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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지진괘 초효
날짜 : 2005-11-28 (월) 08:38 조회 : 1473


341.   之晉卦(서합지진괘)
飛神(비신)


酉 世
辰 卯
寅 巳
子 未 動


初六(초육)은 晉如 如(진여최여)에 貞(정)이면 吉(길)하고 罔孚(망부)-라도
裕(유)-면 无咎(무구)-리라 [本義(본의)] 晉如 如(진여최여)-니


초육은 전진하는 듯하기도 하며 좌절하는 것 같기도 하다 정절을 지키면 길하
고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데처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본래의 뜻은 나아가는 듯 하기도하고 꺽기는 것 같기도 함이니 ....

* 잔주에 하길 陰(음)으로써 아래에 陽(양)의 자리 초위에 거하여선 不中正(불
중정)함으로써 呼應(호응)을 받는지라 前進(전진)하고자하나 挫折(좌절)을 맛
보는 상이다 점하는 것이 이 같아도 능이 바름을 고수한다면 길하니 사람이 신
용하지 못할 것이 안전에 펼쳐진다 역시 처지를 온당하게 하대 여유로움 으로
써 한다면 허물이 없다는 것이다

象曰晉如 如(상왈진여최여)는 獨行正也(독행정야)-오 裕无咎(유무구)는 未受命
也(미수명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전진하는 듯하기도 하고 좌절을 맛보는 것 같기도 한다함은 홀로
바름을 행하는것이오 여유를 가지면 허물이 없다함은 아직 확고하게 전진하라
는 명을 전달 부여받지 못하였음 일서라

초효가 下位(하위)에 거하여선 아직 벼슬 소이 官祿(관록)을 固守(고수)하라는
명을 두지 못했다는 것이다

* 전진하는 듯 하기도하고 좌절하는 듯 하기도 하다는 것은 그 경쟁자 도전가
여럿이 라선 그 취록 형태가 고르지 못하여선 돌아올 때도 있고 남에게 앗기우
는 때도 있다는 것이라 소위 반흉반길 반실이 넘는다 하면 될 것이다


* 晉卦(진괘)는 小成(소성) 離卦(이괘)가 겉괘하고 小成(소성) 坤卦(곤괘)가 안
괘한 大成卦(대성괘)이다
晉卦(진괘)에서의 겉괘 離卦(이괘)는 그 五爻(오효) 女王(여왕)爻(효)가 양쪽으
로 陽(양)의 근접죽을 갖고 있는 것이된다 그런데 그 두죽을 다 소화할 능력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기를 강하게 위에서 올라타고 있는 장수 효기 그 자의 죽을 맞춰
주기위 하여선 그 四位(사위)에 있는 보좌 陽(양)의 죽을 버리게되다는 것이
다 소위 조조의 강력한 장수효기를 어쩔수없이 죽 맞춰 주기 위하여서 漢(한)
王(왕)이 그 충성심 강한 보좌죽을 버리는 것과 같은데 그 충성심 강한 보좌죽
을 조조에게 밉보임 당하였는지라 그 지위에 그냥 내버려 두면 그 잡혀죽을 것
임에 그가 살만한 곳 으로 멀리 도망가게 회피시키게 한다는 것이다

마치 청태종 황태극이 병사함에 도르곤이 섭정을 하면서 황태극이 繼妃(계비)
박이제길 특씨를 수렴청정 지위에 앉히고선 그녀를 농락하는 형태를 가져오는
모습인데 그 도르곤을 따르지 않는 무리들이 도르곤에 잡혀죽을 가봐서 멀리 보
내는 그러한 형상이라는 것이다 조금 비약이 잘못 되는진 몰라도 오삼계를 자금
성에 발을 들여 놓지 못하게 하고선 평서왕에 봉하여선 멀리 남쪽으로 정벌군
으로 보내는 것과 같은 내용이리라


이렇게 제 살 곳을 찾앗 내려오는 오삼계와 같은 자를 그 관록이라고 얻어 보겠
다고 그 호응처를 만들어 갖고 기다르는 것이 初爻氣(초효기)인데

그 같은 類(류)의 경쟁자가 셋이나 조르르 선 그 꽁무늬 효기가 되었는 지라
고만 오다가선 중간에서 그 다른데로 찔끔 찔끔 세어버리는 군사 효기 장수 효
기가 많고 자기에게는 몇 프로도 안되게끔 이래 굴러 들어오게 된다는 것이


