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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풍승괘 상효
날짜 : 2006-02-03 (금) 08:57 조회 : 2222


* 756 蠱之升卦(고지승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世





上六(상육)은 冥升(명승)이니 利于不息之貞(이우불식지정)하니라.

상육은 제사지내는 것이 끝나갈 무렵 어두워질 무렵이니 쉬지 안으려하는 바른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이로우니라.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서 祭祀(제사) 올리는 극한 끝나가는 지점에 거하야
어두움이 말지 안아지는 것이다.

점하는 자 이러함을 만났음은 적당하게 이로움이 없는지라 다만 바르게 겉의
마음만이라도 祭祀(제사)행위 말지 않으려는 의도로 돌아오고자 한다는 것이니
소위 쉬지 안으려하는 바른가짐을 펼치려할 뿐이 나니라. 이것은 무엇인가 함
은 생각으로 회상을 하듯 하야 지나간 왕성한 제사 올리는 시기를 잊지 않으려
고 머리에 자극시키는 행위를 짓는다는 것인데 말씀으로 그렇게 자주 입에 올림
으로서 또는 생각으로 그렇게 그린다는 것이다.


象曰冥升在上(상왈명승재상)하니 消不富也(소불부야)-로다.

상에 말하되 제사가 끝나갈 무렵으로 위에 있는 것이니 그 상태가 소멸되는 것
이라 富裕(부유)롭지 아니함이로다.


* 傳(전)에 하길 제사지내는 극한 지점에 있어 제사지냄이 어두워지고 시들어지
는 모습이라. 이런 자리에서는 자신이 오직 사라지고 망함 갖는 것을 모른다는
것이라. 그런데 어찌 거듭 유익함을 더함이 있을 건가 이다. 부유롭지 못하다
는 것은 거듭 유익함이 없다는 것이다. 제사지내는 행위가 이미 다하여 진다면
쇠퇴하여 물러남을 두게되고 전진함이 없는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瓦卦(와괘) 작용은 변함이 없어 歸妹卦(귀매괘)로 제사음식을 장만하여 신께
드리는 진행 작용 이지만 이제 地風升卦(지풍승괘) 上爻動作(상효동작)은 제사
드리는 향내음 또는 그런 제사 드리는 행위가 꺼져가는 모습. 시들어 가는 모습
이라. 제사를 輟市(철시)하는 시기가 다가온 것이라는 것이리라.


變換卦(변환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上爻(상효)를 본다면 不事王侯(불사왕후)
高尙其事(고상기사)라 하였는데 더는 높은 곳에 계시는 왕을 섬기려 들려는 행
위를 하지 않고 자기가 이제는 음식을 잔뜩 흠향 한 神(신)처럼 王(왕)처럼 행
세하려 든다는 것인데

이제 자기가 왕 행세 하려드니 그 신하된 자들의 입장에 있는 자들에게 덕화를
내려줄 일만 남았다는 것이리라. 자기가 높아졌다해선 자기 일을 숭상하려 드
니 자기 일은 아래 된 자들을 보살피는 것을 주안점으로 삼는다는 것인데 그렇
게 되면 자신의 것을 덜어선 은혜를 펼치는 행위를 지어서만이 그런 모습을 짓
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는 風地觀卦(풍지관괘)와 風山漸(풍산점)으로서 될 것이라. 자
기 하는 일을 관찰하고 반성한다는 뜻인데 風山漸卦(풍산점괘) 三爻(삼효)가 걸
려드는 모습은 썩 좋은 상황이 아니라,
자기 짝도 정작은 아닌데.....


