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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진위뢰괘 이효
날짜 : 2006-03-01 (수) 08:22 조회 : 2018


422. 歸妹之雷卦(귀매지뇌괘)
飛神(비신)
戌 世


丑 辰
卯 寅 動
巳 子

六二(육이)는 震來 (진래여)-라 億喪貝(억상패)하야  于九陵(제우구능)이니
勿逐(물축)하면 七日得(칠일득)하리라. [本義(본의)] 震來(진래)에  (여)하야
億喪貝(억상패)하고  于九陵(제우구능)이니 勿逐(물축)이라도...

육이는 진동쳐 오는 게 위태롭다. 억이나 되는 자개를 잃어버리고 아홉 질이나
되는 언덕에 올라가선 이마에다 손대고 이놈이 어데로 갔는가 살핀다. 좇지 말
더라도 [좇을 수가 없는 것이니 좇지 말면] 한바퀴 돌아선 칠일째 되는 날에 얻
으리라. 본래의 뜻은 진동쳐 옴에 위태하여 억이나 되는 자개를 잃고 구부 능선
에 올라가 이들이 어데로 갔나 살핀다. 좇지 말더라도....

* 육이가 초효의 강함을 탔는지라 그러므로 진동치는 시기를 당도하여 위태하
다. 億字(억자)의 해석은 확실치 않다. 또 그 貨貝(화패)를 잃어버림을 당하고
서 九部(구부) 능선의 위에 올라가선 살피는 현황이나 그러나 유순 중정한 위치
인지라 넉넉하게 자신을 지킴을 쓰는지라 그러므로 구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얻게 됨인 것이다. 此爻(차효)의 占(점)은 자개 象(상) 가운데이다. 단지 九部
(구부) 일곱째의 형상인 즉 확실치 않을 뿐이다.


象曰震來 (상왈진래여)는 乘剛也(승강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진동쳐 옴에 위태로움은 강함을 탄 것 일서라.

* 傳(전)에 하길 진동시기를 당하여 강함을 탔다. 이래서 저쪽이 위태로울 따름
이다. 위험스런 진동이 강하게 온다면 그 옳게 막을 것인가 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 瓦卦(와괘) 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라 하였다 水山蹇
卦(수산건괘)는 온전한 행보가 못되는 절름발이로서 빈 둥지와 같다 하였다. 이
러한 빈 둥지 상태일 때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그 빈 둥지 상태를 잘
꾸며 덫이나 미끼로 활용하여서 현혹되어 오는 것을 낚아선 그에서 잇속을 차린
다 하였다.

이제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으로 말미암아선 水山蹇(수산건)의 初
爻(초효) 동작과 같은 효과를 낸다 소이 추진해 가는 공격적인 작전을 驅使(구
사)하는 것은 어렵고 저쪽에서 이쪽을 보고 추진해 오게 하는 숲이 守勢(수세)
작전을 펼침으로서 기꺼움이 생긴다는 그런 爻氣(효기)가 작용했다는 것이고

그 변환에 드는 旣濟卦(기제괘) 初位(초위) 爻辭(효사)만 보더라도 수레를 앞으
로 나아가지 않게끔 뒤에서 당긴다 그래 가지곤 엉덩방아를 찢듯 꼬리를 적시
게 한다. 그러면 건너가지 못한 것이 된다 소이 이쪽으로 당겨서 건너오게 한
것이다. 소이 가지 않고 현혹 받던가 하여선 저쪽에 있던 내게 필요한 역량이
오게 한 것이 된다 할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丑(축)이라는 밤 수레를 그 탐자 卯字(묘자) 客(객)이
克(극)으로 부여잡고 당기는 모습을 취한다. 그렇게 되면 변한 水山蹇卦(수산건
괘) 飛神(비신) 辰午申(진오신)이 오게 되어선 그 午字(오자) 수레의 銳氣(예
기) 辰(진)과 함께 丑(축)을 같이 취급하여선 卯字(묘자)가 克(극)으로 당기는
모습을 취한다. 그렇게 되면 外部卦(외부괘)의 四爻(사효) 力量(역량)으로 있
던 申(신)이라 하는 午字(오자) 太陽(태양)수레의 驛馬(역마)가 이쪽으로 딸려
온 것이 된다.

