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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249. 주역해석 택전쾌괘 오효.추가 부언
날짜 : 2006-01-16 (월) 20:09 조회 : 1008

變換卦(변환괘) 大壯卦(대장괘) 五爻(오효) 羊(양)을 바꿔치기 소위 거래하는
땅에서 잃어버린다 후회가 없을 것이다

소위 이렇게 貿易(무역) 거래하는데 자신의 蓄積(축적)된 힘을 사용하게 되어
선 消耗(소모)시킨다는 후회할 사항이 아니란 그런 말씀의 괘가 걸려드는 것만
봐도  (쾌) 五爻(오효)는 仲介(중개) 司命(사명)을 맡은 仲介人(중개인)의 입
장으로써 중용적 도리를 행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瓦卦(와괘) 乾之 (건지쾌)이다. 純粹(순수)한 갖음 一色(일색) 剛直(강직)한
面貌(면모)로 私心(사심) 없이 결단을 이행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바르게 사
명을 완수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 顚倒(전도) 天山遯卦(천산둔괘) 二爻(이효)로 본다면 陽(양)의 세력이 물러나
고 陰(음)의 세력이 차 오른다는 것은 그렇게 되지 않게끔 든든한 질긴 가죽을
써 붙들어 맨다해도 결국 갈 것은 가게마련이라는 것이라 소위 陰(음)의 세력
이 차 올라서 陽(양)의 세력을 덮어씌우는 것으로 본다면

그  (쾌) 上爻(상효)의 못물을 터트려선 陽(양)을 적셔 飢渴(기갈)의 해소 차
원, 덮어씌우는 모습이라는 것이요 天風 卦(천풍구괘) 二爻(이효)는 그러한 陰
(음)의 勢(세)를 처음 初位(초위)로 만나서 안고 있다는 입장으로써 모든 陽爻
(양효)들을 料理(요리) 감으로 삼으니  卦(쾌괘) 上爻(상효) 못물이 터져 모
든 陽爻(양효)를 적시는 것을 저의 입맛대로 요리한 상태로 본다는 것이리라.

交互(교호)无妄卦(무망괘)는 자연의 원리대로 된다는 것인데 二爻(이효) 念頭
(염두)에 그리지 않고 自己(자기)目前(목전)에 일을 열심히 하는 자  (쾌) 五
爻(오효) 같은 자는 나중에 자기가 그렇게 일한 보람이 아주 좋게 나타나는 것
을 바라지 않더라도 그 성과는 크다는 것이니 그 仲介(중개)역할을 잘 하였다
는 것이리라.

또 交互(교호) 天澤履卦(천택이괘) 二爻(이효) 입장이라면 치우치지 않은 행동
은 근접 不正(부정)한 자까지 바르게 하여 줄 수 있는 餘力(여력)이 있고 치우
치면 근접 노리고 있는 자가 너도 별수 없다는 지탄을 면치 못 한다는 그런 立
地(입지)라  

(쾌) 五爻(오효) 아래, 위 중개입장을 잘 대변해 주는 말이라 할 것이다. 變
(변) 反對體(반대체) 觀(관)은 이래 歸鑑(귀감)이 된다는 것이요 剝卦(박괘)는
貫魚宮人寵地位(관어궁인총지위)라 잘 아래 보필 자를 나열시켜선 祿(녹) 줄을
내려줄 王(왕)임을 본다는 現況(현황)이라 그 중개인의 위치가 집안에 어른을
둔 가정살림을 맡은 가장의 입장과도 같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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