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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풍화가인괘 상효
날짜 : 2005-12-15 (목) 08:27 조회 : 1397


* 636 旣濟之家人卦(기제지가인괘)
飛神(비신)
子 卯 動
戌 巳
申 未

丑 世


上九(상구)는 有孚(유부)코 威如(위여)면 終吉(종길)하리라
상구는 사로잡히는 포로 있음은 위엄스러움을 보여주면 마침내 좋으리라

* 잔주에 하길 상구가 강함으로서 上位(상위)에 거주하여 괘의 마무리 점에 있
는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집을 오래도록 누리게 하는 길이 된다는 것을 말함인
것이다 점하는 자 필히 지극 정성이 있어 성실함이 있어 위엄 스럼움을 갖게되
면 마침내 길하리라

象曰威如之吉(상왈위여지길)은 反身之謂也(반신지위야)라

상에 말하되 위엄스러워 야지 좋다 함은 되돌리어 몸에서 찾는 것을 말함이라
위는 위풍당당함을 짓는 것이 아님을 이름이다. 되돌리어 자신의 몸에서 반성하
는 것이니 스스로를 잘 다스리면 남이 두려워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有孚(유부) 威如(위여) 終吉(종길)이란 ? 어떠한 집안의 삶을 자신이 인생 행로
에 지표를 삼겠다는 자가 관찰하러 들어온다는 것이다 마치 배우려는 학생이 스
승을 만나보겠다는 것이다

이럴 적엔 그 家庭(가정)된 입장된 입장이나 그 스승된 입장에선 그 내재되어있
는 氣量(기량)을 한껏 뽐내어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배우려는 자로 하여금
잘 見學(견학)을 하게 한다는 그런 의미이다

꽃으로 말한다면 춘삼월 따뜻한 봄날에 화사하게 피는 벚꽃이나 복사꽃처럼 이
렇게 활짝 피어 보인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 관람하는 이들로 하여금 즐겁게 한
다는 것이다 아주 유혹에 못 이겨 사로잡혀 흠뻑 취해보게 한다는 것이다 그래
선 장래 그들의 삶에 지향할 이정표 길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하여 보인다는 것
이라

원래 家人卦(가인괘)의 瓦(와)卦(괘)는 未濟(미제)이라 미리 지정된 길 안내자
는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남녀가 만나서 함께 가정을 꾸려가는 속에 자연 어
려운 일등 이런 것을 극복 수습해 나가면서 그 가정을 단란 화목하게 꾸려 나가
는 것이다 이래서 아직 그 미래 장래의 발전은 무궁하여 다 건너지 못하였다는
것을 상징하는 未濟卦(미제괘)로 瓦(와)卦(괘)를 이루고 있음인 것이다.

이렇게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꾸미면서 자손을 보고 재산을 증식하려 노력하며
인륜과 도덕을 살찌워선 타의 모범이 되려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정은 설사
역경이 있더라도 극복을 잘 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래선 맑은 소리 행복의 웃음꽃이 넘쳐날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화려한 꽃
이 피어난다면 어찌 행운의 여신과 같은 벌과 나비들이 향기를 탐하려 날라들
지 않겠는가 이다.

이래서 그렇게 날라드는 벌 나비들을 위해서라도 한껏 기량을 발휘 위엄의 달콤
한 꿈과 같은 화려한 꽃을 피어 보인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上爻
動作(상효동작)은 飛神(비신) 申戌子(신술자)가 옆에 와 서게되는데 내재된 꽃
향기 巳(사)와 같은 탐할만한 화려한 꽃 卯戌(묘술) 適合花(적합화)가 피어난다
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벌과 나비에 해당하는 子性(자성)類(류)들이 그 꽃향기
를 탐하려고 사로 잡혀 날라 들어오는 밑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 말하기는 위엄을 보여주는 모습 좋게 보여진다는 것은 자기 성
찰을 잘 하여선 여타의 모범을 삼게 하는 것을 말함이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이
처럼 그 화려하게 피어난 꽃은 자기 성찰 修養(수양)을 잘 닦은 바탕 위에 피어
난 發露(발로) 현상이라는 것이니

克己(극기)禮復(예복)의 極(극)한 藝術(예술) 마치 得道(득도)한 聖者(성자)
를 받드는 座臺(좌대)의 핀꽃이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라 혹여 할 수 있을
지 모르리라 괘변함 旣濟卦(기제괘)로서 사로잡힌 類(류)들이 지향할 지표 이정
표를 삼는 이미 건넌 모습 길 안내자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상징하게 된다 할
것이다. 이렇게 終吉(종길) 소위 마무리 점을 좋게 한다는 것이다.


