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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뢰복괘 상효
날짜 : 2005-09-28 (수) 08:12 조회 : 1600

* 746  之復卦(이지복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子 世

上六(상육)은 迷復(미복)이라 凶(흉)하니 有災 (유재생)하야 用行師(용행사)-
면 終有大敗(종유대패)하고 以其國(이기국)이면 君(군)이 凶(흉)하야 至于十年
(지우십년)히 不克征(불극정)하리라 [본의] 終有大敗(종유대패)하야 以其國君
凶(이기국군흉)하야 .....

혼미한 되돌아옴이니 나쁘다 재앙 생김이 있을 것이다 군사를 행함을 쓴다면
마침내 크게 패배하게될 것이다 나라 임금님이 쓰더라도 나쁠 것이니 십 년
간이나 긴 기간동안 이르도록 정벌 했서도 이기지 못했다

* 잔주에 하길 음유함으로써 되돌아오는 마무리점에 거하여 혼미한 마무리를 하
게되는지라 되돌아오지 못하는 상이라 흉한 길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점이
이같음으로써 영향 미치는 것이 이와 같음인 것이다

象曰迷復之凶(상왈미복지흉)은 反君道(반군도)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되돌아 올 것이 혼미해서 흉하다함은 군자의 길에 반대됨일세


傳(전)에하길 되돌아온다면 도에 합하는 것인데 이미 되돌아옴이 혼미하여선 도
리와 더불어 相反(상반)됨인 것이라 그 나쁨을 가히 알 것이니라

그 나라군주가 이러한 상태를 써서 흉하다함은 [응용되는 것을 볼 것 같으면
흉하다는 것이라] 그 임금의 도리에 반대됨을 말함인 것이다 人君(인군)이 위
에 거하여선 群衆(군중)을 다스릴 진데 응당 천하의 착함을 쫓아야만 할 것인
데 이렇게 되돌아오는 것이 혼미한지라 임금의 도리에 반대됨 인 것이라 그릇된
데 임금이 머물고 있음인 것이다 [인군이 머물 자리가 아닌 것이다]
대저 사람이 되돌아옴을 혼미하게 한다는 것은 모두가 도덕에 반대가 되어 나
선 나쁜 것이다

되돌아오는 마무리점에 世主(세주)와동질성의 비신과 그 동질성의 驛馬(역마)
가 그 酉字(유자) 元嗔(원진)進頭克(진두극)을 입는지라 이것을 세주가 그러한
작용을 입는 것으로 본다면 이래 되돌아오는 것이 혼미하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혼미하게 동작하는 것이라 결국은 세주 그 자신을 잡아 잡수라는 입을 붙쳐 갖
고 오른다는 것이라 소이 戌字(술자)는 세주를 잡아먹는 입이요 그 세주를 그
음식으로 담으려는 그릇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도리에 어긋난 행동을 한다면 그 어긋난 行體(행체)를 그 먹이로 여기
는 입이나 그릇이 절로 달아 붙는다는데 그戌(술)乾(건)方(방) 소위 하늘 근사
치에 다다르는 地支(지지)가 그 입이 된다는 것이니 소이 도덕을 주관하는 하
늘 원리가 잡아 잡숫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소이 正邪(정사)에 있어서 사
벽스런 행위를 한다면 正(정)이라 하는 그릇이 그담을 먹이로 여긴다는 것이리
라 소이 곧은 것이 굽은 것을 갈마 먹어선 곧게 만들고자 한다는 것이니 공자
님 논어에 그래 나와있다

이것은 正邪(정사)二元論(이원론)에서 正(정)의 편당을 치켜세워 말하는 것으로
서 치우친 경향에 말이 될 것이지만 여기서는 그렇게 引用(인용)해서 해석을 도
와보는 것이다

