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56 恒之鼎卦[항지정괘]
飛神
戌 巳 動
申 未
午 酉
酉
亥 世
丑
上九(상구)는 鼎玉鉉(정옥현)이니 大吉(대길)하야 无不利(무불리)니라.
상구는 솥의 쇠고리에 또 걸은 옥으로 된 구슬이나 둥그런 環(환)을 짓는 고리
이니 크게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솥의 형상에서 위[上(상)]가 솥 고리가 되고 陽(양)으로써 陰
(음)에 居住(거주)함에 剛(강)하고 잘 溫和(온화)함 인지라 그러므로 玉(옥)으
로 만든 솥 고리의 형상을 두게 되어 그 점이 크게 길하고 이롭지 아니함이 없
다. 대저 이러한 덕이 있다면 그 占(점)도 같게 나온다 할 것이다.
象曰玉鉉在上(상왈옥현재상)은 剛柔(강유)-節也(절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옥으로 된 솥 고리가 위에 존재함은 강함과 부드러움이 마디가 됨
일세라.
* 傳(전)에 하길 강하고 온화하다. 이래 節制(절제) 節槪(절개) 마디 등 貞節
(정절)을 보이는 곳이 된다는 의미이라. 거함을 위에 하여 功勞(공로)를 성취
해 사용함을 이룰 수 있는 立地(입지)라서 강함과 부드러움의 중간 마디가 된
다 함인 것이다. 소이 그러한 원인에 의해 크게 길하고 이롭지 아니 함이 없
다 함인 것이다. 우물이나 솥은 다들 위로 퍼냄으로써 성공함을 삼는데 솥은
으뜸코 길하다 이르지 않는 것은 어찌된 이유인가. 말 하대 우물은 功(공)을
사용함은 다 우물물을 퍼 올림에 있고 또 널리 펼침을 갖는 떳떳한 덕이 있다.
이래서 으뜸코 길하다 함인 것이다[소이 각효 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그
퍼먹던가 사용할 수 있는 功(공)은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솥은 그렇지 못하다
는 것이다 ]. 솥은 익혀 먹음으로써 공을 삼는다. 위에 거해서 만이 덕을 성취
함을 삼는다. 그 덕이 이래 우물과 함께 다른 바가 있다. 강함과 부드러움은 중
간 마디. 그러니까 적절한 먹기 알맞은 조립법 익힘을 사용하게 되는 지라. 그
러므로 크게 길하다 함으로 표현하게 됨인 것이다.
* 火風鼎卦(화풍정괘) 上爻(상효) 瓦卦(와괘) 작용은 변함 없이 澤天 卦(택천
쾌괘) 작용으로써 非理(비리)腐敗(부패) 旣存(기존)實力者(실력자)를 몰아내기
위한 朝廷(조정)에서 宣揚(선양)하는 卦象(괘상)이라 하였지만 역시 富貴昌盛
(부귀창성)하는 괘상이라 하였다.
卦(쾌괘)는 背景卦(배경괘)가 山地剝卦(산지박괘)인 산길이고 그 현상이 어두
운 밤을 상징하지만 終當(종당)엔 그 祿俸(녹봉)을 위로부터 내려 받음으로써
乾象(건상) 純一色(순일색)이 됨은 물론 背景卦(배경괘)를 본다면 剝卦(박괘)
上爻(상효)라 그 君子(군자)는 希望(희망)을 갖게하는 碩果之不食(석과지불
식) 아기를 얻는 괘고 아기는 세상에 탄생하는 그런 작용이라 하였다.
그래선 復卦(복괘)되어 멀리 방황하지 않고 그 본연에 가던 길로 돌아온다 하
니 인간의 길을 가는 것 사람의 자식 부모 생김과 같은 形(형) 벗 닮은꼴로 태
어나선 점점 자라 오르면서 인생여정을 간다는 그런 상을 표현하고 그 덮어씌
운 듯 한 현상 天風 卦(천풍구괘)는 澤天 卦(택천쾌괘) 즉 어두운 未開拓(미
개척)分野(분야) 알 수 없는 것을 전도 시켜선 먹이감 요리감으로 삼아 차오르
는 억세고 드센 힘있는 女性(여성)象(상)으로 표현하고 있음에 그 그러한 활약
은 大成(대성) 발전할 그런 所持(소지)를 안고 있다 하는 것이고
力量(역량)을 처음 接觸(접촉)한 곳으로 결집 시켜 요리함으로 인해서 크게 발
전 번영을 할 소지가 있다는 것이고 두루 각개 상대식으로 하려다간 그 요리하
는 조리사에 해당하는 첫 출발하는 자가 나중엔 야위고 파리하여 져선 팍 골은
상태 깡다구 만[剛氣(강기)] 남아선 팔팔 거리고 뛴다 한다하니 그 볼품 없는
것 못쓰게 된 것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할 것이다.
