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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풍뢰익괘 이효
날짜 : 2006-01-09 (월) 19:30 조회 : 1522


522. 中孚之益卦(중부지익괘)
飛神(비신)



丑 辰 世
卯 寅 動
巳 子

六二(육이)는 或益之(혹익지)면 十朋之(십붕지)라 龜(구)도 不克違(불극위)니
永貞(영정)이면 吉(길)하니 王用享于帝(왕용향우제)라도 吉(길)하리라 [本義(본
의)] 或(혹)이 益之十朋之龜(익지십붕지구)어든


육이는 혹 누가 보태준다면 열 개나 되는 제화단위 값나가는 자개인지라 거북점
도 어긋난다 함을 감당치 못할 것이나 영원토록 정절을 지킨다면 길하니 왕께
서 하느님게 제사를 드리는데 사용한다 하더라도 길 하리라 본래의 뜻은 누가
열 개나 되는 자개의 거북으로 더하거든 ...


* 잔주에 하길 육이가 아래에서 더하는 시기를 당도하야 가운데가 비고 아래에
처하였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산택손괘 육오와 더불어 같다 그러나
효 위치가 모두 음인지라 그러므로 영원토록 바름을 지켜서야 많이 경제가건데
그 아래에 거함으로써 상의 유익함을 같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또 점의 효음
을 위하건데 길한점이 된다

象曰或益之(상왈혹익지)는 自外來也(자외래야)-라
상에 말하대 혹이 누가 더하여 준다는 것은 밖으로부터 오는 것이나니라


* 혹 누구라 한다는 것은 여러 대중가운데서 취하여 오는 것이니 일정하게 어
떤 누가 주관함이 없는 말씀이다


*瓦(와) 復之(복지) 이는 좀벌레가 진진한 먹이 요릿감 상을 보고 갉아 먹어 들
어가기 시작한 모습이고, 전도 복지이는 미로에서 혼미한 방황을 이유있는 뺘
놀림 범이와서 먹이를 삼는 모습 그 관록을 취득하는 형태이다

或益之(혹익지) 十朋之龜(십붕지구) 弗克違(불극위) 永貞(영정) 吉(길) 王用享
于帝(왕용향우제) 吉(길), 누가 혹 유익하게 하는데 열 개나되는 값나가는 자개
로 할 것이다, 거북점을 쳐도 어긋나지 않을 것이다, [ 열 개의 소중한 벗으로
여길만한 귀중한 거북이다 = 이를테면 신분이 고귀한 자들이 품에 지니던가 하
는 또는 평소에 그 귀중품 이런 것 노리개 보옥 장신구 이런 것일수도 있고 아
주 그 신분 상승을 나타내는 그러한 것이거나 그 부귀를 상징하는 것 그러한
것일 것이다 능히 감당치 못할 정도로 보태어 온다

그러니까 아주 많이 선물 받던가 희사 받던가 하여선得(득)利(이)를 취하게 된
다 상인 같으면 아주 큰 이득을 취한다는 그런 말일 것이다 ]영원토록 곧아야
만 길할 것이다{영원토록 곧아서 길하다} 군왕께서는 종묘사직과 상제님계 제사
를 올리는데 적용하여도 길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雷益卦(풍뇌익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보탠다는 것은 무언가 推進(추진)할게 있는
게 有利(유리)하며 큰 내를 건너듯이하는데 有利(유리)하다 하리라 이러
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六二(육이)의 움직임은 혹 누
가 보태줄 것이다

열이나되는 큰數(수)의 보배롭고 신령스런 거북이를 갖고 점을 쳐보더라도 그
징조가 잘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 영원토록 굳건하고 바르면 길 할 것이니
君王(군왕)께서 上帝(상제)님께 享有(향유)함을 쓴다 해도 吉(길)할 것이
라 했다


보태는 象時(상시)에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
에 呼應(호응) 받음이라 이래서 보배로운 거북을 갖고 점을쳐 豫斷(예단)해
본다해도 나쁠게 없고 좋다 함인 것이다


