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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천뢰무망괘 이효
날짜 : 2005-09-30 (금) 08:30 조회 : 1262

122. 履之无妄卦(이지무망괘)
飛神(비신)


午 世
丑 辰
卯 寅 動
巳 子

不耕穫(불경확) 不 (불치)  (여) 則利有攸往(즉이유유왕) [본의]불경확 하며
불치사-니....,

봄에 밭을 갈면서도 가을의 수확이 어떨가를 염두에 두지 않고 , 산비탈에 불
을 놓아 화전 밭을 일구면서도 그것이 삼년이 지나 노으면 좋은 밭이 될 것이
라는 것을 개념치 않고서 밭 일구는 자는 우선 일구고 본다
이런 자는 그 이것 저것 재어[빙자 구실, 변명,] 요령을 부리어 꾀를 봐시려는
자 보단 하고자 하는 의욕이 열심힌 지라 장래가 회망 있다 할 것이라
본래의 뜻은 耕作(경작)을 하고도 거두려 않고 , 開墾(개간)을 하면서도 좋은
沃土(옥토)를 염두에 그리지도 않는다

* 잔주에 하길 유순중정함으로서 시기 순리적으로 적절하게 대처하여선 사사로
운 뜻으로기약하고바라는 마음이 없는지라 그러므로 봄에 밭갉을 적엔 가을게
거둘걸 생각 않고 산에불을노아 화전을 일구면서도 그것이 오래 지나면 옥토가
될것인가를 생각않고 우선 그 개가하려는 일에만 열중한다는 상이라 앞으로 위
할바가 없고 뒤로는 욕심부려 바랄바가 없다 점하는 자가 이 같다면 추진할 바
를 갖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曰(왈) 不耕穫(불경확)은 未富也(미부야) 라 .
상에 말하대 경작하고 거두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富饒(부요)로우려 함이
아닌 것이고 그 일에만 전념하겠다는 것이리라

* 부유로움 이라는 것은 속되게 천하의 부유하다함을 부유롭게 여기지 않는 것
과 같음이니 [천하의 부유함을 그 富(부)하고자 아니함 같음이라 그러니깐 속
물 인간처럼 그런대 富(부)한 의미의 뜻을 취하는 것이 아니란 것이다] 그 이
익하여서 위하여 감을 계산치 아니함을 말함인 것이다 소위 목전의 이익이나
나중의 속된 이익만을 도모만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그 이익이라는 것을 떠나선 所任(소임)에 열중하는 과정을 중시해선 그에 충실
하게 임한다는 것이리라

* 世主(세주)가 장래 자신의 근기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선 우선 剋制(극제)
를 받는 苦難(고난)을 勘收(감수)한다 짊어 진다는 것이라

* 여기선 根氣(근기) 發展(발전) 이란 자신이란 존재를 확인 시켜 줄수 있는
열매 종자가 그 먹이 터전을 확보하고 파먹으면서 자신이란 존재가 있었다는 것
을 銳氣(예기)로 피워 보이게 하려는 것이라 그 계속적인 열매의 영화를 謳歌
(구가)하는 형태라 할 것이다

요컨대 午(오)의 동질성 그를 대변하는 巳(사)가 子(자)라는 땅[辰(진)]속의 種
子(종자)의 또는 그 밑거름이 되어선 종자라는 것이 싹을 發芽(발아)시켜서는
그것이 진전되어선 그 먹이체[종자를 감싸고 있던 흙 辰(진)이 그 싹 發芽(발
아)로 인하여선 쇠진한 형태 丑土(축토)를 지음에 이제는 그 싹이 그것에 뿌리
하여 크는 것임]를 파먹는 형태를 지금 그리고 있는 것이다 , 이런 작용속에 일
어나는 세주 午(오)의 苦難(고난) 堪耐(감내) 事案(사안)이라 , 다른것도 이러
한 원리를 유추하여서 살펴본다는 것이다