지금 이렇게 火風鼎卦(화풍정괘) 瓦卦(와괘)작용 해석이 어찌보면 火風鼎卦(화
풍정괘) 五爻(오효)작용의 延長線上(연장선상)같지만 火風鼎卦(화풍정괘) 上爻
(상효)역시 솥 귀고리 작용으로써 그 고리 연결되어 있음인 지라 같은 瓦卦(와
괘)의 성격을 아니 띈다 하지는 못할 것이다. 다만 上爻(상효)는 이제 음식을
퍼먹을 시기에 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음식을 퍼먹는 행위 동작이 된다
할 것이다[아기를 낳는 내용이기도 함].
이제 솥의 옥 귀고리 동작이라. 그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화려하고 그 음식으
로 말하자면 역시 맛의 극치를 이룬 상태를 가리킨다 할 것인데 마치 美人(미
인)의 옥구슬 귀고리 그냥 진주처럼 달린 것이 번쩍인다 해도 되고 그 玉指環
(옥지환)처럼 둥굴게 고리진 것이 金(금) 귀고리와 사슬처럼 연결되어선 빛나면
서 搖動(요동)치고 미인의 행동 따라 달랑 거리면서 때로는 그 겨울 게 나무
에 얼음 꽃이 피어 열리면 잔잔한 바람이 불면 그 淸雅(청아)하고 가녀린 音
(음)을 쟁그렁 소리를 귓가에 좋은 선율로 흐르게 하듯 그런 상황을 짓는 것이
라고 지금 背景卦(배경괘)는 숨어서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풍모를 짓기 위해서 어려워하는 모습이다. 받아줄 곳이 없음에 바람
에,
혼자 흔들어 소리내는 어름 풍경 소리처럼 그런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背景卦(배경괘) 上爻(상효) 動作(동작) 水雷屯卦(수뢰둔괘) 上爻(상효)爻辭(효
사)를 보자. 말 타기 놀이를 하려 한다. 말을 탔다가 내렸다간 한다. 받아줄 데
가 없어 갈 곳이 없다. 피눈물을 흘리기를 주르르 흐느끼는 것 같이 하도 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지금 水雷屯卦(수뢰둔괘)上爻(상효)가 險(험)한 上爻(상효)에 얽매여 빠져서 對
相(대상)으로 呼應(호응)해주는 자가 없는 것의 활동이 그 이런 상황이란 것이
다. 자- 이것은 火風鼎卦(화풍정괘) 上爻(상효)동작 背景卦(배경괘) 숨은 동작
으로 考察(고찰)해 보자. 지금 솥은 아름다운 미인의 얼굴로 상징해보자. 지금
미인의 귀 부리에 그 사슬처럼 연결된 금 옥 귀고리의 연결되어 흔들리는 모습
이 그렇다는 것이다. 말타기 놀이를 하려한다. 전진할 수가 없다. 왜냐 미인의
귀 부리에 지금 얽혀 붙들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움직임의 陷穽(함정)에
빠진 상태이라. 그 곤란함을 겪는 형태인 것이다.
그러므로 저 임의대로 도망가서 같이 제 짝이라 하는 다른 고리를 만날 처지는
아니라는 것이다. 美人(미인)이 거동하는 데로 따라선 다만 그 귀고리에 붙어
그대로 달랑거리며 움직여 따름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말타기 놀이를 벌임에도
전진치 못하는 형상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泣血漣如(읍혈연여)는 무엇
을 의미하는 것인가 . 바로 美人(미인)이 걸은 귀고리가 그렇게 아름답다는 것
이다. 아름다운 표현을 그렇게 글 뜻의 상징 泣血漣如(읍혈연여)로 표현한 것이
라는 것이다. 피눈물 흘리기를 주르르한다.
