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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풍항괘 초효
날짜 : 2005-11-10 (목) 08:45 조회 : 1317


411. 大壯之恒卦(대장지항괘)
飛神(비신)



辰 酉 世
寅 亥
子 丑 動


初六(초육)은 浚恒(준항)이라 貞(정)하야 凶(흉)하니 无攸利(무유리)하니라 [本
義(본의)] 貞(정)이라도 凶(흉)하야
초육은 깊은 항구한 상태의 길이다 정절을 고수한다해도 나쁠 것이니 우리한 것
이 없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지킨다해도 흉하야....

* 잔주에 하길 초와 더불어 四爻(사효) 바로 호응하는 것이 떳떳한 事理(사리)
가 됨이나 그러나 초위 아래에 거주하여선 처음에 아직 깊이 구할바를 갖지 못
할 것임일세라 四爻(사효)가 震動(진동)體(체)로서 오르려 하지 내릴려 않을
것이라, 또 二爻(이효)三爻(삼효)가 막힌바 되고 初爻(초효)가 호응하려하는 뜻
이 늘상한 길과는 거리가 멀고 다름인지라

初(초)의 爻氣(효기)가 부드럽고 어두운 자질이라 잘 건너[헤아리]는 勢(세)가
없음이다 또 陰(음)으로써 손순한 아래에 거하고 손순함을 주관하는 爻氣(효기)
가 되었으니 그 성질이 기어 들어감을 힘씀일지라 그러므로 깊음으로써 常理(상
리)를 구하는 모습인지라 이래 깊은 항구한 형상이 되는 것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다면 비록 곧은 것이라 해도 역시 흉하여서 이로울 배가 없다함인 것이


象曰浚恒之凶(상왈준항지흉)은 始(시)에 求深也(구심야)-일세라

상에 가로대 항구함이 깊으다 해서 흉하다함은 시작하는 것이 너무 깊으게 찾음
일세라

傳(전)에 하길 항구함이 시작되는데 거주 하여 上(상)에 바라고 찾는 것이 깊으
다는 것이다 이는 항구함은 알아도 건너는 세력 심하게 나대는 것은 모르는 것
이라 소이 흉하고 그늘지고 어두움이라서 항구함의 마땅함을 얻지 못함인 것이



* 浚恒(준항) 貞(정) 凶(흉) 无攸利(무유리), 항구함이 깊이 빠져 있는 형태 웅
덩이 함정을 그린다 바름을 고수해도 나쁘다 이로울배 없다 餘他(여타)를 빠지
게 해선 다치게 하는 것이니 좋을 것 있을 건가?


*  (구)에 있어선 세주가 丑(축)이되 群陽(군양)의 선망의 대상이 되어선 그
陽(양)들을 희롱할 동안 발전이 온다하고 모든 양들을 다 갖고 놀다보면 정력
이 飢渴(기갈)되어선 성깔이만 남아서 팔팔 뛴다하였지만


여기선 안으로 비신들이 대생을 하여 누웠어도 初位(초위)를 선망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함정으로 여긴다는 것인데 세주가 안쪾으로 해 떨어
지는 방위가 되어 갖고는 거꾸로 해 밝음을 끌고와선 그 깊은 함정 丑(축)속
에 떨어 트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밝음이 손상되는 짓을 하는데 좋다 할 것인가
이다

酉(유)서 부터 丑(축)까지는 저녁서부터 丑時(축시)까지 이니 밤중 얼마나 어둡
겠는가 이다 所以(소이) 북방 坎水(감수) 함정에 陽氣(양기) 태양이 사로잡
혀 있게된다는 것이다

辰字(진자) 햇살이 酉(유)에 접촉 되어선 합금 합목 합토니 합금이 합목을 제압
할 것이라 해가 亥子丑(해자축) 어둠속에 잠기게 되는 것이다 合木(합목)을 하
게되면 대상으로도 申(신)이 있어서 生(생)의 구조가 克(극)을 받는 것으로 둔
갑되기 때문에 여명 기운 동틈이나 활발하게 움직이려 하는 健脚(건각)은 가라
앉게 된다고 보는 것이다

세주가 浚恒(준항)의 입구 역할을 하고 교차원진이 도사린 모습이라 해가 함정
으로 든다는 것은 세주 또한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가선 암흑을 맞게된다는 것
이니 좋을 일 없다는 것이다 금말뚝의 銳氣亥(예기해)가 세주 원진을 접촉을둔
亥子丑(해자축) 함정으로 함몰되는 모습인 것이다

* 합이 되면 접힌 상태라 여기선 외부 충발자가 있어도 좋게 열려 피지 못하는
상황을 말해주는 것 같다 그러니까 깊은 함정 적당한게 크게 충발해 피었다는
뜻 일수도 있으리니 아주 함정이 깊고 커졌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 對生(대생)이 初位(초위)動(동)으로 六合(육합)接觸(접촉) 內外卦(내외괘) 六
(육) (충)을 발하는 것은 여기선 나쁘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風恒卦(뇌풍항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夫婦(부부)가 平生(평생)을 同伴者(동반자)로써 할진
데 서로가 初志一貫(초지일관) 변함없는 부부의 도리를 지킬때만이 가능한것이


