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4 之需卦(쾌지수괘)
飛神(비신)
未 子
酉 戌
亥 申 世 動
辰
寅
子
六四(육사) 는 需于血(수우혈)이니 出自穴(출자혈) 이로다 [本義(본의)]需于血
(수우혈) 이나 出自穴(출자혈) 하리라, 出血(출혈)을 覺悟(각오)케하는 血戰場
(혈전장) 激浪(격랑)속 같은 것을 먹어 재키는 음식[극복 해야할 일거리, 일
을 하는 것을 그래선 일거리 차츰 없어지는 것을 음식 먹어 없애치우는 것으로
비유했음]이었다 스스로 그러한 험한 구덩이 속에서 모든 것을 극복하고 탈출
해 나온다
* 잔주에 이르기를 피라는 것은 殺傷(살상)의 땅이다 , 구멍이라 하는 것은 險
(험)陷(함)의 장소이다 , 四位(사위)가 坎(감)의 몸으로서 험함에 들어가선 사
귐인 것이다 , 그러므로 피밭에서 대기하는 형상[소이 이제 전투하는 형상, 음
식 먹는 형상]이 된다 , 그러나 부드러움이 그 바른 위치를 얻었는지라 [소이
陰爻(음효)가 陰(음)의 자리를 얻었는 지라] 대기 태세로 하여선 진취치 못하
는 지라 그러므로 또 스스로 그 피 밭으로 부터 탈출하는 형상인 것이다, 점하
는 것이 이 같으면 비록 손상하는 땅에 있더라도 마침내 탈출 벗어남을 얻는
다,
* 要(요)는 그 험함에 걸려 붙었다 떨어져 나오는 것이다 陰四爻(음사효)를 중
심 上下(상하)陽(양)죽이 있는지라, 그 그물 형 걸려 붙었다 또 그물은 이별을
의미하는 지라, 이래 탈출 하여 나온다 피밥이라 하는 것은 아래위 交戰(교전)
속 전장마당 陰陽(음양) 죽을 교대로 접촉 受胎(수태)를 하기 때문에 피밭이 되
는 것이요 그러한 피밭 수태를 하는 험한 곳으로부터 탈출해 나온다는 것이다 ,
* 象曰(상왈) 需于血(수우혈)은 順以聽也(순이청야)-라
象(상)에 말하기를 피밭에서 음t식을 먹는다 함은 유순함으로써 말을 잘 듣는
다는 뜻 경청하는 자세로 행위 지어 있다는 것이다,
* 잔주에 이르기를 四爻(사효)가 陰柔(음유)한 형태로써 험란한 가운데 머무는
지라 잘 굳게 머물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구멍 속 으로 부터 퇴출 하게 된
다 대저 陰柔(음유)함으로써 잘 시기와 더불어 융합하지 못하고[ 양그롭게 활
동치 못한다 민첩하게 활동하지 못한다 등 이런 의미에 가까우리라], 다투어선
잘 처하지 못한다면 [또는, 경쟁함을 잘 처하지 못한다면] 물러나 순종함으로
써 시기와 장소에 순응하는 자세, 말 잘 듣는 경청하는 자세로서 됨일 것인 지
라 그 흉함에 이르지 않는다 고 하였다,
* 亥(해)가 同氣(동기) 子(자)를 당겨오는 모습이 그 세주申(신)이 탈출해 나
간 모습이다
* 變卦(변괘) 水天需卦(수천수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需(수)는 음식이란 뜻으로써 먹을 때 먹기만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기다리는 게 성실함 있으면 [기다림은 사로잡힘 있으면 ] 빛남으로 형
통하고 굳건하고 바른 길함이 될 것이라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도 마땅하리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험난함 또는 물을 상징하는 坎卦(감
괘)가 外卦(외괘)하고 强健(강건)함 또는 하늘을 象徵(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內卦(내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하늘 위에 물이란 아직 비를 이루어 내리지 않는 구룸 안개 따위일 것이다 이