소이 그 귀걸이의 아름다운 흘러내린 모습 선명한 것이 마치 진한 피 색을 상징
하듯 그 미인의 얼굴에 반사되듯 홍조를 띄어 진주 알알이 눈물 방울 흘러내리
는 듯 꿰여 달려서 달랑인다는 것이다. 그렇게 아름답게 반짝인다는 것이다.
그 火風鼎卦(화풍정괘) 上爻動作(상효동작) 변환해 나간 게 雷風恒卦(뇌풍항
괘) 上爻(상효)爻辭(효사)를 보자. 振恒(진항) 凶(흉)이다. 소이 搖動(요동)치
는 恒久(항구)한 것처럼 생긴 日月(일월)구슬이니 그 귀고리가 미인이 움직이
는 데로 움직일 것이니 떨치는 恒(항) 소이 구슬 일 수 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소이 가만히 정지해 있기 힘이 부쳐서 바들바들 요동을 치면서 떨쳐 흔들리는
모습인 것이다]. 恒字(항자)의 글자 형태를 살펴보자. 그 생김이 가운데 중심
에 쟁반 같은 둥근 날[日(일)] 소이 고리를 상징한다. 아래위 가로 그은 一字
(일자) 形(형)은 그 고리를 동전처럼 누여 측면에서 바라보면 아무런 형이 보이
질 않고 일자 막대기처럼 보일 것이다.
이것을 지금 그 쟁반처럼 생긴 日字(일자)형의 아래위 이렇게 고리화 하여 연
결 지었다는 표현 또는 여기선 恒形(항형)이라고 象形(상형)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지금 진주 귀고리나 玉指環(옥지환) 귀고리가 미인의 귀 부리에 딸려 요동
친다. 이래 맑은 소리를 역시 쟁그렁 거리고 낼 것이란 그런 내용이다. 그 배경
괘 益卦(익괘) 上爻(상효)爻辭(효사)를 보자. 有益(유익)하게 할 게 없다. 혹
처야[擊(격)] 할 것이다.
중심을 세워선 恒久(항구)하게 하면 나쁘리라. 이 말씀은 무엇인가. 바로 그 귀
고리 둔탁하게 무겁게 하면 그 빛을 잃는다.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없을 것이
란 것이다. 그리고 或(혹) 들고 처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흔들어선 쟁그렁
소리를 내듯 아름답게 번쩍일 래면 사람이 쳐 갈기듯 흔들어 재켜야 지만이 그
眞價(진가)를 발휘하게 된다는 것이란 것이고,
立心勿恒(입심물항) 그 중심을 잡아선 진주구슬의 요동치게 아니함은 볼품 없
을 것이라. 소이 미인이 움직이지 않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라. 미인이 움직임
이 없다는 것은 그 미인 色(색)을 잃었다. 죽었다는 것이라 의미할 것이라. 그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라. 이래서 凶(흉)하다 함인 것이니 그 振恒(진항)은 계
속 요동쳐 주면 줄수록 미인의 활동 상을 나타내어 주는 것인지라. 그 아름다
운 眞價(진가)를 발휘하는 것으로 될 것이란 것이고,
山澤損卦(산택손괘) 上爻(상효)의 의미에 대한 반대만 가리킨다면 莫益之(막익
지) 損之(손지) 할 것이지 소이 유익하게 할 것이 아니라 덜어내어야 할 것이
라 할 것이지,
왜 하필 漢文(한문) 擊字(격자)를 사용했겠는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要(요)
는 덜어내선 그 眞價(진가)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달린 귀걸이를 요동시키
어선 아름다움을 발휘하려면 손으로 치듯 美人(미인)이 활동해서 만이 그 빛을
발휘한다는 것이지 그 山澤損卦(산택손괘)上爻(상효)에서와 마찬가지로 덜려고
할 것이 아니라. 그 더해주어야 유익하게 해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면 그 혜택이 너에게도 되 갚듯 돌아온다. 이 원리를 취택한다면 그 반대성
향 유익하게 말해야만할 것이다. 그 덜어 내여야만 할 것이다 로 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귀결 논리인 것처럼 보이는 데도,