이를테면 남자라면 여친 어여쁜 여자의 근처에 있다해선 집적거려 가지고 논
다. 그래해선 애까지 배게 만들었는데 이 여성이 남자하는 행위를 보니 바른
것 같아도 실상은 내심 음융한 의도를 품은 사내처럼 보이는 지라 그래서 그
런 사내는 자기의 바른 배우자가 아닌 줄 알고 여성이 배었던 아기조차 떼어버
리고 자기 正(정) 배우자라 하는 자에게로 도망가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웃집 총각이 이웃집에 있는 처녀 어여쁜 것을 가지고선 농락한 그
러한 상태를 그려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사내의 입장은 참으
로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고 후회해도 때가 늦어선 돌이킬 수 없는 지경
에까지 이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런 것을 미리 방지하는 가르침 받는 것을 얻었다면 이렇게 내 妻(처)
삼을 것을 자기 정짝 이라고 하는 놈이 데리고 가려는 공작을 막아 재킬 궁리
를 하는 것이 이롭다는 것인데

그 도둑놈과 같은 자기 정짝 이라고 이미 내가 처를 삼은 것을 데리고 가려는
놈은 힘이 좀 약한지라 같은 동질성의 上爻(상효) 陽爻(양효)에게 기대는 의지
처 협조를 받아선 그래 자기가 데려가겠다고 공갈조로 나온다는 것이라[其實(기
실)은 그 뒷배 봐주는척 하는 자가 자기도 처를 얻을 의향이 있는지라 그래선
그 앞사람을 그렇게 내세워선 꼭두각시로 조종하는 모습이기도 한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대처방안은 그 뒷배 봐주는 이를 조종하는 방책을 사용하는 것으로
서 의 그 도둑놈을 막아야한다는 것으로서 그 뒷배 봐주는 이에게 자신의 내면
의 깊숙이 갈무리고 있던 내면의 實力(실력) 같은 것을 같고선(구체적으로 말한
다면 그 뒷배 봐주는 사람이 장가 못간 노총각이라면 그 자기 집에 누이에 해당
하는 자와 같은 것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그자에게 접근 쉽게 혼인시켜준다고 한다면 그 내 처를 정짝 이라고 앗아 가려
하는 도둑놈의 뒷배를 봐주지 않게 되어 소위 狐假虎威(호가호위)하는 勢(세)
여우가 범의 위세를 믿고 앞에서 난동을 짓는 행위 그런 도둑놈이 나의 처되는
죽을 앗아가지 못한다는 것이라는 것이라. 이것의 작용 돌아가는 모습을 한 여
성으로 비유해 볼 것 같으면 남편이 전쟁터에 나가 돌아오지 못하는 밑그림을
그려준다는 것이라. 이러니 좋지 못하다 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런 남편 된 자를 대신한다는 뜻에서 자기 내면에 깊숙이 갈무린 실력
소위 이를테면 남동생이나 남편의 여동생 시누이를 상대편 뒤편에서 배경이 되
는 자에게 데릴사위나 또는 처를 삼으라고 시집보내는 것으로 땜질시킨다면 무
난하게 액운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는 爻氣(효기) 작용이라는 것으로


소위 자기 삶 성찰을 잘 하여서만이 후회를 하지 않게 된다는 것으로서 요령
것 처신 나아가고 물러가라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進退(진퇴)를 沙汰(사
태)의 推移(추이)를 잘 보아 가면서 임기웅변으로 대처를 잘 하면 厄(액)을 막
고 길함으로 돌린다는 그런 交互(교호) 사귐 작용이라는 것으로서

風地觀卦(풍지관괘)는 背景(배경)이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로서 하늘 위에 날
아가는 새를 바탕으로 하였는데 드러난 형상은 유순하게 추진력을 갖은 화살이
날아가는 모습[말 두필이 足跡(족적)을 남기고 달아나는 모습]이고 그 動(동)
해 걸려드는 風山漸卦(풍산점괘)의 背景卦(배경괘)는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
라. 돌아온 누이가 배경이 되어, 풍산점으로 현상하는 것은 시집가는 형태가 된
다는 것으로서

歸妹(귀매)는 활과 화살이 어긋난 모습인데 歸妹(귀매)는 과녁을 제대로 맞추
지 못한 되돌아 옴이고, 風山漸(풍산점)은 제대로된 과녁을 맞춰 날아간 화살이
고 아래 활은 덫 도지게가 반대방향으로 지듯 해선 그 화살 나아가는 추진력이
강하게끔 그 디딤돌 역할을 하게끔 되게끔 그려진다는 것으로 분발 추진력을 상
태로 되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러니까 地風升卦(지풍승괘)上爻(상효) 끝나갈 무렵의 제사행위 향내 식어짐
은 어렵다하는 山風蠱卦(산풍고괘)를 짓지만 교호되는 작용 후반부나 그 은혜
를 받아먹고 오르는 후발 자들에겐 좋은 상태를 그리는 것이라는 것으로 보여지
는 것이고 이래 요령 처신하는 모습을 가르쳐주는 모습이고

