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性(문성)의 먹이 句陣(구진) 福星(복성)이 동작하여선 진취된 文性(문성)의
根(근) 午(오)를 잡아드리니 그 열심히 하면 가망성이 아주 없진 않다 하리라
더군다나 청룡문이 상위에 있어선 그 장래를 매우 밝게하는 상이다 다만 此(차)
괘상이 그 억세고 드센 것을 상징하는 괘상 천풍구괘 이효이니 그 손쉬운 상태
는 아닌 것이다 그만큼 억센운을 제압해야한다는 것이다 다섯 남자에 하나의 홍
일점인데 그 여자는 내가 그 자기의향에 맞지 않아선 서투르면 다른 남성에 얼
마던지 갈 의향이 있다는 것이다 고시가 어찌 그 다섯 남자 정도 이겠는가 아
를 감안해서는 열심히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다음괘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172 遯之 卦(둔지구괘)
飛神(비신)
戌
申
午
申 酉
午 亥 動
辰 丑 世
包有魚(포유어) 无咎(무구) 不利賓(불리빈) , 부엌에 고기를 가진 것이라 별
탈 없으리니 빈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 二位(이위) 亥字(해자) 動作(동작)하여 進頭剋(진두극) 午字(오자)하는 것은
동근을 衰退(쇠퇴)시켜선 진취한 세근의 먹이를 삼는 것이라 외괘효 비신 세주
비견 될만한 者(자)의 根(근) 四位午字(사위오자)를 대접하기엔 그 적당치 않다
는 것이라 所以(소이) 四位(사위) 午字(오자)의 근접 함정 먹이역할 하던 넘
이 쇠진하여선 申字(신자)된다는 것은 먹이 함정이 없어지고 세근의 먹이역할
을 하게되는 것이라 四位(사위) 午(오)의 입장으론 곱게만 보일리 없다는 것이
다 그러나 대상 丑辰(축진) 원진 상문을 두고 있음인지라 어떻게 근접에 있다고
해
서 자기 맘대로 처분치 못할 것이라 이래 세근이 안전하게 먹게되고 그 客(객)
인 사위는 먹지 못할 것이라 그 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은 것이 되고 세주
가 요리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世根(세근)이 먹고 진취발전 세주 달려 올
라가선 午申戌(오신술) 상태가 된다는 뜻도 된다할 것이다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구)는 만난다는 뜻이다 여자가 씩씩한것이니 그런 여자에
게 장가들게 아니다 했다 괘생김을 볼진대 外卦(외괘)는 乾卦(건괘)하고 內卦
(내괘)는 巽卦(손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初陰爻(초음효)가 무
리 陽爻(양효)를 만난 形勢(형세)이라 初(초) 陰爻(음효)가 뭇 남성들이 자기
를 向(향)해 죽을 맞출 의향을 알고 株價(주가)높게 나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런 여자에게 죽을 맞추려 해봤자 남성들은 도리혀 툇자 당하기 쉽
고 도도한 계집에게 장가들어 봤자 제대로 남자의 행세 뜻을 펴질 못한다는 것
이다 그래서 그런 여자를 취하지 말라고 卦辭(괘사)는 말씀하고 있다 彖辭(단
사)에 이르길 (구)는 만난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의 무리를 만났는지라 여
자에게 장가들지 말라함은 그 여인의 드센 성격과 그로인한 행위를 盛長(성장)