益卦(익괘) 上爻(상효)작용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덜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
眞價(진가)를 발휘하게 하려면 들고 처야지만 한다는 그러한 논리. 그래야만
제 구실 제 技量(기량)을 가짓 껏 발휘해서 그 치는 동작대로 숙련되고 연마된
바로, 드날리게 된다고 風雷益卦(풍뢰익괘) 上爻(상효) 大鷹(대응) 風雷益卦(풍
뢰익괘) 三爻(삼효) 爻辭(효사) 나쁘게 고초 고달게 하는 일을 사용함으로써 유
익함을 주려할 적엔 허물없거니와, 사로잡을걸 있게 하고 가운데 적중시키게끔
행하게 함을 함이라야 그렇게 하라고 한 자 公(공)에게 그 的中(적중)한 證票
(증표)인 圭(규)를 잡고선 고하게 될 것이다 를 본다면,
그 깨닫게한다 할 것이다. 그만큼 그 귀 부리에 걸린 것은 제 역할을 할려면 이
렇게 떨게끔 振恒(진항) 들고 처야 한다 하고 그 변하기 以前(이전) 귀걸이는
그렇게 振恒(진항)됨으로 인해서 쟁그렁 거리며 번쩍인다는 것이고 그 배경 水
雷屯卦(수뢰둔괘) 알알이 꿰인 구슬 玉指環(옥지환) 그 주르르 달린 상태 선명
한 아름다움을 띄고 있다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이것이 억지 같지만 억지 해석이 아닌 것이다. 美人(미인)이 귀걸이를 달고 활
약하는 상이므로 그 恒卦(항괘)를 지어서 여인이 한창 기세를 이룬 모습 압축기
관 밀대가 아래로 처진 모습 그 남성이 위축 주눅이 들어선 고개 숙인 모습을
여성이 한창 旭日昇天(욱일승천) 氣勢(기세)를 떨어 올린다는 것을 말하여 주
고 있는 것이고,
그 顚到體(전도체)를 본다면 남성에 해당하는 젊은 아들놈 범 같은 사내가 얼마
나 男根(남근)이 搖動(요동)치려는 지 그 질겨 빠진 황소가죽으로 붙들어 매듯
하라는 것만 봐도 알만하다 할 것이니, 그 澤山咸卦(택산함괘) 지어 그 男根(남
근)이 美人(미인)을 보고선 그 압축기관 밀대를 높이 쳐들고 치받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안다 할 것이다.
소이 顚到體(전도체) 澤火革卦(택화혁괘) 初位(초위) 鞏用黃牛之革(공용황우지
혁)은 그 男根(남근)은 왕 발꼬락 만큰 굴ㄱ게 發情(발정)을 시키기 시작하여
선 그 붉끈 힘을 주어선 밀대를 치올린 모습을 그린다는 澤山咸卦(택산함괘) 初
爻(초효)로 된 모습인 것이다. 그 澤火革(택화혁)背景(배경) 蒙卦(몽괘) 소이
섣부르게 다루면 도리어 큰 반항 저항 성을 낼 것이라. 단단하게 어린 아기
[여기선 가운데 다리 상징]를 다루어야 한다하고 있는 것이라.
그래야만 그 昧蒙(매몽)속에 갇힌 어려움 桎梏(질곡)을 벗긴다 하고 있고 動
(동)해 나간 背景卦(배경괘) 山澤損卦(산택손괘) 초효 아주 단단히 잔질 할 만
큼 물이 흘러 새어나올 때 틀어 막으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소이 일을 쉽
게 그만두고 더 이상 크게 벌어지지 않게 하려면 빨리 서둘러 하라는 것이라.
아니면 그 둑이 터지듯 하게 구멍이 넓어지면 세찬 물 쏟아 내리듯 할 적엔 감
당도 못한 다고 하고 있는 바 섣부르게 대응을 해서는 안 된다고 지금 男根(남
근)이 힘차게 설 때 대응하라고 가리킴인 것이고,
이러한 힘찬 사내와 좋은 짝을 이룰 이래 아름다운 귀걸이를 걸은 아리따운 미
인이라는 것을 지금 알려 주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이제 제짝이 서로 만나선 행
복하게 살 것을 예고하여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아주 지금 그 솥에
든 맛있는 음식을 먹는 상태이니,
소이 아기는 탄생한 모습, 탄생하는 상태이고 그 통로 門(문)이 열릴 것이라 自
然(자연) 泣血漣如(읍혈연여) 그 鮮血(선혈)부터 狼藉(낭자)하여선 그 문을 여
는 모습을 그려준다 할 것이다. 아기가 탄생하면 우선 세상에 온 것을 알리기
위하여선 울어야만 한다. 所以(소이) 振恒(진항)이다.