그래선 지금 丑字(축자) 수레의 역마 亥字(해자)에게 回頭生(회두생)으로 힘을
쏟고 있는 모습 이래서 덕을 보는 모습이 되는 것으로 된다. 午字(오자) 역시
丑字(축자)에 다간 元嗔(원진)생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어떻든 간 외부 역량을
끌어들인 모습을 취하게 되는 것이라 그래선 덕을 보는 형태가 되는 지라 기껍
다 아니할 수가 없다 할 것이다.

소이 덫 함정에 잡혀들은 모습이 되는 것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서는 자
기 껄끄러운 것을 털어놓을 자리를 얻은 것이 되는 지라 기껍게 되는 것이고 旣
濟卦(기제괘)에서는 그 꼬리를 적신 게 저쪽 외부 四位(사위) 역량을 얻은 것
이 되는 지라 의리상으로 탈이 없다고 함인 것이다.

수레 끄는 역량을 낮게 보니 자연 그 껄끄러운 길도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에
서는 느끼게 되었다는 것이고 수산건괘에서는 추진해 간다면 申(신)의 驛馬(역
마)가 外部(외부) 四爻(사효) 同質性(동질성)의 위치가 될 것이라. 이래 외부
로 역량이 아껴선 험난 상 坎象(감상)을 이루는데 한칼이 들은 형상인지라. 그
추진해 가는 것이 그 어려움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그 대상을 보니 또 元嗔(원
진)이기도 하다. 물론 오는 것으로 되면 申(신)이 元嗔(원진) 대상이 어긋난
다.

이것이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의 瓦卦(와괘)작용이다. 그렇
다면 이렇게 오게 하는 작전해서 무엇이 誘惑(유혹) 걸려들어 왔다는 것인가.
바로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爻辭(효사)처럼 震(진)이라는 놈이 걸려들
어 왔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진동치는 역할을 하는 자가 유혹에 걸려들어 왔
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진동치는 자는 누구인가 바로 도둑놈과 같은 역할을 하
는 놈이고 그것을 유혹한 것은 바로 그 도둑놈을 잡는 덫과 같은 역할을 한 자
라는 것이다.

여기서 등장 配役(배역) 인물을 알기 쉽게 다른 곳으로 바꾸어 類推(유추)해 보
자 震(진)이라 하는 蜂蝶(봉접)과 같은 도둑놈 소이 사내의 힘찬 男根(남근)이
그 誘惑(유혹)하는 덫 꽃을 따먹을 것인 줄 알고 그 진동 치면서 도둑질하러 쳐
들어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 꽃 덫, 꽃뱀에 잡힌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
다.

소이 그 震(진)이라 하는 도둑놈이 꽃을 따러 쳐들어 왔다. 그 행위가 해꼬지
를 하려는 듯 위태하기만 하다 그러나 도리어 꽃 덫에 잡힌 형태 그 꽃은 바로
자개 조갑지 이다. 이래 생각의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자개는 財貨
(재화)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 값어치를 논하는 것이 되기도 하지만
여기선 여자 또는 여자를 상징하는 性器(성기) 玉門(옥문)에 해당하기도 한다
할 것이다.

지금 이 꽃뱀 여자 성기 玉門(옥문)은 그 신체구조상 그 지금 卦象(괘상) 돌아
가는 상황을 봐선 지금 男根(남근)을 요구하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排卵(배란)期(기)라는 것이다. 이제 億(억)이나 되는 값나가는 것 그 精力(정
력) 精子(정자)를 조갑지 여자 窒(질) 宮內(궁내)에 쏟아 부어 喪失(상실)하는
것 같다.

