게
알곡을 타작해선 산처럼 모두어 놓는다 알곡의 잘 여물음은 본래 고개를 숙이
고 있었던 것이다

소이 공과가 무겁고 또 덕이 크게 존재하는지라 그 자기 형태를 밑으로 무거워
서 떨구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라 이런 것을 지금 농부가 타작해선 긁어모아
선 산처럼 만들어 논 것이라면 그 겸손한 모습이 큰 무리를 이룬 상태 그 群落
(군락)을 이루다 못해선 積載(적재)되어선 山(산)을 이룬 상태라는 것이리라
일반의 산도 쳐다 볼적에 얼마든지 이런 뜻을 유추 하여다간 붙쳐선 저산이
그 알곡을 털어쌓은 露積(노적)의 표현으로 덕이 높이 존재한 것처럼 생겼
다 이렇게 推仰(추앙)도 때에 따라선 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이렇게 敦厚(돈후)하게 멈춰 서선 타인의 歸鑑(귀감)이 되는 것은 길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그 動(동)해 나간 鳴謙(명겸)의 背景卦(배경괘)를 말할
것 같으면 그 天澤履卦(천택이괘) 上爻(상효)로 자신이 지나온 足跡(족적)을 回
顧(회고)하여 보건 데 상서로움을 고한다 소이 두루 원만해진 모습이다 크게 길
하여 길하리라 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얼마나 자기 修養(수양)을 잘 하여 밟아
온 마무리 지점인가를 잘 알게 될 것이라

이렇게 자기수련 연마를 잘 하여선 겸허한 자세 평지처럼 평지가 쑥 들어간 것
처럼 평지 속에 산처럼 들어가 있다면 그야말로 그 생애가 살만한 가치 보람 있
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라 그 속으로 배경 크게 길할 만 하고 겉으론 그 겸
허함을 세상에 드날릴 만 하다 할 것이라 이래 視履(시이) 考祥(고상) 其旋(기
선) 元吉(원길)이라 할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는 震爲雷卦(진위뢰괘) 初氣(초기)爻(효) 동작이 될 것이라
그 깡충 거미 蠅虎(승호)가 두려워하는 상을 가짐으로 인해서 福(복)을 이룬다
는 그런 형세라는 것이라 놀라키는 놈 그렇게 진동치는 모습이 일어날 때는 자
기 주위와 자신을 잘 챙겨선 조심성 있는 행동을 하게 된다면 처음엔 두렵더라
도 나중은 안정을 취하게 돼서 그 웃는 말이 깔깔하다 하고 福(복)을 이루게 된
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象(상)에 말하길 진동치 쳐서 놀라워하는 기색을 파리 잡아먹는 땅거미처럼 조
심스럽게 행동을 취한다 여차 낌새가 이상하면 땅 틈 바구니 벽 틈으로 기어들
어 갈 태세이다 이런 자세는 福(복)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

웃는 말이 깔깔한다는 것은 나중에 그 조심성으로 인하여 생긴 먹이 체를 얻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마치 아무도 없는 것처럼 조용하다면 그리곤 미끼가 있다면
먹이 체 파리가 날라들어 걸려들 것이 아닌가 이다 이처럼 진동에도 搖動(요동)
말고 있으라는 것이다 그러면 나중에 그렇게 걸려드는 먹이 체 있어 그것을 잡
아먹음으로서 이득을 취하는 後(후)의 법칙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런데 이러한
해설만이 아니라

그 먼저는 진동 쳐옴에   (혁혁)하여 福(복)을 이루지만 겪어보니 별것 아니
라는 생각이 들어 비웃는 말처럼 풀어져선 깔깔거리고 解弛(해이) 방만하게 행
동을 하게 된다면 그 뒤로 법의 嚴(엄)한 경계가 있다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음에 진동 쳐옴에 아무 일 없다고 방심함은 금물이라
는 것을 여기선 지금 敎訓的(교훈적)으로 남기고 있는 가리킴이 아닌 가도 여겨
보는 것이라