* 도리의 먹이 體(체)가 된다는 것은 그 殺身成仁(살신성인) 차원이나 他山之石
(타산지석)차원에서는 그 쓸만한 것이라 할 것이다 그 주관자에게는 뭔가 손해
나는 것이 될것이라 그러므로 그 그러한 원리를 안다면 그 適用(적용)되는 것
이 활성화 되기 직전, 초전 해뜨기 직전이나 해뜰적에 되돌아 오게한다면 혼미
한 것이 아닌 것으로 될 것이라 일찍이 그 방법론이나 방식이 잘못된 것인 줄
알면 고치면 또한 허물없다는 것을 가리켜주는 것이라 할 것이라 혼미한 것인
줄 알면 서둘러서 개혁하고 그 방향전환을 할 것을 권유하는 바이다


* 백호살 범의 먹이역할을 해야 할 것이니 나쁘다는 것이다 世根(세근) 될만한
게 끝끝내 에서 동작해서 比肩(비견)銳氣(예기) 원진 맞는지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戌(술)丑(축)辰(진)이 좌충우돌하고 戌(술)이 대상 世(세)를 먹을 것이
라 그리되면 寅(인)이 주ㄱ고 辰(진)이 기개펴 丑(축)을 破(파)하고 戌(술) 디
딤돌 역할을 한다는 것이니 世(세) 子(자)에겐 이로운게 아니란 것이다 적합들
이 서로 구원치 못한다는 것이리라
아주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그  卦(이괘)상효의 입장에서 볼적에 서로 원진이
라 世(세)戌(술)이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 설기 기운을 내어선 관록을 취득 하려
는 형태를 그리는 것인지라 그렇다면 이쪽에서 저쪽이 그 정당한 댓가를 지불
하지 않는데 저쪽의 잇속 관록을 챙겨 줄리 없다는 것이다 손해보는 장사를 復
卦(복괘) 상위가 할 리가 만무니 아랫 子寅(자인)이 올라간 것으로 본다면 진
취 예기는 꺽였을 망정 설기되지 않으니 더는 손해될게 없다는 것이요 만약상
비견이 와선 가지고 가는 걸로 본다면 후세주가 戌(술)이 될 것이니 분명 먹
이 역할을 하고 갔을 것이라 는 것이다 世(세)적합馬(마)가 양분이 떨어져선
못간다
안에 子寅辰(자인진)이 힘을 모두 못쓰니 세주 일없이 戌(술)의 먹이만 된다는
것이리라 도대체가 복잡하고나.....

變卦(변괘) 地雷復卦(지뢰복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復(복)은 되돌아
온다는 의미이다 되돌아오는 것은 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 나고 듦에 병
될 것이 없어서 벗이 옴이라야 별문제 없으리라 그 길을 反復(반복)하여 七日
(칠일) 만이라야 되돌아오리니 무언가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로우리라 하였

彖辭(단사)에 하길 되돌아옴이 형통한다 함은 강한 것이 되돌아오는 것이니 움
직이어서 순하게 행함을 쓰는지라 이래서 나고 듦에 병될 것이 없고 벗들이 와
도 그 무언가를 내것을 축을 낼려고 오는 것이 아니므로 허물될 것이 없는 지
라 그 길을 반복한지 이레 만이라 야 되돌아온다 함은 하늘의 운행법칙이 그렇
게 짜여져 있다는 것이요 [*六爻(육효) 이므로 한바퀴 돌아 원위치에 이르려
면 일곱 번째 만이라야만 원위치에 이른다는 것이다 ]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것
이 이롭다함은 강함이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되돌아오는 원리를 살펴볼진대
하늘 땅의 심중을 헤아려 볼수 있다 할 것이다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우레가 땅 가운데들은 것을 갖다가선 되돌아오는 모습이라 하
였나니 옛 임금님께서 이러한 형상을 살피시어 그 政事(정사)에 응용 하시
대 一陽(일양)이 비로소 始生(시생)하는 동짓날에 이르러선 關門(관문)을 닫
아걸곤 장사꾼들로 하여금 다니지 못하게 하였나니 그는 왜인가 인제 땅속에 꿈
틀 거려 크려는 陽(양) 그러운 기운을 발로 다짐으로 인해서 그 자라 오르려는
양 그러운 어린싹을 크지 못하게끔 방훼하는 것이 될가하는 [始生(시생)하는 陽
(양)을 보호하고 잘 키우겠다는] 상징적인 의미에서 그렇게 하였으며, 지방장
관으로 하여금 사방을 살피지 못하게끔 하여선 그 되돌아오는 陽(양) 그러운 어
린 기운을 놀라거나해서 훼손되지 않게끔 보호 차원에서 그렇게 하였 나니라 하
였다