이놈들이 어디로 같나 九部(구부) 능선에 올라가선 손을 이마에 대고 살펴보는
것만 아니라 여기서 九(구)라는 수는 十進(십진) 숫 자리에 있어서 陽數(양수)
의 最高位層(최고위층) 最高(최고)를 의미하는 숫자이다. 말하자면 王建(왕건)
의 아버지 作帝建(작제건)이 왕건을 나을 때 태몽 꿈에 구충 석탑에 앉아 있었
다는 뜻이 바로 이를 두고 하는 말이라. 지금 이렇게 아홉 단계로 된 높은 언
덕 꼭대기까지 오른다.

누가 무엇 하러 바로 쏟아 부은 精子(정자)들의 많은 群像(군상)들이 그 最高位
(최고위) 자리를 얻기 위하여 경쟁적으로 기어오르고 있다는 것이라. 그 구층
석탑 위는 어디인가 바로 排卵(배란) 된 卵巢(난소) 宮闕(궁궐)이라는 것이다
소이 누가 먼저 올라 그 궁궐을 자기 것으로 독차지하는 가인가라는 것이다 그
러한 내기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于九陵(제우구능)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인데 이런 것을 쏟아 붓는 震
(진)이라 하는 男根(남근) 도적놈은 좇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七日
得(칠일득) 그 한바퀴 도는 滿朔(만삭)이 되면 그 닮은 꼴 자기로 되찾을 수 있
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七數(칠수)라 하는 것은 六爻(육효)에 있어서 한바퀴 돌
아 제 위치로 돌아오는 상태의 숫자인 것이다 소이 震(진)이란 놈과 같은 놈이
되어 돌아올 것이기 때문에 그 잃어버린 것을 좇아 찾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 震爲雷卦(진위뢰괘)는 큰 그림의 움직임형태 大震動卦(대진동괘) 地雷復卦
(지뢰복괘) 小形(소형) 닮은꼴 두 개를 갖고서 卦象(괘상)을 만들어논 모습이기
도 한지라 그 어미라 하면어미라 할 수 있는 地雷復卦(지뢰복괘) 卦辭(괘사)
를 본다면

復(복)은 亨(형)하야 出入(출입)에 无疾(무질)하야 朋來(붕래)라야 无咎(무구)-
리라 反復其道(반복기도) 七日來復(칠일래복) 利有攸往(이유유왕)이니라 하고
있고 그 彖辭(단사)에서는 反復其道(반복기도) 七日來復(칠일래복)이 하늘의 법
칙이라 이래 해석하고 있음인지라 , 그벗 닮은 꼴 만들어 갖고 오는 것이 한바
퀴 도는 형태 七日(칠일)이 걸린다는 것이다
이래서 震爲雷卦(진위뢰괘) 작용 원리도 이와 관련이 있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는 것이다 ]]


그 背景卦(배경괘) 床(상) 아래 굿을 하는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은 이런 것
을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것이니 그 제사를 지내려 하는 집사나 무녀들
이 神(신)이 어디 있는 지 모르는 지라 사방 아무 때나 대고 굽신거리며 빌어
재키는 상태가 지금 精子(정자)들이 그 궁궐이라 하는 卵子(난자)가 어디에 있
는 지를 몰라서 사방 쏘다니는 모습으로 그래 그릴 수 있는 것이다 그저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여선 그 神(신)줄을 찾아선 경쟁적으로 만나보려고 들어가려
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변환해드는 雷澤歸妹(뢰택귀매) 二爻(이효) 爻辭(효사) 입장을 보자 지금 子宮
(자궁) 내에서 億對一(억대일) 경쟁 전쟁이 벌어진 모습인대 이미 여기선 그 어
떤 한 놈이 찾아 들어간 상태를 그린다 소이 저쪽에서 시집 보내온 모습 시집가
기 위한 精子(정자)들이 활동하는 형태였지만 여기선 한 놈이 宮(궁)을 차지하
고 들은 모습인 것이다

