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산화비괘 추가 부언 해석
날짜 : 2005-09-08 (목) 11:17 조회 : 1364


원래 賁(분=비)卦(괘)는 산아래 꽃이 핀 형상이다 봄철이면 산중허리 아래 철쭉
이나 진달래가 아주 활착을 하게 된다 봄철이면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데 오
직 年(년)老(노)한 어르신네들만 그 새로운 기운섭취 그 영양분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는 쇠약해진 몸을 갖고 계심이라 이래 예전에는 노인네들이 그 봄철이
면 많이 돌아가셨다 그래서 그 산기슭 에다간 무덤을 쓰게되는지라 이래선 그
山火賁卦(산화분=비괘)를 무덤괘라한다

무덤괘는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卯丑亥(묘축해) 戌子寅(술자인)으로 이루어
졌는데

소이 그 봄동산에 꽃이 할짝핌에 봉접이 나름이라 자연 그 새들이 그 곤충류들
을 먹이로 알고 쫓아선 와선 먹이 잡느라고 춤추듯 놀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선
그 꽃이 만개하니 파랑새가 춤추는 풍경이라 함인 것이다

원래 아래 離卦(이괘)는 그 반대체가 坎象(감상)인데 그것이 뒤잡혀져선 離卦
(이괘)로서 화려함을 수놓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 본바탕은 坎象(감상) 寅辰午
(인진오)라는 것인데 그 이래대면 자연 外(외) 飛神(비신)과 합하여선 寅午戌
(인오술)화국 아주 꽃이 멋들어지게 핀 형태를 그린다 이것을 그 실색을 하게하
는 봉접류들이 덮친 것이 바로 離卦(이괘)로 둔갑된 상황 山火賁卦(산화분괘)
로 飛躍(비약)解釋(해석)할 수가 있다할 것이다

그리고 겉괘 飛神(비신) 戌子寅(술자인)은 그 戌(술)이라하는 좋은 그릇에 子
(자)라는 음식이 담겼는데 그 먹음직 스런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 그 豫氣寅(예
기인)을 방출시키는 모습인자라 그래서는 戌(술)이란 그릇이 그 먹는 입으로도
이미 되있는 상인지라 그래선 그 먹고 있는 모습인데 이래 먹으면 자연 양분을
비축하던가 내려 보내야만 한다는 것이라 그것이 바로 연생 논리에 의하여선
그 泄氣(설기)金氣(금기)가 될 것이라

이것을 지금 바라보고 봉접 류들이 꿀로 생각해선 붙어 있는 형태가 바로 亥字
(해자) 아래괘 三位(삼위) 驛馬(역마)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 丑字(축자)수레가
붙어 있다 丑字(축자)수레는 그 새가 옆으로 나르는 상을 짓는데 그것을 탄 客
(객)은 卯字客(묘자객)으로서 바로 동방 갑을 푸르른 정기를 나타내는 그런 뜻
이 있다는 것이라 이래서 그 丑字(축자)수레에 색을 입힌 파랑새가 된다는것이


丑(축)이란 원래 아직 寅卯(인묘) 黎明(여명) 트지 않은 어둠에 솜털을 벗지 못
한 시간대의 地支(지지)이라 소이 어둠을 발산하는 날 行星(행성)이라는 것이
다 그것은 아직 未知(미지)의 分野(분야) 未開拓(미개척)의 분야 그 알수 없는
그러한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고 동방卯[묘]는 푸르른 청운에 꿈을 상징한다
할 것이라

소이 미개척분야를 청운의 푸른꿈을 실은 수레가 되어선 그 먹이 양분체를 길
잡이 삼아선 달려 나가본다는 것이다 이러한 좋은 의미를 가진 것이 바로 산화
비괘이다 그런데 이것이 고만 모두 윤색질 포장을 그럴사하게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라 화려하긴 한데 그 주도권위가 陰氣(음기)가 되고선 그 上位(상위)爻
(효) 그음양이 바꿔치기가 된 것으로 서로 근접에서 호응하는 형태를 그리는지
라 이래서 내외 교접 호응으로 되지 못함이라서 그 형통함이 작다하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포장이라는 것은 겉을 잘 꾸며보기 위하여 어떤 물건을 싸는 것이
라서 그 겉과 겉을 위한 서로간 죽이맞 아 어울리게 하려는 것이지 기 실상 내
용물과 죽을 맞추려는 것은 아닌 것이다 소이 내용물의 善惡(선악)이나 可否(가
부)의 호응을 표현하는 것은 아니고 단지 그 내용물을 돋보이게 하려고 아름다
움을 빌려서는 돋보이게 함인 것이라 소이 위장전술과 거의 같은 형태를 띠지
만 이것은 그 무엇인가 음흉한 속내를 갖고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단지 기존의
사물을 그 아름답게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하는 일과중에 그 결과물이 그 장식이
라하는 것으로 드러나게 됨인 것이라 할 것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