러한 水氣(수기)는 많이 모여들어 크게 구름장이 조성되어 여건 이 성숙 되어
야 지만 비를 내리어 대지를 적실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비를 내리게 할 여건
造成(조성)된 단계가 바로 비를 기다리는 時期(시기)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이
런 의미에서 따와 此卦(차괘)를 需卦(수괘)라 함인 것이리라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음식 작만 하는 것은 먹을 때를 기다린다는 의미이니
험난한 坎(감)의 卦象(괘상)이 앞에 있는 지라 强健(강건)하여서 빠지려 아니
하려 함이니 그 뜻이 困窮(곤궁)치 아니함이라 음식 작만 한 것을 보고 見物
生心(견물생심)에 眩惑(현혹)되어 사로잡히는 포로 있으면 그 眞價(진가)를 發
揮(발휘)하게 될 것이니 빛나게 亨通(형통)하고 바른 行實(행실)이라야만 吉
(길)하다함은, 位置(위치)가 높은 하늘자리 位置(위치)하여 가운데 바름[九五
(구오)]으로 섬이요 큰 내를 건넘이 利(이)롭다하는 것은 일을 推進(추진)하
면 功課(공과)가 있다는 의미이다
此卦(차괘)는 所以(소이) 適切(적절)한 時期(시기) 度數(도수)가 차야 지만 그
본연에 實力(실력)을 行事(행사)하게 된다는 것이라 그렇게 되기까지는 공든
탑을 쌓듯 상당한 逆境(역경)이 隨伴(수반)된다는 것을 豫告(예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內卦(내괘) 强健(강건)하면서도[前進(전진)할려는 意慾(의욕)
이 强(강)함을 보여주고 있다] 外卦(외괘) 險難(험난)함이 앞에 있어 그 前進
(전진)함의 앞에 陷穽(함정) 어려움을 造成(조성)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陽氣(양기)가 九五位(구오위) 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그 頂上位(정상위) 까
지 推進(추진)하던 게 度數(도수)가 참을 의미한다
그래서 그 實力行使(실력행사)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든 일을 차근차근히
순서를 밝아 進陟(진척)시키다보면 窮極(궁극)엔 願(원)하던 目的地(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는 意味(의미)이리라 아직 먹을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 흡
사 풍만하게 차려논 宴會床(연회상)과 같아질 것인데 어찌 그 화려하고 빛나
게 보이질 않을 것인가? 그래서 긴 세월을 지나오면서 여러 경력을 쌓아 갖고
있는 고목 나무가 봄을 만나 宴會床(연회상)처럼 여러 맛있는 면을 보이듯 꽃
을 피우게 될 것이니 천리만리 無方(무방)으로 빛이 나게 되어 있다하였다
象辭(상사)에서 이 말씀을 代辯(대변)하고 있음이라 구름이 하늘보다 위에
한 것이 먹을 때[비내리는 것을 대지가 먹는 것으로 여김]를 기다리는 음식과
같은 意味(의미)이니 君子(군자)가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대 음식을
작만 하여 연회를 베풀어 즐거워 하나니라 하였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진
대 九二(구이)만 위치가 바르지 않고 모두가 제위치에 있다 九二(구이)또한 바
른 위치는 아니지만 가운데한 堅實(견실)한 德(덕)이 있다 할 것이다
