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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뢰서합괘 상효
날짜 : 2005-09-05 (월) 08:36 조회 : 1173

* 446 雷之  (뇌지서합)
飛神(비신)
戌 巳 動
申 未 世
午 酉




何校(하교)하야 滅耳(멸이)니 凶(흉)토다,

죄인이 큰칼을 뒤집어쓰고 벌을 받는 형세이니 그 귀가 멸하여질 것이라 나쁘
다 ,

잔주에 하길 하는 메거나 짊어진 것을 말한다 지나치게 극한 지점의 陽(양)으
로써 그 괘의 上(상)에 존재하는지라 惡(악)함이 극한 경계에 이르러선 죄가
커 凶(흉)한 道(도)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다

象(상)曰(왈) 何校滅耳(하교멸이)는 聰不明也(총불명야) 일서라 ,

象(상)에 말하길 죄인이 큰칼 쓰고 있어서 귀가 눌리어져선 이래 귀가 막혔는지
라 이래 듣는 것이 밝지 못하게 되었음일세라 하였다

傳(전)에 하길 사람이 듣는 귀가 어두우면 그 허물 죄 쌓임을 깨닷지 못하여 극
한 경계에 이르게 된다 옛사람이 죄가 큰 것을 법으로써 制度化(제도화) 하였으
니 [ 제도하한 법으로써 죄의 큰 것을 갖다가선] 형틀을 메개 하여선 그 듣는
바가에 없게 하였으니 그 악함이 쌓여 이뤄진 것을 알게 함이라 그러므로 그 족
쇄 형틀[큰칼]로써 그 귀를 닫게 하여선 듣는 것이 밝지 못햇던 것을 훈계 경
고 하였 나니라
귀를 소멸시킴 대저 그 들을려 하는 허물을 듣지 못하게 된다 만일 듣는 것을
잘 살펴서 일찍히 좋은 방향으로 전개하려고 圖謀(도모) 한즉 이런 흉함이 없다
할 것이다


* 세주 근기가 동작해선 원진 생을 맞는 것은 세주로 하여금 進頭生(진두생) 申
字(신자)하여선 아랫것을 이끌어 올리는 수고스런 역마 역할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重罪人(중죄인)이 그에 當(당)하는 刑罰(형벌)의 勞役(노역)을 하
는 고단하게 하는 것과 같다할 것이리라

* 세주 근기가 동작해서 원진맞는 것은 세주 죄인의 處地(처지)로서 귀를 베임
당 하는 것이니 나쁘다는 것이다 雷卦(뇌괘) 上爻(상효)는 도둑질 당하는 것
이고 서합괘 상효는 그 도둑질 하던넘이 잡혀서는 형벌을 받는 형세라는 것이
다 세주가 술미 상간 으로서 서로가 삼형이요 죄인의 처지일 적엔 쇠진한 입
장 未(미)요 도둑의 입장에서는 도둑질 하는 것이라 그 進就氣象(진취기상) 戌
(술)이 된다는 것 이리라 결국은 용두산이 도둑넘이 아니라 도둑질 당한 머리
라는 것이리라 소이 계집의 옥문을 남근이 겁탈하는 게 아니고 도리혀 남자의
정력이 소진되는 곳으로서 귀두 용두는 설기 앗기는 곳이 된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火雷  卦(화뢰서합괘) 上爻動(상효동)의 작용에서 飛神(비신)
선 것을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酉未巳(유미사) 이
다 未字(미자)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寅字(인
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다 四位(사위)酉字(유
자) 官性(관성) 일할거리에 그 힘을 집중시키는 상항이다 四位(사위)는 입속 혀
위에 있는 음식으로 그것을 씹어야만 목으로 넘겨서 형통하게 되어 있는 상태
인 것이다

이러한 형세인데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動(동)하여 元嗔(원진)戌字(술자)를
進頭生(진두생)하고 五位(오위) 未字(미자)財性(재성)世主(세주)에겐 申字(신
자)를 進頭生(진두생)시켜 力量(역량)을 앗아내려는 모습이다 四位(사위) 酉字
(유자)官性(관성)은 午字(오자) 傷官(상관)이 接續(접속)되어 回頭剋(회두극)
치는 상황이다 앞서 345구조의 飛神(비신)선과 같은 모습인데 그때는 마른포
를 씹다가 박힌 황금 화살촉을 내뱉는 상황이라 별문제 없다 하였는데 이번에
는 上爻(상효)가 動(동)한것이라 罪人(죄인)에게 큰칼을 씌우고 귀를 잘라내
는 形勢(형세)이라 이래 나쁘다하였다

