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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해석 坤괘 이효
날짜 : 2005-05-06 (금) 10:12 조회 : 1225

862. 師之坤卦(사지곤괘)
飛神(비신)
酉 世


午 卯
辰 巳 動
寅 未

세주 財性(재성) 卯字客(묘자객)이 수레에 타고 달려 올려 가면서 그 예기 관
성 동작 시켜선 그 양분을 寅(인)이 받아먹게 굴리는 모습이다 소이 世주(세주)
의 원진이 받아먹게 굴리는 모습인데 세주의 원진을 세주의 봉죽자들이 방패 막
이로 막아돌린 모습이라 세주에겐 큰탈 될게 없다 할것 같다

* 육충괘 이면서도 지금 未(미)酉(유) 세주와 그 根(근) 상간에 벌어지는 事案
(사안)이라 그 根(근) 未(미)를 눌르고 세 적합 辰(진)에게 그 힘을 쏟는 모습
이기도 하다 그래되면 그 世根(세근)未(미)가 진(辰)으로 퇴각하는 형태를 그리
긴 하지만 그 진(辰)은 오히려 세(世)에게 잘 맞는 적합이라는 것이리라 인자
(寅字)는 세 원진이기도 하지만 세주 에게 큰 재성(財性)이 된다할 것이다 이것
을 지금 世(세) 봉죽자들이 달라붙게 하여서는 끌어오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 直方大(직방대) 不習(불습) 无不利(무불리) 곧게 쭉쭉 뻗은 사통팔달의 길이
다 익히려[坎象(감상)] 들지 않더라도 그런 것은 자연현상의 땅의 도덕이라 이
롭지 않은 바가 없으리라 시험할 것도 없고 시련에 들것도 없다 大路(대로)를
행하려 드는 것인데 무슨 함정에 빠졌다 생트집 잡을 것 없다는 것이다 아- 고
만한 시험은 세상살이 약과다 , 아주 동효가 세주효와 절 적합하게 맞는 것이
사방으로 쭈욱 평탄한 길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또 그런데 지금 적합하여 행하
고 있다고 봐야하리라

* 變卦(변괘) 坤爲地卦(곤위지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땅을 상징하는 것은 크게 형통한다 암馬(마)의
바르고 굳건함이 마땅하니 군자[그대] 무언가 추진할 것을 가질 것이니라 그
렇게되면 먼저는 昏迷(혼미)하고 이걸 어떻게 해 내어야하나 하곤 아득한 감이
있으나 나중은 얻는 게 있으리니 땅이란 意味(의미)는 實益(실익)을 主關(주
관)하고 實利(실리)를 챙겨 주는 것이라 平坦(평탄)한 西南方(서남방)위는 原
來(원래) 坤卦(곤괘)가 配置(배치)된 곳이니 벗을 얻을 것이요 [ 自身(자신)에
게 德(덕)이 될 만한 이를 갖다 벗이라 함, 뜻이 맞는 同志(동지)와 함께 행한
다 했음 ] 東北(동북)은 戰剋(전극)의 땅이요 艮卦(간괘)가 配置(배치)되는 곳
이라 언덕 받이라 협력자를 喪失(상실)[종결짓는 慶事(경사){有終(유종)에美
(미)}를 갖게된다 ]하게 될 것이니 바르고 굳건하여서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지
면 길하리라 했다

* 먼저가 혼미하다함은 그 기운이 陰氣(음기)一色(일색)이기 때문에 陽(양)그러
운 면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말하자면 否定的(부정적)인 면만 크게 浮刻(부
각) 떠오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을 다스리려다 보면 여러 가지 그에 隨伴(수
반)하는 어지러운 일들이 발생하는데 陰氣(음기) 柔順(유순)한 一色(일색)인지
라 결국에 가서는 잘 다스리는게 되어 얻는바가 있게된다 함인 것이다