卦象(괘상)의 中正位(중정위) 九五(구오)九二(구이) 臨(임)하고 있는 것을 볼진
대 不呼應(불호응)關係(관계)이라 먹혀들지 않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나 一
陽(일양)이 나아가 頂上位(정상위)에 머물면서 諸位(제위)에 있는 陰爻(음효)들
과 죽이 맞아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하고 있는 形勢(형세)이요 九三(구삼)
이 六四(육사)와 또한 近接(근접) 죽이 맞아 親和(친화)를 圖謀(도모)할것이라
그리곤 初陽(초양)은 亦是(역시) 六四(육사)와 呼應(호응)關係(관계)를 잘 이루
어 親和(친화)를 圖謀(도모) 할 것이라 이래보면 그 작만해 놓는 음식들이 입
에 맞는 味覺(미각)을 돋구는 그러한 음식들이 된다하리라
瓦卦(와괘)를 본다해도 火澤 卦(화택규괘)이라 역시 小事(소사)먹고 즐기는데
는 吉(길)하다하는 飮食(음식)을 象徵(상징)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하리라 飛神
上(비신상)으로 보더라도 이뜻을 잘 나타내어 주고 있는데 上位(상위) 子性(자
성)은 水氣(수기)이다 [또 야밤 子正(자정)을 의미하기도 한다 ] 즉 水氣(수기)
가 上位(상위)에 있는데 이것은 무엇이 머금고 있는가 바로 노을구름이 먹고 있
다는 것이다 戌字(술자)는 하늘에 뜬 노을구름으로써 아직 雨露(우로) 비 만들
기 그전의 段階(단계)인 것이다 비는 金氣(금기)를 갖다 雨露(우로)라 한다 구
름이 頂上位(정상위)에 나아가 있는 형상이니 아주 볼품 있는 구름이라는 것이
라 또 全體的(전체적)인 進行(진행)段階(단계)를 놓고 볼진대 이미 五位(오위)
는 初位(초위)가 始作(시작)되는 黎明(여명)前(전)의 무렵이라면 五位(오위)쯤
이면 기울어 해질 무렵이라는 것이다
所以(소이) 해질 무렵의 夕陽(석양)은 매우 아름다우니 어이 화려한 음식을 차
린 연회 상처럼 보이지 않으리요? 世主(세주)位(위)로 본다해도 시월 상달
무렵이 되니 바야흐로 山野(산야)가 울긋불긋 단풍이 만연하여 아주 보기 좋
은 풍치를 이룬다하리라 이러한 水氣(수기)를 먹음은 노을 구름이 金氣(금
기)로 化(화)하여 비를 내리게 될 것이라는 것을 四位(사위) 壬水(임수) 長生之
位(장생지위) 申字(신자)는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辰(진)은 內卦(내괘)로써
그 受惠(수혜)를 받는 쪽에 該當(해당)하는 것이라 辰字(진자)는 濕氣(습기)를
먹음은 흙으로써 水庫(수고)大處(대처)에 該當(해당)한다 할 것인데 지금 그
안에 木氣(목기) 寅字(인자)와 水性(수성)子字(자자)가 있다
所以(소이) 濕(습)한 大地(대지) 江河(강하)안에 生命體(생명체)들이 水氣(수
기)를 먹고 生活(생활)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음이라 子性(자성)은 寅字(인
자)生命體(생명체)들을 生助(생조)하여 資養(자양)해주는 모습을 表現(표현)하
고 生命體(생명체)들은 辰(진)의 大處(대처)속에 생활하면서 辰字(진자)土氣(토
기)를 實相(실상)은 갈마 먹으면서 그生存(생존)을 營爲(영위)함인 것이다 이
렇게 보면 생명체들이 음식상을 앞에 작만 해놓고 그 즐거워하는 狀況(상황)이
라 아니할 것인가 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피를 음
식으로 차려놓고 기다리는데서 스스로 구멍에서 나옴이로다 하였다 곧 그에서
탈출한다는 의미이다 피를 음식을 차려놓았다는 것은 易書解釋(역서해석)에서