345 構造(구조)에서는 子(자)를 아래턱, 寅字(인자)를 잇몸 침샘 있는 곳 齒牙
(치아), 辰字(진자)를 혀, 酉字(유자)를 乾脯(건포)飮食(음식), 未字(미자)를
위잇몸이나 입天井(천정), 巳字(사자)를 윗턱, 이래서 입을 벌리고 못먹을 쇠붙
이 申字(신자)[飮食(음식)이 不正(부정)해서 退位(퇴위)하는 모습]를 골라 내면
서 아래 寅字(인자) 침샘에서 生(생)한 午字(오자)가 飮食(음식)을 삭이면서
하는 작용을 나타낸다 하였는데 이제 飛神(비신)이 같이선 모습인데도 上爻(상
효)가 動(동)한 것이라 그 形勢(형세)와 作用(작용)이 판이하게 달라지는 것이


巳字(사자)를 귀[耳(이)] 元嗔(원진) 戌字(술자)와 그 輔助(보조)作用(작용)인
未字(미자)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내는 것을 罪人(죄인)에게 큰칼
을 씌우고 귀를 베어내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 것이다 上爻(상효)가 頂上位
(정상위)를 지나친 마지막에 위치한 데다가[이리되면 過誤(과오)가 있는 위치
에 서게된 것을 말한다 왜냐 너무 상 꼭대기로서 지나쳐서 있기 때문에 그 허물
이 아니 있을수 없다는 것이다] 자리도 바르지 않는데 있는 陽爻(양효)인 데다
가 그呼應(호응)하는 相對亦是(상대역시)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기선 음식 죄인을 씹어 삼켜선 가두는 사람의 배가 옥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이렇게 옥에다가 죄인을 가두는 형벌을 다루는데 있어서 자리가 지나치
고 바르지 못하고 바르지 못한것과 呼應(호응)한다는 것은 곧 벌을 받아 마땅
한 죄인의 형세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큰칼을 씌우고 귀를 잘라내게 된다는 것
이라 흉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입이 또한 獄(옥)이라해도 말이되는데 엉클한
上下(상하) 齒牙(치아)를 獄窓(옥창)살로 보면 틀림없는 獄(옥)속이된다 世主
(세주)近接(근접)에서 喪門(상문)이 動(동)한 것이니 利(이)로운 말을 할리없
다 이래 六 卦(육충괘)  發(충발)을 받는 것으로 돌아서니 흉함이 활짝피어
난다는 것이리라

寅申(인신)이  發(충발)을 하고 辰戌(진술)이  發(충발)을하고 子午(자오)가
 發(충발)을 하는데 午字(오자)가 (충)剋(극)을 입는지라 申酉(신유)가 戌未
(술미)의 力量(역량)을 많이 앗을 것이므로 對相(대상)辰字(진자)에게 力量(역
량)을 앗기는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未(술미)가 귀를 도려낼정도로 그
역량을 아니 앗을수 없다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發(충발)을 하지만 申字(신
자)의 剋(극)을 입는지라 그동안 억제했던 未字(미자)世主(세주)가 氣(기)를 펴
게되었는데 그氣(기)를 펼세도 없이 엉뚱하게도 申字(신자)가 마구 洩氣(설기)
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그러하니 世主(세주)에 氣力(기력)이 어이 損傷(손상)되지 않는다 할것인가 이
다 申字(신자)는 巳字(사자)의 要求者(요구자) 인 것인데 立地(입지)가 顚倒
(전도)되어 申字(신자)가 巳字(사자)를 要求(요구)하는 形勢(형세)로 뒤바꾸어
작용하는 모습이라 이래 그 얻을 것을 얻기위해 世主(세주)가 그 度具(도구)
로 活用(활용)됨에 고달프다 할 것이다

*세주 進就(진취) 移動(이동)이나 삼형의 자리로 가서 앉는 모습이다 근기 상
문 동작은 그 상문의 적합을 진두생할 처지란 것이다 그래야만 세주적합 봉죽
자 午字(오자)가 세주가 봉죽해 줘야할 酉字(유자)를 억제해 주고 그 申字(신
자)를 파먹고선 진취해 오르 겠다는 것이다 혀와 적합관계를 이루던 酉字(유
자) 음식이 목구멍으로 넘어가게 밀어 넣는 것이 午字(오자) 회두극 성향이라
이래되면 입이 일없게 되었으니 所以(소이) 午字(오자)가 입의 윗이나 천정인
未字(미자)를 편안하게 봉죽한 것이되고 혀 辰字(진자)를 봉죽한 것이 되는데
辰字(진자)에게는 상문 조객관계가 성립 되는지라 세주겁재 辰字(진자)에게는
酉字(유자)란 음식맛을 거두게 하는 것인지라 그 봉죽하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
니다 처음엔 세주 고달프나 갖은 허물 시련을 털고나면 좀 나아진다할 것이다
근기 설기자 대상관귀 등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이 俱全(구전)하여 그들 利
權(이권)다툼속에 세주 고달픈 모습이리라