그래선 항시 자기 修養(수양)이나 자기 방심을 하려는 경제를 게을리 말라는
것이리라 그 背景(배경)은 武人(무인)의 勇氣(용기)를 갖고 전진해야 한다는 그
런 용기 없는 상태 자기는 혼자는 날아갈 수 없는 화살 꽁무니 상태가 되어있
는 모습이라 이렇게 활에 매겨지듯 해서만이 그 추진력을 얻어서 날아갈 수 있
는 화살이라는 형태의 상이란 것을 가리켜 주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 진동에 겉에 드러난 상의 활 당김을 이용하여선 자기 수련 용기 없는 자세
를 하면 된다는 식의 자세로 고쳐 잡아선 자기 修養(수양)을 게을리 말아야만
그 날아가는 화살처럼 그 巽木(손목 = 화살)의 成長(성장)速度(속도)가 빠르다
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몇 십 步(보) 전진을 위하여선 한 대의 화살이 활에 매겨지는 활시위처럼 뒷거
름을 쳐선 力量(역량)을 추진 받아선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 내닫는 모습이 곧
그 뒤 背景(배경) 속사정 卦(괘)란 것으로서 그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
효) 震動(진동)을 이렇게 속내용의 역량을 힘차게 내딛게 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動(동)해드는 것은 鳴豫(명예)로서 소문 난 豫備(예비)는 敵(적)에게 豫備(예
비)를 알려선 敵(적)에 逆襲(역습)을 自招(자초)하는 상태의 작용인지라 좋을
것이 없다 하였고 이렇게 허술한 빈틈을 보임으로서 지금 진동치는 震(진)이가
진동 쳐온다는 것이다

마치 大地(대지)의 한창 메마른 기운이 조성되어선 그 먹을 미끼 象(상)이 되
어 震(진)이를 불러들이는 여居(거)이 생긴다면 어찌 그 먹이를 낳고 채려고 소
낙비 같은 雷電(뇌전)이는 구름장이 생겨선 후당탕 거리지 않겠는가 이다


그 雷地豫卦(뇌지예괘) 背景(배경) 속사정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初爻(초효)
그 도전 했다간 실력이 부족해서 못[澤(택) = 潛龍勿用(잠용물용) 顚倒(전도)시
켜 본다면 澤天 卦(택천쾌괘) 象(상)이고 澤(택 = 못)은 澤(택)괘 上爻(상효)
못의 위치가 엎어진 象(상){乾爲天卦(건위천괘) 初爻(초효) 동작한 象(상)이므
로 그 위치가 깊은 못이 되는 것이다.=乾爲天卦(건위천괘)或躍在淵(혹약재연)에
서 룡이 돌아온 상이 風天小畜(풍천소축)象(상) 인 것이다 그러므로 初爻(초효)
에서 그 도전했다간 힘이 부적해서 실력을 쌓기 위해 돌아 왔다 함인 것이다 돌
아 오는데

(그 실력이 부족해서 돌아와선 힘을 기르겠다는) 합당한 이유가 있는 바라 무
슨 허물 할 게 있을 건가 이래 말을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므로 물이 깊은 象
(상)이 되는 것이다의 위치가 바로 風天小畜(풍천소축) 初爻(초효)가 돌아온 자
리다 風天小畜(풍천소축)이 交互(교호)되면 天風 (천풍구)가 되고 天風 (천풍
구)初爻(초효)위치는 그 潛龍(잠룡)물룡으로 되는 모습 룡이 깊은 늪택에 들어
가선 수양을 하는 모습이 된다 .]으로 돌아온 형태의 실력을 배양하는 모습인


이러한 실력배양이나 이렇게 한다는 것을 그 드러나게 하는 상이 鳴豫(명예)이
라 그 제대로 된 예비가 아니라는 것이리라 그 展示效果(전시효과)를 가져온다
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일부요,