精子(정자)란 놈이 누이가 시집오듯 卵巢(난소) 집을 차지하고 들어앉아선 그
바른 胎(태) 방석 初氣(초기)에 붙어선 바르게 성장할 태도를 취한다 아직 들어
오지 못한 놈들은 心機(심기)가 뒤틀린 놈들이라 애꾸눈을 해 가지고는 문틈으
로 안에 들어간 놈이 어떻게 하고 있는 가를 훔쳐본다

이래 그 집 속에 들은 그윽한 사람은 바른 자세를 견지해서만이 이롭다 그 자세
가 바르지 않다 면 언제라도 그 자리를 차지하려고 밀어내려는 부정한 놈들이
지금 밖에 나란히 줄을 대고 서있다 이래 그 집에 들은 사람은 자세를 바르게
같는 게 이롭다고 그렇게 하는 것은 항구한 원리를 변하게 하지 않으려 함에 있
다 하니 바른 자세로 자리 잡아서 만이, 그 잘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표현하
는 말이리라

그 背景卦(배경괘)는 지금 기러기 암놈이라 하는 놈이 섬돌가에 앉아선 먹이
를 잡아먹는 모습이다 소이 배속을 채운 게 지금 卵巢(난소)에 들어간 精子(정
자)라 하는 크려는 아기라는 놈이라는 것이다 그 배부름에 얽매이려 들지 않는
다는 것이니 많이 들여놓지 않는다 많이 陽氣(양기)를 들여놓지 않는다는 것이
리라

왜인가 그 실상은 아직 크게 바르게 배부를 위치가 아니기 때문에 적당하게 먹
이를 잡아 먹 듯하고 하여서 날아올라선 頂上位(정상위) 五爻(오효)에 가선 죽
을 맞춰선 그 아기를 제대로 성장시키려 하기 때문이다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
다 그래 四位(사위) 통통한 나뭇가지 위치부터 먼저 오르게 된다는 것이고 三爻
(삼효)의 위치는 그 二爻(이효)가 자기를 버리고 가는 님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되는 지라 그 자기 짝을 훔쳐가지 못하게끔 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二爻(이효)는 필요한 역량을 적당히 먹고선 五爻(오효) 위치에 가선 제대로 성
장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歸妹卦(귀매괘) 五爻(오효)는 顚到體(전도체)의 위치
인데 帝乙(제을) 임금님의 누이를 시집 보내는 위치가 된다 帝乙(제을) 임금님
의 누이가 그 정상 주도권위에서 그 음그럽게 자리잡고 양그러움의 補佐(보좌)
를 받는 모습이 아직 滿月(만월)이 되지 않는 달의 상처럼 아주 심성이 고운 이
런 아가씨라는 것이다 소박하고 조촐한 모습은 그 남편을 얻어서 잘 살 것이란
것이라 地天泰卦(지천태괘) 五爻(오효)에서도 하고 있는데 임금의 누이가 어딘
가가 좀 신체상으로 결함이 있지 않는 가도 의심해 보는 것이다

顚到體(전도체) 艮爲山卦(간위산괘) 그 兌爲澤卦(태위택괘) 입[口(구)]을 배경
을 깔고 있음이라 그 볼테기형이라는 것이다 말하는 것이 순서가 있는 것이니
후회 없으리라 그 볼테기의 머무르는 모습이다 이는 가운데를 사용하는 것이므
로 바르어 질 수 있다 이래 말하고 그 背景卦(배경괘) 兌爲澤卦(태위택괘)는 剝
兌(박태) 爻(효)다. 위 上爻(상효) 引兌(인태) 꾸워와 즐기려는 놈에게 갉아 먹
힘 당하여 고통 받는 상황 말하자면 艮上爻(간상효) 두텁게 머물게 하기 위하
여 저쪽 背景(배경) 象(상)은 피해를 입고있는 그런 그림을 그린다