세주가 종자 자의 먹이가 되어선 가선 열중하게 그자라는 소임을 걺어지고 그
먹이체가 되어선 헌신 봉사하는 입장으로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 하다 보면 그
결국에는 丑(축)에다간 根(근)卯(묘)를 내리고 빨아 먹고 크는 巳字(사자) 그
싹의 발로현상을 그릴 것이라 소이 그럼 뭔가 결국 午(오)라는 동질성의 기운
巳(사)가 그 자라여선 수확할수 있는 경지에 까지도달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한다

그러니깐 우선 丑卯巳(축묘사) 형태는 그 子性(자성)의 먹이역할을 하는 것을
그린다 그 헌신 봉사하는 역할을 그림으로 인해서 내외 飛神(비신) 세겹 元嗔
(원진) 도사린 비축 형태를그림에 소위 영양가 나가는 것을 저장한 형태를 그리
고 그 세주와 동질성 사촌 巳(사)가 比化(비화)로 대상으로서게 될 것이라 그렇
게 되면 세주午(오)가 힘을 얻는다는 것이고 그 먹이체 申(신)으로 세주가 자
리 이동하게 될 것이라 그렇다면 그 戌(술)에서 내리는 養分(양분) 申(신)을 먹
는 것이 되는데 결국 戌(술)은 그 巳(사)의 根(근)을 달은 未(미)가 열심히 일
하는 바람에 그 養分(양분)이 나아져선 戌(술)로 진취한 형태가 되는데 그것이
지금 銳氣(예기) 發露(발로) 申(신)하여 내리는 것을 세주가 먹이 역마 하여 달
려가면서 먹는다는 것이리라

그 영양가 있는 申(신)의 자리로 정상 주도권 위로 세주 事案(사안)을 이동시켜
서는 그 前世(전세)에 해당하는 수레 午(오)를 이끌게되고 그 수레에 탄 客
(객) 내괘 비신 丑卯巳(축묘사)를 이끌어 올리는 모습이 되는 것이다 소위 일
에 충실하는 사람은 장래성이 있다는 것이라

그런 사람은 반드시 성공하게 될 것이란 것이니 그 이익이 앞서고 얄팍한 계산
이 앞서는 사람은 재주가 덕을 눌러 잡는 지라 큰 대덕이 와서는 임하질 않는다
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사소한 이익을 바라는 소인배가 되지 말라는 것을 여기서
는 가리키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 變(변)卦(괘) 无妄(무망)卦(괘) 二(이)爻(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봄에 밭을 경작하여 열심히 가꾸고도 수확할 것을 기대
치 않고 화전을 일구면서도 그 밭이 삼년이 지나면 좋은 밭이 될 것이라는 것
을 기대도 않고 일만 열심히 한다 이런 사람은 성과만을 크게 바라지 않고 일
하는 데에서 보람을 찾는 자이라 그 지난바가 가진게 되어 유익하다 하리라 했
다 뭔가 열심히 하다가보면 결실이 있게된다 하리라 화전을 일구려면 얼마나
고달프겠는가 그 신역 드심이야 말 할 나위 없는 역경과 고통이다 그러니 그러
한 진행과정의 운세를 좋다고만 할 것인가? 아주 쓰거 운 것이다 그래서 고진감
래 한다는 그런 논리이리라

*상에서 말하길 경작 하고서도 거두려 않는 것은 아직 부요롭지 못한 상태를 말
한다했다

*세주 근기 될만한 寅字(인자)가 동작하여선 세주 銳氣(예기) 辰字(진자)를 갉
아 먹고 진취하는 것은 세주 예기 辰(진)을 丑(축)으로 쇠락 시켜선 껄끄러운
원진 관계를 성립시켜선 세주 역마 근기를 대상으로 三刑(삼형)하게 하고 그 꼬
리에 달라 붙어선 근기를 대고 파먹는 파리의 근기[빨대 입] 역할을 한다는 것
은 세주 역마의 원진이 되는 것인지라 세주에게 좋은 상황이 아니란 것이다 예
기 巳(사)는 세주의 劫財(겁재)로서 세주 銳氣(예기) 파먹는 자 寅(인)의 근기
먹이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만약상 子(자)가 巳(사)를 억제 卯(묘)의 기운이
충만하다면 世根(세근) 역할을 하지 않을가 推望(추망) 해보는 것이다