이런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動作(동작)은 혼미
한 되돌아옴이라 나쁠 것이니 재앙이 생기어서 軍師(군사)를 사용하고 보면 마
침내 크게 패하고 그 나라 임금이 사용하면 흉하여 십년이 다하도록 능히 극복
치 못하리라 하였다

* 바른길로 되돌아오는 길이 昏迷(혼미)해졌다는 것이니 所以(소이) 迷路(미
로) 속을 헤메이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전장마당에 내보낸 군사가 八陣圖
(팔진도)의 迷路(미로)속에 갇히운 상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되돌아오는 길
을 찾지 못하여 우왕좌왕하는 모습은 흉할 것이라는 것이다 하늘의 天災地變
(천재지변)을 만난 바이요 사람들의 잘못으로 自中之亂(자중지란)이 일어나 더
욱 어려운 상태를 그려 준다는 것이다 上六(상육)이 위치는 바르나 모든 陰爻
(음효)들의 윗된 자로서 대상에게 호응 받지 못하는 상이 마치 군사들을 거느리
고 미로 속을 우왕 죄왕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서로가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게되어 더욱 곤란 지경에 돌입하게 된
다는 것이다 六五(육오)는 부적당한 위치이지만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음
으로 上六(상육)보다 事理(사리)에 밝은 상황이다 그런데 上六(상육)은 자신의
위치 적당함만 믿고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者(자)의 지휘권행사에 반하는 행
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그 무리들을 점점 더 곤궁한 형편으로 몰
아간다는 것이다 전쟁에 나가선 그 서로가 합심해서 어려움을 극복해도 시원찮
을 판인데 두패로 갈리어서 서로가 자신들의 주장이 옳다고 한다면 그러한 군사
들을 갖고 전쟁해봐야 패전할 것은 명약관화하다는 것이다

上六(상육)은 五位(오위) 頂上位(정상위) 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라 主君(주
군)의 어른이 된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태상왕 정도가 된다는 것이다 차 태상왕
이 현재 임금의 하는 일이 못마땅하다 하여 간섭과 참견을 하게되는데 모두다
현재 임금을 더욱 궁지로 모는 그러한 행위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그 휘하의 장졸들 까지도 지휘계통이나 명령계통일 통일되지 않는 양상을 띄게
되고 그런한 군사들을 갖고선 전쟁을 승리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그래
서 십년이나 긴 기간동안 싸움해봤자 적을 이길 수 없고 그 主君(주군)되는 작
자에게도 나쁘게된다는 것이다 소이 태상왕의 간섭과 참견이 너무 자신의 뜻에
반하는 그런한 모습을 띄는지라 고만 병이 들던가 아님 무능한 주군이 되어 패
전의 책임을 혼자 뒤집어 쓰는 그러한 입장이 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병자호란당시 인조와 소현세자의 반목하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니
亂臣(난신) 들의 이간질로 불모로 잡혀간 소현세자가 현실의 정세를 바르게 파
악하고 그 심양에서 외교를 잘하는 것을 갖고선 그 인조를 윗전으로 물리고 소
현세자 가 주도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보이는지라 이래 참소하게 되니 父子(부
자)간에 서로 헐뜯는 상황이 되어선 결국 되돌아온 소현세자가 그 흉한 꼴을 당
하고 말았다하리라 ]

