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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이위화괘 삼효
날짜 : 2005-10-31 (월) 08:19 조회 : 1394


343.   之火卦(서합지화괘)
飛神(비신)
巳 世


辰 亥 動
寅 丑
子 卯


九三(구삼)은 日 之離(일측지이)니 不鼓缶而歌(불고부이가)-면 則大 之嗟(즉
대질지차) -라凶(흉)하리라, 태양이 기울어진 걸림이니 질장군도 울리질 않
고 타령을 한다 [석양은 해가 넘어갈 무렵 더붉게 탄다] 곧 크게 노인네가 그
소릴 듣고 탄식을 한다

* 잔주에 하길 거듭된 걸림의 중간에 앞의 밝음이 장차 다하려 함인고로 해
가 기울어지는 상을 갖게된다 평소에 편안치 못하여서 스스로의 즐거운 행위를
짓는 다면 자신의 심정을 잘 추슬리지 못할 것이라서 나쁘다함인 것이다 경고
컨대 점하는 것이 이 같아 지는 게 마땅하다할 것이다

象曰日 之離(상왈일측지이)- 何可久也(하가구야)-리오
상에 가로대 해가 기울어진 걸림이니 어찌 그 밝음이 오래 갈 것인가?
날이 이미 기울어 짐에 그 밝음이 오래 갈 것인가 이다,

* 밝다는 것은 지혜로움이 그러하다 할 것인데, 소위 앎을 말함인 것이라 그러
므로 사람을 구하여선 그 일을 승계 하게 하고 머무는 곳에서 물러나선 휴식을
취하여선 그 몸을 평소에 편안하게 하고 유순하게 처한다면 무엇이 족히 나쁘다
할 것인가 , 할 것인가?

* 세주 내리는 영향 酉亥丑(유해축)이 適合(적합)槍(창) 子寅辰(자인진)卯(묘)
한테 잡힌다는 것이다 동효 원진 맞는 것이고 비신이312와 같이 섯서도 양효
탈락은 좋지 않다는 것이고. 寅卯辰(인묘진) 亥子丑(해자축) 水木(수목)精氣(정
기)가 世(세) 銳銳氣(예예기) 서방을 이겨 재킨다는 것이리라

* 비신은 黃離元吉(황이원길)과 똑같이 섰어도 動主(동주)가 틀려 양효 탈락하
고 음효가 늘어난 형세이다 세주 디딤돌이 동작하여선 원진을 맞는다는 것은
좋은 사항이 아니다 黃離元吉(황리원길)과는 거꾸로 운세이니 세주역량 巳未酉
亥(사미유해)로 내려 辰丑(진축)새의 子(자)를 근기로 둔 寅(인)에 접착 잡혔다
는 것이다

세주가 지금 효살에게 기운이 앗겨 탈진 상태라 이럴적엔 梟殺(효살)을 잡는
金氣(금기)보다는 본신의 힘을 북돋는 比肩(비견) 火運(화운)이 와야 한다는 것
이리라

* 變卦(변괘) 離爲火卦(이위화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離卦(이괘)는 원래 떨어진다 는 의미이다 , 떨어지
게 되면 한정 없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어딘가가 걸리게 마련이라 그래서
걸린다 는 의미가 있다 걸리면 곱게 보인다는 것이니 하늘에 해가 동방에서
떠서 [떠나서] 天空(천공)에 걸리면 곱게 보인다 빛난다 이런 의미 또한 통한
다 할 것이다

또 모인다는 의미도 있는데 자꾸 또 자주 걸리게 되면 쌓여 모이게 마련이고
그것은 곧 어딘가에서 떨어져 떠나와 모이는 것이라 떨어짐은 곧 모인다는 의미
도 있는 것이다 [*마치 어지러울 亂字(난자)가 다스릴 亂字(난자)로 쓰이듯이
말이다 어지러우면 다스림을 생각할 것이라 그래서 다스려지게 마련이라 그래
서 다스릴 亂字(난자)로도 쓰는 것이다 ]