는 아주 극렬한 싸움의 狀態(상태)로 말미암아 피를 많이 흘려낸 것을 뜻한다
했다 이런 위치에서 움직여서 脫出(탈출)한다는 意味(의미)이다 本卦(본괘)
를 본다면 三位(삼위)와 元嗔(원진)간이 됨이라 近接(근접)에서 交接(교접) 交
戰(교전)하는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六四(육사) 陰爻(음효)가
九五(구오) 九三(구삼)의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음이 서로 陽爻(양효)들이 차
지할 려고 자기편으로 끌어당기는 바람에 그 갈기갈기 찢어지는 상태를 맛보는
데 이런 것을 呼應(호응)하는 陽爻(양효) 初陽(초양)이 救援(구원)해주어 그 險
難(험난)곳에서 脫出(탈출)하게된다고 解釋(해석)하고 있다
六四(육사)陰爻(음효)는 正位(정위)에 있는 아주 成熟(성숙)한 모습의 女人(여
인)과 같은데 近接(근접)에 있는 男性(남성)들이 好感(호감)을 갖어 서로 자기
것으로 만들을 려 함에 이것을 呼應(호응)하는 陽爻(양효)가 卽時(즉시) 救援
(구원)하려 들지 못하고 처음엔 放任(방임)하는 듯한 姿勢(자세)를 取(취)하
는 것은 앞에선 나란히 한 陽爻(양효)들을 제치고 그 정짝을 만나 본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現況(현황)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피 밭으로 變(변)
함에 이르러서야 救援(구원)의 손길을 뻗친다 하는 것이니 이미 그때는 모두가
지쳐 있는 狀態(상태)이라 스스로도 지쳐 있지만 그래도 應爻(응효)의 掩護(엄
호)射擊(사격)으로 因(인)하여 自身(자신)의 힘으로 빠져나온다는 것이리라
* 강의 여울 물살센 격랑속에 들었다가 스스로 탈출해 나오는 모습 소이 물 험
한곳을 건너오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子寅辰(자인진) 申戌子(신술자)이
다 四位(사위) 申字(신자)福性(복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性
(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世生應(세생응)이다 世主(세주)申字(신자)가
近接(근접) 戌(술)辰(진)의 生助(생조)를 받는 形勢(형세)이라 양손에 떡을 쥔
격이라 서로 자기 좋아서 情分(정분) 쏟음을 못 놓는 모습이라 이러는 통에 三
角關係(삼각관계) 그 心情(심정)은 갈기갈기 찢어지는 苦痛(고통)을 맛본다
이러한 世主(세주)가 움직여서 進頭(진두) 亥字(해자)를 生(생)한다 亥字(해
자)는 이러한 苦痛(고통)속에서 빠져나와 撫摩(무마)되는 것을 象徵(상징)하
니 生助者(생조자) 戌字(술자)가 그 같은 竹馬(죽마) 벗 未(미)와 힘을 合勢
(합세)하여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 子性(자성)을 牽制(견제) 그 力量(역량)
을 앗아선 世主(세주)의 힘을 消耗(소모)치 않게끔 하여 世主(세주)에게 믿
보이지 않으려 듬과 동시에 그 競爭者(경쟁자) 辰字(진자)에게 빼앗기지 않으
려고 제力量(역량)까지 順生(순생)으로 불어넣는 構造(구조)인데 이러다 보니
世主(세주) 양쪽으로 시샘하여 사랑을 받는 모습이 되었다
그래서 그情分(정분)의 苦痛(고통)속에서 빠져나오기 위하여 움직였더니만 四寸
(사촌)酉字(유자)가 그힘을 合勢(합세)하여 戌字(술자)의 알량하게나대는 精氣
(정기)力量(역량)을 앗아서는 같이 亥字(해자)에게 吐洩(토설)한다 이亥字(해
자)는 아래 저를 짝사랑하여 못살게 구는 辰字(진자)의 熱情(열정)에 찬물을 끼