* 辰(진)이 亥(해)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辰字(진자)亥字(해자)가 世主(세주)生
助者(생조자)를 救援(구원)할수 없는 處地(처지)이라 무슨 도움을 준다 할것인
가 ? 나중엔 형통해진다 했다 辰(진)이 原來(원래) 動主(동주) 氣力(기력)을
앗는 者(자)인데 此(차)位置(위치)가 바로 直前(직전)의 退位(퇴위)이라 이것
이 안전한 껍질 가재굴이 되는 象(상)이라 亥字(해자)는 가재굴에 잡힌 가재 官
祿(관록) 所以(소이) 가재밥이 된다할 것인데 未字(미자)가 進就(진취)하여 戌
字(술자) 世主(세주)로 化(화)하는지라 처음엔 巳字(사자)가 喪門(상문)役割(역
할)을 한것이라서 흉했지만 나중은 未字(미자) 世主(세주) 位置(위치)가 戌字
(술자)로 化(화)하는 작용을 한것이요 對相(대상)의 剋(극)을 입던 世主(세주)
가 位置(위치)移動(이동)으로 因(인)하여 比化(비화)  發(충발)을 받는 입장
에 서게 한 것인지라 이래 형통한 작용을 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논리가 흠
결이 없지 않다

寅字(인자)가 卯字化(묘자화)하는 구조는 매우吉(길)하다 했다 寅字(인자)가 우
선 動(동)했으니 對相(대상)은 未字(미자)옆에 申字(신자) 있는지라 未字(미자)
를 抑制(억제)하기보단 近接(근접) 辰字(진자)劫財(겁재)를 抑制(억제)할것이라
는 것이다 그렇게하여 辰字(진자)를 丑字(축자)로 退却(퇴각) 힘을 微弱(미약)
하게함과 同時(동시)에 卯字(묘자)로 進就(진취)하여 그꼬리 巳字(사자)에게 力
量(역량)을 불어 넣어주는지라 巳字(사자)는 世主生助力量(세주생조역량)이란
것이다
巳字(사자)를 抑制(억제)하는 子字(자자)는 이미 寅字(인자)가 움직였을적에
그 역량을 받아 움직였으니 虛勢(허세)란 것이다 그러나 寅卯(인묘)는 世主(세
주) 直剋(직극)者(자)라 直接的(직접적)인 交際(교제)는 不可(불가)하다는 것이
요 그 인묘를 억제하고 劫財(겁재)를 아울르는 西方(서방)酉字(유자)가 되려 利
(이)롭게되어 있다는 것이다 西(서)氏(씨)는 지금 나에 要求者(요구자)를 업어
드리는 모습인 것이다

亥(해)가 辰(진)을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不利(불리)하다 했다 그러잖아도
喪門(상문)이 動(동)한 모습인데 亥字(해자) 財性(재성)이 元嗔(원진) 大處(대
처)를 업어들이니 損財(손재)가 아님 喪妻(상처)라 하였다 財性(재성)이 元嗔
(원진)을 맞고 辰字(진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인 것이다 巳午(사오)方
(방)으로가서 빌면 부처님이 돌봐준다 했다

丑字(축자) 寅字(인자) 업어드리는 構造(구조) 亦是(역시) 不利(불리)한말을 하
게되는데 丑(축)이 움직이면 이것이 世主(세주)  動(충동)者(자)가 움직인것이
라 그래선 世主(세주) 剋者(극자)를 업어드림이라 하나도 利(이)로울게 없다 하
였다 이는 亥字(해자)가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구조와 엇비스한 작용을 하
니 東方(동방) 木性(목성)을 交際(교제)치말라 했다 比肩(비견)丑(축)이 움직
인 것이니 나에 재물을 損壞(손괴) 시킬것이라 이래 丑(축) 土性(토성)에 해당
하는 姓氏(성씨)들이 불리하다 하였고 水性(수성)은 내게 이로운 姓(성)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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