시켜준다는 것은 바르지 않음 일새라 하늘과 땅이 서로 만남에 모든 사물이
다 밝아져서 빛나는 바이요
强(강)한 爻(효)들이 中正(중정)의 位置(위치){九五(구오)와 九二(구이)를 指
稱(지칭)하는 뜻=君臣(군신)이 모두 陽爻(양효)이니 顯明(현명)함을 의미한다
했다 }를 만나 차지하였으니 天下(천하)에 그中正(중정)한 길을 크게 실행할 것
이라 만난다는 時期(시기)와 그 意味(의미) 크다 하리라 했다 [여기서 하늘
과 땅이 만났다함은 나란히 선 陽爻(양효) 連乾卦象(연건괘상)이{瓦卦(와괘)또
한 乾卦(건괘)이다} 이제 처음으로 陰(음) 땅에 속하는 初陰爻(초음효)를 接續
(접속)하게 되었다는 의미이리라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아래 바람이 있는 것이 卦(구괘)로써 바람은 天
下(천하)에 널리 流通(유통)됨이라 이러한 意味(의미)를 임금님께서 본받아서
德(덕)을 베풀고 勅令(칙령)을 내림을 하여 널리 사방에 알린다 했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부엌
에 고기를 가진 것이라 별탈 없으리니 빈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하였다
뭇 남성들 중에 初陰爻(초음효)를 第一(제일) 먼저 만나보는 象(상)이라 이
稀貴(희귀)한 陰爻(음효)를 누구 다른이게 내두를 처지에 것이 아니란 것이
다 내나 잘 죽을 맞춰 일상 생활에 써먹을 래기란 것이다 九二(구이)가 陽
爻(양효)로써 陰位(음위)에 있는 것은 바르지 않는 位置(위치)인데 하물며 對相
(대상) 九五(구오)이라 自己(자기)가 하고자 하는 行爲(행위)에 對(대)하여 呼
應(호응) 받는 形勢(형세)도 아니다 所以(소이) 하고자하는 欲求(욕구)가 먹
혀들지 않을 때에는 역시 바른 위치는 아니지만 아직 그 누구도 손대지 않은
近接(근접) 初陰爻(초음효)와 죽이 맞음은 그좋은 것을 밖으로 내어 둘러봤
자 알아주지도 않을 테니 내나 잘 이용해 먹을 것이라는 것이다
以往(이왕)은 本意(본의)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형편이 여의칠 못해서 부당
한 위치에 머물게 되었는데 소이 개똥참외 먼전 본자가 임자라고 자신이하
고 볼래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對相(대상) 正(정)짝으로 죽을 맞추는게
아니라 近接(근접)해 있으면서 親近(친근)히 지내는 것이라 賓客(빈객) 즉 뭇
남이 알게되거나 對相(대상) 그 임자가 알게되면 指彈(지탄)을 받게 될 것이므
로 슬기로운 대처 자기혼자만이 갈무리고 있는 것으로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요긴하게 써먹게 된다는 것이리라 九二(구이)가 바른 위치는 아니
지만 中間位置(중간위치)에 있는지라 견실한 모습 즉 양그른 모습이요 또 남
보기에도 어쩔 수 없는 형편에 바르지 않는 위치에 있지만 그 머무는 가운데
로 인하여 내심 삐뚤어지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이라 그러니까 요령껏
처신을 잘하면 설령 짐작은 하더라도 확증을 할수 없기 때문에 모르는체 가 되
어서 밉상을 받지 않고 오히려 부러움에 대상이 된다 할 수 있으리라
그러면 此卦象(차괘상)에서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에서 볼진대 왜 부뚜막에
고기를 안은 것으로 보았는가를 설명해본다면 지금 對相(대상) 九五(구오)가