* 有孚(유부) 威如(위여) 終吉(종길) ,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 위엄을 보이
면 마침내 길하다 헸다 家道(가도)가 紊亂(문란)되는 것을 그 사로잡을 포로
로 봤다는 것이리라 역설적으론 위엄을 얻기위해 惡罐(악관)이 若滿(약만)이
면 天必誅(천필주)듯이 家道(가도)紊亂(문란) 有孚(유부)를 일부러 조장한다고
도 볼수 있다 家道(가도)는 未(미)인데 세주가 가도 문란할 자를 태우고 오른


이래 三刑(삼형)을 가하고 엄한 훈계 원진이 뒤썩인 기운을 질책의 기운을 내
려 보내어선 家道(가도)를 문란시키려는 주된자 세주를 혼쭐을 내고 申(신)으
로 하여금 대상 卯(묘)를 원진을 놓아선 아주 썩죽이는 모습이다 子卯(자묘)
三刑生(삼형생)은 휘어잡을 빌미를 먼저 제공해 놓고선 미끼에 고기 걸릴때를
바라는 모습이라 이래 조장한다 함인 것이다

*家道(가도)는 원래 위는 나무괘요 아래는 불괘라 불이 나무를 태워 올리는 것
이라 소이 태울 에너지가 넉넉해서 불이 훨훨 잘 타선 그 盛運(성운)을 가리키
는 모습이기도한데 이렇게됨 매우 밝고 화려하고 아름다운지라 그 琴瑟淸音(금
슬청음)에 一家爭春(일가쟁춘)한다고 두 내외가 화합하여선 가정을 잘 꾸려나가
는 괘인 것이다

그 괘를 밖에서 안으로 들어다보는 형세를 취할 것 같으면 마치 나무 위에 붉
은 색을 띤 火(화)라 소이 꽃이 피어 있는 모습을 나타내기도 한다할 것이다
이런데 활짝 핌을 상징하는 上爻(상효)가 동작했다는 것이다 가만히 비신선 것
을 본다면 꽃이 핀 꽃입새로 家道(가도)를 어지럽힐 蜂蝶(봉접)이 날아드는 모
습을 그린다

소이 卯戌(묘술)적합 꽃 잎 술 새로 子(자)란 봉접이 날라 들어선 오행으로 子
克巳(자극사)하여선 그 꿀을 갖고 내튀려는 모습이다 이래되면 卯戌(묘술)의
꽃 잎 술 새는 살포시 접혀선 봉접이란 넘을 안아선 마치 끈끈이 주걱처럼 봉
접 또는 파리란 넘을 붙들어선 그 子生卯(자생묘) 수순이나 戌克子(술극자)수순
이나 하여선 그 사로잡힌 넘을 양분으로 흡수하려드는 것이다 이렇게되면 그 申
(신)으로 봉죽 되어선 順生(순생) 세주 丑(축)의 입에 다달으는 모습이기도 하


그래선 잡힐 넘은 잡히고 약은 넘 안잡힐 넘은 안잡힐 것이라 그래서 그 사로잡
히려드는 듯 한 포로들에게 위엄을 보이는 듯한 행동의 모션을 취하는 것이라
그렇게 되면 마침내 길하게 될 것이라 소이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둘수 있다
는 것이리라 원래 卯字(묘자)란 넘이 안괘에 있으면 잘못 작용이 되면은 그 쇠
꼬리에 붙는 파리작용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밖같 상위에 있어선 巳字(사자)를 밀어주는 根(근)으로 활동하는지라
소이 그 봉죽기운 子(자)가 생기는 것은 봉접이나 화려함에 잡혀들 날곤충류로
본다할 것이다 戌(술)에게 물려 들어오는 모습이라 그 子刑卯(자형묘)하기엔
좀 힘이들지 않겠나 보곤 다만 현란함의 미끼에 걸려든 포로 그 양분을 대어줄
려는 모습의 포로로 본다면 적당할 것이다 , 子(자)가 들어옴 세주에 대한 財性
(재성) 적합으로 길하다