* 應剋世(응극세)이다 世主(세주) 財性(재성) 辰字(진자)가 三位(삼위)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卯字(묘자) 兄性(형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二爻(이효) 兄性(형성)의 劫財(겁재) 寅字(인자)가 五位(오위) 巳字(사자)를 應
對(응대)하고 있다간 動(동)해서 進身(진신) 兄性(형성) 比肩(비견) 卯字(묘
자)로 化(화)한다 그런데 五位(오위)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와는 어긋나 있
는 모습이지만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불어 넣는자이다

이러한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불어 넣는자를 力量(역량)을 補充(보충)시키
는자가 발끈 進身(진신)됨에 初爻(초효) 世主(세주)의 財性(재성) 木宮(목궁)
의 文性(문성)이 世主(세주) 力量(역량)을 불어넣을수 있는자 巳字(사자)를 進
頭剋(진두극) 하여 물어드리는데

사뭇 世主(세주)의 力量(역량)을 나누어 갖던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未字(미
자)와 應對(응대)하게된다 그래서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에게 力量(역량)을
불어넣어주니 그만큼 世主(세주)에게 돌아갈 力量(역량)이 劫財(겁재)에게 앗
김 당하지 않음으로 世主(세주)는 좋아질래기다

卯寅(묘인)의 짐을 勘當(감당)하기가 벅차 世主(세주) 退却(퇴각)하는 構造(구
조)이나 退却(퇴각)하면 近接(근접) 未字(미자)의  發(충발)을 받을것이요
兩卯(양묘)의 力量(역량)을 巳字(사자)가 빼어내는 構造(구조)이니 그 짐이 솜
을진 것 같이 가볍고 氣運(기운)을 補充(보충)받은 巳字(사자)의 남아도는 力量
(역량)은 내게 곱쳐돌아온다 하리라

이는 마치 이솝 동화에 나오는 먼 여행길에 먹을 것을 맡아지고 가는자와 같
으니 다른이는 여행이끝나도록 짐의 압박감을 받더라도 먹을 것을 지고 가
는 자는 짐은 점점 가벼워지고 身數(신수)는 날로 좋아지는 것 같으리라

世主(세주) 文性(문성) 巳字(사자)가 旺氣(왕기)를 띄게될것이니 文權(문권)으
로 德(덕)을 보게된다 는 것이요 寅卯(인묘) 木性(목성)이 負擔(부담)이나 되
려 文權(문권)에 力量(역량)을 불어넣는자가 되니 寅卯性(인묘성)이 財物(재물)
에 이로운 方位(방위)가 된다는 것이다

寅卯(인묘) 木性(목성) 복사와 오얏이 和氣(화기)로운 巳字(사자)를 만났으
니 따스한 봄날에 꽃이 만발할 것이라 는 것이요 戊字(무자) 열매가 祿(록)
을 같이쓰니 열매또한 堅實(견실)하다 할 것이다


* 이것이 子卯(자묘) 三刑中(삼형중)에 일이라 卯字(묘자) 上爻(상효)에 나아
가 가지끈이라 氣盡(기진)할것이니 結局(결국) 巳字(사자)꽃은 시들고 寅卯辰
(인묘진) 봄철을 意味(의미)하는 木氣中(목기중) 봄철 막달 辰字(진자) 世主(세
주)가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니 봄이 저므는 形勢(형세)라 이래서 봄동산
의 벌 나비가 彷徨(방황)한다는 뜻이리라 그렇더라도 화창한 봄날에 桃李(도
리) 꽃이 활짝 滿開(만개)함을 의미함이라 좋다 아니 할수 없다 하리라


應(응)剋(극)을 받던 세주가 動爻(동효)로 말미암아 四位(사위)로 자리이동 응
생을 받는구조 未字(미자)세주로 진취성향을 띄어 나간 모습이다 응생을 받는
다는 것은 응극을 받는 것보다 좋은 구조라 한다 세겹 三刑(삼형)은 아니지
만 利權(이권)다툼이 수축돠었던 것이 풀리어선 퍼들어진 것으로 된다는 것이
리라 本卦(본괘) [513]小畜卦(소축괘) 三爻動(삼효동)의 飛神(비신)이 顚倒
(전도)되어 작용하는 상인데 거기서도 좋다 하였는데 여기서도 좋다한다