敵(적)에게 취약점을 들어내는 것이 더 많을 것이라 이래선 적이 역습하게 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하는 모습의 터전이 된 樣相(양상)인 지라. 震(진)이 震動
(진동) 쳐 와선 후당탕 거리는 상태를 연출하는 마당극 한 자리가 된다는 것이
리라 이것이 이것의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의 顚到體(전도체) 작용이고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 交互(교호) 작용은 艮其限(간기한)列其 (열기
인) (여)薰心(훈심)이라 그 허리를 벌리는 상태를 짓는다 그 짓누르는 압력을
심하게 하여선 그 심중 배경이 不正(부정)한 불卦(괘) 모습 뜨겁기가 불[火
(화)]에 댄 듯 여겨 후끈거리고 단내가 날 정도라는 그런 모습이고 이런 정황
을 불러들이는 여건인 動(동)해드는 모습 山地剝卦(산지박괘) 三爻(삼효) 象
(상)은 床(상)을 박살내도 그 다리 짧은 앉을 게 床(상)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의 여건에서 오는 것이라

이렇게 앉을 괘 상을 긴 다리 상을 가진 것을 주저 앉혀선 두 개의  艮(겹간)
의 앉을게 床(상)을 만들고자 하는 與件(여건) 조성으로 말미암아선 그 그렇게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 단내를 맛본다는 그런 내용이라는 것이고 山地剝卦(산지
박괘)의 왜 背景(배경)은 澤天 卦(택천쾌괘) 象(상)으로 그 三爻(삼효) 위치
는 그 熱氣(열기)가 달은 상태의 意慾的(의욕적) 행동이 된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지나친 熱意(열의)를 가진 행동은 앞으로만 전진하는 데만 정신이
팔려선 그 장애 적은 것을 생각지도 않는다는 것이고 그래하다간 미쳐 염두에
두지 못한 것에게 호되게 당해선 그 얼굴 간판 되는 곳에 傷痕(상흔)을 그린다
는 것이리라

그래서 너무 意慾的(의욕적)인 果斷(과단)한 행보는 얻을 것은 없더라도 그에
대한 조금에 치의 장애적인 요소들은 勘收(감수)해야 한다는 것이고 이런 熱意
(열의)를 식혀줄 물기 운 비를 도충 시키는 행위 인지라 그 비가 와서 熱意(열
의)를 식혀주면 길하다 하는 그런 내용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 바로 山地剝卦(산
지박괘) 三爻(삼효) 속사정 卦(괘)라 할 것이라

그만큼 속사정 澤天 卦(택천쾌괘) 三爻(삼효) 動(동)해들기 전의 兌爲澤卦(태
위택괘) 三爻(삼효) 來兌凶(내태흉) 爻氣(효기)는 주위 爻氣(효기)와 부적절한
불기운을 그리면서 澤天 (택천쾌) 三爻(삼효)를 불러들이는 형국이라 활활 훨
훨 타는 듯 달아 있다는 것이고

그 드러난 현상이란 속내용이 이렇게 달은[뜨거운] 원인으로 말미암아선 나타나
는 상태 허리가 끊어지는 고통 버러지는 상황[列(열)]을 그리고 그 動(동)해드
는 象(상) 긴 상다리를 톱질을 하든가 해서 주저 앉혀 剝之无咎(박지무구)하게
하는 象(상)이라는 것이니

熱意(열의)의 작용을 받는 것이 드러나는 상인데 마치 산 중허리를 가서 무엇
을 얻겠다고 파내듯 함에 산의 중간 능선에 해당하는 것은 상다리 三爻(삼효)
쯤이 어쩜 끊어진다고 고통을 하지 않겠느냐 이다 이를 사람의 관점으로 그 고
통 신음, 이래 여겨보는 것이지 실상 산의 중간 허리정도가 무슨 고통을 한다
할 것인가 다만 그 열의를 시키려고 비를 부르는 상태를 그리는 모습일 것이라
는 것이리라

이렇게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상효) 交互(교호)작용은 그 熱氣(열기)나 이
런 것을 속사정으로 깔은 드러난 아름답지 못한 象(상)이라 그 좋다 할 것이 못
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속은 후끈달고 겉은 허리기 끊어지는 것 같
이 그런 상태를 말함이다


