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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지박괘 초효
날짜 : 2005-09-12 (월) 07:42 조회 : 1802

741.  之剝卦(이지박괘)
飛神(비신)

子 世

辰 卯
寅 巳
子 未 動


初六(초육)은 剝牀以足(박상이족)이라 蔑貞(멸정)이라 凶(흉)토다 [本義(본
의)] 蔑貞(멸정)이면 凶(흉)하리라
초육은 상을 붕괴 시키대 발로부터 함이니 골은 것이 망가지는 것인지라 나쁘
다 본래의 뜻은 곧은 것을 망가트리면 나쁘게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박살냄을 아래로부터 일으키데 바름을 망가트린다면 나쁜지라 그
러므로 그점이 이같다 蔑(멸)은 滅(멸)과 對等(대등)한 것을 말함이다

象曰剝牀以足(상왈박상이족)은 以滅下也(이멸하야)-라
상에 말하대 牀(상)을 부서트림을 발로부터 시작한다함은 아래를 망가트림으로
부터 시작한다는 것이다

* 전에 하길 牀(상)발을 취택하여 象(상)을 삼는 것은 음으로써 아래에서 양을
침몰시키는 것이라 그래서 그렇게 상발의 상을 취택해서 말하게 되는 것이다 멸
이라 하는 것은 沒(몰)즉 빠지게 하는 것이다 正道(정도)를 침략 소멸시킴을 아
래로부터 하여선 점차 오르면서 하게되는 것을 여기서 가리킴이다


* 剝狀以足(박상이족) 蔑貞(멸정) 凶(흉) 상을 갉아먹데 상 발 부분서부터 하
는지라 곧음이 소멸될 것이라 나쁘다 事案(사안)마다 견해가 다르다할 것이
다 좀벌레가 이제 먹이를 앞에두고 갉아먹어 들어가기 시작한 판인데 좀벌레
의 입장으로선 좋을 것이고 상의 입장으로선 나쁘다는 것이다 사람을 활동하
는 좀벌레의 입장으로 봐서 갉아먹고 살 먹이가 진진하다면 어떻게 나쁘다 할
건가 길하지 ..... 세주, 財性(재성) 合火(합화)以下(이하) 財性(재성)銳氣(예
기) 未字(미자) 官性(관성)動作(동작) 비견 원진 놓는 것은 合火(합화)된 戌字
(술자)를 버팅겨 주는 辰字(진자)를 안전하게 하는지라 이래 운세상으론 길하
다 풀고 있다 合火(합화)되서 財性(재성)根(근)이 안전한데 충파한다 해서 庫
(고)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庫(고)를 크게 버팅겨 준다는 것이다

* 아래 해석은 좀 다르다

* 좀버레가 상발을 갉아 먹어선 바른 것이 멸하여 지는지라 이래 나쁘다한 것
은 그 剝卦(박괘)를 狀(상)이라는 物象(물상)으로 관고 했을 적엔 이래 나쁘
다 하지만 그 剝象(박상)을 그 狀(상)을 갉아먹는 발 많이 달린 좀버레 그리마
로 본다면 오히려 이제 먹이 초입에 들어서선 요릿감 맣이 가진걸로 비춰짐이
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다, 처음에 辰字(진자)의 것을 덜어선 나중은 辰字(진자)
의 禍根(화근)을 除去(제거)함으로써 길하여진다는 것인데 辰字(진자)를 그리
마를 협조하는 자로 본다는 것이고 그리마는 지금 五位(오위) 子性(자성) 世主
(세주)이다, 狀(상)의 凶(흉)한 것으로 볼 적에는 소이 상다리 未(미)가 그 원
진 만나서 망가지는 그러한 형태로 그려진다 할 것이다

[아님 상이라 하는 것은 이래 충발과 마찬가지로 버팅겨 있는 것인데 剝(박)의
上位(상위) 陽爻(양효)는 그 물건이 올려져 있는 바람에 坤爲地卦(곤위지괘) 충
발 버팅겨 있는 것이 그 가려 있다고도 상상할 수가 있다] 상다리가 접혀진다,
소이 상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는 곧 육합이나 삽합을 접히는 것으로 본다면 상
이 접히는 형태를 그리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 상 구실을 못할 것이라 그래선 物
象(물상) 狀(상)의 입장으로 좋지 않다 라 고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 지금 초
위동은 신자신 水局(수국)삼합이 잘 이뤄진다는 것이다

