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게시물 6,230건, 최근 0 건
   
주역해석 화지진괘 삼효
날짜 : 2005-11-30 (수) 08:29 조회 : 1059


* 373 旅之晉卦(여지진괘)
飛神(비신)


酉 世
申 卯 動
午 巳
辰 未

六三(육삼)은 衆允(중윤)이라 悔-亡(회-망)하니라 ,

다들 仰慕(앙모)하는 象(상)이라 후회 없어지리라 ,아레 세 개의 음효가 같은
뜻으로서 위상효에게 굽히는 모습이니 후회가 없어진다는 것이리라

允字(윤자)는 우러보고 쳐다보는 형태이다 소위 民話(민화)에서 범이 나무에 까
치를 올려다 보듯이 고개를 이래 쳐들어 울러보는 형태이다

무리로서 아래 세 음효 모두 합한 것을 무리라 한다 이래 해선 진실한 미더움
을 보이는 것이니 뉘우침이 없어지리라

* 소위 세력가에게 힘이 없는 자들은 허리를 굽히는 것은 그 시세에 순응 순리
에대로 적응하려고 하는 것이니 그 부끄러운 일이 아니란 것이다 잘 보임으로
인해서 장차에 상황이 벌어지는 대 대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함은 물론 그 미
연에 재난 같은 것이 있게된다면 그런 것을 예방하는 차원에서라도 그렇게 순
리 힘센 것에게 허리 굽히는 것은 나쁘다 곤 볼 수 없는 것이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진취적인 발전을 본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자기들 처한
처지를 주제를 아는 것이라 그 그냥 아부하는 차원과는 질이 다르다 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삼효가 不中正(불중정)하여선 후회함이 마땅할 것이나 그 아래
두 개의 음효들과 더불어써 위로 전진코자 함인지라 이래서 무리로써 하는 것
이 되어선 신용있는 것처럼 되어지는 것이라 그래서 후회 없게 된다는 것이다


象曰衆允之志(상왈중윤지지)- 上行也(상행야)-라

상에 말하대 물로 위를 우러러선 신용있게 보인다 다는 것은 듯을 위로 펼치려
함에 있다는 것이다 소위 위로 전진하고자함에 있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위로행한다 함은 상으로 크게 밝은데 에 순종하여걸려 붙는다
는 것이다 상으로 크게 밝은 人君(인군)을 쫓으려는 것이 무리들 속내 품은 뜻
한결 같은바라 할 것이다

* 유약한 漢王(한왕)이 비굴하지만 내색 않고 조조한테 아부하여 잘 지내는 것
을 보고 자기도 그래 해보겠다 하는 벼슬 감투나 좋은 것 얻겠다고 자질 허약
한 將材(장재)가 자리 위세로 아랫 군사들을 데리고 조조에게 아부하는 모습이
라는 것이다
그러나 심기 뒤틀린 조조를 보고 비위장 상해 하는 사위 거만한 將材(장재)가
제위치 위태한줄 모르고 그래 三爻(삼효)함을 제지하는 모습이기도 하다는 것이


세주가 四位(사위)로서 생쥐가 주안점이 되어 있는 모습이다 진취 시상에 몰
래 갉아먹는 새앙 쥐 노릇하면 않 된다는 것이리라 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
가 제일 많은 복을 갖게되고 그 다음은 六五(육오)라 할 것이다 六五(육오)가
動(동)함 顚倒(전도) 泰(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上九(상구)는 事案(사안)마다 다르겠지만 그 바르지도 못하면서 그 바른체 하
는 기생충을 잡아재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바른 事案(사안) 같으면 창피함
을 못면한다는 것이니 체면을 차릴줄 모르고 욕심을 부림 그 댓가가 나쁘게 나
온다는 것이다