이러한 떨어지고 모이고 곱고 하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夕陽(석
양) 무렵의 모임이라는 것이다 이제 얼마 않 있으면 해가 넘어갈 판인 것이
다 질장구 가락도 잡히지 않고 노래하고들 있으니 안주 없는 깡술을 먹는것과
같음이라 그 흥겨움이 얼마 오래 가지 못한다는 의미이라

이래서 노인네가 보고서 탄식한다는 것이니 왜냐 그 모임의 즐김이 장래성이 없
어 보이기 때문이다 陽爻(양효)가 陽位(양위)에 있어 正當(정당)하나 위로 呼
應(호응)하는 爻(효)도 없을 뿐만 아니라 모이는 時期(시기)에 中道(중도)를
넘어 모이는 위치에 와 있음으로 그 뜻만 强(강)했지 이미 時運(시운)은 終局
(종국)[기울음]에 와 있다는 것이다

* 要(요)는 不呼應(불호응)하는 대상이 조조와 같은 강적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런자를 대적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고 결국엔 그자의 포로가 될것이란 것
이다 자신은 자신의 도리를 다하여 지키는 것이지만 이미 그것은 시운이 한풀
꺽이고 넘어간 때의 지조와 절개를 지키는 것과 같고 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 陰爻(음효)를 죽을 맞춰 그 둘러리 를 서는 입장이라는 것이

[*장수가] 六二(육이)는 아주머니 당숙모요 당숙모의 절개를 지켜 주기 위해
조조에게 대항하지만 결국은 조조에게 앗김 당하는데 한번쯤은 조조를 혼쭐을
내줄 기회를 잡는데

그 역시 호락호락 자신의 계산대로 귀결되어지는 것은 아니란 것이다 이런 사
정을 짐작하는 六五(육오) 힘없는 主君(주군)은 그 얼마 못 버틸 것을 알고 탄
식한다는 것이다

* 이것이 初爻(초효) 子字(자자)가 本宮(본궁)劫財 [(겁재=世主(세주)巳字(사
자)를 指稱(지칭)하는말)] 를 때려잡고 自己(자기)에 實利(실리)를 취하려고 工
作(공작)하는 모습이라 要(요)는 巳中(사중)에 戊字(무자)를 얻어 제 짝을 취
하고자 함에 있음이라 그래서 우연히 와서 일을 벌이는 것이다

驛馬(역마)가 四爻(사효)에서 動(동)하니 奔走(분주)한 상인데 그또한 元嗔
(원진)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아주 고달픈 운세이나 驛馬(역마) 亦是(역시)
三合局(삼합국)에 旺(왕)氣(기)를 띄고 내려 생을 받아 그 몸통이 대단히 커진
모습인 것이라

섣불리 호락호락 그氣勢(기세)가 숙질리 만무하다 그래서 子字(자자)가卯
(묘)寅(인)을 생조하여 辰(진)丑(축)을 操縱(조종)케해서 旺(왕)한 亥字(해자)
먹이를 야금 야금 요리케 하는 것이라 이바람에 세주가 아주 得利(득리)가 없
는 것도 않이니


우선 未字(미자)를  (충)하여 洩氣(설기)를 甚虐(심학)하게 도우던 丑字(축
자)를 回頭剋(회두극)쳐주니 丑字(축자)가 未字(미자)를  動(충동)질 못할것이
라 未字(미자)가 풀죽게되니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이 덜 奪取(탈취)될 래기
라는 것이다 이래서 丑(축)을 먹어 재키는 卯(묘)寅(인) 木性(목성)이 貴(귀)
가 되는 것이요

火性(화성)이 짐을 나눠지는 도움이 있다하나 奪財(탈재)하는 게 심할텐데 도
움이 돤다는것은 어찌지된 연고인가? 金三合(금삼합)의 旺氣(왕기)를 꺽지 않
으면 驛馬(역마)를 도울 것이므로 하는 말씀이요