辰(진)이 아뭍튼 좀버레를 삼합 붙들어주는 형태 그 협조해 주는 자로 그려지는
데 그 처음엔 寅卯(인묘)라는 기운에 좀 덜려나가지만 그 銳氣巳(예기사)와
또 巳(사)의 銳氣未(예기미)가 되면 未(미)는 그 세주 비견 子性(자성) 所謂(소
위) 辰字(진자)를, 입이라 하는 銳氣(예기)寅(인)을 내어선 갉아먹으려는 넘의
根(근) 그 所以(소이) 子(자)라는 넘을 元嗔(원진)剋(극)으로 죽여버리는 것이
다, 이래되면 辰字(진자)가 살아나선 근접 戌字(술자)를 도충 충파 시키면 그
물고 있던 子性(자성) 世主(세주)를 놓게 된다는 것이다 이래되면 子辰(자진)
半(반) 水局(수국)이 된다할 것이지만 지금 세주 子(자)가 伏神(복신) 申位(신
위)에 있는 지라 伏神(복신) 申(신)은 세주 子性(자성)을 살리는 근기 이다,
此(차) 根氣(근기)를 辰字(진자)가 와선 생조 한다는 것이다,

소이 原神(원신)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되면 온전하게 申子辰(신자진) 三合局
(삼합국)을 이루는지라 세주 좋게되게 되지 아니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戌字
(술자)가 그 辰字(진자)에 충파를 당하지 않으려고 近接(근접)卯(묘)를 救援者
(구원자) 合(합)이라고 물고 늘어지면 그 구원을 받는다 할 것이나 그 合火(합
화)라 역시 너가 그러면 火氣(화기) 역할을 하여선 나의 근기 역할을 할 것이
냐 이래 辰(진)이 저울질 하여선 그래 한다하면 내버려 둘래기 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충파 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合火(합화)되면 亦是(역시) 水三合局
(수삼합국)의 財性(재성)이 될 뿐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地剝卦(산지박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剝(박)이란 意味(의미)는 야곰야곰 갉아먹어 박살낸다는
의미이다 此卦象(차괘상)의 생긴 형태를 살펴볼 것 같으면 上爻(상효)만 陽爻
(양효)이고 나머지는 모두 陰爻(음효)로 되어 있는데 마치 다리가 긴 床(상)을
앞면이나 측면에서 본 형태라 할 것이다 안괘는 坤卦(곤괘)이고 밖같괘는 艮卦
(간괘)인데 땅위에 산이 있어 땅을 꽉 눌러 잡고 있는 泰山(태산)의 모습처럼
보인다 할 것이다

이러한 박살내는 형태에선 무엇을 추진한다는 것은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박살내는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初六(초육)의 움직임
은 床(상)을 박살내대 床(상) 발부터 하는지라 바르고 굳건 한게 이제 사라지
는 것이라 좋을리 없다는 것이다 初(초)陽位(양위)에 陽爻(양효)가 있는게 正常
(정상)인데 陰爻(음효)가 있다는 것은 그리고 呼應(호응) 받지 못한다는 것은
極(극)히 狀態(상태)가 나쁜 狀況(상황)이라 이는 마치 床(상)을 갈아먹는 陰險
(음험)함을 象徵(상징)하는 좀벌레가 비로소 床(상)다리에 달라붙어 寄生(기생)
하면서 床(상)다리를 야곰야곰 갉아먹는 것과 같아 차츰 바른 모습이 사라지는
것이라 이래 나쁘다는 것이다

그리고 初爻(초효)의 位(위)에서 전체 괘상을 훑터볼진데 좀벌레란 놈이 차츰차
츰 먹어 올라가는 모습이라 그래선 음험한상을 만든 형세인 것이다 床(상)다리
좋은 것을 음험한 象(상)을 만들었으니 곧고 바를리 없고 床(상)다리조차 휘어
지던가 해서 床(상)이 기울 것이고 먹은 좀벌레 자체로도 곧은 모습이 띌수 없
다는 것이라 이러므로 또한 나쁘다 했다

* 世剋應(세극응)인데 初爻(초효) 元嗔(원진)이 動(동)한 것이라 좋다할리 萬無
(만무)다 그래서 土亭書(토정서)에서도 苦草(고초)를 겪어야 亨通(형통)한다
했음인 것이다