그래서 그 군사를 먹이로 받아먹을 적에는 전진하는 듯한 기상을 갖어 기쁨을
갖지만 오다가 샛길로 새어버리는 것을 보았을 적에는 실의와 좌절을 맛보게
된다는 것을 初爻氣(초효기)에서 말하고 있는 것이다

* 晉如(진여)  如(최여) 貞(정) 吉(길) 亡孚(망부) 裕(유) 无咎(무구), 진취
하는 것 같기도하고 좌절을 맛보는 것 같기도하다 굳게 바름을 고수하면 길할
것이니 사로잡히는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대처한다면 별문제될 것 없다

* 世(세) 적합을 動(동) 근근기가 먹이화 하여 먹는지라 그리곤 동효가 원진 먹
이를 맛보는 지라 세주 대생할 여력없이 卯字(묘자) 巳字(사자)만 좀 나아 보이
는데 소이 세음효가 나누어 먹는지라 모두 넉넉한 형세는 아니라 할 것이다
세 개의 음효중엔 그래도 二位(이위)巳(사)가 제일 낫다는 것이리라, 괘 交互
(교호) 明夷(명이) 사효동 어둠속에 심중에 목적한 바를 얻기 위해 있어선 멀
리 가는 사안이라는 것이다


* 變卦(변괘) 火地晋卦(화지진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進就(진취)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前進性
(전진성)이 있을때도 있지만 挫折(좌절)을 맛보기도 한다 좌절을 맛보더라도
사람이 毅然(의연)해야지 士氣低下(사기저하) 풀죽을 필요는없다 의연하면
길하고 설령 구하는 것을 얻지못해 [사로잡히는 것 없어도 ] 餘裕(여유)를 갖
고 대처하면 별탈 없으리라 했다

陰爻(음효)가 初陽位(초양위)의 자리에 있어 九四(구사)와 呼應(호응)하는지
라 그서로가 不適當(부적당)한 모습으로 呼應(호응)을 하는데도 原因(원인)이
있지만 앞에선 二三爻(이삼효)의 陰爻(음효)들이 같은陰爻(음효)로써 猜忌(시
기)나 嫉妬(질투)적인 障碍(장애)적 要素(요소) 방훼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
서 九四(구사)와 호응해 전진하려하나 장애 요인이 있음으로 전진하기도 하고
좌절을 맛보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해도 의연하게 대처해야 지만 길하고 사기저할 될 것 까지는없다는 것이
다 설령 사로잡힌 포로 없다 하더라도 여유를 갖고 있으면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하다하는 것은 어디로 갈것인가 九四(구사)의 호응함이여- 필경
은 주위의 正應(정응)아닌 陰爻(음효)들의 소굴을 벗어나 자신과 正應(정응)하
여 앞으로 前進(전진)할 것임으로 서니라

이것은 初爻(초효)의 바람일 것이다 爻象(효상)으로 볼적에 九四(구사)가 初位
(초위)인 나에 呼應(호응) 適合(적합)要求者(요구자) 생쥐가 되어 있는데 내
가 그를 받아 사랑해줄 그 안전을 도모할 것처럼 여겨지는 구멍이요 穴處(혈처)
보금자리로 보이는지라 그래서 새앙쥐라는 놈이 달려오는 형세가 곧 나를 그 새
앙쥐 있는 곳으로 그 끌어올리는 모습이란 것이다 소이 새앙쥐가 제 혈처를 가
까이 두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근접 할려다 보니 중간에 그것을 먹이로 노리고
있는 자에게 덜미가 잡히기 쉽게된다는 것이라

그래서 初位(초위)는 고만 그 생앙쥐를 남[二三爻(이삼효)의 陰爻(음효) 특히
二位(이위)의 陰爻(음효)가된다 ]에게 앗기는 결과를 가져오는 수가 허다하게되
므로 그 포로 없더라도 여유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나 생쥐란 놈의 위치[九四
(구사)를 말함]에 있는 것의 새앙쥐가 한두 마리가 아닐 것이므로 열에 여덜은
빼앗긴다해도 한두 마리는 오지 않겠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한두 마리라
도 얻어보겠다고 죽자 사자 노력 해보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하다보면 혹간에
더 얻을수도 있을 것이란 것이다