공자님 말씀에 無道(무도)에도 록을 얻기 부끄럽고 有道(유도)에도 록을 받기
부끄럽다 함은 독선과 아집이 가득한 것이라 그 나아갈줄만 알지 물러날줄 모르
기 땜에 수모를 겪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상위 해석을 말한 것이고 三位(삼위)해석은 그렇게 아부나하고 비굴하
게 자리나 한자리 할려고 든다고 보면 조조가 이용가치가 있는지라 활용은 할것
이나 역시 元嗔官(원진관)을 맞게되는 것이니 조조의 요구를 들어줘 험한꼴은
다 들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마치 사나운 토끼 항우의 앞잡이가 된 경포 그 앞서선 못된 짓이란 도맡
아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세객이 항우를 가리켜 말하길 원숭이를 목욕을 씻
겨서 관을 씌운 꼴이라 하니 원숭이가 어떻게 오른관을 쓰리요 卯(묘)가 뻗친
財性(재성)의 예기 巳(사)를 관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卯字動作(묘자동작)은 세주 충돌질자가 죽는 것이라 그동안 세주곁에서 충동질
이나 하고선 콩고물이나 얻어먹으려던 넘이 원진을 맞게되니 그 銳銳氣(예예기)
가 失色(실색)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달의 근기는 지고 태양이 떠서 그 예기
를 辰巳未(진사미)로 뻗치는 형세라 할 것이다 그런 면으로선 세주에게 유리해
졌다 할 것이나 역시 辰午申(진오신)은 세주를 근기를 대고 파먹는 먹이의 사촌
정도로 여길 뿐이라는 것이다


變卦(변괘) 火地晉卦(화지진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進就的(진취적)인 氣象(기상) 날로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
다 이렇게 진취적인 기상일 때 는 천자께서 제후에게 馬(마)를 하사하시어
번창케 하시길 날마다 세 번씩 교미시키어선 그 種族(종족)이 나날이 늘어나
게 하셨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땅 어머니 유순함을 상징하는 坤卦(곤괘)가 內卦
(내괘)하고 불 밝음 中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
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이는 해가 땅위에 솟아 大地(대지)를 비추며 앞으
로 전진하는 氣象(기상)이라 한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
(정부정)을 살필 것 같으면 二位(이위)만 바른 위치이고 나머지 모두는 自己
位置(자기위치)를 잃은 모습이다


*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晉(진)은 나아간다는 것이다 밝음이 땅위에 나와서
順(순)함으로 하여 걸렸는지라 크게 밝아 大地(대지)와 事物(사물)을 비추게
된다 부드러움이 나아가선 上位(상위)에 올라 行事(행사)하는지라

[* 이는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氣象(기상)이 不正(부정)한 氣
象(기상)들을 制壓(제압)하고 頂上位(정상위) 五位(오위)에 到達(도달)해서 밝
게 빛나듯 德化(덕화)를 편다는 것이다 不正(부정)한 氣象(기상)이란 낮의 입
장으로 볼진대 어두운 구석 暗鬱(암울)한 모습이다 그러한 어두운 구석 암울한
기상을 걷고 해가 정상위 에서 빛나게 되니 萬象(만상)이 새롭게 된다는 의미이
다 ]

이래서 나랏님이 지방장관에게 馬(마)를 많이 下賜(하사)하시고 그 蕃盛(번성)
시키길 대낮 한창 陽氣(양기)가 旺盛(왕성)하게 活動(활동)할적에 세 번씩이나
馬(마)들을 交尾(교미)시켜선 그 種族(종족)을 늘어나게 督勵(독려)했다는 것이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밝음 이 땅위에 나온 것이 전진하는 기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적응하대 자기 자신이 밝은 덕을 밝게 발휘하게 한다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三(육삼)의 움직임은 나란히
한 陰爻(음효)무리들의 윗된 위치로 그 한결같은 모습 그 진실된 믿음이 있음
을 보여주는 것이라 뉘우침이 없으리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모든 陰爻(음효)들이 한결같이 위로 오르기를 뜻을 두었다
고 해석하고 있다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하고 不中(부중)이나 아래 두陰爻
(음효)들을 데리고 上九(상구)에 呼應(호응)하는 모습이 이렇게 진실되게 보인
다는 것이라 그래서 뉘우침이 없게 된다 하였다 上九(상구)는 近接(근접) 六
五(육오)의 봉죽을 받는 어른 首長(수장)이라 풀고 있다 그런 어른을 六三(육
삼)도 그 같은 무리를 데리고 뵙게되니 뉘우칠 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未巳卯(미사묘) 酉未巳(유
미사) 이다 四位(사위) 兄性(형성)酉字(유자)가 世(세)를 잡고 있는데 未字
(미자) 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다 所以(소
이) 밖으로 누운 狀況(상황)을 그려주고 있다 밖으로 누운 상황이란 上位(상
위)를 目的(목적)으로 하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上位(상위)를 目標(목표)로 하여 나아가는 것이 되니 進就(진취)의 氣
象(기상)이된다 하리라 누구던 前進(전진)할적엔 頂上(정상)꼭대기 一等(일등)
을 목표로 하여 전진할 것이다

