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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천대축괘 이효
날짜 : 2005-10-06 (목) 07:39 조회 : 2013

732. 賁之大畜卦(분지대축괘)

飛神(비신)



亥 辰
丑 寅 世 動
卯 子


九二(구이)는 輿脫輻(여탈복)이로다
수레 바퀴가 망가지는 바람에 되려 고만큼 정도 손해요 더는 굴러[추락하지] 가
지 않게 되어선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다

*잔주에 하길 九二(구이) 역시 六五(육오)가 기르는바 되는지라 그 가운데 처하
였는지라 그러므로 능히 스스로 머물러선[잘 자제할 줄 안다는 것이리라] 나아
가지 않음에 이러한 상을 갖게되는 것이다

象曰輿說輹(상왈여탈복)은 中(중)이라 无尤也(무우야)-리라

상에 말하대 수레 바퀴통이 벗어낫다 함은 가운데인지라 원망 없을 것이리라

傳(전)에 하길 수레 바퀴통이 벗어나선 행치 못한다는 것은 대저 그 처함이 中
道(중도)를 얻어서 움직임에 마땅함을 잃지 않음인지라 그러므로 원망스런 허물
이 없다는 것이다 착함은 강함으로 가운데함만 함이 없고 부드러움으로 가운
데 한자는 지나치게 부드러움에 이르지 아니할 뿐 이다

강함이 가운데 한다는 것은 그 중간위치의 자질이 양호함을 말하는 것이다 초
구 陽氣(양기)爻氣(효기)가 가운데 처함을 얻지 못하였음으로 위태함이 있다 경
고하는 것이나 몸이 마땅하게 二位(이위)의 위치가 되어선 중간을 얻음으로 인
해서 나아감을 스스로 자제할 줄 아는지라 허물을 짓는 착오가 없게되는지라
그러므로 다만 수레 바퀴통 벗어난 것으로 비유하여 말하여선 그 잘 행치 못하
는 것으로 가리키게됨인 것이다 행하지 않는다면 허물이 없는 것이다 초효와
이효 더불어 하늘 乾(건)의 체질로서 강건하여 족히 나아가지 않는 형세를 짓지

사효와 더불어 오효 陰柔(음유)하여선 잘 時期(시기)의 盛衰(성쇠)와 勢力(세
력)의 强弱(강약)을 타선 머무를 능력을 가진 상태를 가리킴인 것이라

역을 배우는 자 이런 차이를 깊이 인식하는 것이 마땅할 바이라 할 것이다


그험난 한 어떠한 진행과정 소이 수레가 행하는 과정에서 그 어떠한 고장의 원
인 으로 인해선 벗어낫다 그래서 안전을 도모하게 되었다는 그런 의미가 된다하
기도 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탈출했다 그래서 다행이다 그 궤도에서 벗어 낫다는 것은 어찌 보면
그 하고픈 것이 좌절 절망감이 오게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안전을 도모
한다고 이래말을 하지만 그 어떤한 장애적인 요소에 의해서 제어를 받는 형태인
지라 그 조종하는 자의 포로화가 된 모습이 아닌가 하기도 하고 제어하는 자
는 거시적인 안목에서 그래 한다하지만 그 원하는 것일 피지 못하게 하는 훼방
꾼이요 그 그래 크게 원하는 것을 이룩하여줄 능력이 없는 별볼일 없는 그러한
자가 그 당랑이 수레바퀴 막듯 하려한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넘의 당랑이 그 수
레바퀴보다 아마 몇 곱절이 커서는 그 해 이길수가 없어선 그 수레바퀴가 바퀴
살이 물러 않는 봉변을 당하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기도 한다

* 같이하는 궤도에서 벗어난 것을 그 바퀴통 굴레가 벗어진 것으로 표현한 것
이라 그렇다면 다른 것과 그 동작을 달리한다는 의미일수도 잇음이니 그 독특
한 면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보는 것이다 그 산아래 꽃을 피우는 장식
하는 괘상이 걸려드는지라 화려한 모습이 아닌가하고 그 수염의 형상으로 꾸민
상태라 그 입이나 턱의 동작 여하에 따라선 그 美(미)의 상태를 달리한다는 것
이고 자신의 주체적인 동작은 없다는 것인데 소이 輿脫輹여탈복)의 반대현상이
걸려드는 모습 다른 것의 동작에 여하에 따라선 자신이 그에 붙어선 움직인다
는 것이 이렇게 걸려든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輿脫輻(여탈복) 또한 궤도를 달리하지만 자기 자신의 동작은 제대로 하
지 못하더래도 다른 것의 환경영향에 따라 그 미치는 영향이 있다할 것이다 그
관성이 진두극 먹이를 얻는 모습으로 비신은 서고 있다