*말씀이 잘 굴러 敦厚(돈후)하게 나오게 하는 것은 입에게는 입을 움직이는 고
통이라는 뜻이리라


이래 변해 나감 風山漸卦(풍산점괘) 五爻(오효) 그 소원 성취하는 게 마누라가
없어 애태우던 숫 기러기 암기러기가 적당하게 먹이를 먹고 오르는 것을 어찌
보면 배속에 이미 씨를 담고 오는 것인지라 아니면 버리고 오는 것인지는 알
수 없겠거니와 그 아기를 취득하는 형태를 띤다 하니 좋다 아니 할 수 없다 할
것이며

이는 背景(배경)이 帝乙(제을) 누이라 지금 帝乙(제을) 누이에 해당하는 쪽에
장가드는 그래 그 孕胎(잉태)되는 그 운수 좋은 사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깐 震
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 동작 顚到體(전도체) 變換(변환) 風山漸卦(풍산점
괘) 五爻(오효)는 매우 좋은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고 그런 配偶者(배우자)를
가진 것이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의 위치가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하는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二爻(이효)位置(위치)의 交互卦(교호괘)는 震爲雷卦(진위뢰
괘)五爻(오효)위치가 될 것이라 震(진) 所以(소이) 도둑놈이 來往(내왕) 위태
하나 이미 二爻(이효)에서 배속에 애가 들어찼는지라 여기서는 그래 할 일이 없
다는 것이니 億(억)이나 되는 精子(정자)를 잃을 이도 없고 그렇게 할 陰陽(음
양) 행위를 버릴 일도 없다는 것이라[무사태평한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그
냥 孕婦(잉부) 은저리에 그 남편이 왔다갔다하는 정도 그 부인네가 어떻게 하
고 있는 가를 감시도 할 겸, 보호도 할 겸 그 그런 태도 동작이 된다는 것이다

震(진)이란 그 도둑놈이 往來(왕래)해도 겁날 것 없다 이제 아기가 밴지 五六
(오륙)月(월) 정도인데 제놈 震(진)이 눈 큰 놈 龜頭(귀두)가 들락날락 통로에
來往(내왕)한 들 위태하게 쿡쿡 쥐어박는 모습이나 그 일이 중간쯤 되는 단계
또는 적중 안전하게 있는 상태이니 크게 잃어버릴 그런 사항은 아니란 것이다

澤雷隨卦(택뢰수괘) 九五(구오)爻(효) 孚于嘉(부우가)- 吉(길) = 아름다움에 사
로잡혀서는 길하다하는 背景(배경) 山風蠱卦(산풍고괘) 그 精子(정자) 그릇 龜
頭(귀두)가 노는 행위 귀의 精子(정자) 그릇이 根幹(근간)으로 하는 사업벌이
는 형태이니 즐거움을 사용하고자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 德(덕)으로서 承繼(승
계)하고자 하는 것 같음이라는 것이다

滿朔(만삭)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배부른 지어미를 지아비가 이래 아기가 크
는 것을 손을 가지고 배에 대어 보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 즐거운 사랑놀이
를 벌이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마치 지금 곧 얼마 있으면 보화가 막 쏟아질 흥
부네 집 지붕 위에 박이 열렸는데 그 것을 보고 즐거워하는 두 내외라 할 것이


* 다른 事案(사안)도 이상의 작용에 유추해서 풀기 바란다.



* 震來 (진래여) 億喪貝(억상패)  于九陵(제우구능) 勿逐(물축) 七日得(칠일
득) , 놀라키는 넘이온다 억수로 많은 자개를 잃어버린다 아홉질이나되는 어덕
에올라 쫓지않더라도 칠일만이면 되돌아 올 것이다 大震動卦(대진동괘) 초위를
끌고 나가면 칠일 만이면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 온다는 것이다

