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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이괘 가인괘 규괘 연계 원리설명
날짜 : 2005-12-09 (금) 10:37 조회 : 1221


明夷(명이)에서 家人(가인)과  卦(규괘)로 그 작용이 자연스레 이어지 것을 연
계 설명 함인데

明夷(명이)는 이처럼 回歸性向(회귀성향) 歸家(귀가) 歸鄕(귀향)으로 되는 것이
다[* 앞괘가 전진괘이면 전도된 뒷괘는 회귀성향이라는 것이다 [* 이를테면 咸
卦(함괘)는 위로 전진이라면 恒卦(항괘)는 아래로 돌아오는 것은 회귀성향이라
는 것이고, 천산둔괘는 그 陽(양)의 성질이 퇴각으로 전진성향이라면 大壯卦
(대장괘)는 그 퇴각한 陽(양)이 다시 돌아와선 크게 자라오르는 회귀성향이되
는 것이다

그   (구쾌)에서도 三位(삼위)를 볼 것 같으면  (구)는 옛정을 떨치지 못해
선 미련 못버리고 미적지근하게 나아가는 것을 그리고 그 뒤잡힌  (쾌) 四爻
(사효)는 羊(양)을 이끌고 빨리 되돌아오지 못하고 그 이래 저리 한가롭게 돌아
오는 것을 상징하는 모습 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다음 받는 괘가 집사람 家人
(가인)괘로 받게되는 것이다.,

家人(가인) 소위 집으로 歸還(귀환) 하게 되면 자연 집 사람등 부모형제와 內子
(내자)등 집사람들이 있을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家人卦(가인괘)로 이어지게
됨인 것이다. 그 중에서 도 家人(가인)은 집사람 자기 부인 內子(내자)를 指稱
(지칭) 하기도 한다. 할것이니

집이라 하는 곳은 지친 心身(심신)을 감쌀수 있는 안식처라 할수 있으며 그 안
식을 찾은 다음 재활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일단 집으로 還元(환원) 조치 된다
면 이제는 집안을 잘 다스릴 司命(사명)을 家長(가장) 이란자가 갖게 된다는 것
이다.

이래서 家人卦(가인괘)는 그 집사람들을 특히 남성을 받아주는 여성들을 또는
오누이들을 바르게 좋게 소위 貞節(정절)을 지키게 하는 데에서 이롭게 된다고
말을 하게 됨인 것이다. 집 사람들 중에서 여인들이 바르어야지만 집에서 활동
하는 남성들도 자연 바른 입지를 갖게 될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남녀가 바르어
지는 것이 하늘 땅의 크나큰 의로움이 된다는 것이다. 집에는 至嚴(지엄)한 君
長(군장)과 어른이 계시게 되는데 곧 家法(가법)을 세우고 계심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지엄한 부모님이 계심으로 인해서 家道(가도)가 확립되어서 집사람들이 자기 역
할을 충실하게 다해냄으로 인해서 집이 바르어 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가
정의 화평을 가져오게 될 것이란 것이다. 가정이 바르어 지는 것을 기반으로 하
여서 천하는 평정되게 된다는 것이다. 初九(초구)는 家風(가풍) 確立(확립)이
차원에서 출입제한을 말하는 것이요,

二爻(이효)는 자기 담당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상태를 그린 다는 것으로 손순
함으로 서 딴뜻을 갖지 않는 다는 것이고 그래서 吉(길) 하다는 것이고, 三位
(삼위)는 가풍이 解弛(해이)해지면 家道(가도)가 무너질 것이므로 가풍을 바로
잡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말라는 경고성의 가리킴을 의미하고, 四位(사위)는 가
도가 확립된 가정의 내자는 그 가정에게 사랑을 받는 다는 것으로서 그 가도가
풍요로움을 드러낸다는 것이며,

五位(오위)는 가장이 가풍을 바로 잡는 가운데 내자를 맞아들여선 함께 평화롭
게 지낸다 집사람을 극진한 예우로 대적하는 상태라는 것으로써 그런 것은 否定
的(부정적)인 우려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좋게 잠자리를 같이 하는 것과 같
은 것으로서 서로 사귀어 情感(정감)을 나누는 것을 가리킨다 하였다.

이러한 가정은 家和萬事成(가화만사성)으로 화목하게 지냄으로 인해서 만사를
잘 성취하게 될 것이다, 이래 웃음꽃이 활짝 피어선 빛을 잃을 날이 없다는 것
이다, 이래 上爻(상효)에서는 그러한 가정의 활짝핀 꽃을 보고선 사로잡혀들어
오는 포로 蜂蝶(봉접) 같은 것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진실된 꽃의 유혹의 못 이겨서 하는 들 포로 사로잡혀 들어온 것에
게 그 당당한 威嚴(위엄)을 보여주면 有終(유종)에 美(미)를 좋게 거둘수 있다
는 그런 내용으로 구성된게 바로 가인괘의 要旨(요지) 인 것이다. 위엄을 보여
준다는 가풍 확립의 꽃이 이러하다는 모습을 당당하게 아름답게 피어 보여준다
는 것이니.

예의 범절과 도덕등 바른 원리라 하는 것일 것이다. 상사에서는 위엄을 보여 준
다는 것은 딴게 아니라 자기 반성 자기 성찰을 잘 함으로 인해서 그 모든 자로
하여금 귀감을 삼게 한다는 그런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가풍이 바로
선 집안은 그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일 노력도 인내력을 갖고 잘 하게될 것이
란 것이다.

그래서 어떠한 고난에서도 잘 견디면은 가정의 삶을 살찌우는 일을 하게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가인괘의 顚倒(전도)된 상황  卦(규괘)로 이어지게
된다는 것으로서 그 서로간 협동 정신을 기르는 것을 말하고 열심히 손발을 맞
추려 함으로서 目前(목전)의 事案(사안) 어그러진 것도 잘 수습 처리하게 된다
는 것을 가리키어 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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