* 敦艮(돈간) 吉(길) 도타웁게 머물르니 길하다 머물름을 두텁게하니 그런 면
으론 길하다 세주원진 회두극 맞으니 나아가고 싶어도 더 나아가겠는가 그래
선 머물르게하는 것이 두텁다 함인 것이다 신자진 인오술이 해자축 신유술을
부른 모습이라 이거야 말로 해자축 구름위에 원진이 엉겨 있는 모습이다 오래
도록 지탕한다하니 원진을 맞는데 무슨 좋을 것 있을가 하는 바다

* 變卦(변괘)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艮(간)은 머문다
는 뜻이다 그 등지고 머물면 그몸을 얻지 못하며 그뜰에 행한다하여도 그사
람을 보지 못하여 허물없으리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간은 머문다는 뜻이니 때맞추어 머물고 때맞추어 행하여 그
動靜(동정)이 그때를 잃지 아니 하면 그길이 광명이 올 것이니 艮(간)이 그 머
무름을 주관한다함은 그適所(적소)에 머무는 것을 뜻함 일새라 아래위가 그敵
(적)으로 응하여 서로 더불어 호응하지 않음일새 이래서 그몸을 얻지 못하며 그
뜰을 행한다하여도 그 사람이 보이질 않는지라 허물없다 함인 것이다 하였
고,

象辭(상사)에서는 兼(겸)山(산)이 艮(간)이니 군자는 사용하대 생각이 그 현재
處(처)한 위치 자리밖으로 또는 마음자리 밖으로 나가지 않나니라 하였다 소
이 바른 자세를 고수한다는 것이리라. 산괘 해석은 다른 산괘 해석도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九(상구)의 동작은 독실하게 하고 머무는 모습이니
길하니라 하였다 爻(효)의 象辭(상사)에서는 돈독히 하여서 머문다는 것은 그
래서 길하다함은 두터웁게 하여 마무리를 짓는다는 뜻이라 하였다

上九(상구)가 지극히 높은 자리에 머물면서 六五(육오)의 봉죽하는 도구죽을 두
었음으로 그 호응하는 효는 없어도 머무는 것이 돈독한 모습인지라 이래 길하
다 한다 山卦(산괘)는 그 산이 겹하여 있는 모습으로 등뒤에 또 머무는 모습이
니 앞에 앉은 사람이라면 그 뒤를 보지 못하고 그뒤에 앉은 사람은 앞사람의 등
을 보고 있음이라 서로 대면치 않음으로 앞사람은 그뒤 사람이 누군지 모르고
뒷사람은 앞사람이 누구인지 알으나 그 자신의 이해관계에 얽혀들지 않는 이상
아는 체 하질 않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이 아는체 하여 자신에게 이덕이 없는데 뒤돌아보게 할 이유 없다는 것이다
소이 앞사람이 나에 하는 일을 오히려 모르고 있는 것이 내게 더 유리한 형세라
는 것이다 그래서 그 앞사람이 뒷사람은 누구인질 알지만 모른체 한다는 것이


그래서 그 앞사람의 뜰에 행한다하여도 앞사람을 아는체 하지않고 살금살금 행
하게되는지라 별 허물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요 앞사람 역시 뒷사람이 무엇을
하던 자신의 이해관계에 얽혀 들지 않는 이상 굳이 남에 비밀스런 행동으로 이
득을 취할려 할려는 것을 알려 하질 않는 다는 것이다 되려 알려 하였다간 자신
에게 불리한 상황이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일이라 그래서 그 등뒤에서 무슨 일
벌어지는 것을 감으로 느낄수는 있지만 모르는 체 한다는 것이다