背景卦(배경괘) 天雷无妄卦(천뢰무망괘)와 澤雷隨卦(택뢰수괘)라. 하늘에 되
고 쏘아 올린 화살 유순하게 날아가선 아버지 龜頭(귀두)의 하시는 사업 精子
(정자)그릇이 바탕이 되는 것을 쫓는 모습이고 그 반대로 안으로 시집 들어오
게 하는 모습의 背景卦(배경괘) 體(체)인지라 좋은 그릇에 머무르는 울타리를
삼아선 그 안에 성장시키는(巽卦(손괘)) 種子(종자) 精子(정자)를 담게 되었다
는 그런 상태를 그린다.



顚到體(전도체)는 澤地萃卦(택지췌괘) 澤雷隨卦(택뢰수괘)라 모여서 잘 쫓게 한
다는 뜻으로서 그 밑의 움직이는 발과 같은 게 헐어서 우려 스러움을 새로운 든
든한 것 으로서 개혁시켜주고 바꿔주어선 우려를 없애고 나아가는데 좋게 한다
는 그런 작용이 顚倒(전도)작용이라

升卦(승괘) 上爻(상효) 冥升(명승)은 좋지 않은 것이지만 이래 顚倒(전도)된 상
황 萃(췌) 初爻(초효) 마무리 직전에 모든 흩어졌던 것이 몰려들어서 야호! 하
게 한다는 뜻으로서 개혁시켜주는 좋은 그림 상황에 서있다는 것을 말하여 주
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이 逆轉(역전)되거나 후반 또는 대상편
은 冥升(명승)을 좋게 잇속을 차리는 기회나 資料(자료)감으로 활용한다는 것
이리라.




* 冥升(명승) 利于不息之貞(이우불식지정) 제사지내는 것이 끝나갈 무렵이
다 그 神(신)을 자극시키는 방법 식어만 간다 그 식지 않게 하려는 바름이 이
롭나니라




變卦(변괘) 地風升卦(지풍승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升(승)은 오른다는 뜻
이다 오르는 것은 크게 형통하는 것이니 使用(사용)하대 大人(대인)의 면모를
보일 것이요 근심치 말고 그늘진 남쪽 방위를 정벌하면 길하리라 하였다 升卦
(승괘)의 자세한 해석은 다른 승괘 풀이에서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六(상육)의 동작은 올리는 것이 어두어 질무렵이니
[* 所以(소이) 祭祀(제사) 歆饗(흠향)시키려고 김 올리는 것이 끝나갈 무렵이
니 쉬지 않는 다는 자세 곧음으로 마무리지어야만 이로우리라 所以(소이) 이
제 고만두는 것이 아니라 또 계속 神(신)께 흠향할 것을 올리겠다는 각오를 갖
어야만 그 神(신)들이 달가워 여겨선 미련을 두듯 마감까지 계속 돌보아 주덧
이 일의 성취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성의나 열의를 다하라는 것이리라 上六(상육)이 자리는
바른 위치에 있고 또 호응하는 죽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祭祀(제사) 올리는 행
위의 끝나갈 무렵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성의나 神(신)들의 운감하는 자
세들이 그 침울해지고 시들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래서는 그 성의나 열의가 통하지 않아 神(신)들의 보답이 없을 것이므
로 끊임없는 對相(대상) 九三(구삼)의 陽氣爻(양기효)와 접응에 의해서만이 그
氣運(기운)을 밝게 가질수 있어 계속 神(신)들을 刺戟(자극) 시킬수 있다는 것
이다 九三(구삼)이 陽氣(양기)로 陽位(양위)에 있음으로 陽氣(양기) 발랄하고
明朗(명랑)하다는 것이다 이런 자와 계속 접응에 의해서 만이 그 시들하고 침
울한 기운을 벗어치우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러나 어찌 되었던간 막다름에 온 其
勢(기세)는 어찌 할 수 없다하리라


