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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 蒙괘 이효 해석
날짜 : 2005-05-21 (토) 09:35 조회 : 1227

* 782 剝之蒙卦(박지몽괘)
飛神(비신)


戌 世
卯 午
巳 辰 動
未 寅

包蒙(포몽) 吉(길) 納婦(납부) 吉(길) 子克家(자극가) 혼몽한 것을 끌어안아
서 포용한 모습이니 길하다 며느리를 드리게되면 此象(차상)을 본다면 受胎(수
태)를 하게 되는 것이니 길할 것이고 그 들어선 아기 또한 그 자궁을 잘 다스
릴 것이다
잔주에 해석 하길 九二(구이)가 陽剛(양강) 함으로써 內卦(내괘)의 주인 되어
서 群陰(군음)을 통치하는 지라 응당 昏 (혼몽)함을 깨우치는 소임을 하는 자
이다 그러나 다스리는바 이미 사물이 드넓어 졌는지라 모든 사물이 성질이 가
지런치 않을 것이고, 한가지의 절개 마디로써 그렇게 반듯함을 취하지 못할 것
이라도, 효의 덕이 강하여 넘치지 아니하는 지라 잘 포용의 상을 가졌다 할 것
이다 또 陽(양)으로써 陰(음)을 받는 것이니 며느리를 드리는 상이 되는지라
또 아래에 거처를 하여서는 잘 위에 일을 감당하는지라 자식이 능히 집을 다스
리는 상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점 하는자 그러한 덕이 있다면 응당 그일인
즉 이같아서 길하다하는 것이다

象(상)曰(왈) 子克家(자극가)는 剛柔(강유)-接(접)야-라
상에 말하기를 자식이 그 집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강유가 서로 접촉하는 것
을 말함인 것이다, 이것은 이효와 오효의 호응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變卦(변괘) 山水蒙卦(산수몽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蒙(몽)은 어리석다
는 뜻이다 어리석은 것은 형통하니, 내가 어린애의 어리석음을 구하는 게 아
니라 어린애가 깨침 받을 려고 나를 찾는 것이니 처음 물어 올적에는 자세히
고하고 두세번 물어오면 그 혼란이 온 것이라 혼란이 왔을 적에는 일러주지 않
는 것이 도리혀 낳을 것이니 굳건하고 바름이 마땅하니라하였다 蒙卦(몽괘)에
대한 해석은 다른 몽괘의 괘효상을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몽매한 이를 포용해도 吉
(길)하고 장차 어머니 될분 자식의 아낙 며느리를 들이면 吉(길) 하리리니 그
자식이 잘 그 집을 꾸려갈 것이다 하였다

蒙(몽)의 시상에 九二(구이)가 不正(부정)하고 不正(부정)한자의 호응을 받는
다 그러나 그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頂上(정상) 中道(중도)를 차지한 陰爻(음
효)의 呼應(호응)을 받는 것으로 짜임새가 되어 있다 그래서 그 德(덕)이 있
다 한다 所以(소이) 中道(중도)를 차지한 덕이 있다는 것이다 九二(구이)
의 中道(중도)를 차지한 男性(남성)이 앞에 세음효를 두고 있다 이를 갖다가선
卦(괘)를 이루어보면 세음효는 坤卦(곤괘)를 이룬다 坤卦(곤괘)는 어머니이다
그러므로 中道(중도)를 차지한 아들이 들어올 어머니를 앞에 두고 있는 모습이
다 그 들어올 어머니란 그 집안의 子婦(자부)가 될 그런 여인인 것이다