* 變卦(변괘)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
에 하길 家人(가인)이란 意味(의미)는 한家庭(가정)의 構成員(구성원)인 가족
이란 뜻이다 가정을 구성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여자들이 곧고 바르어 야만
그 가정을 화목하게 잘 이끌어 갈수 있다 그래서 마땅해진다는 것이다 괘생김
이 用(용)이 體(체)를 살리고 九五(구오) 六二(육이)가 中道(중도)를 차지하여
선 그 陰陽(음양)이 정상적으로 화합하는 모습이라 이래 길한상을 가리키고 있
다 봐야 하리라

위의 上爻(상효) 陰爻(음효) 하나가 不正(부정)한 것은 그 아버지의 위치로서
지금 그 아버지가 어머니 자리와 配合(배합)해 있는 모습이란 것이요 또한 정
상적인 구午(오) 家長(가장)이 嚴(엄)한 빛을 드러내서 그 빛이 上爻(상효)에까
지 뻗쳐 一色(일색)을 만들은 모습이란 의미이다 소이 집안을 잘 화순하게 다
스리려면 嚴(엄)한 家長(가장)이 있어야 지만 잘 다스려진다는 의미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家人(가인)은 여인네가 바르게 안에 자리잡고 [六二(육이)
를 가리킴] 남정네가 밖같에서 자리잡고 있음이니 [九五(구오)를 가리킴] 남
녀가 바른 것이 하늘땅의 큰 의로움인지라 가정에는 위엄스런 임군 [君]이 있
다하니 부모를 가리킴이라 [上九(상구)를 가리킴]. 어버이가 어버이 도리를 다
하고 아들이 아들도리를 다하고 형과 아우와 두내외가 자신의 처지에 맞는 도
리를 다할 때만이 그집 가정은 그 도리가 바르어 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날로 화
목하고 좋아질 것이니 이렇게되면 한가정을 바르게 하여선 천하를 그렇게 평정
한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제절로 불이 잘타는 곳으로부터 일어나 생기는 것이
니 [소이 미풍양속이 불이 잘타듯 밝은 기운이 감도는 화목한 가정으로부터 생
긴다는 뜻임] 이러한 가정을 뜻하는 괘상의 원리를 군자는 실생활에 응용하대
말씀을 내대 사물 생기고 돌아가는 理致(이치)에 立脚(입각)하여 하여선 行爲
(행위)의 正當性(정당성) 恒久性(항구성)을 갖게[賦與(부여)되게] 하나니라 하
였다


*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사로잡힘 두고
위엄이 있는 듯 하면 마침내 길하리라 하였다 사로잡힘 있다는 것은 家道(가
도)를 바로 세울 欠缺(흠결) 事項(사항)이 있는 것을 말한다 하리라 그러니까
집안 가솔들이 解弛(해이) 해짐 등으로 인하여 무언가 문책할 일 마음에 안드
는 일을 하게되면 그것을 바로 잡대 위엄을 보이는 상이라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보면 이러한 의미가 잘 나타나 있는데 亥卯未(해묘미) 木局
(목국)의 兩長生(양장생) 머리가 初,上(초,상)兩邊(양변)으로 있어 그 이리저
리 경망하게 나대는 모습인데 이러한 것을 上爻(상효) 嚴君(엄군)이 움직임으
로 바로잡아선 그 家道(가도)인 世主(세주)에게 危害(위해)를 加(가)하지 못하
게 한다는 것 즉 家道(가도)를 바로잡는다는 意味(의미)이다


飛神(비신)이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卯丑亥(묘축해) 未巳卯(미사묘) 이다 丑
字(축자)財性(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巳字(사자)福性(복성)
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가 되어 좋은 構造(구조)이다 巳丑(사
축) 金三合(금삼합) 半局(반국)이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初,上(초,상)으로 長
生(장생) 머리를 둔 木三合局(목삼합국)이 그 金克木(금극목)으로 다스림을 받
는 가족 구성원으로 되어 있는 모습이다

上位動(상위동)으로 因(인)하여 子字(자자) 文性(문성)이 卯字(묘자) 兄性(형
성)을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하고 五位(오위) 巳字(사자)福性(복성)에겐 戌
字(술자)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어 進頭生(진두생) 시키고 四位(사위)未字
(미자) 財性(재성)에겐 申字(신자)官性(관성)이 進頭生(진두생) 받는다 자- 그
러면 이것을 말이 잘 되게끔 조리 있게 정리해보자 어떠한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인가를 ....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卯戌(묘술)이 合(합)이되고 巳申(사신)이 合
(합)이되고 子未(자미)가 元嗔(원진)이 된다 所以(소이) 和合(화합)을 圖謀(도
모)하여선 그 和合(화합)의 沮害要因(저해요인) 인 元嗔(원진)을 서로 근접치
못하게끔 멀리 밀어낸다 는 의미를 갖고 있다하리라