* 世主(세주)五位(오위)가 子字(자자)이고 上爻(상효)六位(육위)의 자리가 寅字
(인자)인데 寅字(인자)는 水局(수국) 卽(즉) 世主(세주)의 驛馬(역마)이라 이
래 이끌어주는 位置(위치)인데 世主(세주)五位(오위)가 그形勢(형세)가 上爻
(상효)를 除外(제외)한 모든 陰爻(음효)들을 줄을 세운 윗자리로서 爻辭(효사)
에 말씀을 본다면 마치 고기를 끔지에 꿰어 그 요구하는 자에게 들여 미는 모
습이 되어 이롭지 않은바가 없다 함인 것이라 이는 또 上爻(상효) 汽車(기
차) 電動車(전동차)가 列車(열차)를 달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도 되기도 한다
예전에는 무슨 기차가 있었으리요 다만 말들이 수레나 사람을 메이거나 태우고
先導馬(선도마)의 引導(인도)에 따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서 달렸다 봐야 할
것이다

* 다른 방식이 있는 것을 필자가 모르는 것일는지 모르지만 空的(공적)인 立場
(입장)에서 地雷復卦(지뢰복괘)가 天風 卦(천풍구괘)를 바탕으로 하고 山地剝
卦(산지박괘)가 澤天 卦(택천쾌괘)를 바탕으로 해서 符節(부절)이 합한 것으
로 본다면 世主(세주)五位(오위)는 酉字(유자)가 됨이라 이래 酉字(유자) 子
字(자자)를 만난게 되어 天(천)喜(희)라 하는 것 같은데 혹여 世主(세주)의 利
(이)德(덕) 있는 形勢(형세)를 그냥 美化(미화)하는 말이 아닌가 한다

이래 剝卦(박괘) 卦象(괘상)만 놓고 吉(길)한 것은 아니다 여기선 初爻(초효)
動(동)함으로 因(인)해서 그렇게 吉(길)한 말을 하게 되는 것인데 곧 初(초) 陰
爻(음효)가 動(동)한 것은 世主(세주)에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라 初陰爻(초음
효)가 床(상)발을 좀 벌레가 갉아먹듯이 망가지는 病(병)이드는 것은 世主(세
주)에겐 有利(유리)한 作用(작용)을 하는게 된다는 것이니 다음 類推(유추)解
釋(해석)을 들어보면 그럴듯하다하겠다
여기서 다시 앞서 類推(유추)한 北京(북경)의 건달 심유경이를 다시 불러와야
겠다

심유경 이가 출세 가도를 달려선 끝내 성공했는지는 잘 모르거니와 四位(사위)
戌字(술자)를 또 심유경 이로 본다면 近接(근접) 三位(삼위) 卯字(묘자)를 相
接(상접)하고 있으니 要(요)는 멀리 전쟁터에 나아가 얻은 佳姬(가희)를 옆에
놓고 合(합)으로 즐기는 모습인데 이로 因(인)하여 合火(합화)로 變性(변성)이
되어 世主(세주)子性(자성)을 누를 意向(의향)이 없고 되려 世主(세주)子性(자
성)에 責(책)이 잡혀 있는 모습이라 이통에 牽制(견제)받던 世主(세주)子性(자
성) 皇帝(황제)의 愛妾(애첩)이 살아난 모습이니 皇帝(황제)의 愛妾(애첩)이 하
는 말이 저가 나를 부정으로 몰아 호되게 비판 牽制(견제)하더니 이제 보니 저
도 별수 없고나 하는 形便(형편)이된 것이다 所以(소이) 이러한 形勢(형세)만
봐도 억압받던 世主(세주)가 살아난 것이 되는데 初爻(초효)는 原來(원래) 심
유경이의 正配優者(정배우자)의 位置(위치)인데 未字(미자) 飛神(비신)이 配當
(배당)되어 있음이라 三位(삼위) 愛妾(애첩) 卯字(묘자)의 墓庫(묘고) 즉 가
면 맞아죽는 큰마누라인 것이다