이러한 상황이 飛神(비신)을 보면 잘 드러나 있는데 원래 飛神(비신)선모습이
丑字(축자) 수레김이 그 역마의 이끔으로 오르는 형세를 취하고 있다 飛神(비
신)들이 內外卦(내외괘)가 같은 飛神(비신)으로 거퍼선 모습인데 兩酉(양유)
가 驛馬(역마)亥字(해자)의 根氣(근기)가 되어선 丑字(축자)김을 계속 끌어올
리는 모습인 것이다

그런데 上位(상위)酉字(유자) 驛馬(역마)亥字(해자)根氣(근기)動作(동작)은
그 寅字(인자)를 만나는 상황을 가져옴이라 寅字(인자)는 酉字(유자)와 元嗔間
(원진간)인 것이다

所以(소이) 酉字(유자)는 寅字(인자)를 剋制(극제)하여 재물을 삼는다 할 것이
지만 寅字(인자)는 酉字(유자)의 根氣(근기) 土性(토성)을 抑制(억제)하는지라
이래 그 근기를 잡히는 연고로 寅字(인자)를 꺼리게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래서 유자가 인자를 만났다는 것은 곧 嫌惡感(혐오감)에 의해 기분이 썩죽어 가
는 형세를 그려주고 있음인 것이다 기분 잡쳐 가는데 무슨 되는 일 바른 것
이 있겠는가 이다

그래서 그 부담을 나누어질 자 또는 새로운 기분을 계속 보충할 것이 요구되는
바 그 대상을 본다면 같은 酉字(유자)比肩(비견)이라 그 부담을 나눠지고 같은
同性格(동성격)에 기운을 재충전 받을수 있는지라 이래 그자에게 계속 끊임없
이 그러한 밝은 기운을 보충 받아야서만이 그 침울하고 시들한 기상을 벗어 치
울 수 있다는 것임인 것이다

上位(상위) 酉字(유자)動作(동작)은 그 元嗔(원진)接續(접속)으로 인하여 驛馬
(역마)의 根氣(근기)가 쇠진 썩죽는 지라 그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는 역
마 또한 쇠퇴하여 그 四寸(사촌) 子字(자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이고 그 추
진 받아야할 가벼워져야만 할 일거리 수레丑(축)은 도리혀 버거워진 짐수레로
변하는 모습이 戌字(술자)로 진신 서로 三刑間(삼형간)을 이루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上位(상위)酉字(유자)動作(동작)은 세주로 하여금 그 三刑(삼형)을
만나게 하고 추진하는 짐이 무겁게만 보이게 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곤 대상과도
삼형을 이루는 모습이 되었다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四位(사위) 洩氣處(설
기처)로 가선 그 응대 元嗔(원진)을 하게 될 것이니 곤란한 면을 그려주나 財性
(재성) 元嗔(원진)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 制壓(제압)하여 나중은 利益
(이익)이 있다고 보는 바이다


* 제사 올리는 근기를 대어주던 상위 막판 酉字(유자) 동작은 祭祀(제사)올리
는 행위 올라가는 김[수증기] 丑字(축자)를 삼형을 하여선 그래 못 올라가게
할 것이란 것이다 이제 제사 끝나간다는 것이다 이래 神(신)들 운감이 소원해져
선 그 돌봐주기 싫어한다고 보면 적당하다 하리라 酉字(유자)동작은 썩 죽으라
고 원진 맞는 모습이고 이래 제사를 끄는 역마의 근기가 썩죽으니 무슨 제사가
오래 갈 것인가 이다