근접에 있는 卯字(묘자)  動(충동)者(자)가 動(동)하여선 申字(신자)로 化
(화)하니 元嗔(원진) 回頭剋(회두극)이라 所以(소이) 世主(세주) 劫財(겁재)
가 와서 動主(동주)를 回頭剋(회두극) 元嗔殺(원진살)을 놓는 것이라 動主(동
주) 世主(세주)를  動(충동)질 하지 못하게 하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動主(동주)란 게 劫財(겁재)를 업어드리는 것이라 그래선  動(충동)
질 해보나 世主(세주) 이미 그 動主(동주)가 썩죽어 있는 모습을 보고 搖之不動
(요지부동) 한다는 것이다 그리곤 動主(동주)가 업어드리는 申字(신자)와 暗合
(암합)하고 있는 모습은 世主(세주)에게 그리 반가운 상태는 아니다

三位動(삼위동)은 世主(세주)對相(대상) 未字(미자) 生助者(생조자)를 退位(퇴
위)시켜선 適合(적합) 잠재울려 하는 것이라 世主(세주)가 吉(길)한 卦象(괘상)
을 만난 主役(주역)이라 해도 좋다고만 할수 없다 모두 不正(부정)한 者(자)들
의 弄奸(농간)인 모습이다

分明(분명) 動主(동주)가 世主(세주)를  動(충동)할 것인데 初爻(초효) 時象
(시상)의 것은 나쁘다할 것은 없겠지만 放心(방심)하면 크게 어려움에 봉착할수
도 있는 문제이고 사로잡힐 포로는 없더라도 여유를 갖고 대처하라는 뜻이고

二爻(이효) 時象(시상)에 것은 열심히 노력하는 상이라 또는 王母(왕모)에게
받을만한 福(복)에 該當(해당)하는 事案(사안)이나 事物(사물)이 들어온다는 것
이고 吉(길)하고

三爻(삼효)時象(시상)에 것도 성실한 모습으로 임하는 것이니 뉘우칠 게 없는
데 平吉(평길)하고 所以(소이) 일하는 事案(사안)이 나란히 一色(일색)처럼 잘
다듬어져선 윗전에 보여주는 모습이니 탈잡을 게 없다는 뜻이고

四爻(사효)時象(시상)에 近接(근접) 動主(동주)의 到 (도충)을 맞아 움직이
는 爻(효)이기도 하지만 四爻(사효)時象(시상)의 狀態(상태)는 그 무언가 물어
내겠다는 것 생쥐 같은 자의 접근이라는 것이다 對相(대상) 初位(초위)時象(시
상)에도 이런면이 좀 있다할 것이다

나아갈 틈 이리저리 기회를 찾는 구멍속의 새앙쥐라 쥐의 입장으론 길하다고
보나 생쥐의 약삭빠른 행동은 미쳐 짐작치 못하는 행동인 것을 바른 행동이
라 할수 없다 그러니 앗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요놈이 사람을 골탕주길 잘하
기 때문이다

五爻(오효) 時象(시상)에는 크게 吉(길)한편이고 上爻(상효)時象(시상)에 것
은 平吉(평길)하다 보는 바이나 좋은 것 같아도 흡족한 그런 事案(사안)은 아니
고 아뭍튼 마음에 썩 내키는 그런 모습은 아니란 것이다 그래도 그 정도면 허
탕을 모면했으니 慰安(위안)을 찾으라는 것이다

此卦爻(차괘효)는 卦象(괘상)은 吉(길)하나 動(동)하는 爻(효)의 위치가 아주
적당한 것은 못된다 變卦(변괘) 旅卦(여괘)를 불타는 산 정상으로 본다면 그
러한 時運(시운)은 얼마 못가기 때문이고 화려하지만 오래도록 가는 實相(실
상)이란 할수 없기 때문이다