* 變卦(변괘)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
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크게 牧畜業(목축업)을 한다는 것은 亨通(형통)하
는 것은 論(논)할 것조차도 없이 바르고 굳건해야 이로우리니 집에서 먹이지
[기르지] 않는다면 吉(길)하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도 이
로우리라 [* 헤쳐 나아가야만 이로우리라 ] 큰 牧畜業(목축업)은 억세고 堅
實(견실)하고 篤實(독실)하며 기름지고 반드름 해져 번쩍이어 날로 새로워지는
지라 그德(덕)이 剛(강)함이 올라가선 賢明(현명)함을 崇尙(숭상)하고 잘 剛
健(강건)해져선 머물름이니 크게 바른지라 집에서 기르지 않으면 吉(길)하다함
은 기르는 方式(방식)이 賢明(현명)한 것이요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
쳐 나아간다는 것은 하늘 뜻[계절 흐름]에 順從(순종)함인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수레 굴
름대에서 수레 바퀴살이 벗겨졌다 했다 이는 수레가 앞으로 전진할수 없다 는
뜻이다 그러나 二爻(이효)가 適當(적당)한 位置(위치)는 아니나 중간에 견실한
모습으로 있어 六五(육오)와 呼應(호응)하는 것이 되고, 上九(상구)가 머물르
게 하는 艮(간)의 主爻(주효)로써 나아감을 막는 障碍的(장애적)인 要素(요소)
이나 이로 인하여 前進(전진)할 수 없게되었음으로 그 전진함으로 인하여 비롯
되는 得失(득실)이 없음이라 별 허물될게 없다는 것이다

* 크게 牧畜業(목축업)을 하는 時象(시상)에 수레가 전진 할수 없다는 것은 어
려움을 만난 입장인 것이다 內乾卦(내건괘) 中間(중간) 爻(효)로써 나아가려
는 意志(의지)는 强(강)하나 陰位(음위) 자리의 柔弱(유약)한 勢(세)이고 六五
(육오)가 呼應(호응)은 하나 亦是(역시) 陰弱(음약)한 몸이라 强力(강력)히 이
끌어 줄 意向(의향)이 없게 되있기 때문에 전진 할수 없는 처지에 몰려 있는 것
이다 더군다나 九二(구이) 자신과 죽이맞아 자신을 강력히 이끌어 주어야할 六
五(육오)가 近接(근접) 上九(상구)와 陰陽(음양) 죽이 맞아 한눈을 팔고 있으
니 上九(상구)가 前進(전진)에 障碍的(장애적)인 要素(요소)가 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자신의 굴름대에 맞아야할 굴렁 바퀴가 주위에 근접해서 맴도는 굴름
대와 죽이맞아 놀아나겠다는 굴렁 바퀴가 됨인 것이라 그러나 이 장애적인 요
소로 말미암아 나아가지 못하고 중간에서 내실 있게 머물르게 되었으니 행함
으로 인하여 일어나나는 제반 근심이 원래 부텀 없는 것으로 되었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나아 오라고 力量(역량)을 끌어 줘야하는 자가 近接(근접)죽이 맞
는 자와 놀아나는 德澤(덕택)으로 달려 나아가지 않음으로 인하여 가득 짐을 실
은 수레가 安全(안전)한 位置(위치)를 固守(고수)하게 되었다는 것이라 수레
가 나아가는 것만이 能事(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수레가 나아가지 못
하니 좋다고만 할 수 없잖은가?