* 정성이 이르는 곳에 金石(금석)을 뚫는다 했다 만난을 돌파하고 승리를 쟁취
하는 것이니 역경을 겁내지 말고 오직 전진만이 살길이다 累代(누대)를 걸
쳐서라도 大行山(대행산)을 파치우겠다는 愚公(우공)의 鐵石(철석)같은 행동
에 大行山(대행산)神(신)이 어이 겁을 먹고 산을 등에지고 도망가지 않으리
그러니까 장애적인 요소는 극복하면 성공이 눈앞에 있다는 것이니 고통스럽다
해도 절대 중도 포기하면 않된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酉字(유자)兄性(형성)이 未字(미자)의 應生(응생)을 받
아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對應(대응) 未字(미자)가 動(동)하
여 元嗔(원진)을 입에물어 끌어드리니 이것은 世主(세주)의 氣運(기운)을 洩氣
(설기)하는자요 長生法(장생법)으로본다면 世主(세주)죽음의 땅이니 破(파)라한


그런데 應爻(응효)의 元嗔(원진)이라 應生世(응생세)하는 未字(미자)조차 꺼리
고 썩죽을 판이라 이러한 주위대상 배경등이 모두 나에겐 불리한 여건인데 고
것참 요상하게도 나에 재물이 그 불리한 땅의 生(생)을 받고 있는 것이라

所以(소이) 二爻(이효) 進頭(진두)머리에 있는 寅字(인자)가 나의 財物(재물)인
데 子字(자자)에 뿌리하여 生(생)하고 있으면서 辰字(진자) 먹이를 卯字(묘자)
와 다투면서 三刑(삼형)으로 巳字官鬼(사자관귀)를 回頭生(회두생)시키는 것이
라 巳字官鬼(사자관귀) 兩(양)머리로 있어 모두가 다 나와 어긋났으니 正(정)
일록은 못되고 편벽된 일록으로서 사람을 아주 고롭게 하는 것이다 卯字(묘
자) 財性(재성)이 옆에서 交接(교접)하면서 속삭여 충동질하니

[*
사람에 심리를 그리하면 잇속이 있을 것으로 꼬득이는자 ] 그리곤 二爻(이효)
官性(관성)에게 力量(역량)을 불어넣어 아주 골탕을 먹이려 드는 것이나 이것
을 고통이라 생각지 않고 아주 한단계 뛰어넘어 너 이렇게 나오면 나이렇게 나
온다

하는 식의 對處方案(대처방안)을 摸索(모색)해서 征服(정복)하면 巳字官性(사
자관성)이 아니 도울수 없는 것이 곧 未字(미자) 에 洩氣(설기) 하게 되어 그對
相인 酉字 나를 生助(생조)케 되는 상이요 또 그렇게 된다

迂餘曲折(우여곡절) 傍階曲經(방계곡경)으로 萬難(만난)에 死線(사선)을 突破
(돌파) 반드시 승리 할 것이니 절대 중도 포기는 금물이다 경쟁자가 많다 그
곤란함은 말할 것도 없고 궁핍함을 말로 형언키 어렵게 運(운)은 흐른다

萬里長程(만리장정)이 가고 갈수록 높은 산이요 비둘기 새끼 홀로 울어 날마다
죽만 먹는다 했다 二三位(이삼위) 또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조차 모두 나의
경쟁자요 방훼자이다 이런 방훼자들을 모두 제압하고 올라서는 것이라 매우 힘
이 든다 할 것이다

酉字(유자) 世主(세주)가 未字(미자) 應爻(응효)의 喪門(상문)을 應對(응대)하
고 있는데 이 未字(미자) 喪門(상문)이 動(동)함이라 喪家(상가)를 꺼리라는 것
이다 身病(신병)과 素服(소복)을 입을 운세가 닥칠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喪家(상가)에 가거덜랑 음식을 조심하게 먹고 특히 술과 고기등 부패하였거
나 맛이 변한 것은 먹지말고 너무 피로하게 밤잠을 지새울게 아니며 歸家(귀
가)커덜랑 內子(내자)터러 소금을 확 뿌려달라 해라 그러면 어이 상문귀신이 덤
벼들 것인가? 귀신 해원 시켜 귀신 밥되어 내가 고로움을 격는 것보단 우선
내가 잘 사는 게 이세상 에선 이득이다,