家人(가인)時象(시상)에서 家庭(가정)에 法度(법도)를 바로 세우는 것이 그 집
안의 잘되는 捷徑(첩경)이다 그집을 대표하는 世主(세주) 丑字(축자)가 二位
(이위)에 있어 應生(응생)을 받는데 앞서도 말했지만 세주에게 官性(관성)役割
(역할)을 하는 卯字(묘자) 兄性(형성)이 初,上(초,상)으로 나누어져 있어 이리
저리 경망[輕擧妄動(경거망동) 정신없이 어지럽게 나대는 행동]한 모습을 상징
하고 있다

이런 것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그것은 그 가정을 대표하는 丑字(축자)에
대한 進就性向(진취성향)을 띄는 그런 생각이나 행동에 있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戌未(술미)의 作用(작용)이라 할 것이다 戌未(술미)는 丑字(축자)
와 같은 土性(토성)의 財性(재성)이라도 支順(지순)으로 본다면 未來(미래)에
닥아올 그 진취성향을 갖은 飛神(비신)들이다 그러한 飛神(비신)들이 所以(소
이) 그 집안의 兄性(형성)들을 다스릴 申字(신자)官性(관성)을 進頭(진두)로 生
(생)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戌未(술미)가 이것을 그냥 生(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上位(상위) 嚴
君(엄군)이 動(동)함으로 말미암아서 그렇게 작용하는 것이라 嚴君(엄군)이 어
떠한 작용을 하는가 하면 바로 輕妄(경망)하게나대는 卯字(묘자)兄性(형성)들
을 所以(소이) 三刑(삼형)回頭生(회두생) 問責(문책)을 加(가)하는 모습 엄히
꾸짓던가 회초리를 든 모습으로 움직이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영향을 받은 巳字(사자)와 그 嚴(엄)한 위엄 부림을 먹힘을 직
접적으로 먹게되는 戌字(술자)와 그러한 영향을 또 내려받는 간접적인 未字(미
자)가 申字(신자)를 生(생)하게 되는데 巳(사)가 三刑(삼형)을 받은 卯字(묘
자)의 氣運(기운)을 내려 받는지라 썩 성질[기분]이 좋지 않은 상태로서 또 그
家道(가도)를 다스릴려면은 嫌惡(혐오)스럽지만 元嗔(원진)關係(관계)인 戌字
(술자) 財性(재성)을 生(생)할 형편이 되어 있는 것이다

그리곤 自身(자신)도 또한 그러한 元嗔(원진)의 影響(영향)을 받게되니 자연 간
접적인 영향이 갈수 있는 아래 접촉 未字(미자)에게도 그러한 影響(영향)이 간
다하리라

이러한 영향은 자연 家道(가도)의 進就性向(진취성향)을 띄는 行爲(행위)作用
(작용)을 일으켜선 그 申字(신자)로 洩氣(설기)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申
字(신자)는 바로 兄性(형성) 卯字(묘자) 家道(가도)를 어지럽히는 者(자)들을
대상으로 제압하는데 써먹는다는 것이다 家道(가도)를 어지럽히는 原因(원인)
을 본다면 原來(원래) 亥字(해자)가 그 家道(가도)를 먹여 살리는 糧食(양식)
이 된다 할 것인데 亥字(해자)를 근접에서 丑未(축미)가 먹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서 家道(가도)를 먹여 살리는 糧食(양식)이 되는데 이것을 對相(대상)으
로 서있는 上位(상위)卯字(묘자) 家道(가도)를 어지럽히는 者(자)들의 生助根氣
(생조근기)가 되어 있는 것이라 所以(소이) 그들이 糧食(양식)을 훔쳐낸다 앗
아 축을 낸다 그러니까 家道(가도)를 紊亂(문란)시키는 行爲(행위)를 한다 이
런 내용이다 그래서 그嚴(엄)한 家長(가장)이 성을 내게되어 작용하는 모습이
이처람 설명하는바와 같게되는 것이다