얹는 元嗔殺(원진살)[너도 戌字(술자) 꼬락서니 되려느냐 威脅(위협)함]이 되
어 그 고통 속에서 벗어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한 여자를 가운데 두
고 짝사랑하는 正(정)짝도 아닌 두 남자 그 여자가 언니나 친우에게 하소연함
에 그 여자의 언니나 친구의 도움으로 못살게 굴던 두 남자를 바람맞히는 모습
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활동을 對應爻(대응효)를 본다면 먹혀든다는 呼應(호응)關係(관계)에 있
는 것이라 對相爻(대상효)가 動(동)한 것이 아니므로 對相(대상) 初爻(초효)는
應援(응원)해주기만 할 뿐이리라 此卦爻(차괘효)는 吉(길)하다 丑字(축자)
가 보이면 四庫(사고)속에 파뭍힌 金氣(금기)가 될 것이라 또 世主(세주)生助者
(생조자) 辰戌(진술)을 破(파)하고 三刑(삼형)하려 하고 또 自身(자신)을 차지
하려 덤비는 한남자 더 加勢(가세)하는 상황이라 매우 不利(불리)하다는 것인
데 寅字(인자)를 보게되면 이것이 藥神(약신)이라 할 것이고 寅字(인자)가 또
한 吉神(길신)이나 世主(세주)到 (도충) 本宮(본궁) 官殺(관살)을 到 (도충)
시키는 것이라
그 友軍(우군)인지 敵軍(적군)인지 眞假(진가)를 잘 판단해야 한다할 것이고 亥
字(해자) 또한 만난다면 不利(불리)한 작용을 하게 될 것이니 自身(자신)의 기
운을 앗아 내는 것은 둘째치고 三角關係(삼각관계)를 이루는 辰字(진자)와 元嗔
(원진)關係(관계)를 이루기 때문이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自身(자신)의 株價
(주가)가 있을 때 좋은 법인 것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三角(삼각)이 무르익어
自身(자신)이 人氣(인기) 있을 때 그때가 正常的(정상적)이라 할 것인데 이미
苦痛(고통)을 못 이겨 하소연의 段階(단계)에 들어 亥字(해자) 情(정)떼는 段階
(단계)에 突入(돌입)하게 된다는 것은 이미 한물 간 것이 아닌가로 여겨지는
바이기도 하다
巳(사)가 좋긴하나 欠缺(흠결)이 있고 卯字(묘자) 또한 欠缺(흠결)[卯戌合火(묘
술합화) 卯申(묘신) 元嗔(원진)]이 있어서 吉(길)한 것은 못된다 하리라 午字
(오자)는 忌神(기신)丑(축)의 元嗔(원진)이면서도 生助者(생조자)이라 半(반)凶
(흉) 半(반)吉(길)한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래도 寅字(인자)가 가장 適合(적
합)한 도움을 줄 것이니 방훼자 같지만 삼각관계를 잘 維持(유지)시켜주기 위하
여 世主(세주)申字(신자)가 하소연으로 吐洩(토설)하는 亥字(해자)의 適合(적
합)이라 그래해선 木氣(목기)로 變化(변화)시켜줘선 申字(신자)의 氣力(기력)
을 앗지 못하게끔 하여주는지라 그래서 寅字(인자)는 吉神(길신)에 해당한다 하
리라
말하자면 世主(세주)申字(신자) 짝사랑하는 이들 때문에 고통에 못 이겨 하소
연 비슷하게 吐洩(토설)하는 亥字(해자)內容(내용)을 適合(적합)하게 들어줄자
는 寅字(인자)란 것이니 그래해선 世主(세주)의 헛된 氣力(기력)消耗(소모)를
防止(방지)함과同時(동시)에 짝사랑하는 이들의 牽制(견제)하는 방법을 일러주
는 효과를 갖고 있음이라 [곧 木剋土(목극토)이다 ] 이래 寅字(인자)는 아주
꼭 필요하니 東方(동방)木性(목성)이 어디이며 艮土(간토) 箕星(기성)이 어디인
가를 물으라, 하다못해 키짝 이라도 뒤집어쓰고 있으면 오줌싼 남사스런 봉변
을 면하는 게 아니고 羞恥(수치)스럼을 자극 받아 治癒(치유)하는 方道(방도)
를 얻게 될 것이리라 .