* 世主(세주) 午字(오자) 福性(복성)이 四位(사위)에서 應(응) 剋(충극)을 받
아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對應(대응)에게  剋(충극)을 받고 있던 二爻
(이효) 兄性(형성)이 進身(진신)되므로 인해서 卯字(묘자) 破敗(파패)의 神(신)
을 붙들어 들인다 세주 먹이 이며 역마의 元嗔(원진)이 되는 것이다, 初爻(초
효) 세주를  剋(충극)하던 子字(자자) 文性(문성)이  剋(충극)을 주다못해 이
제는 進頭(진두) 福性(복성)을 剋(극)하여 붙들어선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를 삼는다, 三爻(삼효) 세주 氣運(기운)을 脫漏(탈루) 시키고 세주를 生(생)
하는 者(자) 寅字(인자)의 먹이가 되던 財性(재성)辰字(진자)가 退却(퇴각)
세주 역마 이요 먹이인 申字(신자)의 元嗔(원진)인 卯字(묘자)의 먹이가 된

요컨대 배가 고프다는 것이다 나에 먹이를 겁재가 탈취하고 나에 기운을 빼어
서, 나의 먹이에 대한 원진의 먹이를 삼으니 먹을거리가 또한 부실해질 수밖에
더 있겠는가? 그래서 움직이는 활동 운세가 잘 먹어선 범처럼 될려다가 도리
혀 강아지로 변했다는 것이다

* 세주 근기 될만한 寅字(인자)가 이위에서 동작한다는 것은 于先(우선) 스스로
의 근기 子性(자성)의 힘을 당기고 세주 기운을 설기 하는 설기자 辰字(진자)
를 파먹으려는 모습이다 소이 세주 설기자 진자를 파먹으려는 것은 그 설기 않
되게끔 좋은 의도 하에서 움직이는 것인데 그러다 보니 寅字(인자)가 肥大(비
대)해짐으로 인하여 卯字(묘자)로 진취되고 보니 도리혀 세주곁에 그 설기 작용
을 하여 喪門(상문)노릇을 하던 辰字(진자)가 退却(퇴각)하여 더나쁜 구조 元嗔
(원진) 丑字(축자)로 化(화)하는지라 이래서 도리혀 좋게 하려던 것이 나뻐 졌
다는 의미에서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이루었다고 야유 비슷하게 빗대어서
하는 말인 것이다

그러나 일하는 자는 그런거 저런거 재면서 일을 하는 것은 아닌 것이니 우선 하
겠다는 의욕이 앞서고 강한지라 그래서 그 의욕대로 행하고 봄에 그러한 결과
를 낳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괘 변하면 世主位(세주위)가 변하여 먹이位(위)로
가면서 그 대상을 元嗔(원진) 財性(재성)을 삼는지라 역경과 고달픔을 헤치고
나서는 그 재물 성취를 맛본다는 그런 내용이 되는 것이다 계획없는 움직임은
원래 더 고달프고 힘이 들게 되어 있는 법인 것이다 그러나 그 성과는 나중에
아주 없지는 않다는 것이다

* 거듭말하건대
죽음[마음을 비움은]은 크게 형통하고 굳건하고 곧음이 마땅하니 그바르지 않으
면 재앙이 있음일새 추진할 바를 가지는게 유익치 못하리라
이러한 시기나상을 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밭을 경작하고 거둘 것
을 염두에 두지 않고 화전을 개간하면서도 한 삼년 지나면 좋은 밭이 될 것을
염두에 그리지도 않는다 이런 마음으로 일을 추진한다면 이런 사람에겐 행운이
찾아오리라 했는데 그러니까 주어진 사명만 열심히 할뿐 그에따른 성과에는 얽
메이지 않는다는 뜻이리라