그러나 바로뒤에 나오는[523]과는 비신이 같이서는 모습을 취하지만 그 세주
가 다른 위치이므로 아주 판이하게 다른 말을 하게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아
뭍게든 이것이 형성 관귀를 자식으로 본다면 모태에서 자라면서 어머니를 갉아
먹으면서 크는 형세이다

世主(세주)가 退身(퇴신)되는 상황을 그려 주는 것이라 좋지 않은 모습인데도
좋다하는 것은 그 後世主(후세주)가 진취되는 방향으로 나아가 앉기 때문이라
할것이고 退位(퇴위)된 세주가 近接(근접) 到 者(도충자)[먼저 운세가 밑천이
되어 버팅겨 밀어주는 것으]로 활약하기 때문이라 할것이다 그래서 세주 退位
(퇴위)되는 것 하나만 갖고 논 할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辰丑(진축)이 土氣(토기)로서 金三合(금삼합) 雨露(우로) 以前(이전)에 그 우로
의 근원이 생기게하는 구름장 수증기로서 暗鬱(암울)한상태를 말한다 할 것이
다 이러한 암울한 상태를 二爻(이효) 寅字(인자)가 動(동)하여 木剋土(목극토)
하여 파헤쳐 辰丑(진축)破(파)로 파괴시키고 나니 그 자신이 變位(변위)된 사
항 태양 햇살을 맞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구름을 헤치고 달을 보니 太陽(태양)
이 命宮(명궁)에 비쳤더라 함인 것이다

飛神(비신)이 모두 因果關係(인과관계)가 成立(성립)되는데 辰丑(진축)은 구
름장으로서 원래 암울한 상태이다 이것은 辰字(진자)가 원래 암울한 형세 對相
(대상)에 剋制(극제)를 받고 있어 운신에 폭이 억제 되었다는 것인데

이것이 二爻(이효) 寅字(인자) 動(동)함으로 말미암아 곧 억제가 풀렸다는 것
이다 午未(오미)는 原來(원래) 日月(일월)이라 한다 여기午字(오자)는 없지
만 다음 세주가 未字(미자)로서 달인데 그 대상 初位(초위) 巳字(사자)를 보
니 태양의 四寸(사촌) 햇살이된다는 것이다


그 햇살이 지금 달을 대상으로 마주하고 있으니 달은 원래 햇빛을 받아 빛나는
것이다 암울한 자신 이었던 게 二爻(이효) 努力(노력)[世主(세주) 官性(관성)
이 움직이는 것은 일을 하는 것{부림을 받는다는것}이다 단지 世主(세주)官性
(관성)이 本宮(본궁)에 兄性(형성)이라 시절로는 木氣(목기)라 봄철의 일이되
고 아침에 해당하는 일이되고 청춘 청운에 해당하는 일이 된다하리라 ]함으
로 인하여서 그 어두웠던 시절이 걷히고 밝은 햇살을 받는 달처럼 되었다는 것
이다

그러니 어찌 좋지 않을 것인가 이것이 견강부회 아전인수라서 그 해석법이 맞
지 않는다면 世(세) 辰(진)이므로 午身二命(오신이명)이 되니 動爻(동효) 寅字
(인자)에 命(명)이 떨어지니 身宮(신궁)의 巳字(사자)가 햇살이 되고


그 대상 寅字(인자)命宮(명궁)에 비출 것이니 이래해도 말은 되는데 이것은 더
견강부회하는 것 같다 대상 巳字(사자)를 三刑(삼형)을 하던 世主(세주) 喪門
(상문)이 動(동)해서 進就(진취)된 것은 그 일과의 싸움에 승리했다는 것[전리
품 관록을 취득했다 ]이 아닌가한다

쉽게 말해서 자영업을 하는 行商(행상)이 자신의 밋천 낚시미끼로 좀 손괴 시
켜서 큰 낚시미끼를 만들게 되었음이라 더큰 고기가 걸려들겠지 않겠는가 이
다 천지사방 백발백중은 고기 있을 만 한곳에 낚시를 드리우기만 하면 척척 大
漁(대어)가 걸려든다는 의미이리라