所以(소이) 子息(자식)의 아낙이던가 며느리 아님 坤卦(곤괘)가 그 九二(구이)
陽氣爻(양기효) 보다 위에 있는 것으로 봐서 그 자식의 어머니로도 觀告(관고)
한다 九二(구이)와 接續(접속)過程(과정)에서 그 震卦(진괘) 長男(장남)을 이
루는지라 이것은 지금 母胎(모태)에 아기씨가 들어가는 懷妊(회임) 상태를 그려
준다는 것이다 그래선 차츰 올라가선 위로 도달하여 생산하게 될 것이므로 그
아기씨 所以(소이) 子息(자식)이 어머니를 도와 소이 어머니 죽들과 음양을 맞
춰 행사를 하게 될 것이므로 그 자식이 잘 그집 所以(소이) 어머니를 다스리는
것으로 된다하리라
어리석음을 포용해도 길하다 하였는데 蒙(몽)의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
는 밝은 것 깨침의 主(주)된 것이 된다 이러한 智慧(지혜) 正覺者(정각자)가
그 어두움을 상징하는 諸陰爻(제음효)들을 걸치면서 위로 올라가게 되므로 모
든 陰爻(음효)들의 어두운 氣象(기상)을 걷어내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所以
(소이) 어두운 어리석음을 깨우치는 역할을 하게되는 것이란다 그래서 그 吉
(길)하게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世主適合(세주적합) 卯字(묘자)가 世主(세주)近接(근접)
에서 巳午(사오) 世主根氣(세주근기)를 밑으로 生(생)한다 이를 또 辰未(진미)
로 洩氣(설기)하여 나가려는 것을 世主適合(세주적합) 四寸(사촌)劫財(겁재) 寅
字(인자)가 묶어 돌리는 모습이다 이리되면 그 巳午(사오)의 역량이 어디로 가
겠는가 세주에게로 물이 차오르 듯이 하여 돌아갈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그 역량 들어붓는 것이 마치 어리석음을 밝게 깨우치는 것과 같아져 그 길하게
되고 그 소망여의 한 것이 될 것이니 자식이 그 집 을 잘 다스린 게 될 것이

寅卯(인묘)木性(목성)의 氣運(기운)을 巳午(사오)가 받아선 火局(화국) 墓庫(묘
고)로 돌리는 모습이니 그 墓庫(묘고)가 되어 있는 世主(세주)가 참으로 富裕
(부유)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蒙卦(몽괘)의 病弊(병폐)는 正金氣(정금기)가 없
는 것이니 世主(세주)自體(자체)에 辛金氣(신금기)가 있는데 그 소통시키는 작
용을 제대로 할 것인가가 疑問(의문)이라 할 것이다 아예 辛金(신금)이 病客
(병객)이 될 것이니 타서 없어지는 것이 더 낳은 지도 모르리라

* 괘상을 二位(이위) 위치에서 본다면 剝(박)蒙(몽)이나 坤(곤)復(복)이나 어린
애를 안고 養育(양육)하고 있는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瓦(와)坤(곤)은 어머
니 평탄한길 그 懷妊(회임)되지 아니한 母(모)의 형태인데 지금 二位(이위) 陽
氣爻(양기효) 들어차선 그 회임된 모습을 그리는데 회임되어 머물러 있는 상태
가 蒙卦(몽괘)인데 坎(감)은 養水(양수)라 해도 되고 瓦復(와복)은 벤 아기가
활동하면서 자라 오르는 형태를 말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아기가 양수위에
두둥실 떠서 자라는 상태다 어머니를 도와 그집을 잘 다스린다는 것은 아기가
자궁안에서 어머니가 대어주는 영양분을 먹고선 그 어머니가 바라는 의도대로
잘 자란다는 뜻이다

이래서 며느리를 얻어도 장차 아기를 베면 그 아기가 자궁을 잘 다스려 클 것이
므로 길하다 함인 것이요 剝(박) 上爻(상효) 爻辭(효사) 말씀을 보면 큰 과일
의 열매이니 소인은 그 거처하는 여막을 살을[태울] 것이요 대인은 그 수레를
얻을 것이라 하였는데 이는 무슨 말씀인가 하면 여기 蒙(몽)의 입장에선 그 아
기가 탄생하는 상을 그린 것이니 아기의 탄생보다 더 큰 과일이 어디 있겠는
가? 大人(대인)은 그 수레를 얻었다 함은 九二(구이) 중도를 차지한 넘이 커올
라서 탄생한 것이라 九二(구이)는 군자의 수레가 되는 것이다