이러한 뜻이 그 飛神(비신)선 것을 보면 잘 나타나 있다하리라 上位(상위) 酉
字(유자)는 丑字(축자) 驛馬(역마)의 根氣(근기)가 되어 있어 원래 아래 丑字
(축자)를 위해 봉사하는 그런 입장의 모습인 것이다 丑字(축자)를 위한다는 것
은 곧 初位(초위) 世主(세주)를 위한다는 의미도 되는데 그 것은 적합 이라 하
기도 해서이지만 丑(축)이 亥字(해자)의 수레로 하여서 亥字(해자)가 잘 이끌
어 주는 덕태으로 그 進就(진취)한 수레 辰字(진자)로 되어 진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이것을 수레나 먹이감 으로 여기는 初位(초위) 世主(세주)를 이끌
어주는 子字(자자)의 驛馬(역마) 寅字(인자)가 잘 먹고 자라 올라선 결국 크게
성장할 基盤(기반)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원리를 말치 아니 해도 알
수 있다하리라 그런데 上位(상위)酉字(유자) 動作(동작)은 그 와는 같은 의견
을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슨 겉추장 스럽게 그렇게 복잡하게 일을 만드느
냐 이다 그럴 냥이면 내가 직접 아래 寅字(인자)와 같은 성격의 것을 이끌어 보
이겠다는 것이다 그것은 내려 봉죽해서 잘 구르게 해야할 動作(동작) 論理(논
리)를 그 반대로 만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되려 酉字(유자)亥字(해자)로 봉죽
하는 것을 亥字(해자)더러 이젠 酉字(유자)곁에 元嗔(원진)으로 접속되는 寅字
(인자)를 봉죽하라는 모습으로 化(화)하는 것이다

이래서 亥字(해자) 子字(자자)로 쇠퇴하는 모습을 취하여 丑字(축자) 수레는
그 날렵한 모습이 아니고 점점무게 만 버거워지는 戌字(술자) 三刑間(삼형간)
[實益(실익)을 다투기위하여 무거운 짐을 서로 떠넘기는 모습이라 이래 수레
덩치만 커진 모습이요 역마는 쇠퇴하여 그 四寸(사촌) 子性(자성)으로 化(화)하
였으니 힘을 제대로 쓰질 못하는 입장이 되었다는 것이다 ] 의 모습으로 진취하
게 되는데 戌字(술자) 三刑(삼형)으로 化(화)하니 아래 辰字(진자)를 충파 시
키는 지라 辰字(진자)는 初位(초위) 世主(세주)의 驛馬(역마) 먹이로서 初位(초
위) 世主(세주)를 이끌어 주는데 없어서는 안될 아주 긴요한 것인 것이다 그런
데 이것을 더 보완시켜줄 입장은 되지 않고 되려 沖破(충파) 시킨다는 것은 세
주를 아주 궁지로 몰고 그 죽으라는 것이나 진배없는 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누구인가 바로 지휘권을 가진 中樞的(중추적) 역할을 하는 主
君(주군)에 해당하는 그런 자일 것인데 그런 자를 지금 病(병)들게 하는 모습
이 上位(상위) 酉字(유자)動作(동작)이라는 것이다 爻象(효상)으로는 五位(오
위)가 主君(주군)의 위치이지만 그 飛神(비신) 上(상)으로는 역시 그 卦象(괘
상)이 추구하는 목적 가리키고 있는 의미를 담고 있는 주도권을 잡은 역할을 하
는 世主位(세주위) 子字(자자)란 것이다
이러한 세주가 곤란한 모습으로 몰렸으니 어떻게 전쟁을 하면 이길 것이며 전
리품을 획득하는 길한 모습을 띌 것인가 이런 논조인 것이다

* 復(복),  卦(이괘) 입장에서 瓦卦(와괘) 坤(곤) 坤(곤)은 龍戰于野(용전우
야) 소이 저희끼리 분쟁이 일어선 접전을 벌이게 됨으로 돌아오지못하고 대패
를 본다는 것이니 촉한을 정벌한 등애와 종회가 저희끼리 분쟁이 일어선 돌아오
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위나라 정치 권력자들에게 까지도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리라 復卦(복괘) 五位動作(오위동작)은 瓦(와) 蹇(건)이라 顚倒(전도) 解(해)
로서 풀려선 되돌아 오는 길이 독실해져서 뉘우침이 없어졌지만 復卦(복괘) 상
위동작은 분쟁이 일어나는 박살나는 군대라는 것이다 그래 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要(요)는 오위와 지휘 주두권 다툼에서 그 상위는 그 분란을 일으키는
주동자로 되어서는 그 바른체계의 지휘권을 상실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군사들을 결국엔 사지로 내몰게 될것이라 이래 대패 그 영향이 국왕에게 까
지 미친다는 것이다 패전한 국가가 승전국에 노복이 될 수밖에 더 있겠는가이
다 마치 이차대전에 패전한 일본군대 소화 천황으로 하여금 항복의 육성 방송
을 하여 치욕을 감수하게 하는것 같다하리라