原來(원래) 陰爻(음효)였었는데 陽(양)이 차여들은 것으로 본다면 火風鼎卦
(화풍정괘)인데 所以(소이) 九五(구오)는 솥 단지에 음식이 들어 있는 상태인
대 그래서 九二(구이)의 行爲(행위)를 받아주질 못할 立場(입장)이 되어 있는
것이다
九二(구이)의 行爲(행위)는 對相(대상)이 빈 그릇이 되어 있어야 지만 自己
(자기)가 하는 行爲(행위)를 받아주는 것으로 되기 때문에 그렇치 못하니 要求
(요구) 行爲(행위)가 먹혀들지 않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또한 九二(구이)는
初陰爻(초음효)와 親近(친근)히 죽을 맞추게되는 것이며 그러한 稀少性(희소성)
의 죽맞는 初陰爻(초음효)를 對相(대상)이나 뭇陽爻(양효)에게 뺏길순 없다는
것이다
솥은 부엌에 걸려있는 것이다 솥괘의 形勢(형세)에서 부엌이란 意味(의미)를
따온 것이고 初陰(초음) 九二(구이)는 부엌 안쪽에 있는 爻(효)이라 부엌 안
쪽에서 서로 죽이 맞는 형세이니 먹기 좋은 찬거리 생선으로 보았다는 것이
다 하필 왜 生鮮(생선)인가? 初陰(초음)이니 陽(양)物(물)은 아니고 陰物(음
물)이라 所以(소이) 양그른 陸地(육지)에 있는 찬거리가 아니고 陰(음)을 象徵
(상징)하는 물[水(수)]에서 나는 찬거리로 봤다는 것이다
以上(이상) 原理(원리)를 飛神上(비신상)으로 補充(보충)해 본다 할 것 같으
면 初陰(초음)物(물)이 어디서 始發(시발)되어서 왔는가? 乾卦(건괘) 初爻(초
효)가 動(동)해 陰爻(음효)[陰物(음물)]가 되어 들어온 것이라 할진대 內(내)
乾卦(건괘)의 飛神(비신)은 子寅辰(자인진)이라 所以(소이) 水(수)와 水庫(수
고)[못] 사이에 있는 것은 물고기인지라
寅字(인자)가 물고기인데 初爻(초효)變(변)함으로 因(인)해서 二位(이위)가 亥
字(해자)로 變化(변화) 되는등 內爻(내효)들이 合(합)을 얻게되는데 所以(소
이) 必要(필요)한 者(자)가 取得(취득)해 간 象(상)이라 그리해선 부뚜맠에 陰
物(음물)로 표현되어지게되니 金克木(금극목) 木剋土(목극토) 하니 윤기나는
생선 단맛[土性(토성)은 단맛을 뜻함] 즉 맞을 죽여준다는 뜻이다
이것이 이런데 지금 九二(구이) 動(동)함은 料理師(요리사) [쿡]가 남줄 것 없
다하고선 솥 단지들은 밥과 함께 먹을려 하는 것임이다
또 다른 견해로는 九二(구이)의 動(동)함은 對相(대상) 九五(구오)를 솥에 밥
을 한 것으로 보고 初(초) 陰爻(음효)를 찬거리로 보았다 해도 그 뜻은 통한
다 하리라
料理師(요리사) 亥氏(해씨)가 進頭(진두)午字(오자)를 剋(극)하니 生鮮(생선)
을 火氣(화기)로 익혀서 먹는데 酉字(유자)退却(퇴각) 申字(신자)되었으니 이것
이 到 (도충)으로 꿴 散炙(산적)같이한 고기라 불에 익히고 아래 丑字(축자)
가 辰字(진자)로 進身(진신)된 것은 지금 고기를 삶고 굽는데 떨어지고 새는 기
름이라 할 것이다 交叉(교차)元嗔(원진)이 도사리고 있으니 찬거리 작만해 논
것이 확실한대 먹지 못할 탄 기름이나 가시는 발려내고 먹을 것 아닌가? 이
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인데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相(대상) 午字(오자) 元
嗔(원진)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位(이위) 亥字(해자) 福性(복성) 世主(세
주)에겐 財性(재성)이며 喪門(상문)이 動(동)하여 辰戌(진술)到 (도충)속에 馬