寅(인)이란 넘이 세주 디딤돌을 파먹어선 萎縮(위축) 丑字化(축자화) 쇠진 시
키지만은 그 卯(묘)로 진취 巳(사)로 예기를 뻗치면서 丑(축)을 또한 마져 갉아
먹는데, 이러한 그림 작용은 巳(사)가 곧 子(자)의 進頭剋(진두극) 먹이가 될
것이라 이래 다시 충발 기운으로 일곱 단계를 올리어선 그 辰(진)의 세주 디딤
돌 하게 하는 기운이 세주 戌(술)에게로 되돌아 간다는 것이리라

아홉질은 辰(진)으로부터 丑(축)으로 돌아 申(신)까지 아홉이다 그러니까 세주
가 구능에 오른 모습이고 그다음 득을 하게 되는 것이라 칠일득이 된다 아님
십육일 이던가 아님 칠구는 육십삼 해서 육십삼성을 두루돌아 갖고 온다는 것이
니 가마득 하다 할런지도 모르리라

* 세주 관성 동작 진취는 세주 디딤돌을 쇠퇴시켜 세주의 원진이 근기를 대고
파먹게하는 형태라 세주 설수 없으니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 구능은 寅(인)으로부터 세주까지 그 효가 다섯이고 그 사이가 넷이라 이래해
서도 아홉수 를가리킨다 할 것이다, 巳(사)가 갖고 가나 子(자)가 먹음으로 인
해서 子(자)는 寅(인)에게 기운을 쏟고 寅(인)은 辰(진)을 물어 붙어가고 辰
(진)은 午(오)를 근기 삼아선 가고 午(오)는 申字(신자) 역마를 먹어선 가고
申(신)은 그 근기가 戌(술)이라 이래되면 모두 만나보게 된다 할 것인데 申(신)
과 巳(사)가 적합 水性(수성)하니 그 다시 돌아와선 먹어보는 것이 된다할 것이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震卦(진괘)는 亨通(형통)하는 卦(괘)이다 震動(진동)
쳐서 옴에 두려워하는 얼굴색이   (혁혁)[完然(완연)]하면 웃는 소리 깔깔
하리니 진동소리 백리를 놀라게 해도 칼과술을 잃치[놓치] 않는다 했다

또 다른 해석은 진동쳐옴에 터질것만 같은 심중 그성내어 비분강개하여 빗속
에서 울고 웃는말이 [ " 아- ! 하-! 하-! 아-!.....] 하리니 진동소리 백리를
울려 놀라켜도 일천 한맺힌 비분강개한 마음에 복수할 칼과 타는듯한 마음을
달랠 술통을 놓지못한다. 로고도 풀 수 있다

이러한 象(상)과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 爻辭(효사)는 震動
(진동)쳐오는지라 염려 스럽다 억만이나된 자개[財貨(재화)]를 잃고선 [? 어디
로갔나 알아볼려고...] 아홉언덕[아홉질이나되는 언덕]에 올라간다 재물을 추
적지 않으면 이레만이면 얻으리라 했다 二爻(이효)의 中正位(중정위)에 있는
陰爻(음효)가 初陽(초양)의 强(강)한 爻(효)가 上向(상향)하는 위를 올라탄 것
이 되어 그 진동의 파장으로 갖고 있던 재산을 다날리게 되었으나 칠일만 이면
거퍼 다시돌아 오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방앗간에 뉘돌 고르는 석발기 체를 생각해보자 체가 진동이 심함으로
그위에 있던 곡식 낱알들이 어쩔줄을 몰라하다싶이하단 체가 요구 하는 대로 골
라져 나아간다 모두를 거의 잃어버린 것 갖지만 실제에 있어선 승강기를 타고
다시 한바퀴 돌아선 원위치로 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면서 요구하는대
로 [괘상이 의미하는대로] 추진되어 나아가 결국엔 성과를 얻게 되는 것이다