그래 하기 위해선 거꾸로 쳐들고 엉덩이 짝을 쳐서만이 아기는 으앙-하고 울음
보를 터트려선 세상에 옴을 만천하에 알릴 것이란 것이다. 이것이 곧 鼎玉鉉(정
옥현) 大吉(대길)이요. 泣血漣如(읍혈연여)요 . 振恒(진항)凶(흉)이요. 여기서
凶(흉)은 길한 의미이고 大无功(대무공)은 큰 龍(용)의 功勞(공로)라는 것이요
莫益之(막익지) 或擊之(혹격지), 역시 해석을 도우는 내용이라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三爻(삼효) 家道(가도)를 세움에 있어
서 엄하게 아니하면 家內(가내) 여자들이 淫亂(음란) 해질 것이라. 그래 힛 데
벗게 나대는 것을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는그런내용의 효기 작용이라는 것으로
써 가도의 범절을 잃지 말아야만 한다는 그런 가르켜 주는 그런 말씀이리라. 여
자가 강하게 動(동)한다는 것은 險難(험난)상에 빠진 상으로 하여 동작한다는
것은 家道(가도)를 음란행위로 나아가게 한다는 것이고, 남자 강하게 동작한다
는 것은 그 對相爻(대상효)를 볼진데 먹혀 들린 없지만 凡節(범절)을 잃지 않
으려는 행위라는 것이다. 근접 죽이 잘 맞는다.
그 배경 雷水解卦(뇌수해괘) 三爻(삼효)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는 小人(소
인)이란 놈이 감당치 못할 것을 많이 가진 것이라. 도둑을 自招(자초)하는 모습
이라는 것이니, 소이 여성은 그 자기 力量(역량)이 剛(강)해 淫慾(음욕)을 이기
지 못하여 바람이 난다는 것이고 男性(남성)은 그 精力(정력)이 강함으로 그 여
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동작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역시 泄氣(설기) 당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 雷風恒卦(뇌풍항
괘) 三爻(삼효) 되는 것을 본다면 활기차고 패기찬 청장년의 운은 그 생산을 의
미하는 것이지만 그 老衰(노쇠)한 것은 반갑지 않은 뭔가가 들어차서 자라는 상
태를 상징하는 것이라 하고있으며 그 변환 風雷益卦(풍뢰익괘) 三爻(삼효) 爻氣
(효기)는 그 숙련 단련 받는 위치로써 그렇게 숙련 단련 받음으로써 시달림 받
고 고초를 겪고나 나중엔 보람이 있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이라. 그 처음엔 고
귀한 器物(기물)을 내려주는 것을 숙련 미달이라서 잘 챙기지 못할 것이지만 나
중엔 수련을 잘 쌓아선 숙련된 자가 되어 마치 寶劍(보검)을 잘 쓰는 有段者(유
단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도 여겨보는 것이다.