이러한 恒久(항구) 不變(불변)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
爻(초효) 陰爻(음효)는 그 지위를 잃어 九四(구사)의 地位(지위)잃은 자와 호응
함이라 소이 바르지 않는 도리를 오래도록 固守(고수) 할려 드는 것과 같은 모
습이란 것이다

이런 고지식한 女人(여인)은 融通(융통)없는 됫박과 같은 여인이라 그 남편
을 잘 내조 하질 못해 오히려 항구한 참뜻을 해치게 된다는 것이다

꽉막힌 여자는 그 남편을 답답하게 하고 고달프게 한다하리라 이것을 爻辭(효
사)에서는 浚恒(준항)이라 즉 恒久(항구)함의 의미에 깊이 빠져 있는 모습이
라 해서 흉하다 하고 이로울게 없다 했다

준항이 적합을 얻는다는 것은 그 함정을 뭔가 충실하게 채워 보겠다는것인데 그
러한 채워지는 일의 役事(역사)는 바른것의 작용이 아니란 것이다

土停書(토정서) 에서는 그 반대의 象(상) 깊이 恒久(항구)한 道(도)에 빠진 大
壯(대장)의 初爻動(초효동)의 意味(의미)를 갖고 解釋(해석)하는 感(감)이 없
지 않다 할것이니 원래 浚(준)이란 의미는 깊다, 치다 빼앗다, 약탈하다. 등
의 의미로 쓰는 글자이다

그러니까 그 의미가 다 통하니 무르익고 빠지는 것을 깊다 할 것이고 들구 친
다 빼앗다 의 뜻 또한 그 當(당)하는 자의 입장에서 볼진대 지극히 맞는 말이
라 할 것이니

이러한 여건 흐름을 造成(조성)하고 그에 부합하는 먹이 大壯之(대장지) 初爻
(초효)를 誘導(유도)하는 것이다 大壯之(대장지) 初爻(초효)는 健脚(건각)健
(건)趾(지= 힘차게 듸디는 발의 모습)이란 뜻이니 나아감에 거침없이 사려 없
이 행동하는 모습이라 그 파논 함정에 빠진다는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라할
것이다

저 유혹하는 것은 너를 빠트리는 함정이니 유혹에 들면 위험함을 만나는게
즉 함정의 먹이가 되리라 이런 논리이다 그래서 書(서)曰(왈) 나무에 떨어
졌으니 귀신이 남았는가? 생사를 판가름 짓지 못한다 했다


* 應生世(응생세) 이다 飛神(비신) 構造(구조)가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인
데 初爻動(초효동)함으로 인해 六 卦(육충괘)가 되면서 生(생)을 주던자들을
밀어내고 그 內爻(내효)들이 敦篤(돈독)해졌다고 짝맛을 보겠다고 덤벼들고 있
는 모습인 것이다

三爻(삼효) 世主(세주) 酉字(유자)가 戌字(술자)의 生(생)을 받아 敦篤(돈독)해
진 모습인데 初爻(초효) 世主(세주) 應(응)의 劫財(겁재) 丑(축)이 그 돈독해
진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빼어선 제짝 잘 키워보겠다고 動(동)을 하여 進
頭(진두) 子性(자성)을 剋(극)하여 붙들어드리니 子性(자성)은 丑(축)의 짝이
요 金性(금성)의 氣運(기운)을 빼내는 水性(수성)이라 世主(세주) 酉字(유자)
에겐 이로울게 없는 것이다 ,

二爻(이효) 應(응)의 生(생)을 받는 世主(세주)의 洩氣者(설기자) 水性(수성)
亥字(해자)가 寅(인)이란 進頭生(진두생)의 짝을만나 世主(세주)의 氣運(기운)
을 빼어선 木性化(목성화) 하여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밖으로 내튀는 것이다 가
만히 있으면 세주의 먹이가 될텐데 말이다.

三爻(삼효) 應(응)의 生(생)을 받고있는 세주를 回頭生(회두생) 시키려는 辰字
(진자)는 子亥(자해)의 生助(생조)를 받는 寅字(인자)의 먹이가 되어 있으니 어
떻게 回頭生(회두생)을 잘할 것인가? 二三爻(이삼효) 交叉(교차) 元嗔(원진)이
라 서로가 連生(연생)하여 돌돌 뭉쳐 있는 모습이라

이것은 순전히 初爻(초효) 丑字(축자)의 弄奸(농간)이니 所以(소이) 丑(축)의
劫財(겁재) 戌(술)이 쌓아논 酉字(유자) 世主(세주)의 살찐 것을 弄奸(농간)을
부려 제짝 財性(재성)을 만든다음 스스로의 득이를 취하여 보겠다는 데서 오는
事端(사단)인 것이다