* 應生世(응생세)이다 九二(구이) 世主(세주) 官性(관성) 寅字(인자)가 上九(상
구) 比肩(비견)으로 말미암아 對相(대상) 子字(자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앗김當(당)함이라 그로 因(인)하여 도움 없는 몸이 되어 쇠미한 가운데 움직여
선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初爻(초효) 子字(자자)
가 生助力量(생조역량)이긴 하나 對相(대상)戌字(술자)의 牽制(견제)를 받고 있
음에 寅字(인자)를 도울 餘力(여력)이 없는 와중에 二爻(이효) 움직이는 바람
에 進頭(진두) 卯字(묘자)를 生(생)하여야 할 處地(처지)에 와있는지라 어느 겨
를에 世主(세주)를 도울 餘力(여력)이 있겠는가 이다 이로 因(인)하여 도리혀
世主(세주)가 安全(안전)함을 構築(구축)할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니 飛神(비신)
이 相瓦(상와) 六合(육합)을 만나게되는 始發(시발)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土亭書(토정서)에선 驚動之事(경동지사)의 말을 하게되는데 吉凶(길흉)이 相半
(상반)한 말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 寅字(인자)가 初爻(초효)子字(자자)와
對相(대상)子字(자자)의 生助(생조) 力量(역량) 있는 것으로 봐서 財物(재물)
있는 것으로 表現(표현)했고 自身(자신)은 退却(퇴각)하고 比肩(비견)의 對相
(대상)인 辰字(진자)가 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것으로 봐서 兄弟宮(형제궁)
이 아니면 四肢(사지)의 일이 잇음을 뜻한다 할 것인데 , 合(합)이며 生助力
量(생조역량)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을 만나는 格(격)이라 落傷(락상)상과
功名(공명)을 말하게되는데 ,

世主(세주)木氣(목기)가 午地(오지)에 死(사)가되고 未(미)가 墓庫(묘고)가 되
는지라 午未(오미)가 忌月(기월)이라 말하는 것이요 破壞(파괴)는 建設(건설)
의 始發(시발)이란 말이 있듯이 이러한 厄運(액운)이 轉禍爲福(전화위복)됨을
良工(양공)이 棟樑(동량)을 다듬는 것으로 비유했다 할 것이다

卦(괘)에 正火氣(정화기)와 金氣(금기)가 없음이나 金氣月(금기월)이 또한 忌
月(기월)이 되고 여름절도 또한 길한 것 없다 하리라 겨울절을 만나면 길한운
이 到來(도래)한다하리라 辰戌(진술)이 兄性(형성)인데 이것이 文(문)이 生
(생)한 것이라 卦中間(괘중간)에 위치해 갖고 근접  (충)을 하는 사이니 所以
(소이) 文(문)이 生(생)하여 쌓은 것이 되므로 文章(문장)이 배에 가득하다 함
인 것이다 世主(세주)또한 離(이)中爻(중효)로 되어지니 배괘[大腹卦(대복
괘)] 중간이요 文明(문명) 氣象(기상)이라 할 것이다

寅卯(인묘)가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利用(이용)할수 있는 것은 丑(축)이
란 꿀을 갖고 있기 때문이요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牽制(견제)하니 正
(정)히 亥字(해자) 물음이 느슨해진다 亥字(해자) 上九(상구) 世主(세주)比肩
(비견)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인데 붙잡혀 들어오지 못함으로 因(인)하여 比肩
(비견)의 生(생)의 根氣(근기)가 쇠미해짐이라 이래봐서도 比肩(비견)이 다치
게된다 할 것이라 左右(좌우)가 相瓦(상와) 比肩(비견)이니[*兩子寅(양자인)을
말함] 두 개 갖은 것 중 하나가 欠缺(흠결)이 온다는 意味(의미)이라 여기선
兄弟宮(형제궁)의 不利益(불이익)을 말하지 않고 落傷(락상)이나 功名(공명)
을 말하고 있다

* 世主動作(세주동작)은 卯字(묘자) 품 아시군과 함께 子性(자성)의 역량을 根
氣(근기)로 하여 辰丑(진축)을 口化(구화)하여 比肩(비견)의 對相(대상) 根氣
(근기)가 되어야할 亥字(해자) 適合(적합)이요 破(파)를 자신에게로 물어선 끌
어드리는 모습인지라 이래 財福(재복)이 있다 말함인 것이다 亥(해)가 寅字(인
자)를 破(파)하고 卯字(묘자)가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三刑(삼
형)하는 작용을 일으킬 적엔 그 功名(공명)을 하는 것으로 落傷(낙상)이 되고
亥字(해자)가 적합 작용과 卯字(묘자)가 그負擔(부담)을 나눠지는 품 아시군 작
용을 일으킬 제에는 세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되는지라 그 財福(재복)이
旺盛(왕성)함을 가리킨다하리라