소이 後代(후대)를 이어갈 生孫永生(생손영생)의 자식 소이 자신을 미래로 끌고
가는 수레를 얻은 것인지라 애기 아버지 大人(대인)에겐 이보다 더좋은 일은 없
을것이고, 小人(소인)은 그 여막을 살른다 했으니 이는 탄생하는 어린아기 [소
이 小人(소인)]의 행위를 지칭함이라 아기가 탄생하게 되면은 그 태반을 불사르
게 되어 있는 것이고 귀공자 같으면은 그 태반을 갖고 태묘를 쓰고 부도처럼
설치한다 할는지 모르지만 평범한 사람의 자식인들 그러한가 그저 그 태반 아
기 덮어쓰고 자라던 것을 불에 태울 래기지... 이래보면 그 효사의 해석들이 저
절로 풀린다 하리라 혹은 대인을 아버지 소인을 어머니로 한다면 어머니 자궁
에서 아기가 나오는 産苦(산고)를 여막 살르는 의미를 뜻한다 할수도 있을 것이

세주 戌(술)이 시방 隱伏(은복) 酉字(유자)를 해갖고 있는데 此(차) 酉字金氣
(유자금기)는 세주가 먹고 있는 子性(자성)의 근기라 그러니까 보이진 않지만
은복 예기를 내어선 아기를 안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아기 머리는 寅字(인자)이
고 그 근기는 子字(자자) 이래 연결 지어지는 모습이다 寅字(인자)가 아기 몸으
로서 굳이 머리만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자궁벽을 이래 붙들고선 그 양분을 흡
수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아래작용을 보면 .... 二位(이위) 辰字(진자) 동작은
어머니의 자궁벽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아기 양분을 대어줘선 아기로 하
여금 흡수케 하는 그런 위치인 것이다 辰未(진미) 子宮壁(자궁벽)에 아기가 메
어달려 있는 모습임

辰字(진자)가 동작하여 巳午根氣(사오근기)를 대고 卯(묘)의 양분을 흡수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음식을 먹으면 영양분이 아기로 전달된다는 것이
다 卯(묘)에서 巳午(사오) 銳氣(예기) 發(발)하고 巳午(사오)가 辰未(진미) 銳
氣(예기)를 발하면 아기 寅字(인자)는 그 양분을 흡수[먹고]하고 자란다는 것이
다 소이 어머니 의도대로 그 집을 잘다스려 아기가 자란다는 것이다 이러
니 이러한 사항을 나쁘다 할 순 없을 것이다 세주 戌(술)이 子性(자성)으로 이
동하여도 이제는  卦(이괘) 초위 동작과는 달리 그 子性(자성)이 아기 寅字(인
자)의 근기 역할을 할 것이고 寅字(인자)는 子性(자성)의 예기 분출한 형태를
그리고 子性(자성)을 끌고 가는 역마가 되었는지라 子性以下(자성이하) 거느린
모든 비신은 아기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드는 각종 氣勢(기세)가 된다할 것이
다 頭上以下(두상이하) 四大六身(사대육신) 五臟六腑(오장육부)라 해도 된다 하
리라

* 팔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낱알괘가 될 것이니 맨 蒙卦(몽괘)이라
三位(삼위)世主根氣(세주근기) 午字(오자)動作(동작) 그 먹이 酉字(유자)를 무
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酉字(유자)가 洩氣者(설기자)라 그리곤 根氣(근기)의
死地(사지)가 되는지라 病弊要因(병폐요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疾病(질병)을 말하는데 卯字(묘자)가 옆에 있는지라 그 到 (도충)
을 맞아 沖破(충파) 되어선 물러간다 하였다 그렇다해도 아내의 근심을 말하고
슬하에 厄(액)을 말하고 있다 도시 酉字(유자)西方(서방)金姓(금성)은 내게 이
로운 것이 하나도 없으니 근접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山(산)
에서 蒙(몽) 蒙(몽)에서 蠱(고)가되는 構造(구조)는 不利(불리)하다는 것이리