우선 亥子(해자)를 剋(극)으로 부려 寅(인)의 역량을 키운다음 辰字(진자)를 寅
字(인자)가 먹게[부리게]해선 酉字(유자)를 지켜주는 짝을 제거하고 또는 짝
노릇은 하질 못하게 하고 다만 설기시켜 酉字(유자)를 살찌우게 해선 또 酉字
(유자)를 寅字(인자) 元嗔(원진)으로 괴롭힌 다음 스스로에게 불리한 木性(목
성)의 氣運(기운)은 밖으로 내몰고 오직 自身(자신)에게 有利(유리)한 남이 쌓
아논 正(정) 糧食(양식)을 제짝을 통하여 빼앗어 오겠다는 데서부터 世主(세
주)의 여러 고달픈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볼진대 丑字(축자)는 風波(풍파)를 짓는 主犯(주범)인 것이다
그는 누구인가? 여기서는 세주 나를 하나의 먹이감의 구성원으로 보는 세상의
큰힘 세력가라 할것이니 그러한 세력가는 여럿일수 있음으로 어느 한가지만 지
칭할 수는 없는 것이다

비신의 엇비슴 상태를 가늠해 볼진대 세주원진 寅字(인자)의 根基(근기) 亥子
(해자)가 丑字(축자)에게 牽制(견제)받는 모습이다 소이 꼬리를 잡힌 살쾡이
가 앙팍스럽게 나대는 모습이니 어찌 그앞에 죽기살기 물불을 가리겠는가? 辰
酉適金(진유적금)을 두려워 않하고 물러 들것이니 세주위가 위태로운 것은 사
실이다

그런데 그 대상 구조를 가만히본다면 動主(동주)의 발단으로 세주가 二位(이
위) 寅字(인자)에게 위협을 받지만 세주는 그대상 太陰(태음)의 蔭德(음덕)에
생조를 받고 있는모습이다

이래 寅字(인자)元嗔殺(원진살)이 날뛰지만 그 원진살을 亥字(해자)가 적합시키
고 世主(세주)自身(자신)도 辰字(진자)가 적합하고 對相(대상) 戌字(술자)가
도움으로 인해서 그 악한기운이 어느 정도 蕩減(탕감)되어 일말의 死中求生(사
중구생)의 氣運(기운)이 들어 있다할 것이다 소이 대상의 생의 구조들이 動
(동)해 들어오는 飛神(비신)들을 沖破(충파)시켜 내어쫓는다고 보면 될 것이


또한 그런데 此卦爻(차괘효)가 六 卦(육충괘)로 變(변)하여 大壯(대장)을 이
루는지라 六 (육충)은 좋다고 해석하고 있는데 여기선 좋지 않다고 보는게 內
卦(내괘)로 對相(대상)外爻生(외효생)內爻(내효)하여 初位(초위) 浚恒(준항)에
[깊은함정]을 내려다보고 그에 쏠려 들어가는 입장으로 六 (육충)을 발하기 때
문에 이것 무슨 꽃처럼 피어지는게 아니고 구덩이를 메꾸고 채우는 것으로 그
六 (육충) 發(발)하는 의미를 대신하게 됨인 것이다

그리곤 대상 외효생 내효 하는 모습이 初四(초사)간 元嗔(원진)으로 혐오 썩
죽이는 모습이요 二五(이오) 作害(작해)를 놓고 있는 모습이요 三上(삼상) 太
陰(태음)이 내려 비추는 상황이라[암울한 처지에 달빛이라도 받으라는 그런 뜻
이리라] 이래보면 그 처지가 어둡고 암울한 상태를 그려주는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 動主(동주)가 또한 元嗔(원진)을 應對(응대)하고 있으니 그 조성되는 주
위 환경이 좋을리 없다 원진을 응대 動主(동주)를 生(생)하고 있는 것은 주위
조성된 여건(*이것을 對相(대상) 또는 相對方(상대방)이라 한다)이 動(동)하여
움직이는 者(자)를 들고치겠다는 것이요,

比(비)卦(괘) 같이 世主(세주) 元嗔(원진)이 近接(근접) 內外(내외) 交接(교
접)爻(효) 로써 動(동)한다면 이것은 순전히 利(이)속 으로 꼬득여 세주에게
벼락을 씌우는 것이라 세주인 내 잘못이 큰 것으로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
주가 不注意(부주의) 올가미에 걸려든다는 것이다 ]


이것이 借刀殺人格(차도살인격)이라 병원이 잘될려면은 불행한 재앙이 많아야
되고 무당이 잘될려면은 사회는 불안해야한다 그러므로 어찌 생각하면 무당
과 병원의 치성은 災厄(재액)을 助長(조장)시키는 역할도 한다할 것이다

물론 그럴리야 없겠지만 재는 尺度(척도)를 그렇게도 들여 밀수가 있다는 것
이라 자연 발생적인 것을 조장이라 하고 둘러대면 그 아나리할 것인가 이런
내 말씀이다 이럼으로 인하여 그被害(피해)는 거기 關係(관계)된 當事者(당
사자)들이 겪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는 內外(내외) 交際(교제)爻(효)가 아니고 본괘 세주 또는 다음
세주위 이동과 그대상과의 관계가 원진간이 되며 그러한 元嗔(원진)爻(효)가 움
직여선 元嗔(원진)의 作用(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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