세주 삼형맞아 그 기운이 탈루 되는 곳으로 자리 이동 근기를 죽이는 元嗔(원
진)을 대상으로 둔다는 것은 좋을 것이 없다 할 것이다 前世主(전세주)를 三刑
(삼형)을 한 戌字根氣(술자근기)를 달고 對相元嗔(대상원진)을 두었는데 그 원
진근기 子(자)를 전세주의 利權(이권)을 탈취한 後世主(후세주)의 근기 戌(술)
터러 먹으라 해선 그 對相元嗔(대상원진)을 힘 못쓰게 하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란 것이다

怨讐(원수)를 자신을 봉죽해줄 根氣(근기)라해서 적을 막아달라는 것은 이율배
반 이라는 것이니 자신의 잇속을 빼앗고 자신이 봉죽하던 사랑하던 위치로 자
신을 내어몰고 내사랑을 받아보라는 원수의 사랑을 받아야할 처지가 되어선 자
신의 봉죽거리로서 자신의 삶의 의욕을 불어 넣어주던 酉字(유자)를 원진을 놓
아 죽이던자 寅字(인자)를 財(재)를 삼고 있는데,

그 寅(인)은 지금 자신[酉(유)]이 험악한 입지로 몰려있는데 對相元嗔(대상원
진)이라 그를 막아달라고 새로운 근기 戌(술)터러 막아달라고 그 원진근기 子
(자)를 먹으라는 것은 이율배반이라는 것이다 마치 동물의 왕국에 나오는 아프
리카의 암사의 입장에 처해 있다는 것이다 암사자는 丑字(축자)이다 새끼 酉
字(유자)를 잘 봉죽 사랑해서 기르더니만 그래 그 사랑하는 새끼들이 내는 예
기 亥(해)로 하금 끄는 역마 삶의 의욕을 찾게 하더니만

그 새끼 獅子(사자) 아버지 숫사자는 병들어서 노쇠한 몸이라 이래 떠돌이 나그
네 숫사자가 와선 그 접전 하여 기존의 숫사자를 내어쫓고선 그 사자 새끼들을
모조리 물어 죽이는 것이다 이럴때엔 寅(인)이 나그네 숫사자인 것이다 그는 왜
서인가 새끼달린 암사자는 그 자신의 사랑을 빨리 받아 줄수 없기 때문이란 것
이다 이래 모두 물어 죽인다는 것이다 이래 죽이곤 자신의 사랑을 받으라 한다
는 것이다

전세주 丑(축)이 후세주 酉(유) 즉 사랑 주던자가 사랑받는 위치로 전락된다
그런 해석임 이래됨 전세주를 삼형을 놓아 이긴 전세주의 진취 戌(술)이 새로
운 서방의 위치 소이 酉字(유자)란 새로운 자식의 근기 위치가 되는데 그것은
곧 자신을 봉죽하는 사랑 행위를 할려하는 숫사자의 몸 또는 陽根(양근)이라
할 것이다

숫사자는 삼형을 응대하고 서 있게되고 암사자는 元嗔財(원진재)를 응대하고 서
있게 되는데 전세주로 볼땐 姑婦間(고부간)이된다 또는 증손여가 된다 후세주
로 볼땐 딸이 자녀를 난 것으로 보면 손주가되고 아들이라면 상관복덕 시어머
나가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시어머니가 며느리 자식 학대 해서 죽임으로 인해
서 원수가 되어진 모습이기도 하다. 冥升,利于不息之貞(명승,이우불식지정) 어
두은 올림 자식의 바르 되지 않는데는 이롭다는 것이니

위와같은 해석이 되는 것이라 전실의 자식을 다죽이고 뒷서방의 자식을 기른
다는 뜻도 통할 것이다 또는 소이 조금 말을 비약해서 자식 답지못한 것을 곧
게 하는데는 이롭다 이렇게 해석할수도 있다 좀더 비약해서 명승은 암울한
정신상태를 뜻한다하면 혼매한 자식을 깨성하게 하는데는 유리한 작용이다 이렇
게도 해석할수 있다


* 섣달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鼎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
자)動作(동작)은 그 洩氣者(설기자)가 動(동)함으로 좋지 않을성 싶으나 午字
(오자)의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판이라 이래 위태하게 보이는 것이 吉(길)함
으로 돌아선다는 것이다