上九(상구)는 이렇게 겹 하여 머무는 그 제일 위의 위치의 爻(효)이므로 그 머
무는 모습이 아주 陽(양)그롭고 견실한 두터운 모습으로 머무는 자세를 그린다
는 것이다 이러한 爻(효)가 지금 동작하였는데 그 두터워서 소이 후덕스러워서
그 듬직한 모습으로 행동한다면 무슨 일이던가 吉(길)하지 않겠는가 이런 의향
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上位(상위)太歲(태세) 寅字世主(인자세주)가 動作(동작)
한 모습인데 酉字(유자)의 元嗔(원진)回頭剋(회두극)을 입고 있다 세주는 水火
(수화) 隔(격) 三合局(삼합국)의 장생 머리이기도 하다 비신은 지금 六 卦(육
충괘)이다 火三合局(화삼합국)의 장생머리 木氣(목기)가 지금 五位(오위) 子字
(자자)의 봉죽을 받고 있는 형세이다 寅字(인자)가 對相(대상)申字(신자) 水長
生(수장생)의 到 (도충)을 입고 있음이나 火局(화국) 帝旺(제왕) 午字(오자)
의 驛馬(역마)로서 먹이가 되어 있고

寅字(인자)가 지금  剋(충극)을 입지만 水(수)帝旺(제왕) 子性(자성)의 봉죽
을 받는지라 설령 水三合局(수삼합국)의 장생 머리에  剋(충극)을 입는다 하여
도 그 水帝旺(수제왕) 子性(자성)이 능히 申字(신자)의 長生(장생)의 기운을 洩
氣(설기)받아 봉죽하여 줄 것 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寅字(인자)는 아주 두터
운 머물음이 된다 하리라 그런데 차 寅字(인자)가 동작하여 지금 酉字(유자)의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이다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습은 좋다 할수 없다 그러나 旺{왕)하
여진 木(목)의 기운을 잘 다듬어 棟樑(동량)처럼 만든다는 데에는 何等에 瑕疵
(하자)잡을 것이 없다하리라 말하자면 세주가 원래가 靑龍官(청룡관)이지만 그
官(관)을 傷官(상관) 大官(대관)이 와서 장식한다는 것이니 아주 큰 감투를 씌
워놓는 형세라 하리라 그런데 아무리 美化(미화)하는 말을 해봤자 역시 元嗔(원
진) 回頭剋(회두극)이라 그 꺼림직 한 면을 떨칠 수는 없다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로 내려가선 生處(생처) 移動(이
동) 그 근기가 진취하는 곳으로 옮겨가선 酉字(유자)의 내려 봉죽을 받는 형세
로 되어진다는 것이니 이것이 原來(원래) 謙卦(겸괘) 는 鳳凰(봉황)을 의미하
는 것으로서 世主位(세주위)가 頂上(정상)에 있어서 그 主導權(주도권)을 잡은
것이라 帝王(제왕)의 氣象(기상)이 있다는 것인데

그 강하여진 모습이라 이래亥字(해자)가 根氣(근기) 酉字(유자)를 두어 前世主
(전세주)를 먹이화 하여 먹고선 後世主(후세주)를 生助(생조)하는 모습이라 이
래되면 頂上(정상) 亥字(해자)가 힘이 있어서 역마 所以(소이) 리더십이 아래
諸(제) 飛神(비신)들을 丑字(축자) 수레에 태우고 前進(전진)해 나간다는 뜻인
데 그 이치가 그럴 듯 할는지 모르겠다 四位(사위)戌字(술자)는 衰退(쇠퇴)하
여 丑字(축자)로 되어지니 서로 三刑間(삼형간)을 이루는 모습이다 艮爲(간
위) 謙卦(겸괘)는 將帥(장수)가 帝王(제왕)이 된 형세라 할 것이다

初位(초위) 辰客(진객)이 상층부의 적합 酉字(유자)를 만나 보기 위하여 펴
진 六 (육충)을 접으려는 모습이된다 하리라 外部(외부) 戌子寅(술자인)을 衰
殘(쇠잔) 시켜야지만 그 적합 기둥이 생성되는지라 寅字世主(인자세주)動作(동
작)을 그대상의 충동질을 받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하는 역할을 하게 하는
그 中樞(중추)가 아닌가한다