大震動卦(대진동괘) 復卦(복괘)의 四爻(사효)가 動(동)한게 震卦(진괘)인데 이
는 初(초)陽爻(양효)가 群陰(군음)들을 밟고 오르는 모습을 상징한 모습이다
群陰(군음)들을 콤베이어 벨트길 初(초)陽(양)을 나르는 박아지 그위에 있는 二
爻(이효)는 담긴곡식 六爻(육효)이므로 원위치로 올려면은 七(칠)이란수가 소요
된다 類推(유추) 상상한다면..... 한바퀴 빙돌으면 원위치이다

*震(진)木(목)宮(궁) 六 卦(육충괘)가 세겹 元嗔(원진)의로 변하니 마치 활짝
피어 아름답던 꽃이 시들어 움추러 드는 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寅字(인자)動(동)해 卯字(묘자)로 進身(진신)됨에 世主(세주) 戌字(술자)를
 (충)을 놔주던 辰字(진자)가 丑字(축자)로 退却(퇴각) 世主(세주)와 三刑(삼
형)을 이루고 卯(묘)짝은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을 만나서 暗合(암합)을 當
(당)하게 될터인데 좋은 말을 할것인가?

動主(동주) 寅字(인자)는 世主(세주) 官性(관성)으로 剋制者(극제자)이다 于先
(우선) 官鬼(관귀)가 움직였다는 것은 깃거워 할 事項(사항)이 아니다 官性(관
성)이 움직여  發(충발)을 놓던 辰字(진자) 到 (도충) 벗에게 適破(적파)를
시켜 丑字(축자) 三刑間(삼형간) 으로 退却(퇴각)하게 함에 크게 피었던 것이
오그라드는 형세 세겹 元嗔(원진)으로 움추려 도사려놓은 모습이 되는데 이것
이 재물쌓은  卦(쾌괘) 같은 것이라면 나중에도 소용이 크게 있다하겠지만 歸
妹卦(귀매괘)에는 그不正(부정)한 것들만 쌓은 것이 될 것이라 크게 소용될지
의문이라 할 것이다


寅字官性(인자관성)이 進就(진취)되어 卯字(묘자)가 되는데 卯字(묘자)는 世主
(세주) 戌字(술자)의 適合(적합)이라 一面(일면) 좋다할 것인데 차 卯字(묘자)
가 只今(지금) 꼬리로 巳字(사자)를 生(생)의 關係(관계)를 成立(성립)하여 달
고 있음이라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生助者(생조자)라 하나 嫌惡(혐오)
를 두는 元嗔(원진) 生助者(생조자)라 갖다가선 떨어놓는다는 것이 모두가 기
분 나쁘고 썩죽이는 것들 뿐일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巳字(사자)를 子字(자자)가 지금 進頭剋(진두극) 하여 끌어드린다 해
도 말이 되겠지만 于先(우선) 寅字(인자)가 먼저 動主(동주)로써 힘을 썼는지
라 子字(자자)가 그 에너지를 寅字(인자)에게 앗겼을 것이므로 子字(자자)가
虛華(허화)라 能(능)히 巳字(사자)를 牽制(견제)치 못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巳字(사자)가 힘을 쓴다는 것은 結局(결국) 世主(세주)에게 不利
(불리)하게 作用(작용)할 것이라는 것이다 寅卯(인묘)木性(목성)은 봄철이요
또 本宮(본궁)에 의한 兄性(형성)이라 지금 世主(세주)가 財性(재성)이되어 일
을 主管(주관)하는데 그러한 財性(재성)이 到 (도충)을받아 먹음직스럽게 보였
다는 것이다

그래서 本宮(본궁)의 兄性(형성)들이 날뛰게되니 소이 내 자신을 그들이 취할
먹을거리 財物(재물)로 여긴다는 것이니 나는 갖은 것이 많은 것으로 되어 있
고 저들은 내것을 군침을 흘리는 飢渴(기갈)이 들은자로 되어 있는지라 어떻게
던지 알궈 내갈려고 활동할 것이라 이러므로 인해서 그 時運(시운)作用(작용)
이 怨讐(원수)처럼 흐르게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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