卯字(묘자) 愛妾(애첩) 佳姬(가희)가 심유경이 에게 베겟머리 政事(정사)를 하
길 큰 부인이 당신에게 하등에 덕될게 없고 나만 밉게 본다 고자질함에 심유경
이 애첩에 말만 듣고 가만히 생각하길 큰마누라가 제 임시 향락 실속을 해악질
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이라 그래 이년 어디 혼좀 나봐라 하곤 三刑(삼형)으
로 笞起(태기)를 치니 初爻(초효)未字(미자)가 억울하기 그지없다 그래서 以往
(이왕)은 서방이란 미친 작자가 요망한년 말만 듣고 자기를 이렇게 박대하니
차라리 접시 물에라도 빠져죽는게 낳다하곤 움직여 자리를 뜬게 참말로 水性(수
성) 子字(자자)를 만났는데 이 水性(수성)子字(자자)는 寅字(인자)의 生助(생
조) 力量(역량)으로서 이미 水性(수성)의 참 이속 될만한 內容(내용)은 寅字(인
자)가 모두 앗아 달고 있음에 헛껍데기 말이 水(수)이지 이제 글자 水字(수자)
만 앞에 놓고 물에 빠져죽는 시늉을 해야 할판이 當到(당도)했다는 것이다

이래저래 곪아 터지는게 初爻(초효) 未字(미자)라는 것이다 아뭍튼 未字(미자)
가 進頭(진두) 元嗔(원진) 子字(자자)를 만나 極(극)하여 이끌어드리는 立場
(입장)에 서 있는데 二爻(이효)로 들어올 寅字(인자)가 生助(생조) 꼬리를 물
린 立場(입장)이라 크게 힘을 쓸수 없어 辰字(진자) 물음이 느슨해지고 未字(미
자)꼬리 巳字(사자)를 回頭生(회두생) 시키면서 三刑(삼형)으로 이제 그만 내
꼬리좀 노아 주라고 두둘기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世主(세주)가 他(타)爻(효)들의 서로간 이속 놀음에 漁父之利(어부지리)를 얻게
되었으니 牽制(견제)에서 풀리고 生助力量(생조역량) 正金氣(정금기)가 없는
狀況(상황)에서 負擔(부담)을 같이 지고 갈 比肩(비견)을 얻게되었다는 것은 極
(극)히 利(이)로운 바라 아니할 수 없다 하리라 初爻(초효)未字(미자)가 움직
여 進頭(진두) 子字(자자)를 元嗔(원진)剋(극)하나 이미 戌字(술자)의 三刑(삼
형)을 맞은 狀況(상황)에서 子字(자자)를 썩죽이지는 못할 立場(입장)이라는 것
이다 子字(자자)이래 이럭저럭 들어와서 世主(세주)負擔(부담)을 나누어지는
者(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三位(삼위) 들어오는 辰字(진자)는 戌字(술자)를 다
음 世主(세주) 되라고 또는 權限(권한)을 되찾으라고 부추기는 者(자)일 뿐이

또는 皇妃(황비)이다 .

* 兩子寅(양자인)중 그 대응한 경쟁 상대자인데 內卦爻(내괘효)의 子寅(자인)
이 무너짐으로 인하여 外卦(외괘)의 子寅(자인)만이 남게되었는데 그 중 寅字
(인자)는 驛馬(역마)되고 子字(자자)세주는 수레가 되어 그짐을 싣길 財官(재
관)의 榮華(영화)를 싣고선 힘차게 달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래서 吉(길)한 말
을 하게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소이 들어오는 子寅辰(자인진)이 旣存(기존)의 卯巳未(묘사미)의 밥이 되었다
는 것이다 이래 卯戌(묘술) 適合(적합)하여 그 財性(재성)의 역량을 든든하게
한 다음 내려 未字(미자) 官性(관성)의 根氣(근기) 役割(역할)을 잘 하게되니
榮華(영화)로운 기세가 된다는 것이리라
* 爻象(효상)으로 볼진대 나란히한 다섯 陰爻(음효)가운데 제일 아랫부분에 해
당하는 陰爻(음효)이라 此(차) 陰爻(음효)가 차츰 차츰 먹이를 먹어 올라가선
그 五位(오위) 世主位(세주위)에 다달은 모습이라 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제 그 잔뜩 먹고 그 먹이가 남아도는 모습을 그려주는 것이 上位(상
위) 陽氣爻(양기효) 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러니 어찌 길하다 하지 않을 것인
가 이런 논리이다 토정서의 내용은 ....
마치 누에가 뽕잎을 갉아먹고선 그 꼭다리 부분만 남겨둔 형상이니 얼마나 잘
윤기있게 살쪄 올랐겠는가 이다

