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실례 불구하고 이렇게 도움말씀을 구하고자 합니다.
하도 고민이여서 이렇게 문을 두드려요.
답변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전 사주에 火와 土밖에 없다고 예전에
누군가에게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현재 신방과 졸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
저의 꿈은 영화를 만드는 일입니다.
어렵게 뒤늦게 용기를 내었어요.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하려구요.
그래저 작년에 다시 영화학교등에 시험을 쳤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그냥 취직(방송 프로덕션사 등)을 할지,

일년간 다른 시험 준비(방송사 언론고시시험 준비,방송아카데미 등)을 할지,

아니면 영화의 길을 계속 갈지 (일년 더 영화를 개인적으로 공부하거나 워크샵
에서 만들어보고다시 영화학교에 시험을 볼 생각이거든요)고민이에요.

적지 않은 나이라 무턱대고 꿈만을 쫓아가기도 그렇고
요즘은 마음만 급해지네요.

전 1978년4월30일(음)오전08:20생입니다.
부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