辰字(진자)를 進身(진신)시켜 回頭剋(회두극)의 힘을 늘려선 官鬼(관귀)에 官
殺(관살)을 억누르려 함에서 나온 논리이리라 아무리 그러 하다해도 역시 木
性(목성)이 貴人(귀인)됨은 부정할 수 없는 논리이다 年(년)運(운)이 이러하
니 많은 경험을 쌓아선 장래의 유익하게 써먹는 방법으로 활용해야 할것이라
고달프다고만 생각할게 아니다


動主(동주) 亥字(해자) 爲主(위주)로 해석하는 것이니 우선 역마가 動(동)하였
으니 일년지내 분주한상이란 것이요 그 역마가 動(동)하여 回頭剋(회두극)에
다 大處(대처) 元嗔(원진)을 만나니 苦段(고단)함을 이루형언키 어렵다는 것이
요 그 대처속에 자기의 적합자 寅字(인자)가 있음으로 어이해 볼도리 없이 元
嗔(원진)의 부림받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寅卯(인묘)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고 辰丑
(진축)이 亥字(해자)의 역량을 억제하는 것이 되니 金氣(금기) 充滿(충만)하다
하리라

만약상 二位(이위) 寅字(인자)中心(중심)으로 動主(동주)가 되었다면 辰丑(진
축)을 牽制(견제)하여 亥字(해자)의 숨통을 틔워 酉字(유자)의 역량을 消盡(소
진)시킨다할 것이나 亥字(해자) 중심으로 움직인 것이라 먼저 그 元嗔(원진)과
丑字(축자)의 剋制(극제)를 받아들이는 것이되고

그 다음 寅卯(인묘)作用(작용)이 일게되는데 그 뒤따라붙는 子字(자자)의 역량
을 寅卯(인묘)가 이미 활용했을 것이므로 亥字(해자) 救援(구원)생각은 그 飢渴
(기갈)이 들은 듯 달가운 사항만은 아니란 것이다

이래 金氣(금기)가 肥大(비대)해질 것이므로 그 肥大(비대)해진 金氣(금기)는
자연 文性(문성)을 威脅(위협)하고 그 제압을 골몰하게 여기는 兄性(형성)世主
(세주)를 苦段(고단)하게 할 것이란 것이다

此卦(차괘)의 用神(용신)은 寅卯(인묘)木性(목성)이기도 하지만 火性(화성) 또
한 많아서 金氣(금기)를 억제 해야지만 吉(길)해진다 하리라 亥子丑(해자축)
북쪽을 牽制(견제)하는 구조라 북쪽으로 가면 거신 일이 많을 것이요

남쪽으로 가면 吉(길)한일이 많을 것이나 역시 亥子丑(해자축)이 相剋(상극)이
되어 剋制(극제)를 하려는 것을 그 그리 못하게끔 辰丑(진축)을 도와야 할 火氣
(화기)이니 火氣(화기)의 힘을 얻어 勞苦(노고)役事(역사) 하는 것이 될 것이
라 苦段(고단)하다는 것이리라 늦게야 빛이난다 했으니 後分(후분)이 吉(길)
할 것이다

世主位(세주위)는   (서합)이 五位(오위) 未字(미자)이니 역량이 앗기는 자
리이나 進就(진취)하는 자리로 나아간다 하리라

六 (육충)卦(괘)가 辰酉(진유)適合(적합)金氣(금기)를 가운데로 하여 寅巳(인
사) 三刑(삼형)과 子未(자미) 元嗔(원진)이 어긋나서 에워쌈은 그 萎縮(위축)
도사려 놓는 것이 될 것인데 그리 길한 것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할 것이


*소이 석양 해가 떨어질 때 더욱 빛을 발하여 아름다운 것이다 亥字(해자)가 충
발 동작은 결국 그 충발역할 하다간 그스스로 썪죽는 원진을 만날 것이라는 것
이다 이래됨 巳字(사자)인 그 세주를 충발을 놓치 못할것이라 자연 그운세 시
들 것은 기정된 理治(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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