* 세주동작은 잔뜩 적재한 짐수레에 세주 한쪽 바퀴통이 봉죽하는 기운 子(자)
를 자기혼자 쏠려 받고자 함에 윗바퀴는 동테가 바퀴살을 벗어나 나가 떨어진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子(자)는 軸帶(축대) 바퀴통 輻(복)으로서 여러개의 바
퀴살을 꼽는 것인데 소이 寅(인)이 子(자)의 예기로서 바퀴살 꼽은 그림인데 아
래 寅(인)에 바퀴통복의 힘이 쏠림으로 인해서 위쪽 바퀴의 그 바퀴살이 물러앉
은 모습이다 요즘으로 말하자면 타이어 벙크가 났다는 것이다

寅(인)의 동작은 子(자)의 근기를 같이쓰는 卯(묘)와 함께 辰丑(진축)을 口化
(구화)하여 물면 辰丑(진축)이 口化(구화)하여 亥字(해자)를 물어 드리는데 亥
字(해자)는 아래寅字(인자)에게도 적합 이지만 그를 대상으로 쓰는 上(상)의 寅
字(인자)에게도 적합이다 그러니까 한쪽의 적합을 앗아 오는 것으로되기 때문
에 한쪽 바퀴가 탈이나는 것이다

세주 寅(인)이 탈이 낫다고 보는 이유는 적합을 물어드리는 것은 그 적당하게
만들기 위해서니 그 망가진 표현은 윗 寅字(인자) 벗어난 모습으로 하고 그 고
치는 표현은 적합물어 드리는 아랫 寅字(인자) 모습으로 하고 있다 토정서에
말은 번드름 하지만 조심하라는 것이다 일하다간 노역이 심한지라 사람의 한쪽
수레역할을 하는 것은 한쪽 다리인데 다리 이상을 가져온다는 것이라 세주 예
기 분출하는 火旺之節(화왕지절)을 조심하라는 것이고 비신에 巳午(사오) 火氣
(화기) 없음으로 예기 분출 지절에 역량을 앗겨선 그 먹이에 갖다가선 싣는 형
세이라 일해 먹어야할 것들만 加重(가중)되고 자신은 그 힘이 앗긴다는 것이


그러니까 일거리가 벅차지고 자신은 고단한 노역으로 인해 힘이 부쳐 손상된다
는 결론이 나온다 亥字(해자)가 세주를 끌어냄 받아선 예기 분출크게 시켜 올
라간 모습이 윗 寅字(인자)이기도 하다 이래 水中之玉(수중지옥)이 밖같 세상
을 구경한 형태가 된다 할 것이다 재물이 외방에 있다는 것은 위 寅字(인자)
가 예기분출 하여 봉죽할 거리가 火氣(화기)인데 이는 세주 寅(인)이 먹고 있
는 土氣(토기) 재물의 근기라 지금세주 寅(인)이 위로 올라가선 그 火氣(화기)
를 낼것이라 이래 재물 봉죽하여 찾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세주가 금국 수레를 진두극하여 올라타곤 그 적합마 금국마를 몰고 앞으로 진취
하는 형태도 그린다 자기로 부터 다섯 번째 비신 같은 동질성의 寅(인)이 상
위 何天之衢(하천지구)에 마를 달리는 형세이니 다섯 번째 아들이 영귀하게 된
다는 의미도 될 수 있고 그가 아래 비신 모두를 달고 내튀니 아래 다섯 개의 비
신 모두가 영귀해 진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와괘 歸妹之解(귀매지해)라
역시 소인이 좋은 것을 많이 갖고선 상위 영달 위치로 나가는 모습이다

