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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034. 사주좀봐주세요
날짜 : 2005-12-11 (일) 09:34 조회 : 1160


丁 辛 乙 癸
酉 酉 卯 亥

此(차) 사주는 거문고를 튕기는 우륵 聖者(성자)라는 것이리라 우륵이 충주 탄
금대에서 연주를 하였는데 그렇게도 琴(금)이 소리가 淸雅(청아)하고 듣기 좋았
던것 같다 그러니 후세에 까지 그 이름이 길이 남는 것 아닌가한다

癸亥(계해) 玄鶴(현학)이 乙卯(을묘)로 銳氣(예기)를 뻗쳐선 숙살 벽오동 琴
(금)을 튕기는 모습이다 辛酉(신유)金(금)이 섬세하고 예리한 기구라 그 소리
가 잘 날것이란 것이리라 온화한 丁火(정화)의 단련을 받았으니 금슬소리가 아
주 멀리 전파된다 할 것이다

대정역상은 1566 뇌풍항괘 상효 振恒(진항)이다 그 소위 바르르 떠는 것을 항구
하게 한다는것이리라 그 버티기가 힘이 부쳐서 바르르 떠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이런 것으로 유리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거문고줄 손을 튕기메 그 팽팽한 줄이
가만히 버티기가 힘이 부치기 때문에 튕기는 자의 구미에 맟춰 바르르 떨면서
소리를 내게되는데 이렇게 팽팽한 줄을 튕겨선 소리를 만들어내는데는 유리할지
언정 그렇게 바르르 떨어선 유리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이다

今(금) 시대는 하도 다양한 시대라 그래하여 좋은 것이 많을수도 있다할 것인
예전에는 그 무녀가 방울을 흔들때 딸랑이가 바르르 떨면서 소리를 내기도 하였
음인지라 요는 그 항구 함을 지키지 못해선 그 힘으로 버티기 어려워선 떠는 모
습을 상징하는 그러한 형상이라

직업군도 그런데서 찾아봐야 한다는 것이고 자신의 평생운세 행로도 역시 그렇
다는 것이라 바르르 떠는 거문고 줄로 생각하면 될 것이라 이래 적시적소에 호
응하여선 그래 떨면서 울리어선 청아한 소리를 내어준다면 만인의 사랑을 받을
것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그러도록 노력을 부단하게 하여선 청사에 길이 빛낼 이
름 두길 바라는 바이다


丙丁(병정) 官性(관성) 天乙(천을) 貴人(귀인)이 음양으로 모두 갖추어져 있고
乙卯(을묘) 扁財(편재) 뒤엔 壬戌(임술)貴人(귀인)이 받쳐주어선 戌字(술자)가
官祿(관록)天乙貴人(천을귀인) 酉亥(유해)를 귀거리 달 듯 하고 있음에 이는 인
수 어머니가 내려 주시는 복이라 그도 또한 아버지 편재의 덕화라하는 것이리
라 卯戌適合(묘술적합) 火氣(화기)는 자연 관성이 될것이라 이래 透干(투간) 丁
火(정화)가 외롭지 않을터 부모의 혜택으로 분명 행복하게 살 것인데 그 兩酉
(양유)와 卯字(묘자)가 도충 꺼린다 할 것인데

亥卯(해묘) 半木局(반목국)은 너끈히 兩酉(양유)妬(투) (충)을 당해낼 것이
라 아무런 문제가 없다할 것이다 부지런히 노력하면 揚名(양명)四海(사해)하
고 가정화평 하다할 것임에 항상 언제나 변함없는 지조를 갖기를 바라는 바라
일월이 항명하니 유유작작 하도다 재물로서 속발 시키니 청운에 그 뜻이 현달
되리라 총명한 지헤는 대중을 압도히니 군계일학 되리라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으린다하니 으시대고 뻐기는 것은 곧 기량이 달린다는
반증이라 그 밋천을 다드러내지 않는 방안을 모색하라 알알이 다내어 보여주
면 무엇으로 은은한 맛을 풍기랴? 이래 꾀꼬리는 푸르른 교목에 아름다운 몸
을 숨기고선 청아한 선률 기교를 부리어선 듣는이로 하여금 활홀경에 들게 하나
니 재주가 높아지고 나아질수록 자기를 잘 보호할줄 알아야만 한다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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