* 육합괘요 세겹 작파라 가만히 있으면 세주 봉죽될만한 酉(유)가 동작 破敗
(파패)의 神(신)이 되었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원진을 맞으니 봉죽이 온전할리
없다는 것이다 세주 적합의 감투가 진취해선 힘센 관살로 변한 모습이다 잠자
는 것을 들깨웠다 하는데선 좋다하겠지만 대상에 잡혀먹힌다 하는데선 좋다 할
것이 없다할 것이다 이것이 猛虎出林(맹호출림) [* 범으로 화할렴 범의 먹이
가 되어야 한다는뜻 ]과 비슷한 형태가 되었으니 먹히어서는 좋게 된다는 것일
런지도 모르리라  卦(이괘) 상위 동작은 그 맹호가 우여곡절 끝에 그 먹이를
포획한 모습인데 그래 본다면 四位(사위) 戌(술)의 위치는 맹호 세주 자신의 위
치로서 상위 작용으로 인하여 그 포획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지금 상대방의 길
함을 논거하는 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아뭍게든 잡혀 먹히어선 길하게 될 수도
있는 문제라 할것이라 후세주가 관살의 근기 전세주를 대상으로 두고 관살의
근기를 지금 먹고 있는 모습이라 官(관) 寅(인)이 힘을 못쓰면 元嗔(원진)관계
였던 복성이 살아나선 財(재)의 근기 역할을 충실이 잘 이행할것이라 이래 飛躍
(비약) 해석해 보는 것이다 福性(복성)은 관성의 벼슬 감투이기도 하다

* 섣달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서합)될 것이라 三位(삼위) 辰字(진
자)動作(동작)은 본연에 動主(동주)忌神(기신) 酉字(유자)를 適合(적합)해 잠
재우고 世主(세주) 劫財(겁재) 亥字(해자)를 元嗔(원진) 剋制(극제)하고 그 품
아시군 丑字(축자)와 함께 口化(구화)하여 먹어선 世主驛馬(세주역마) 寅字(인
자)의 潤氣(윤기) 있는 먹이가 되어 세주의 寅卯(인묘)驛馬(역마)를 그 먹이를
먹게함 으로써 당차게 이끌게 함이라 이래 매우 吉(길)하다하니 그 힘을 備蓄
(비축)하던 期間(기간)이 길었음이라 한번 일어섬에 천리를 달린다는 것이다
소원성취 한다하였다 그 힘을 길러서 크게 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적합을 보
고 있는 형세이니 그 기운이 色(색) 보는 대로 나간다면 이유 없는 구설을 듣
게된다 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剋制(극제)하는 적합으로 갔다가 다시 원위
치로 와서 卯戌(묘술) 適合(적합)을 이루어 財性(재성)을 이루는 자리로 될 것
이니 크게 나쁜 사항은 아니라 할 것이다