원래 解(해)의 상위는 공이 세메를 쏘아 맞춰 갖는 모습이고 귀매지 상효 받아
들이는 모습  卦(규괘)되면 소인이 한짐 잔뜩 어지러운 것을 짊어지고 겹혼
인 구하러 오면 그것을 잘 손질해서 쓰는 형세인데 지금 상위가 양그러운 효로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표현하고 있음인 지라 그 영귀한 상징인 것이다 羊刃
(양인)을 가진 寅卯(인묘) 사나운 범이 金屬(금속)을 품고 있는 辰戌((진술=土
氣(토기)) 바위를 지고 있는 형태인데 그중심 부분 잡혀있는 亥(해)는 자신의
요구자라 소이 亥(해)가 분출 銳氣(예기)한게 세주인데 소이 金氣(금기) 예기
는 亥(해)요 亥(해)의 예기는 寅(인)이라 이래 고만 그 빛이 번쩍거리는 맹호
가 되어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 원래 수레바퀴는 그 땅 흙을 먹이를 삼는 것이다 소이 수레가 길바닥 땅 흙
에 굴러가는 것을 그 길바닥 땅 흙을 제압해 먹는 것으로 봤다는 것이다 소이
자꾸 땅 흙 길을 바퀴가 굴러 먹으면서 수레가 앞으로 내닫게 되는 것이다 이
래 寅字(인자)는 그 움직이는[木性(목성)=목성은 살아있는 생동감 있는 움직임
을 뜻한다]바퀴가 되고 그 앞 먹이 辰字(진자)[辰(진)은 土性(토성) 땅을 뜻한
다] 는 땅 흙 길바닥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땅 흙 길바닥이 근접에서 戌字(술
자)의 충발을 받는다는 것은 아주 잘 딲아진 그러한 좋은 길을 의미하기도 한


이제 世主(세주) 寅(인)이 그러한 길바닥을 굴러가기 위해서 직접 동작 하였 더
니만 길바닥이 먹히는 모습이 고만 쇠진하고 썩죽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 세주
입[口(구)] 進頭(진두)에는 그 길바닥이 쇠진해졌다고 辰(진)이 퇴색된 丑(축)
으로 화하여 물리고 그 아주 죽는 잡히는 모습 亥字(해자) 元嗔(원진)을 길바닥
이 물게되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웅장한 수레 바퀴가 지지 누르면서 굴러간다
면 그 밑에 받치면서 깔려려있는 길바닥 역할 하는 것은 사색 죽을 맛이 아니던
가 그래서 그 죽을 맛 元嗔(원진) 亥字(해자) 먹이를 進頭(진두) 입으로 물게되
는 것이다

그리곤 初位(초위) 바퀴 根氣(근기) 그러니까 바퀴 제대로 굴르라고 힘을 대주
던 굴레축이나 수레 바퀴통 붙들고 있는 넘에게는 卯字(묘자) 수레 바퀴 사촌
성질을 접속 시켜선 그 힘이 맥이 풀리게 하는데 所以(소이) 卯字(묘자)는 寅
字(인자) 역마의 바로 앞의 咸池(함지)라 馬前(마전)에 함정살이 되는 것이라
그러니 수레바퀴 根(근)이 그를 만나선 맥이 풀리고 힘이 빠질수 밖에 더 있겠
는가이다 이래 子卯(자묘) 水生木(수생목) 이지만 그 洩氣(설기) 與否(여부)
를 갖고선 서로간 利權(이권)을 다투게 되므로 서로 三刑(삼형)의 위치라는 것
이다 [

* 寅卯(인묘)가 함정 역마론이 아니더라도 그 劫財(겁재) 상간으로서 他性(타
성) 外敵(외적)을 대항 할 적에는 같이 힘을 보태주는 것이 될진 몰라도 각자
잇속을 차릴적에는 그 경쟁 상대자가 된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世主(세주)와
世主(세주)根(근), 소이 수레바퀴와 수레바퀴를 봉죽 힘을 대주던 자 共(공)이
그 전진할 수 없을 형편에 이른 모습인 것이다