귀신이 실제 있던 없던 모든 것은 마음으로 부터이니 마음의 병을 치유 함으로
부터 위안을 찾는 것이라 그렇게해서 귀신 퇴치했다하면 귀신 해꼬지 없는
것이다 子未(자미) 元嗔(원진)이라 對相(대상)이 내가 근무하는 근무처인데
일찍이 낙옆이 지는 모습이라 그러니 재물 생김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아뭍튼 곤란의 연속이요 또 그것을 극복하는 그런 人生旅程(인생여정) 인것이다


그런데 卯字(묘자)가 酉字(유자)를 衝動(충동)질하여 꼬득이는 것은 酉字(유자)
가 洩氣(설기)하면 그 氣運(기운)을 받아 먹기 위함에서니 酉字(유자)가 卯
字(묘자)의 속삼임에 넘어가 氣力(기력)을 손실함이 그 기운을 설기하는 것과
같음이라

말하자면 酉字(유자)의 其力(기력)을 빼어내는 방법이 五行上(오행상) 生(생)
의 構造(구조)라 金生水(금생수) 하여 洩氣(설기) 시키면 卯字(묘자)는 이것
을 받아먹겠다는 것이다 사람이 무슨 金性(금성)이라서 水氣(수기)를 洩氣(설
기)할 까만은 오행 유통이 그리된다는 것이다

여기 卯字(묘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 水氣(수기)란 生助(생조)의 得利
(득이)를 취하긴 취하여야 할텐데 그것이 容易(용이)한곳에 있지 않는지라 누
구와 동무하던가 협조자를 구해 가야 할것인데 천상 그럴려면 동무할자를 利
(이)속으로 꼬득여야 할판인 것이라

그래서 그 꼬득임에 잘 넘어갈 자를 물색 하던중 자기말을 들어줄자는 酉字(유
자)란 자가 제일 적당한지라 그래서 와서 酉字(유자)에게 저기 어디가면 잇속
을 챙길만한게 있다 말하게 되는 것이라 酉字(유자) 이말을 듣고 한창 곤궁
한판에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이라 아니 갈리 만무한 것이다

그래서 기력을 소비시키면서 거길 그와 함께 동무해주면서 가게 되는데
그 함께 가주는 것만이라도 卯字(묘자)에겐 덕이되는 것이다 왜냐 든든한 협조
자를 만나서 동행하기 때문이다

酉字(유자)또한 得利(득이)處(처)를 알게되니 동무해 주는것도 괜찮게 되는 것
이다 이것이 금생수 수생목이 되는 논리요 소이 사람이 힘을 소비해서[*洩氣
(설기) 生(생함)함] 일치 않으면 무슨 재물이 생기겠는가 이런 논리다 물론 재
물생기는 도리가 한가지만은 아니다 .

* 卯字(묘자)가 근접에서 세주 대상 세주의 喪門(상문)의 봉죽자의 봉죽자가 되
어선 충동시키는 현상은 세주 대상 未字(미자)를 동작하게 한다는 것이다 동작
하게 한다는 것은 세주를 잇속을 줄 것처럼 그려논 정황이다 이래 동작하고 보
니 세주 적합 辰字(진자)를 그 충동질 자가 먹이로 문격이라 소이 세주 근접에
서 충동을 느끼게 하는자는 세주 적합인 세주근기 될 만한 것을 자신의 먹이로
활용하고자 그 세주를 충동 현상을 일게한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三位(삼위) 卯字(묘자) 동작했다는 것은 아니다 이래 卯字(묘자)가
寅字(인자)와 합심 口化(구화)하여 辰字(진자)를 먹긴하데 그것이 가만히 있질
않고 역량을 아래 巳字(사자)에 쏟는 모습인데 寅巳三刑(인사삼형) 子未元嗔(자
미원진)하니 온전한 역량이 내려 積載(적재)될리 만무라 경쟁자와 利財(이재)투
쟁의 연속이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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