그 배경 雷風恒卦(뇌풍항괘) 三爻(삼효) 그 덕을 항구하게 갖고 있지 못하게
될 것이라 그렇게 되면 더 부끄러움을 承繼(승계)할 것이라 하였는데 그 들어
난 형상은 이와 반대가 될 것이라. 그 을 恒久(항구)하게 갖지 못하게 된다는
것은 미숙한 자가 수련을 닦는 바람에 숙련공이 된다는 것이요. 그 부끄러움을
承繼(승계)한다는 것은 그 숙련된 기능으로 말미암아서 사용 고귀한 열매를 거
둔다는 그런 의미가 될 것이라. 이런것만 봐도 結局(결국) 이 火風鼎卦(화풍정
괘) 上爻動作(상효동작) 交互卦(교호괘) 는 고달퍼도 결국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다. 그만큼 연습 또는 바른 熟知(숙지)를 하라
고 해선 큰 성취를 보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 鼎玉鉉(정옥현) 大吉(대길) 無不利(무불리)
午酉(오유)가 相殺(상쇄)된다면 충발이요 俱全(구전)한 金三合局(금삼합국)이
龜裂(균열)되는 樣相(양상)이 없다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비신)作用(작용)을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酉未巳(유미사) 이
다 亥字(해자)官性(관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미
자) 福性(복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上位(상위) 巳字(사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戌字(술자) 元嗔
(원진) 福性(복성)을 生(생)함에 五位(오위)는 申字(신자)財性(재성)의 進頭生
(진두생)이 接續(접속)되고 四位(사위) 酉字(유자) 財性(재성)에겐 午字(오
자) 兄性(형성) 回頭剋(회두극)이 接續(접속)된다 巳字(사자)兄性(형성)이 于
先(우선) 亥字(해자)官性(관성) 世主(세주)의 財性(재성)役割(역할)을 하는者
(자)가 움직였는지라 爻辭(효사)의 말씀처럼 매우 길하다고 보는데
財性(재성)이 元嗔(원진)戌字(술자)를 生(생)함에도 世主(세주)에겐 吉(길)한
緣由(연유)는 戌字(술자)가 原來(원래) 福性(복성)이나 世主(세주)에겐 官性(관
성)役割(역할)을하는지라 所以(소이) 福(복)의官祿(관록)을 취득해주는데 마침
世主(세주)가 戌字(술자)의 太陰(태음) 所以(소이) 배불뛰기가 되는 位置(위치)
이라 이라 이래 배를 잔뜩 키워놓는 형세이니 길하다는 것이 그 솥에 음식이 다
되면 솥뚜껑을 열고 먹을 참과 같다는 것이다 上位(상위)는 밥이 다된 솥을 솥
뚜껑을 열어 먹을려는 행위와 같다할 것이다
前世主(전세주)를 後世主(후세주)가 살리는 입장으로 괘가 변해 나아가니 所
以(소이) 나를 살리는 곳으로 자리를 移動(이동) 옮겨가는게 되는데 어찌 좋타
않으랴? 그러면서 다시 應生(응생)을 받으니 錦上添花(금상첨화)[漸入佳境(점입
가경)]格(격)이 된다 하리라 그러잖아도 世主(세주)가 내려 連生(연생)을 받
고 初位(초위) 丑字(축자)는 받쳐주는 그릇이 되어 있어 크게 吉(길)한 象(상)
을 그려주고 있는데다 上爻(상효)財性(재성)이 動(동)하여 그 역량을 진취적
인 午字(오자)로 만들어서
위치 따라 틀리지만은 그래도 움직이기만 하면 損壞(손괴)를 끼치려드는 喪門
(상문)을 눌러주는 구조로 화하여 근접에 와있는지라 酉酉(유유) 兩喪門(양상
문)이 움쩍을 못하고 내려 連生(연생) 작용줄이 된다는 것이다 亥字(해자)에겐
酉字(유자)가 움직이는게 크게 꺼려지는 것인데 만약상 三位(삼위)에서 動(동)
하면 이것이 세주에게 원진을 접속시키는 행위이요 그래선 자기 짝 辰字(진자)
의 배를 불리겠다는 의미이요 四位(사위)에서 動(동)하면 이것이 對相(대상)官
鬼(관귀) 未字(미자)에게 원진을 물어드리게 하는데 그 원진은 世主(세주)劫財
(겁재)란 것이다
그러니 관록과 이권을 탈취하려 들것이라 좋을리 없고 만약상 五位(오위)에
서 움직이면 이것이 官災(관재)를 진취시켜 戌字(술자)를 만듬과 同時(동시)에
먹이 午字(오자)를 比肩(비견)이 물어드리게 하는데 이것이 口舌之(구설지) 財
性(재성)이 된다는 것이다 上位(상위)에서 動(동)한다면 比肩(비견) 한쪽 어깨
에다가 그 劫財(겁재)를 갖다가 붙치는 格(격)이라 官殺(관살)이 힘을 쓸적엔