그러니까 소득도 없이 활용 당한다고 보면 적당하다하리라 午字(오자)를 根氣
(근기)로 둔 辰字(진자)客(객)이 午字(오자)란 수레를 타고 申字(신자)를 午字
(오자)의 驛馬化(역마화)하여 나가는데 그 驛馬(역마)申字(신자)의 根氣(근기)
戌字(술자)가 辰字(진자)의 到 破(도충파)者(자)라 이래 그앞으로 전진하기가
어려움으로 그 수레를 만들어 다시 타고가는 것이 丑亥酉(축해유) 構造(구조)


丑字(축자) 수레는 申字(신자)의 根氣(근기)가되니 丑字(축자)수레를 타고 酉字
(유자)를 根氣(근기)로둔 亥字(해자)驛馬(역마)를 수레에 메워서 앞으로 전진한
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午字(오자)가 申字(신자)를 먹고 丑字(축자)가 亥字(해
자)를 먹으면 남는 것은 酉丑(유축)午辰(오진)이라 丑午(축오)는 元嗔間(원진
간)이라 兩敗俱傷(양패구상)을 當(당)할 것이니

이래 辰酉適合(진유적합)만 남는다하리라 아뭍게든 육충이 합으로 오므라드니
좋다할 것이 없다 敦(돈)艮(간) 吉(길)은 外山(외산)이 무너져 평지가 되는 것
이요 발전에 장애가 되는 것을 두텁게 막아 돌린다는 의미이니 그 자체가 비대
해지는 것을 吉(길)하다는 것이지

그 작용으로 인하여 그 일이 좋아진다고는 볼 수 없다하리라 들어오는 酉亥丑
(유해축) 기둥이 내부 辰午申(진오신)의 대상 견제세력이 되어서 세주 안전을
구축하게 된다면 吉(길)하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니 유년변괘에 의한 달 운세가
이러한 모습을 짓고 있다


* 세주동작 원진맞는데 敦(돈)艮(간)이라함은 대상 관살이 진취해 오른형태이리
라 그런데 대상 관살을 갖고 있으면서 원진관을 또 맞는다는 것은 그 妬官殺(투
관살)이 될것이라 이래 그 자리 보존이 되는지도 알 수 없다 근기를 강세로 물
던 戌(술)이 쇠진 丑(축)으로 되고 세주 適合位(적합위)로 이동 財性(재성)을
보고 있는 형태로 되어지는지라

이래 진취성향만 갖어 위에 있던 세주가 그 안도 되돌아보는 형세를 지었다는
것이니 아마도 확장시키는 것보단 내실을 기하고 사업경영을 알차게 하겠다는
것이라 이제 그 가정도 돌아볼때가 아닌가 한다는 그런 의향도 가졌다 보여진



* 섣달괘이면 유년변괘가 小過(소과)될 것이니 二位(이위)午字(오자) 動作(동
작)하여 亥字(해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길하다 하였는데 바로 앞서 해설과 같
은 구조라 할 것이다 午字(오자)는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인데 길하다함
은 그 동작함에 세주대상 申字(신자)를 强力(강력)하게 억제할 것이란 것이요

그 업어드리는 亥字(해자)는 世主(세주)의 根氣(근기)가 될 소산이 크다는 것이
다 午字(오자)를 근기로둔 辰字(진자)는 근기가 눌리는 바람에 풀죽어선 丑字
(축자)로 쇠퇴하는지라 그 쇠진한 축자가 酉字(유자)의 강력한 근기를 가진
亥字(해자)를 먹기 어렵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丑字(축자)는 풀죽은 힘없는 土
性(토성)이라 하는 것이 적당하다 할 것이니 헛꽃이라 할 것이다.