水氣(수기) 삼합국에 붉은색을 상징하는 火半局(화반국)이 中樞(중추)에 있고
수국이 관성역할을 하는중 四位(사위) 水局(수국) 長生位(장생위)가 動(동)하
여 목국 장생위를 생하는 모습이다 이래 피속 長生位(장생위)에서 기다렸으나
스스로 그 穴處(혈처)에서 움직이어 탈출하는 모습이란 것이다 木局(목국)은 생
동감 움직이어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인데 지금 목국 장생위를 진두로 생
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세주 동작하여 子(자)의 성질을 亥(해)로 탈바꿈시키
는 역할을 하는 것은 세주자신을 진취한 酉字(유자)의 위치에 있게 하겠다는 것
이니 세주가 그 삼각 관계에서 벗어남이라 세주스스로에겐 나쁘다할게 없을
것 같다
* 시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大壯(대장)될 것이니 삼위 辰字(진자)동작 丑字(축
자)되는 구조는 正心修道(정심수도)하면 福(복)이오고 헌 것이 가고 새것이 오
는 운세라 하고 남의 誹謗(비방)을 들을 수라 한다 아래 봉죽자 辰字(진자)
귀찮은 존재가 作破(작파)를 만났으니 세주에게 덕된다는 것이다 六合(육합)
을 이뤘다가 巳卯丑(사묘축)亥酉未(해유미)로 六 (육충)을 발하고 있다 世主位
(세주위)는 申酉未(신유미)로 순서 있게 生處(생처)로 移動(이동)하는 모습이
다
이위 寅字(인자) 동작히여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는 財性(재성) 충발자
가 동작하여 그 세주 봉죽자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지라 길하다 하였다 의식
이 자족하고 재물이 여의하나 여기서도 남에 誹謗(비방)을 좀들을 모양이다 요
는 세주 원진 卯字客(묘자객)의 수레를 세주재성 그 卯字客(묘자객)의 四寸(사
촌)이 앗아다간 세주에게 받치는 꼴이 되는지라 이래 그 卯字(묘자)가 일을 하
여 주면서 불평을 하는 모양이다 需(수) 旣濟(기제) 革(혁)은 나쁘지 않다는
것이니 順生(순생) 설기처가 世主位(세주위)가 되나 亥字(해자) 自刑(자형)을
이루는 지라 그 역량이 앗기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子(자)를 근기를 둔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파먹으면 亥字(해자)가 氣槪(기
개)를 펼것이라 亥字(해자)가 世主(세주)洩氣者(설기자) 이지만 대상 未字(미
자)가 있고 원진 접속이 아무리 寅字(인자)에게 파 먹힌다 하여도 역시 억제 받
을 것이라는 것이요 그 大處(대처)로 통하여 들어가선 寅字(인자) 適合(적합)에
게 붙들리게 되면 그 木性(목성)으로 화할 것이라 이래되면 세주 財性(재성) 역
할을 한다하리라
초위 子性(자성) 동작하여 丑字(축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內爻(내효)들이 적합
을 얻는지라 우선 세주설기자가 동작하여 丑字(축자)를 업어드리는 지라 그 먼
저 기력을 앗아 내어선 도우는 자를 업어드리는데 그렇게 된다면 그 먼저 借用
(차용)했던 것을 除(제)하고 남으면 얼마나 이익이 있겠느냐 이다 合土(합토)
가 合木(합목)에게 抑制(억제)를 받는데 그리 억제좀 풀어달라고 世主(세주)四
寸(사촌) 劫財(겁재)에게 부탁 하였던바 所以(소이) 辰酉合金(진유합금)에 부
탁 하였던바 진유합금이 그 댓가를 지나치게 바랄 것이란 것이다 들어오는 丑
(축)이 寅字(인자)의根氣(근기) 子亥(자해)를 쥐고 있음에 근기가 잡힌 寅字(인
자)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물려고 덤벼들 것이라 辰酉(진유)는 감히 制壓(제
압)할 엄두도 내지 목하고 혹여 정상 戌(술)酉(유)의 도움이 있을 것이다
*사월괘이면 유년변괘가 革卦(혁괘)될 것이니 삼위 亥字(해자)동작하여 辰字
(진자)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설기자가 원진을 만나니 역량이 앗기질 않을 내기
다 修身齊家(수신제가)하면 거의 過失(과실)을 면한다하고 亥字(해자)는 革卦
(혁괘)의 官性(관성)으로서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그 比肩(비견)
이 三位(삼위)에 있으면서 巳(사)월달에 움직였는지라 이래 그 세주와 동류인
官性(관성)이 到 (도충)을 만난 것이라 寅(인)의 驛馬(역마) 適合(적합) 亥字
(해자)를 到 (도충)이라 遠行(원행)이 불리하다 함인 것이다
이위 丑字(축자)동작하여 인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세주 봉죽자가 동하여서 길
하다하는 것 같다 봉죽자가 세주財性(재성)을 업어드린다는 것이리라 과감
한 결단으로 빨리 서둘러서 남과 동사하면 그 큰 재물을 얻는다 하였다 여기
서 丑字(축자)는 내가 좋다고 나를 봉죽해 주는 타인 남이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