* 한놈의 상위 숫마가 자기 위치가 陰爻(음효)이라 이를 포함해서 여섯 암마를
번갈가면서 사귀어 제미를 보게되었으니 힘을 얻은 청운 남아가 得意揚揚(득의
양양) 하다는 것이다 그런 형상의 초입의 발을 드려놓은 형세란 것이다
* 剝(박)은 발많이 달린 좀[그리마 종류]벌레 형상이다 陰爻(음효) 堵列(도열)
시킨 것을 다리긴 것으로 본다면 꼭대기 양효를 상판으로 할것 같으면 서있는
床(상)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다

세주 貫魚宮人寵(관어궁인총)의 높고 좋은 위치인데 아랫 신출래기 때문에 말
썽이 생긴 모습이라 하리라 이것을 사업장 업소로 비유해 보면 卯戌適合(묘술
적합)이 중심부분에 있는데 이것은 웅장한 업소의 중심부분 좋은 것 적합 화려
한 것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그 중앙에 자리 잡은 업소 출입문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다 그 출입문과 같이선 것이 문지기 안내원 戌(술)이다 그 이하 속 그
업소 종사자들은 모두 그 문지기 휘하 사람이기도 한데 此(차) 문지기는 寅(인)
의 근기 子(자)를 먹고 사는데 子(자)는 예기 寅(인)을 역마로 하여 달려가고
있음인지라 소이 子(자)는 戌(술) 이하를 먹여 살리는 업소 주인이 된다 子(자)
는 寅(인)을 봉죽 역마화 여김으로 업소 방문객 업소를 덕을 줄자는 寅(인)이
된다

지금 卯字(묘자)의 예기에 예기를 낸게 未字(미자)인데 문지기 이하 말단
직원이 말성을 일으켜서 주인을 곤란하게 하는 것이라 소이 역마로 여기는 방
문객을 말단 직원의 근기 巳(사)가 삼형을 놓았다는 것이다 좀 먹고 살게 뭘
좀 봉사료 정도 쯤 요구한 것 같다 또 그 근기에 해당하는 문정도에 위치쯤 되
는 종사자는 손님 잡수시는 음식을 진두극 업질렀다는 것이라 또 그위에 문지
기 쯤되는 개같은 자는 손님 잡수시는 음식을 충파 그러니까 걷어 찼던지 좌우
당간 해악질 펴선 제디디고 서는 발판 정도로 여겼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니 어떻게 세주인 주인이 곤란한 면을 당하지 않을 것인가이다 주인 변상
할 처지에 몰릴 것은 당연지사요 아주 실색이 되었다 할 것이다 손님도 봉변
을 당한 모습이니 요는 다른 손님 접대 하느라고 바쁜 주인에게 시샘하듯 요구
가 너무 지나쳤던 모양이다 이래 울상짓고 처연한 모습에 어데 돌아 갈곳 마땅
찮다 하리라 이래 바른 경우를 지키는 자세들이 모두 소멸된 정황이라 그 나쁘
니라하였다 이러는 티격태격 하는 와중에 사업이 발전된다는 것이리라 좀벌레
가 초위서 갉아먹고 자라 오를테니 나중은 크게될 것 아닌가 이런 뜻이라서 좋
은 말을 하게 되는데

가만히 본다면 辰(진)이 손님 재물인데 손님이 그것을 먹고선 巳(사)를 봉죽하
는 근기가 되어 있고 巳(사)는 봉죽 받아선 未(미)라는 예기를 발하니 손님의
근기를 억제하는 관록이 되는지라 소이 주인의 일한 댓가가 그 주인을 실색할
정도로 무겁다는 것이라
아마도 밑천의 몇갑절 폭리를 취한 모습이기도 한데 이것이 왜 원진 작용만 하
는게 아니고 관록 작용을 일으키는가 하면 대상 戌(술)이 未(미)의 근기의 근
기에 적합으로서 合火性(합화성)을 이루어서 주인 子(자)의 재성으로 화하는
지라 이래 본다면 결국 未(미)는 재성의 예기 발로 현상 분출된 것이란 것이니
戌(술)이 破(파)하는 관계[다스려 정복시킨다 또는 힘을 적재 협조한다 ]로 관
계로 원진 않되고 재성의 예기 관록이 되는 것이다 후세주가 戌字(술자) 合火
(합화) 재성 자리로 이동되는 것만 봐도 戌(술)이 힘쓰는 것을 알만 하다하리
라 종업원 기타 업소의 호황으로 주인이 크게 번창하게되었으니 이보다 더 좋
은 것이 어디 있을 것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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