귀인의 도움으로 성공한다하고 奇學(기학) 논리에 의거하던가 아님 성씨찾는
방법론에 의거해서 梁李(양이) 두성이 불리하다 하였는데 필자학문이 모자라 아
직 그 찾는 방법에까지 이르진 못하였다 오행속성에서는 화금성이 梁李(양이)
두성인 것이다 六 (육충)이 所以(소이) 升卦(승괘) 內外(내외)같은 飛神(비
신)으로 서는 것은 좋다는 의미이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나쁘다
하였는데 그 나쁘다 할만한 것이 六 (육충)이 六合(육합)으로 돌아서는지라 확
연히 드러난다 하리라 辰字(진자)兄性(형성) 世主(세주)財性(재성) 役割(역할)
을 하는 자가 세주겁재를 업어드리는 지라 좋은바가 아니라 할 것이다 그리곤
卦(괘) 明夷(명이)를 이루게 되는지라 역시 불길한 괘가 된다하리라

들어오는 卯字(묘자)가 적합에만 몰두하는지라 제할일 辰丑(진축)을 견제 치
아니할 것이라 亥丑(해축) 또한 적합에 몰두하여  (충)을놓던 辰午申(진오신)
만 힘을 쓰는데 진자 肥大(비대)하여져선 그 겁재의 먹이 재물이돤다 할 것이
요 世主(세주)元嗔(원진) 官(관)인 酉字(유자)를 제대로 합하여 내리는 작용
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後世主(후세주)가 丑(축)이 되어 그 대상 전세주 寅字(인자)의 劫財(겁재) 卯
(묘)의 밥이 된다 하리라 남의 재물을 욕심내면 내 마음만 상한다하고 내집 일
은 남에게 말할것이 아니라 하였다 아마도 가내사를 타인이 알면 그 손해가 된
다는 뜻일 것이다


유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世主(세주)財性(재성) 辰字(진자)를 生(생)하는 구조는 매우 길
한 형세이다 初位(초위)寅字(인자)를 세주가 내려온 것으로 본다면 세주먹이가
든든하다는 것이요 世主比肩(세주비견)으로 본다면 辰未(진미)를 牽制(견제)하
면 巳午(사오)가 膨大(팽대)해질 것이라 巳午(사오)는 世主(세주)劫財(겁재)卯
(묘)를 근기로 두었는데

그렇게되면 劫財(겁재)가 고달퍼질 것이라는 것이요 膨大(팽대)해진 巳午(사오)
가 세주원진 酉字(유자)를 극으로 물어재킬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원진은
解消(해소)되고 세주는 좋아진다 하리라 소망여의할 운세라한다


初位(초위)未字(미자)動作(동작) 子字(자자)물어드리는 구조는 귀인이 도와주
니 영귀할때가 있다는 것이니 比肩(비견)寅字(인자)의 根氣(근기) 病弊(병폐)
의 神(신)이 除去(제거)되니 世主對相(세주대상)으로 오는 辰字(진자)財性(재
성)이 分明(분명) 官性(관성)酉字(유자) 元嗔(원진)을 適合(적합)할 것이라 이
래되면 길하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卯巳未(묘사미)에 子寅辰(자인진) 엽에 접속되는 구조는 역시 길한 구
조가 아닌 것이 元嗔(원진)三刑(삼형) 作害(작해)가 된다 하리라 그런데 外部
(외부) 酉亥丑(유해축)과 內部(내부) 卯巳未(묘사미)가 六 (육충)으로 피어난
꽃이 되는데 그 외부適合(적합)을 內部爻(내부효)가 생성시킨 모습인지라

이래 꽃이 시들어 떨어지는 형세인데도 열매가없다 하였는데 純陰(순음)의 六
 卦(육충괘)가 적합을 만나서 시드니 본 기둥과 元嗔(원진)으로 접속되니 [인
유 원진 묘신 원진 자미 원진] 그접목된바 없는지라 그結實(결실)을 거두지 못
하였다는 것이리라

옛을 고수하면 흉이 변하여 길해진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 酉字(유자)로 가
면 元嗔處(원진처)요 또 그 元嗔處(원진처)에서 子(자)로가면 作破(작파)간이
요 또 그子(자)는 寅字(인자)前世主(전세주)의 生處(생처)이나 그 丑(축)의 적
합을 만나는 구조가 된다 그러나 剋(극)으로 그 오행성질이 土性(토성)으로 변
하여 生處(생처)되지 않고 財性處(재성처)가 된다하리라 재성처는 세주근기
水性(수성)을 말리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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