(마)를 앞세운 모습이라 喪門(상문)이 驛馬(역마)를 얻은 形勢(형세)이라
喪家(상가)집을 來往(래왕)치 말아야 할텐데 不得已(부득이)한 形便(형편)이
到來(도래)하여 아니 갈수 없을 것만 같다 爻(효)들이 對相(대상) 外爻生(외
효생) 內爻(내효)하여 갈대풀들이 안으로 숙져 初陰爻(초음효)만 바라보고 있
는 形勢(형세)에서 二位(이위)動(동)으로 因(인)해 到 (도충)속에 世主(세주)
元嗔(원진) 火局(화국) 將星(장성)이 驛馬(역마)를 타고 그 반대방향 밖으로 내
달리려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나는 進身(진신)되어 辰字(진자)되니 午字(오자)는 나의 生助力量(생
조역량) 이 되어 驛馬(역마)를 申字(신자)를 먹음 어서 내게 그 力量(역량)을
싣는 모습이다 이것이 元嗔(원진)이 交叉(교차) 도사리고 作破(작파)와 死敗
(사패) 之地(지지)가 서로 어긋나 雄據(웅거)하였으니 凶變(흉변)하여 吉(길)
함으로 나아간다 한다 木性(목성) 寅卯(인묘)는 내게 이로울 리 없고 오직 火
性(화성)이 내게 이로운데 午字(오자)가 또한 元嗔(원진)이라 黑白(흑백)을 잘
區分(구분)해야 한다 할 것이요
力量(역량)을 앗아 내는 申酉(신유)가 또한 不利(불리)한 性(성)이다 지금
亥字(해자)가 動(동)하였으니 當場(당장)은 喪門(상문)을 避(피)하고 봐야 한
다 할 것인데 이렇게 보면 手足(수족)을 놀릴 수 없을 지경이라 두려워 떨게
아니다 子字(자자)를 만나면 六合(육합)을 얻는 것이라 救援(구원) 받는다 는
뜻이요
火三合局(화삼합국) 金三合局(금삼합국) 또한 내게 吉(길)利(리) 하다 하리
라 안으로 숙졌던 게 밖으로 치닫는 형세가 되었으니 어찌 흥발치 않으랴 분
명코 成熟(성숙)한 女人(여인)은 懷妊(회임) 할 것이요 後分(후분)이 大吉(대
길)하다 하리라 老衰(노쇠)한 분은 陽(양)그름이 退却(퇴각)하는 形勢(형세)
로 變(변)하니 內心(내심)에 있는 病(병)이 점점 커질까 염려된다 하리라 .
* 대상 원진생을 받고 있는 세주 丑字(축자)인데 역마와 喪門(상문)이 겸한 二
位(이위) 亥字(해자) 동작하여 그 먹이 午字(오자)를 문 형세는 역마 근기와 역
마인 酉亥(유해)가 밖같의 午申(오신)에게 오르면서 그 세주에 대하여 원진 혐
오감을 생하는 午字(오자)를 억제시키고 그 세주 丑(축)을 이끌어서 진취시킴
과 동시에 세주 원진의 먹이요 역마인 申字(신자)를 그酉字(유자) 六害(육해)陷
穽(함정)을 만나게 하는지라 그러니까 午字(오자)에 대한 육해 함정이 되는 것
이니
所以(소이) 申字(신자)驛馬(역마)가 나가다가 함정에 들어 빠진 형세로서 그 원
진을 힘을 못쓰게 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세주에게 유리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이
다 그래서 그 이위 動爻(동효)의 爻辭(효사)를 보면 부뚜맠에 고기가 있는 것
이 되면 별허물 없다하고 그 客(객)을 대접하기엔 적당치 않다 함인 것이니 세
주자신에게 作害者(작해자)를 제거해 치우는데는 적당하겠지만 그 비견인 上位
(상위)의 戌字(술자)같은 객을 대접하기엔 적당한 것이 못되어 이롭지 않다는
것이다
午字(오자)는 원래 上位(상위)戌字(술자)의 봉죽자요 그렇게 봉죽해서 그에게
사랑을 받는 입장이 되는 것이다 그 사랑을 받는 모습이 申字(신자)란 먹이를
내려 받는 것이 되는 것인데 지금 그 申字(신자)가 六害(육해)陷穽(함정)이란