불이 여기저기 산위에서 옮겨다니면서 타는 모습을 나그네가 한곳에 정착치 못
하고 옮겨다니는 삶으로 譬喩(비유)했음이라 그 고달픈 象(상)으로 化(화)한
모습이기도 하며 實相(실상)은 그런데서 온 進就(진취)의 象(상)도 된다 할 것
이니 晉卦(진괘) 三位動(삼위동)은 좋다고만 할순 없다 卯字(묘자)可(가) 元嗔
(원진) 苦痛(고통)을 업고 다니는 것이 무엇이 좋다할게 있을 것인가 이다

動主(동주) 이러함은 곧 世主(세주)에게도 利權(이권)을 損失(손실)시키는 被害
(피해)를 준다 할수도 있다 하리나 卦變(괘변)하여 多幸(다행)이도 六合卦(육합
괘)로 돌아서는지라 서로가 끼어 붙들어 救濟(구제)해주는 통에 간신히 命脈(명
맥)을 이어 받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巳字(사자)가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卯巳(묘사)가 原來(원래)
世主(세주)를 沖破(충파)해선 미끼로 氣力(기력)을 앗으려는 者(자)이라 이래
東南(동남)이 不利(불리)하다 하였으나 마침 辰字(진자)로化(화)하여 들어오는
지라 世主(세주)適合(적합) 生助者(생조자)라 아주 大吉(대길)해지는 모습이
라 身數(신수)財數(재수) 大通(대통)한다 했다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자체적으로 元嗔(원진)
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生助者(생조자) 未字(미자)를 元嗔(원진)을놓고 子
(자)로 破(파)하려들것이라 이래 좋지 않은 말을 하고 動主(동주)와도 들어 오
는게 三刑(삼형)生(생)이기도 하지만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앗어 動主(동
주)에게 싣고자하는지라 좋다할수 있겠는가 이다

조그만치 吉(길)하다한다 午(오)가 酉(유)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官性
(관성)이 比肩(비견)을물어 먹이를 삼는 것이라 病厄(병액)이 侵怒(침노)한다
는 것이요 본래 午字(오자)가 朱雀(주작)으로 酉字(유자)를 먹이로 물었으니
먹는데 말이 많게 되는 것이라

是非(시비)口舌(구설)이 따른다 하였고 寅巳(인사)構造(구조)에도 亦是
(역시) 是非(시비)口舌(구설)等(등) 不利(불리)한 말을 하게 되다 此爻象(차효
상)은 卦象(괘상)은 吉(길)하나 爻象(효상)은 크게 좋단 할순 없다


* 세주 근접에서 세주 도충자 卯字(묘자)가 충동질해서 세주에게 그 대상으로
적합을 얻어 오게하는 것이라 動主(동주)는 元嗔(원진)을 맞아드리는 형세라도
들어오는 申字(신자)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이긴 하나 분명 二位(이위)午字
(오자)가 먹어줄 것이라

그래선 世主(세주) 對相(대상)適合(적합) 辰字(진자)를 생해줄 것이라 이래보
면 세주에게 有利(유리)한 면도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對相(대상)適合(적합)을
하게되면 巳申(사신)適合(적합)水氣(수기)는 辰酉(진유)適合(적합) 金氣(금기)
를 앗는 형세이라 할 것인데

그중간에서 午未(오미) 日月合(일월합)이 어느정도 操縱(조종)해주느냐에 따라
서 吉凶(길흉)의 按配(안배)가 달렸다할 것인데 만약상 午未(오미)適合(적합)
이 世主(세주)酉字(유자)를 火(화)土(토)連生(연생)하여 도우는 것으로 된다면
그 吉(길)함으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뉘우침 이없는 事項(사항)이된다 하리


申字(신자)가 원진을 맞아 들어 오는지라 此(차)午字(오자)의 먹이가 病(병)들
게된다 한다면 午字(오자) 역시 병들 것 아닌가하는 번잡스런 생각이 잡히지
만 역시 대상 적합의 구원을 받을 것이라 그 병든 것들이 모두 치유된다고 보는
데 그리되면 世主位(세주위)가 生處(생처)로 移動(이동)하는게 되고 해서 좋다
고 보는 것이다


   

 


 

Copyright ⓒ www.lifesci.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