卦象(괘상)으론 離卦(이괘)는 둥그런 것으로서 여기선 그 수레 동테를 말한다
할 것이다 소이 수레바퀴의 수레 동테 굴렁쇠가 훌겅 빠진 모습을 그리고 瓦
(와) 解卦(해괘)中(중) 內卦(내괘) 水卦(수괘)[坎卦(감괘)]는 수레 바퀴살 相形
(상형) 으로서 굴렁쇠가 빠져 벗어나는 바람에 그 물러 앉을수 밖에더 있겠는
가이다 이래 험난한 형태를 자연 그리게 되는 것이라 소이 瓦(와) 歸妹之解
(귀매지해)는 淨陰(정음) 편향적인 歸妹卦(귀매괘)象(상)이 바르지 못한 小人
(소인) 넘을 의미하는 비리 부정의 진행상을 그리는게 되었는지라 이래 고만 해
이해 지게 되어선 더는 전진치 못하는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이라

外卦(외괘) 飛神(비신)은 이것을 외향적으로 드러내 그려주고 있는 모습이 바
로 길바닥 辰字(진자)의 도충벗 戌(술)이 길바닥 터러 왜 너- 辰(진)만 그 관
록을 취득하고 그 굴르는 감투를 뒤집어 쓰려느냐 하곤 되려 충파 시키곤 그 감
투 根(근)을 입으로 물고 휘휘 둘러 내동댕이 친 모습이 바로 망가지고 물러앉
은 바퀴살의 모습 戌子寅(술자인)이란 것이다 그런데 이러고 보니 오히려 안의
子寅(자인)을 외부 괘상 머리를 뜻하는 上部(상부)까지 진출 시켜논 형태를 그
리는 지라 이래서 세주로부터 다섯 번째이므로 五子(오자)가 영귀한 모습을 그
리는 모습인지라 복록이 무쌍하다 하였음 것이다

*소이 세주가 지향하는바 대로 굴러가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 안전을 도모하게되
고 도리혀 그러한 상태 또는 그래 他勢(타세)의 영향에 의해서 내가 意圖(의도)
하는 방향은 혹 相異(상이)할는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나를 진출 시켜논 상태를
그려주는지라 이래서 그 좋은 말을 하게되는데 그 내용상으로는 그 일하다가 닫
치거나 불의의 생각도 못한 충격사 등으로 곤란함이 있음을 뜻하고 [그러한 것
을 미리 대비 항상조심하는 자세로 간다면 대처방안이 되었으니 좀 곤란함이 가
벼워 질 수도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그러한 변동이 있은 다음 의도하는 방향
은 혹 아닐는지 모르지만 발전을 크게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 닭의 적합[辰(진)] 官(관)[寅(인)]은 맨드라미 처럼 생긴 붉은 벼슬인데 보
기가 좋다. 개[戌(술)]란 넘이 왜 나의 적합 卯(묘)의 元嗔(원진)大官(대관)
申(신)은 그리 생기지 않았느냐 하곤 申(신)의 四寸(사촌) 五行(오행)同質性(동
질성)의 닭이란 넘의 꽁지를 물고[官根(관근) 子(자)를 문다는 뜻] 호달구니 꽁
지 빠진 닭이 지붕까지 쫓겨 올라가선 훼를 치며 운다는 것이다 그러니 천상
寅(인)이 상층부에 다달아선 귀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일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



* 팔월달 낱알괘를 볼진대 火性(화성)이 불리하니 삼가 상종치 말라하였고 횡
액수가있으니 佛前(불전)에 기도하라 하였고 凶(흉)多(다) 吉(길)小(소)한 달
운이라 하였고

三位(삼위)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세주먹이를 먹고 진취하여
선 그 巳字(사자)를 비축해 쌓는 모습인지라 재물이 풍만하고 名振四海(명진사
해) 한다하였고 初位(초위) 根氣(근기) 子性(자성)이 適合(적합) 回頭剋(회두
극)을 맞는 구조는 根氣(근기)가 잡힌 모양이라 적합이랍 시고 酒色(주색)을
근접하면 나에 역량이 앗긴다는 것이요 일은 속히 도모할 수록 유리하다 하였
고 늦으면 불리하다는 말이요 먹이 辰字(진자)의 根氣(근기)가 火性(화성)이니
남쪽이 유력하다 하였다

이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鼎卦(정괘)될 것이니 앞과 같은 방식으로 類
推(유추)하여보면 될 것이다 이렇게 土亭書(토정서)의 144구를 갖고서도 다달
이 운세를 유추할수 있다는 것을 그例(예)를 提示(제시)한 것이라 다른괘도 이
런 방식으로 유추하여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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