부담을 나눠지는 자이라 좋다하겠지만 역시 이권을 탈취하려드는 자인데 좋을
리 만무란 것이요
寅字(인자)인 자기짝을 밥으로여겨 원진을 놓아 물어드리니 亥字(해자)에겐 酉
字(유자)가 亂動(난동)을 부리는 것이 怨讐(원수)만 같을 뿐인 것이다 이러
한 酉酉(유유)構造(구조)를 난동치 못하게 엄포를 놓는다는 것은 세주에겐 매
우 길하다는 것이다 卦辭(괘사)는 크게 길하여 형통한다 하였고 爻辭(효사)
또한 玉(옥)의 솥귀[솥 단지에 양쪽에 귀거리 처럼 걸은 것을 솥의 귀라 하는
데 소이 연환 고리라 고리에 고리라 그 아름답다는 것이리라 ] 라 크게 吉(길)
하여 이롭지 아니한바가 없다 했으니
아뭍튼 간 에 좋을 것은 自明(자명)하다 上九(상구)가 對相(대상)君子(군자)
의 呼應(호응)을 받는 六五(육오) 陰(음)의 君主(군주)를 올라탔다는 것은 曹操
(조조)가 백성에게 동정의 호응은 받지만 柔弱(유약)한 漢皇(한황]을 올라타고
자기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모습이라 君主(군주)를 親狎(친압)하여 動主(동주)
適合(적합)을 要求(요구)할 거리[件(건)]를 進頭生(진두생)시키고 世主(세주)喪
門(상문)을 亂動(난동)칠 못하게 하는 작용은 世主(세주)財性(재성)이
午字(오자)로 進就(진취)形(형)을 지어 먹이를 문격이라 이래봐도 吉(길)한 모
습이다
* 酉字(유자)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酉字(유자)가 제목에
올가미를 뒤집어쓰는 事項(사항)이라 이것이 토정 맨 마지막 구절이 되는데 그
길함을 말하지 않아도 알리라 운수대통 재수대통 壽福(수복)을 兼全(겸전)한다
했다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適合(적합)을 얻은 격이라 五陵
大道(오능대도)에 雙鳴玉珂(쌍명옥가)라 하였으니 그 말할것이 무엇 있으랴?
운수대통 재수대통이다 몸이 官鬼(관귀)의 驛馬(역마)를 짓게되는데 官鬼(관귀)
가 病氣(병기)라 病氣(병기)가 適合(적합)을 얻고 그病氣(병기)가 世主適合(세
주적합)을 얻어주는 모습이니 疾苦(질고)가 따라 같이 붙는다 하였다 아뭍튼
간에 매우 길한편 으로 보라 午字(오자)酉字(유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길흉
이 상반격이라 했는데
요는 酉字(유자)喪門(상문) 生助者(생조자)가 너무 抑制(억제)를 當(당)한다는
것이리라 생각해보라 四位(사위)에서 엄포놓으면 되는데 이제 아주 바짝 三位
(삼위)에서까지 엄포놓는다는 것은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너무 萎縮(위축)시키
는게 아니냐이다
그리곤 元嗔(원진)을 갖다가 接續(접속)시키는 모습이니 좋을리 없다는 것이
다 到 者(도충자)도 元嗔(원진)을 맞고 나도 원진을 맞는 격이니 兩敗俱傷(양
패구상)이 되기 십상인데 要(요)는 巳亥(사해) 世動主(세동주)間(간) 이지만 原
因(원인) 發端(발단)이 되는 酉字(유자)에 있다는 것인데 그酉字(유자)의 到
方(도충방) 卯字(묘자)方(방)을 가면 않된다는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매우길하다 온갖들에 풍년이들으니 재
물과 人口(인구)를 더할수라 하였는데 이것이 適合(적합)이 움직인 연고라 그
러할 것이나 適合(적합)이 三刑(삼형)을 받고 世主(세주)位(위)에 卯字(묘자)
가 떨어지는데 卯字(묘자)는 世主(세주)의 三刑(삼형)이요 이는 都是(도시) 元
嗔(원진) 辰字(진자)가 업어드린 形(형)이라 역시 출타 가 이롭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네가지 구조의 原卦(원괘) 流年(유년) 이 매우 吉(길)한 象(상)을 가리
키고 있음이라 그 상서롭고 좋음을 이루말로 표현치를 못하리라 아뭍튼 間(간)
에 鼎卦(정괘)는 五行(오행)連生(연생)이라 그 무슨 말이 필요하리 金局(금국)
이 旺(왕)하여 水字(수자)連生(연생)이요 水(수)가 旺(왕)할것이니 亥未木半局
(해미목반국)이 中正位(중정위)에 있음에 化(화)를 生(생)하여 정지[부엌]에 불
을 붙친격 이니 솥단지에서 맛있는 게 푹푹 익어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