有益(유익)함을 주관하게 될 것인데 西南(서남)은 같은 동류의 벗을 얻는다는
것은 그 同質性(동질성)으로서 부담을 나누어지고 힘을 얻어 서로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킴이요 東北(동북)이 벗을 잃어버린다함은 그 동북 陽氣(양기)
의 氣運(기운)을 얻음으로 인하여서 일을 적합하게 성취시키는 맛을 본다는 것
이니 모든지 一色(일색)을 갖고서는 그 일의 成就(성취)가 되질 않고 서로가
陰陽(음양)이 고르게 잘 조화되는 속에서만이 諸(제) 事物(사물)이 成果(성과)
를 보게되는 것인 것이다 그러므로 벗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곧 그 적당한 안배
를 찾아 짝을 시의 적절하게 맞추었다는 뜻이니 그 길하여서 나쁜 것을 가리키
는 것은 아니란 것이니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짓게 되면 좋다는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곧은
法度(법도)로 함이 큰지라 익히지 않더라도 마땅치 아니함이 없나니라 했다
땅은 無方(무방)으로 쭉쭉 뻗어 펼쳐졌다 이런 것은 익혀서 되는 것이 아니
다 저절로 그러함이다 四方八方(사방팔방)을 둘러봐도 마땅치 않는 곳이 없다
는 것이다 군자는 이러한 땅의 생김을 본받아서 거침없고 막힘 없는 삶으로
생애를 빛내야 한다 했다

陰爻(음효)가 自己(자기) 있어야 할 위치에 있고 가운데 있음이라 이래 中正之
德(중정지덕)을 갖춘 여인에 비유된다 할 것인데 이러한 여인은 무엇을 배우
지 않더라도 凡事(범사)에 適應(적응)을 잘하게 되는지라 모다 이러함은 땅의
순전한 덕을 잘 이어받아 쓰임새에 잘 활용 할 줄 알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이
다 이를 갖다 땅의 도덕이라 할 진데 나라의 國母(국모)의 위치가 이러하다
면 五位(오위) 君王(군왕)位(위)를 잘 보필하여 그 백성은 범사가 잘 해결되
고 풍요로와 질 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유순한 賢人之德(현인지덕)을 갖추
었다는 것은 포용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드넓다는 것이라

그렇게되면 많은 이들에게 혜택을 주고 덕이 돌아가게 한다 그렇다면 당사자
의 입장으로서는 그러한 큰 그릊 노릇을 해야만 한다는 것인데 그러한 큰 그릊
이 거저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고통을 수반하는 勞苦(노고)가 수반 되어야 지
만 그러한 크 그릊의 위치에 서게 됨인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한 큰그릇이
되지 못하고 쓰잘데 없이 보이는 오지랖만 넓다면 모든 이가 어이 비웃지 않겠
는가? 그렇다 하더라도 덕을 펼려는 남을 도울려는 그러한 마음을 갖고 있다
면 그 뜻은 가상하다 할 것이다

*토정서에 이르기를 땔 나무를 짐 지고 방에 들어오니 사람들마다 다 비웃는다
했는데 모든 일이든지 순서를 밟아 행해야 지만 그 효과가 나서 진가를 발휘하
여 사람들마다 崇仰을 하게 되어 있는 것이라 땔나무를 부엌 아궁이에 짚혀서
만이 온돌이 뎊펴져 방안에 있는 자들이 '아- 이제 불을 때는구나 '하곤 알
지 '이것이 방을 따시게 하는 땔나무이니 방에 나벼두면 방이 따실 것이다 하
곤 방에 갖다놓고 이제 방이 따신가 '하고 되반문 한다면 사람들마다 미친자
취급할 것 아닌가? 그러니까 건너뛰어서 급히 서둘러서 일을 하려면은 아니되
고 차근하게 순서를 밟아 일을 하여야 지만 그 큰성과 를 보게될 것이라는 것이
다, 혹 知識(지식)을 알아듣지 못하는 무지렁이들 한테 내 보일려 한다는 의
미도 갗췄다 할 것이리라

* 內外卦(내외괘)가 純(순)坤卦(곤괘)인데 內卦動(내괘동)하여 坎卦(감괘)됨
에 半身(반신)이 북쪽을 의미하는 坎(감)의 形象(형상)을 띄고 있고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太歲(태세)에 있고 五位(오위)에 亥字(해자) 北斗(북두)紫微(자
미)가 있음이라 그래 몸이 북두에 가려진 형상이라 어둠이 半(반)이되고 평탄
함이 半(반)이 되니 울었다 웃었다 한다는 것이리라 卦辭(괘사)를 보면 牝馬之
貞(빈마지정)이라 하였는데 암馬(마)의 굳건하고 바름은 장쾌한 胡馬(호마)가
북풍에 우는 것 같아 이것이 地水師卦(지수사괘)로 化(화)하니 장차 將帥(장수)
가 戰爭(전쟁)에 임 할려고 솜씨 있게 다룰 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
까 卦象(괘상)이 傑出(걸출)하고 軒格(헌격)한 남아 大丈夫(대장부)를 象徵(상
징)한다는 것이리라