집안사람들의 輕妄(경망)한 또는 解弛(해이)한 行動(행동)은 그 家道(가도)가
먹고 살 양식을 훔쳐낸다 그러니 그 어찌 엄하게 다스리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래서 그 엄하게 다스리는 모습이 卯字(묘자) 紊亂(문란)者(자) 들에게 元嗔
(원진)官性(관성)이 되는 申字(신자)를 만들어서 그 경망하게 나대는 행위들을
剋制(극제) 썩죽여 놓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인하여서 丑字(축자) 家道(가도)가 卯字(묘자) 輕妄(경망)이 抑
制(억제)하는 直剋(직극)으로 부터 解消(해소)되어 그 家道(가도)가 漸漸(점
점) 發展(발전)될 것이라는 것이다
未來(미래)에 닥아올 진취성향을 갖은 未字(미자) 財性(재성)도 따지고 보면 세
주와 그 가운데 먹이를 놓고 다투는 형세이다

이러한 경쟁하는 未來(미래)性(성)의 진취성향도 그 너무 積極的(적극적)인 활
동을 하게되면 세주가 먹고 家道(가도)를 지켜나갈 도리를 微弱(미약)하게 할
것이므로 그러한 것을 防止(방지)하는 次元(차원)에서도 未字(미자)로 하여금
그 進頭生(진두생) 申字(신자)를 하게 하여선 되려 申字(신자)가 近接(근접) 亥
字(해자)먹이를 生産(생산)하는 行爲(행위)를 하게 하고 세주와 먹이 경쟁을 완
화 시킬려는 意圖(의도) 도 또한 들어있다고 봐야 한다 하리라

* 상위 卯字(묘자), 세주에 대한 官性(관성) 동작은 子字(자자) 三刑(삼형)의
진두생을 불러 官(관)을 생으로 觸怒(촉노) 시키는 정황인데 이래됨 飛神(비신)
이 申戌子(신술자)가 겸하여 섬이라 결국은 子卯巳未戌(자묘사미술) 申字(신
자) 세주 봉죽거리를 만들어 놓는 모습이다

家人卦(가인괘)에서 상위 동작에 대한 세주가 봉죽해야 할 거리는 집안의 도리
를 바로 세우고 집안을 잘되게 살찌우기 위한 그런 일이라 할 것인데 申(신)이
봉죽 받아 역량이 넉넉해지면 집안을 이끌고가는 驛馬亥字(역마해자)의 봉죽 근
기가 될것이라서 좋고 또 세주등에 엎은 家道(가도)를 파먹는 가도를 어지럽히
길 즐기는 자들에게 엄한 매타작 원진이 될 것이라

이래 집안을 잘다스리는 데로 申[신]을 써먹음인지라 집안어른의 위험스런 모
습을 내는 것은 이래 마침내 길하다는 것이리라 申(신)은 밝음 午(오)를 이끌어
오는 자이기도 한지라 家道(가도)가 밝아진다는 뜻도 된다


* 설달괘 이라 革卦(혁괘)로 부터 오는데 三位(삼위)의 亥字(해자) 驛馬(역마)
喪門(상문)이 動(동)하는 것은 그 出他之象(출타지상)인데 역마가 역마의 元嗔
(원진)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지라 이로 인하여 그 害惡(해악)作用(작용)
이 中止(중지)되고 世主(세주)丑字(축자) 에게는 진취성향의 寅字官性(인자관
성)이 回頭剋(회두극)으로 接續(접속)된다는 것이다

寅字官性(인자관성)이 그 꼬리로 子字(자자)를 달았는데 此(차) 子字(자자)
는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요 世主(세주)忌神(기신) 卯字(묘자)를 三刑(삼
형)해 주는 喜神(희신)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서 좋게 말하고 있는데 그 동산에 봄이 돌아오니 百花(백화)가 다투어 핀다
하였고 家産(가산)이 점점흥왕해 진다 하였는데 단지 寅卯(인묘)木性(목성)이
子性(자성)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辰丑(진축) 土性(토성)을 抑制(억제)하는 形
勢(형세)이라 이래 寅卯(인묘)木性(목성)을 멀리하라는 것이요

李(이)氏(씨)火(화)性(성)은 午字(오자)이라 此(차) 午字(오자)가 寅卯(인묘)
의 力量(역량)을 根氣(근기)로 하여 세주에게 元嗔(원진)으로 接續(접속)生(생)
을 할려 들것이라 그 어지러운 嫌惡感(혐오감)을 떨어 놀려 한다는 것이니 목
성인 金(김)氏(씨)성과 화성인 李(이)氏(씨)성이 그 害(해)로움의 대표격이 된
다는 것이다

