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허 선생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하신 말씀이지만) 학문은 공부의 대상이 되어야지 그것에 사로 잡혀 종노릇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단 많은 학문을 접해 봐서 무엇인가 공통점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었는데, 그러다 보니 깊이는 없고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기분입니다. 하나를 배우더라도 정확하게 알아야 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