* 世剋應(세극응)이다 六 卦(육충괘)이다 金木(금목) 隔(격)三合卦(삼합괘)이
다 動主(동주)가 退身(퇴신)되면서 탈바꿈하여 進頭生(진두생) 辰字(진자)하
니 世主(세주) 要求者(요구자)를 내어 모는 形勢(형세)이라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어디로 가리요 元嗔(원진) 寅字(인자)가 辰未(진미)를 牽制(견
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世主(세주) 디딤돌 卯字(묘자)를 巳午(사오)
가 力量(역량)을 빼어서 辰未(진미)로 궁굴리려 하나 寅字(인자)가 막고 있는
形勢(형세)이다 또는 바꾸어 말한다면 世主(세주) 元嗔(원진) 寅字(인자)가 辰
未(진미)를 剋(극)으로 부려 卯字(묘자) 世主(세주)디딤돌 自己(자기)에겐 劫
財(겁재)인 力量(역량)을 빼어내어선 世主(세주)를 무너트릴 公算(공산)인데
世主(세주)와 디딤돌이 모다 三合局(삼합국)을 얻어선 六 (육충)을 發(발)하
여 가지껀 힘을쓰는지라 그렇게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도리혀 보잘 것 없는 寅
字(인자)가 自己(자기)의 力量(역량)을 試驗(시험)하고 저윽이 德(덕)을 보고
자 한 것이라 世主(세주)의 德(덕)만 높이 치켜 세워주는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짝[그러니까 이 運(운)에 該當(해당)하는자 自身(자신)이 要求(요구)
하는것일수도 있음 ] 辰字(진자)가 絶地(절지) 劫煞(겁살)이 움직여서 生(생)하
는 것이라 그리고 元嗔(원진)亥字(해자)를 對相(대상)으로 보게될 것이며 剋制
(극제)하는 寅字(인자)를 꼬리로 달고 있는데 이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元
嗔(원진)이라 또 生助力量(생조역량) 午字(오자)가 卯午(묘오) 破敗(파패)를
이루었으니 世主(세주)要求者(요구자)가 結局(결국)은 險地(험지)에 들었으니
救援(구원)하려 들다가 같이 따라 困難(곤란)을 겪게 될 것이라는 것이라 이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나를 반색을 하고 반기는 웃움속에 칼이 들어
있는 수가 있다 하리라

實益(실익)을 쌓는 激苦(격고)가 대장장이와 그 조수가 다루기 어려운 시뻘겋
게 달권진 쇠를갖고 일을 하여선 난동질 못하게끔 도사려 적재해 놓는 것이라
쉬울리 없으나 그것은 곧 두고쓸 재산인 것이다 結局(결국)은 寅字(인자)가 未
字(미자)를 回頭剋(회두극)하고 巳午(사오)가 辰字(진자)를 북돋울것이라 이래
世主(세주) 要求者(요구자)가 커지는 것이라 뜻한바 대로 마무리를 지을수 있
다 하였는데 한편으로 일은 쉽게 해결 되기 어렵고 자신의 불편함으로 인해 여
러사람 가내가 모두 그 영향을 받는다 하였다

* 卯字(묘자) 官性(관성)을 根氣(근기)로둔 文性(문성)이 動作(동작) 하여 福德
(복덕)의 根氣(근기)가 되는 所以世主(소이세주)의 根氣(근기)가 되는 辰未(진
미)兄性(형성)을 生助(생조)하는 모습인데 이것을 初位(초위) 官性(관성)이 묶
어 돌리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세주爲主(위주)로 六親性(육친성)을 메긴다면
세주에 대한 官性役割(관성역할)을 하는 巳字(사자)文性(문성)이 卯字(묘자)를
근기로 두어선 동작하여 進頭(진두) 世主根氣(세주근기) 役割(역할)을 하는 세
주적합 辰字(진자)를 생하는 모습이다 이것을 初位(초위)의 寅字(인자)가 未字
(미자)를 回頭剋(회두극) 침과 同時(동시)에 辰字(진자)를 겸해 억제하는 모습
인 것이다