* 二位(이위)에서 丑字(축자)가 움직여서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構造(구조)
는 亦是(역시) 飛神(비신)이 앞서와 같이 서는 모습인데 要(요)는 木性(목성)
에 該當(해당)하는 者(자)가 나를 回頭剋(회두극) 치므로 木性(목성)을 멀리하
라는 것이다 그러한 목성이 또한 官祿(관록)의 性質(성질)도 갖었다는 뜻이리


驛馬(역마)등에 엎힌 辰字(진자)가 세주의 作破(작파)이지만 그 진취성향을 內
包(내포)하고 있고 驛馬(역마)가 大處(대처)로 들어가선 그 適合(적합)을 얻어
주는 狀況(상황)이 世主(세주)축자가 움직인 모습이라

이래 驛馬(역마)適合(적합)을 얻게되면 自身(자신)도 子字(자자) 適合(적합)
을 얻어 가질 것이 되므로 吉(길)하다하였는데 재물이 田庄(전장)을 작만하는
데 있다하였으니 살림이 늘어나던가 아님 땅을 산다는 의미이리라 世主位(세
주위)는 둘다 좋지 못한 곳으로 移動(이동)하는 모습이다 氣力(기력)이 衰盡
(쇠진)한 분들은 조심해야 한다하리라

四位(사위)가 動(동)하면 午申戌(오신술)이 되고 三位(삼위)가 動(동)하면 子寅
辰(자인진)의 飛神(비신)이 서는데 여기서 다시 亥字(해자)가 三位(삼위)로 들
어서는 構造(구조)는 들어왔던 子寅(자인)官祿(관록) 適合(적합)이 되려 對等
(대등)者(자) 丑(축)卯(묘)에게 앗겨나간다는 것이라 그래서 朝富暮貧格(조부
모빈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每事(매사)가 허황되다 한다 元嗔(원진)이 세를 잡다간 驛馬(역마) 亥字(해자)
가 三位(삼위)에서 결국 世(세)를 잡아 元嗔(원진)을 억제해 줄 것이라 이래 病
(병)劫(겁)이 침노했다 도로 退却(퇴각)할 것이라 한다


* 二位(이위)에서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進就(진취)되는 構造(구조)는 世
主(세주) 에 대한 抑制力(억제력)이 더욱 勢(세)어 진다는 것이다

對相(대상)申字(신자)가 作用(작용)을 제대로 못하는 것은 外爻(외효)들이 모
두 合(합)으로 接續(접속)되기 때문이다 나를 도와야할 者(자)가 오리혀 나를
파먹고 클 연장을 내게 들여 미는 것 같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南方(남방)사람
巳午字(사오자)를 가끼히 하면 나를 이기는 寅卯(인묘) 연장을 갖고 덤벼들므
로 근접시키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 비신 논리를 본다면 寅字(인자)가 卯字(묘자)로 진취되어 세주를 파먹음은
물론하고 此(차) 卯字(묘자)가 世主(세주)가 진취한 모습 三位(삼위) 辰字(진
자)에서 또 破(파)도 되지만 이것이 衰退(쇠퇴)한 世主(세주) 同性(동성)인 三
位(삼위)의 丑字(축자)를 剋制(극제)로 파먹어선 아래로 巳字(사자)에 늘어트
려 洩氣(설기) 하는 모습이라 이래 그 巳字(사자)나 그 四寸(사촌) 午字(오자)
方(방)이 나를 利得(이득)을 줄리 만무라는 것이다

子字(자자)가 巳(사)를 눌러주면 좋겠지만 그 對相(대상) 午字(오자)나 未字
(미자)가 스스로 합이 되어 아무런 영향을 加(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래도 보
고있어도 두려운 존재들이요 또 움직이는 寅字(인자)가 이미 역량을 앗앗을 것
이요 세주와 적합관계를 이루어 土(토)가되면 巳字(사자)를 억제할 능력이 消滅
(소멸)된다는 것이다

이렇듯 內爻(내효) 變(변)하는 月運(월운) 構造(구조)는 그렇게 좋은 것이 못
되는 것 같다 上爻動(상효동)은 유월과 섣달구조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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