* 세주가 官性(관성)의 부림을 받아선 점점 그 功課(공과)를 크게 하는 모습이
다 外卦(외괘) 飛神(비신) 卯巳未(묘사미)가 丑字(축자)를 꼬리로 달고 내려온
모습이다 未字(미자)는 아래로 쳐져 사라진 모습이나 卯巳(묘사)가 내려 오면
서 분명 未辰(미진) 곁을 지나면서 덕을 줬을 것이라는 것이다

卯巳(묘사)는 未辰(미진)의 근기와 그 근기의 봉죽 자로 꾸며졌기 때문이다 丑
未(축미)가 근접에 와선 분기 탱천 충발을 놓는 것은 흡사 바람을 풍선에 집어
넣어선 부풀리는 것처럼 그 공과를 크게 하는데

그게 그냥 그렇게 커지는 것이 아니다 세주가 役事(역사) 즉 부림을 받아선 벌
어드리는 祿(록)에 의해서 그렇게 공과가 커지는데 흡사 말똥구리가 말똥을 궁
굴려서 키우는 것 같고 아이들이 눈사람 만들기 위해서 운동장에서 눈덩이를
궁굴리는 것 같은게 寅(인)이란 관귀가 동작하니 그 관귀는 나를 부리는 자라
소이 내 힘을 파먹고 진취 더 나은 모습을 띄는데

그게 卯字(묘자)라 卯字(묘자)가 커져선 또 쇠락해 보이는 丑字(축자)를 파먹
으면서 커선 銳氣(예기)巳(사)를 吐(토)해 놓는 것이다 丑字(축자)가 쇠락해
보이지만 未字(미자)의 벙팅김으로 인해서 소이 그 버팀목이 든든한지라 오히
려 辰字(진자)일적 보단 못하지 않게 힘을 쓸 것이라

이래 그 쇠한 힘이 아닌 것이다 이래 파먹고 巳字(사자)를 만들음 巳字(사자)
는 辰未(진미)의 근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금 官鬼(관귀)근기 子字(자자)가 진
두극 치는 현황이라 이래 그 子字(자자)가 또 巳字(사자)를 먹고 寅字(인자) 관
귀 역량을 북돋우는 것이다

대상 未字(미자) 元嗔(원진)이 子(자)를 억제해선 그래 못할 것 같아도 丑字
(축자)가 그 버팅겨선 밀어선 그래 맘대로 하질 못하게 하고 또 未字(미자)가
子字(자자)가 巳字(사자)를 먹게 하는 것은 그 대상으로 巳字(사자)가 오면 자
신의 근기 역할이 될 것이므로 子字(자자)를 그래 억제 하려고만 들지 않는다
는 것이다 이래다 보면 寅子卯巳(인자묘사)가 빙글빙글 자꾸 돌면서 그 공과가
한 없이도 그 일이 끝날 때 까지 커진다는 것이니 어찌 十(십)朋(붕)의 자개
財貨(재화)를 만들지 않는다 할 것인가 이다

이래 점점 더 나아지니 금상첨화라는 것이요 제머리 辰字(진자) 구름을 깍
아 재키고 파헤쳐선 그 물리쳐선 丑字(축자)를 만들음에 그다음 한단계 더나아
간 未字(미자)를 보는 것이라 未字(미자)는 후세주 인데 달이라 지금 태양 午
(오)가 照明(조명)한 햇살 해의 사촌 巳字(사자)의 근기를 달고 있어 빛나는 것
을 보게된 것이라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라 동방에 서 토해낸 銳氣(예기)의 銳氣(예기) 밝은 달을 뜬 모
습을 구경한다는 것이다

내 기운을 관귀가 파먹을 땐 달이 기우는 것 같지만 나를 진취 이동 시켜 놨
을 적엔 달이 다시 재번 둥굴게 된 모습이라는 것이요 옛 거울에 먼지를 털어
내선 새롭게 한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이래 꽃이 시들어 봉접이 방황하는 것처럼 사람의 人事(인사)도 그러함을 만날
지라 먼저 있던 직장을 잃게되고 한참 실직 방황하였다간 다시 더 좋은 새로
운 직장을 얻게될 것이라 그 중도에 고생이 좀 된다할 것이나 괘상이 원체 좋은
지라 그 길함을 말로 형언키 어려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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