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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馬라는 뜻!
날짜 : 1999-01-04 (월) 21:47 조회 : 876


>주역이나 12지를 모르는 것은 아니다.기본적인 내용은 하록이도 충분히 알고
있으며 사람을 무턱대고 저능아라고 판단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흔히 불지나간 자리는 재라도 남지만 물지나간 자리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다는 말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물이라는 존재가 공격력이 뛰어나다는
뜻도 된다.즉 오행중에서는 물이 라는 대상이 가장 막강한 타격을 입힐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물은 인간의 신체 부위 중에 다리에 해당 된다.또한 물이라는 것은 앞
으로 흐르는 성질인데 물의 양이 많을수록 물살은 빨라 지면서 대단한 위세를
부리게 된다.인간사에 비유해서 가장 강력하고 막심한 타격을 입힐수 있는 대상
은 軍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고사성어 중에 가을을 가리켜서 천고마비라는 단어가 있다.옛날에는 말이 강건
해 지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전쟁이었다고한다.그리고 말은 짖밝는 다는
뜻도 가지고 있고 지배한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물이라는 대상을 빠르게 달리면서 지배한다는 의미로 말(馬)에 비유하
는 것이며 인간상으로는 軍에 표현 된다는 것이다.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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