二位(이위) 適合(적합)을 對相(대상)으로 하고 있는 驛馬(역마)寅字(인자)動作
(동작)은 陽氣爻(양기효)가 자라 올라가는 모습을 취한다 적합을 보고 있으
니 亂動(난동)을 하여 내어끄는 모습은 취하지 않더라도 그 陽氣(양기) 자란 기
운자랑을 하게될 것이라 부추기는데 휩싸이면 是非(시비) 官災(관재)가 일기
십상이라는 것이요 損財(손재)하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나를 이끄는 驛馬(역마)
가 이모양이니 그 역마는 木姓(목성)이라 木性(목성)을 가까이하면 가만히 있
던 마음도 들쑤석 거림을 당하는지라 끄는 대로 춤을 추게 된다는 것이다 그
러니 멀리하라는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洩氣處(설기처) 卯(묘)로 갔다가 剋
制(극제)받는 適合(적합) 丑(축)으로 가선 그 對相(대상)寅字(인자)의 剋(극)
을 받고 근접寅字(인자)의 극을 받는 표적으로 化(화)하는지라 좋다할 것이 없
으리라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雷火豊(뇌화풍) 될 것이니 三位(삼위) 亥字
(해자)動作(동작)은 같은 子寅辰(자인진)을 도로 물어 드리는 모습인지라 亥字
(해자) 劫財(겁재)가 兩(양) 元嗔(원진)을 만난격이 된다하리라 劫財(겁재)에
겐 매우 不利(불리)한 상황이다 역시 辰字(진자)土性(토성)은 길하고 寅卯(인
묘)木性(목성)은 나에게 이롭지 못한 神(신)이라는 것이다 辰丑(진축)이 劫財
(겁재)를 누르고 自然(자연) 金氣(금기) 世主(세주)根氣(근기)를 生扶(생부)
할 것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요 寅卯(인묘) 木性(목성)은 그 辰丑(진축)土性
(토성)을 抑制(억제)하여 金氣(금기)를 쥐어짜 준다는 名分(명분)下(하)에 우
선 자신의 기운을 내달고 튀려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流年(유년)이 豊,震
(풍,진)이라 어두운 모습을 띄어 놀라키는 자로 나아가니 실물 손재 이별이라
는 것이다

明夷(명이)를 이루고 賁卦(분괘)를 이루고 流年(유년)은 豊,震(풍,진)으로 化
(화)한다 明夷(명이)를 이루니 어두워지는 모습이요 復(복)에서  (이)되어 昏
迷(혼미)한 모습을 해서 되돌아가는 모습에서 이렇게 어두워지고 賁(분)의 坎象
(감상) 흠뻑 빠지는 꾸밈을 하고 있으며 豊,震(풍,진)에 의해서 그리되는 것인
지라 豊(풍)은 五段階(오단계)剋(극)으로 卯戌(묘술)이 雷電(뇌전)非常(비상)連
結(연결) 다리로 하여 그 만나보는 형세인지라 이래 七夕(칠석)의 河橋(하교)
가 되는 것이라 만났다가 이별하는 수라는 것이다 견우와 직여가 烏鵲橋(오작
교)에서 만났다가 회포를 푸는것은 잠시 잠간이요 그 오작이 날아가니 어떻게
게속 오래도록 상봉해 갖고 있을 것인가 이다 이래 이별인데 四寸(사촌) 劫財
(겁재) 亥字(해자)가 元嗔(원진)을 맞아 다리연결을 무너트리는 모습인지라 兄
弟宮(형제궁)이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리라

二位(이위) 丑字(축자)動作(동작)은 적합이 우선 움직였는지라 길하다한다 陽氣
爻(양기효) 들어차서 대세가 明夷(명이)豊(풍) 등 어두움에서 健壯(건장)해지
는 모습이다 子(자)에 대한 丑(축)은 적합 이기도 하지만 太陰(태음)이기도하
다 그래서 태음 달이 와서 도와주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辰寅子(진인자)를 걺어
지고 들으니 辰字(진자)는 劫財(겁재)를 누를 것이요 寅字(인자)는 자던 역마
를 妬合(투합)으로 들깨워 힘차게 끌게 할 것이요 자자는 卯字(묘자) 負擔(부
담)을 나눠 가질 것이라 이래되면 모두 和合(화합)이 된다는 것이다

大畜(대축)으로 되니 世主位(세주위)는 洩氣處(설기처) 驛馬(역마)위로 가나
그 적합과 함께 있을 것이요 응생을 받는 구조로 化(화)할 것이라 이래 길한 상
이 된다 하리라 어두움이 걷히니 집안이 태평해지고 그 화목하고 가도가 왕성
해진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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