이렇다면 世主根氣(세주근기)는 旺(왕)해지는 모습이나 牽制(견제)를 받는다는
것이요 이러므로 인해서 그 世主根氣(세주근기)에다 역량을 들어 붓던 巳午(사
오)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는 文性(문성=문체)들이 어디로 역량이 빠져나
갈 구멍이 없는 지라 梟殺(효살) 亂動(난동) 으로 사납게 나댄다는 것이니 그
일이 번쩍이는 것처럼 문체 나게 만드는 일로, 많아지고 드세게 된다는 것이
다 이래 猛虎(맹호)가 바위를 지니 광명 하고 통태 하다는 뜻이니 所以(소
이) 背景(배경)좋은 호랑이처럼 그 멋잇고 품위 있는 문체가 나고 크게 그 일
의 성과를 올려 사통팔달로 형통하게 된다는 말이리라, 寅字(인자)가 지금 巳
午火氣(사오화기)가 내뿜는 辰未(진미) 土氣(토기)를 지고 있음에도 맹호가 밝
은 土石金(토석금)을지고 있음에 광명 통태한 상인데 세주가 지금 金木(금목)
三合局(삼합국)의 격국을 이뤄서 올라타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고 받쳐주는 힘
에 선봉장이된 모습이기도 하다

* 육충괘가 세겹 원진괘로 도사려 놓는 것인데도 길하다함은 金木局(금목국)이
라 그 本身旺(본신왕) 財旺(재왕)한 모습인데 재왕하니 자연 官(관)을 도울것이
라 이래 세주관성 동작하여선 세주 대상 도충 디딤돌 帝旺位(제왕위) 財性(재
성)에 뿌리박아선 적합 봉죽자 세주 文性(문성)을 생하는 지라 이래해선 辰未
(진미)와 서로 협조하여 세주 봉죽자가 되어선 세주 원진[寅(인)]을 막아 돌리
는 방패 막이로 활용되는지라 어찌 길하다 아니 할수 있겠는가 이다 그러니까
세주를 위하여 길다니기 좋게 새로운 신 좋은 것을 얻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평탄한 길에 인생 여정의 짐을 진자[瓦(와)解(해) 小人卦(소인괘)를 말함] 소
이 육신을 짐하여 가는 정신 그 편안하게 길을 가게되었다는 것이리라 엇저녁
몽매가 심상치 않아서 의심하였던바 내자가 구두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한테
아버지가 글정리 마무리 지으시면 이마트에 가서 구들 사드릴가 한다 했다

몽매에 작은 할아버지댁을 갔다 할머니도 계시고 여러 사람이 많은것 같았 섰는
데 누가 올 사람인데 아직오지 않았다 내일쯤 모레쯤 올듯한 인상을 두고 있는
데 당숙모님이 하는 말씀이 이미벌써 와있는데 그런다고한다 그래서 내가 오
래간만에 만나는 벗들을 만나 볼려면은 빨리 흩어지기전에 나가 봐야하지 않겠
는가 하곤 마루 섬돌을 내려서선 신을 찾아 신으려 하는데 마땅치 않는지라 마
루밑에서 신을 내가 꺼내는데 오래묵은 할머니 털신이 었다 생생한데 신으려고
보니 발에 않맞아 작은 듯 하였다

그래서 그것이라도 끼고선 얼른 만나봐야 겠다하곤 싣는 쉬늉을 하면서 잠을 깨
엇는데 잠을 깨기전 대문밖을 바라보니 벗들과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막 서로가 자기 갈데로 헤어져 가려는 그런 행동을 하고 있었다 그래 잠을깨어
돌아 누우면서 큰 근심을 하였던바 [근심한 이유는 신이 맞질 안하선 그 추구하
는 것이 틀린다는 의미로 해석이 들고 맞지 않은걸 신고서 벗들을 맞이하려 한
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고 벗들이 헤어질 태세를 보이는 것 같은지라 그 추구 하
는게 시기를 놓치고 있는데 아직 이쪽 일은 끝나지 않았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
었기 때문이다 ]

새로 사 싣는 구두 일로 마무리 지어지면 다행이지만 더 큰 소망사가 지금 지나
간다는 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속이는 것인지 아님 가르쳐주는 것인지 조금 더
소원하던 바를 지켜 볼래기라 낌새가 이상하다고 느껴지면 속히 결단을 내는 것
이 그 우려를 불식시키는 일이 아닌가한다 옛말에 욕심이 과하면 식복을 감한
다는 말이 있고, 그 반대 담대하지 못하고 배포가 약하면 작은 그릇을 이룬다
하였으니 상대성이라 요량은 내마음에 있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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