그런데 사람이 어디 그런가 그 이속을 챙기려들지 않는 사람이 몇이나 될 것인
가? 간휼한 생각에 재주 부리려다가 졸작을 이룬다고 이속 챙기려는 마음이 먼
저 앞서선 그 일을 망치게 되는 것이다 느긋하게 하여야할 것은 느긋하게 시간
을 써가면서 해야지만 제대로 성취되고 조급하게하면 망친다는 것을 여기선 가
르쳐주고 있다 할 것이다 六二(육이)가 中正位(중정위)에서 正呼應(정호응)을
받고 있다 그런데 近接(근접) 初位(초위)와도 죽이 맞는 형세이다

마음을 비워 大義(대의)를 보여야 할 時期(시기)에 近接(근접)初位(초위)와 죽
이맞아 私利(사리)를 圖謀(도모)하게 된다면 衆人(중인)의 指彈(지탄)을 면치
못할 것인데 어이 길하다 할 것인가 또 正呼應者(정호응자)는 이러함을 지금 방
치하는 듯한 자세를 취하여 六二(육이)를 함정에 빠트릴려 하는 상황인지도 모
른다 왜냐? 고분하게 正道(정도)를 가르치기 위한 길들이기 순서라 할 것인데
六二(육이) 없어도 죽이 맞을 대타 六三(육삼)이 지금 待期(대기)하고 있는 狀
況(상황)일수도 있다 그래서 成果(성과)를 기대치 않고 열심히 주어진 司命(사
명)만 充實(충실)히 以行(이행)하라는 것이다 그래야 지만 허물을 뒤집어쓰지
않게 된다 한다는 것인데 일반 民草(민초)가 어디 그러 한자 몇이나 될 것인
가? 그러니까 좋지 않은 말을 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六 卦(육충괘)가 세겹 元嗔(원진)으로 도사리게 되었으니 피었던 꽃잎이 오무
라든 형세이라 좋다할게 없다 하리라 寅字(인자)가 子(자)의 力量(역량)을 받
고 對相(대상)  剋(충극)의 버팀을 받아 辰戌 (진술충)發(발)로 子午 (자오
충)發(발)해서 午字(오자)世主(세주)가 힘을 쓰는 것을 辰戌 (진술충)發(발)
이 그 역량을 앗는 것을 견제하고 있었는데 그 움직이는 바람에 버팀이 빗나
가 辰戌(진술)字(자)가 기세를 얻어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뽑아재키는 지
라 어이 世主(세주)가 좋게 될 것인가 처음엔 크게 잘 그 릴려 시작하겠지만 역
량이 쪼글아 드는지라 천상간에 졸작을 이룰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충발로 피었던게 쪼그라들어 세겹 원진의 도사림으로 결과를 맞게되니 좋다하
지 못하리라 辰(진)이 丑(축)으로 退却(퇴각)하여 역량을 앗는 힘이 微弱(미약)
해졌다 하나 近接(근접)元嗔(원진)간을 이루게되었고 寅字(인자)가 卯字(묘자)
로 進身(진신)되어 巳字(사자)로 내려 氣力(기력)을 損失(손실)당해 丑字(축자)
를 牽制(견제)할 餘力(여력)이 없어 보이는 형세를 그려 보이지만 子字(자자)
가 巳字(사자)를 進頭剋(진두극) 하여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앗지 못하게
끔 함이라 이래 卯字(묘자) 丑字(축자)를 近接(근접)에서 牽制(견제) 아주 아니
한다 할수 없음에 그만큼 세주에게 德(덕)되는 것도 있다 하리나 世主(세주)먹
이를 원진으로 묶어 놓는 형세이라 먹이가 활동이 부자연스럽게 될 것이라
그 원활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 世主(세주) 생조역량月(월) 과 먹이月(월)이
得財(득재)를 하는 등 좋게 나오는데 추측컨대 다달이 변하는 괘상의 작용에
의해서 그러하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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