것을 만나서 빠진 모습이 되었다 이러한 午字(오자) 그냥 내버려두면 필경 上位
(상위)를 봉죽하게 될것이니 그 손님을 대접하는 것이 되는 지라 세주에겐 이로
운 事項(사항)이 아니란 것이다
생각해봐라 세주의 역마가 먹고 자신을 유리하게 이끌어서 나가게 해야 할 것
인데 그 三刑者(삼형자)가 앗아 먹게된다면 아무리 元嗔(원진) 嫌惡生(혐오생)
을 한다해도 어떻게 세주에게 유리하다할 것인가 이다 그러니까 午字(오자)는
요리해 먹을 생선과 같은 처지인 것인데 세주를 보양해 주는 세주 부림자 亥字
(해자) 인 그 세주의 노복과 같은 입이 먹어야지 다른 이가 그 有用(유용)하
게 써먹게 해서는 않 된다는 것이다
요리해먹는다는 것은 그냥은 세주와 원진간이라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요
그 찌르는 원진 가시를 발리고 양념을 쳐서 익힌 다음이라야 먹을 수 있는 그
런 처지의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부뚜맠에 생선이라 함인 것이다 정지에
서 요리를 하기 때문이다 內(내)巽卦(손괘)는 아궁이에 나무를 짚힌 부뚜맠에
형상이요 外(외)乾卦(건괘)는 솥[離卦(이괘)]에 음식이 들어차 있는 형세이다
그러니까 요리감이 들어차선 지금 부글거리고 끓는다 해도 되리라
(구)가 鼎之五爻(정지오효) 동작해서 생긴 것으로 본다면 二爻(이효)위치는
初陰爻(초음효)가 부뚜막에 생선이 된다는 것이다 鼎之五爻(정지오효) 동작은
소이 밥이 솥에 들어차 잇는모습 飛神上(비신상) 巳未酉(사미유)가 午申戌(오
신술)로 변하였다면 午(오)가 먹고 클 申酉(신유)驛馬(역마) 氣運(기운) 소이
밥이 가득하다는 모습이다 세주가 酉(유)의 근기를 둔 亥字(해자) 역마 먹이
를 먹고있는 형태인데 亥字(해자)먹이 역마 소이 丑(축)이란 세주가 亥(해)란
생선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外客(외객) 午申(오신)이 역으로 내려오는 모습인
데 所以(소이) 客(객) 午(오)가 생선에 근기 酉(유)를 먹고선 한단계 더내려와
선 亥字(해자)곁에 서는지라 생선에 근기를 먹었으니 생선도 힘을 못쓸 것이라
는 것이리라 이래 손님 접대하면 내것 앗긴다는 것이다
交叉元嗔(교차원진)이 되었다 그래서 客午(객오)가 酉亥(유해) 생선을 먹기전
에 丑(축)인 내가 먹어선 내려온 午字客(오자객)을 進頭剋(진두극)으로 제압해
치워야한다는 것이다 우에 되었던지 酉亥丑(유해축)으로 午申(오신)을 까라뭉게
야 된다는 것이다 말인즉 그렇치만 그게 쉽지만은 않다하리라 그저 오는넘이 도
둑넘이니까 오거던 선제공격하여 까라뭉게 올라타면 바로 그자리가 후세주 위치
가 되는데 그 午字(오자)라는 수레를 내가 앗아선 내가 거주하는 자리로 삼고
선 辰(진)으로 진취한 前世(전세) 역량을 그 後世(후세) 銳氣(예기)로 삼아 본
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午申午申(오신오신)해가며 辰戌(진술) 到 (도충)銳氣(예기)를 발휘
해가며 隱遁(은둔)하러 가본다는 것이다 풀이가 아주 졸작이 되었다 辰(진)
이 태양 午(오)의 銳氣(예기) 햇살도 되는데 햇살 光粒子(광입자)가 허공중에
퍼져선 水氣(수기)粒子(입자) 水蒸氣(수증기)를 휘말음에 그것이 戌(술)의 도
충 받아 커져선 구름장이되는 것이다 이래 자연 태양이 구름속에 드는 형국을
그리곤 소이 즉 陰(음)한 기운이 세상을 덮는 형태 차오르는 세를 보이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