부부화순하고 기쁨이 가정에 가득하다한다 엎혀 들어오는 午字(오자)가 世主(세
주)와 元嗔間(원진간)이지만 酉(유)午(오)死(사)敗(패)를 만난 것이 되어 洩氣
者(설기자)와 元嗔(원진)이 兩敗俱傷(양패구상)을 이루는지라 세주에게 도리
혀 利得(이득)하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들어오는 寅字(인자)가 亥字(해자)를 먹고 午字(오자)의 역량을 앗
는 辰丑(진축)을 牽制(견제)하니 亥午(해오)가 蘇生(소생)하여서 亥(해)는 酉字
(유자)의 氣運(기운)을 앗고 午(오)는 酉字(유자)를 回頭剋(회두극)치니 근접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가 아주 고만 蔑(멸)蔑(멸)되는 상황이 되는지라 세
주 기운 앗길 일 없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吉(길)하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丑字(축자)動作(동작)하여 子字(자자)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도 亦
是(역시) 큰 財物(재물)이 생긴다하였다 內爻(내효)들이 적합을 얻는 모습이


이래되면 外爻(외효)와 妬合(투합)이 될 것이니 그 활발하게 생동감 있는 象
(상)을 띈다는 것이다 丑(축)이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亥(자해)를 抑制(억
제)하니 寅字(인자) 힘을 못씀으로 因(인)하여 三位(삼위)接續(접속)되는 辰字
(진자)가 크게 跋扈(발호)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上位(상위)酉字(유
자)와 함께 妬合(투합)하여 활발하게 동작해선 그 세주 財性(재성)이요 驛馬(역
마)인 亥字(해자)의 氣運(기운)을 돋굴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큰 재물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酉字(유자)가 世主(세주)의 역량
을 앗는 자로서 지금 그 適合(적합)에 몰두하여 움직이는 상황인지라 丑(축)이
酉字(유자) 近接(근접)은 되려 못마땅하고 가로고치는 것으로 여겨 德(덕)이 안
된다는 것이다 寅卯(인묘)字(자) 역시 世主(세주)를 抑制(억제)하는 神(신)들
이 되어나서 근접에서 같이 謀事(모사)를 꾸미고 일을 할려 하면 도리혀 그들
의 미끼나 度具(도구)로 活用(활용)만 當(당)하고 이속 없게된다고 하였다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解卦(해괘)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작)
은 들어와 있던 午字(오자)가 洩氣者(설기자)를 進頭剋(진두극)하여 끌어드리
는 모습이라 역시 兩敗俱傷(양패구상)이요 寅字(인자)辰丑(진축)을 抑制(억제)
하여 亥午(해오) 살아나서 酉字(유자)를 攻駁(공박)하게 될 것이므로 길한 말
을 하게 된다 하리라

덜면 더한다는 논리이니 베풀면 덕이 있다는 것이요 어려운 일 堪耐(감내)하고
하여준다면 도리혀 덕된다는 것이리라 田庄(전장)에도 이익이 있다하였다 元
嗔(원진)이 움직인 狀況(상황)이므로 액막이를 해야 한다하였고 [부처님게 기원
하라는 것이리라 ] 對相(대상)丑(축)이 寅字(인자)의 剋(극)을 받는 지라 애
들 조심을 해야 한다 하리라

불의의 돌발적인 사고 이런 것을 항상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寅
字(인자) 巳字(사자)로 三刑(삼형)回頭生(회두생)시키는 구조는 우선 世主(세
주)剋制者(극제자)가 動作(동작)한 것은 좋다 할수 없다는 것이다

丑卯巳(축묘사)를 갖다가 붙치게 되는데 이래되면 午字(오자)가 辰丑(진축)으
로 洩氣(설기)하면 寅卯(인묘)가 그辰丑(진축)을 먹고선 巳字(사자)로 게워 備
蓄(비축)하는 모습이다 이래 그 世主(세주) 同性格(동성격)과 그 사촌 부담을
나누어 질자 辰字(진자)를 寅卯(인묘)東方(동방)의 姓氏(성씨)들이 못살게 구
는 모습이라 이롭지 못하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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