世主位(세주위)가 戌(술)에서 寅酉(인유) 元嗔(원진)으로 넘나드는 것만 봐도
그 좋지 못함을 알만하다 하리라 初位(초위) 寅巳(인사) 構造(구조)는 財運(재
운)이 왕성하다 하였다 蒙卦(몽괘)는 火局庫(화국고)가 世主(세주)로 그 旺(왕)
함을 알만하다 하겠는데 이것이 西方(서방) 申酉金氣(신유금기)가오면 火生土
(화생토)로 나에 기운을 앗아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西方(서방)에서 오는 손
이 나에 재물을 손해를 시킨다 하였다 所以(소이) 動主(동주) 世主官性(세주관
성)이 동작하는 것은 그 구조상 좋지 않다는 것이다

寅字(인자)動作(동작) 巳字(사자)三刑(삼형)을 進頭生(진두생)하면 그따라 適合
(적합)申字(신자)가 같이 오는데 이리되면 寅申巳(인신사) 三刑(삼형)을 이루
고 도 그 四寸(사촌) 酉字(유자)도 겸하여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寅字(인자)를
元嗔(원진)을 놓음과 동시에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노릇을 하게될 것이니
何等(하등)에 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午字(오자)根氣(근기)에 丑字(축자) 元
嗔(원진)이 接續(접속)되어 그 기력을 앗는 것만 봐도 알수 있으리라

寅卯(인묘)가 午字(오자)가 備蓄(비축)해논 辰字(진자)를 파먹고선 巳字(사자)
를 備蓄(비축)하는 모습인데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 된다할
것이다 世主位(세주위)가 丑字(축자)三刑(삼형)과 剋制者(극제자) 寅字(인자)
를 넘나들게 될 것이니 蒙(몽)으로 재물이 크다 할 것이나 본연에 文性(문성)動
作(동작) 官鬼(관귀)役割(역할)을 하는 것은 吉(길)하지 않다는 뜻이리라

이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卦(규괘)될 것이니 三位動作(삼위동작)
은 世主根氣(세주근기) 午字(오자)에 接續(접속)된 元嗔(원진) 丑字(축자)가 進
就(진취)되어서 辰字(진자)로 化(화)하여 世主(세주)戌字(술자)를 近接(근접)에
서 沖破(충파)를 놓을 것이라 그 不利(불리)함을 알만하다 하리라 마치 根氣
(근기)力量(역량)이 빠져나간 것이 가득해서 배를 띄워 행해야할 강물이 메말
라 바닥을 드러낼 지경인지라 어떻게 배를 행할수 있을 것인가 이다 이렇게 역
량이 메말라 붙었으니 그 일은 하여야 하겠는데 일을 앞에 두고 낙담해 하는 모
습이 江(강)을 건널 나그네가 강을 건너지 못해 처량해하는 모습과 같다는 것이
다 도둑과 구설이요 처음은 길하나 나중은 나쁘니 세상사 뜬구름 같다하였다

初位(초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되는 構造(구조)도 亦是(역
시) 不吉(불길)하다 하였다 所以(소이) 어긋나서 다스리지 못하는 형세이니 좋
을 것 없다는 것이리라 三刑(삼형)을 맞아 들어온 對相(대상) 巳字(사자)元嗔
(원진)이 動作(동작)하는 것이라 그래선 다시 三刑(삼형)을 맞이하는 모습인지
라 세주 근접에 午字(오자)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맞고 있는 상황인데 또
그 根氣(근기) 될자가 들어오니 元嗔(원진)만 살찌우지 내겐 德(덕)이 않 된다
는 것이다 그러나 此(차) 構造(구조)는 損傷(손상)되었던 것이 原狀回復(원상
회복)되는 幾微(기미)를 보이는 구조라 필경은 그 治癒(치유)되는 쪽으로 가닥
을 잡을 것이다 끝내는 世主對相(세주대상) 巳字(사자)가 肥滿(비만)해 지는
데 兩寅(양인)의 三刑(삼형)을 맞은 몸이라 嫌惡(혐오)스러움도 떨어놓겠지만
世主根氣(세주근기) 역할을 할 역량도 갖지 않았겠느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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