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6 大過之 卦(대과지구괘)
飛神(비신)
未 戌 動
酉 申
亥 午
酉
亥
丑 世
上九(상구)는 其角(구기각)이라 吝(인)하니 无咎(무구)-니라 [本義(본의)]
其角(구기각)이니 吝(인)하나 无咎(무구)-리라
상구는 그 끝끝내 나간 뿔따귀에서 만나보려 하는 것이라 창피스러우니 허물 없
나니라 본래의 뜻은 그 뿔따귀에서 만남이니 창피함이나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뿔이라는 것은 위에 있으면서도 강한 것 [굳센 것=단단한 것]이
다 上九(상구)가 강함으로서 上爻(상효) 위치에 거하여선 제대로 된 地位(지위)
를 가졌다 할 수 없어 그 만남을 얻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
는 점이 九三(구삼)과 함께 같은 종류가 되는 것이다
象曰 其角(상왈구기각)은 上窮(상궁)하야 吝也(인야)-라
상에 말하대 그 뿔에서 만나 보려 한다면 上爻(상효) 位置(위치) 위는 困窮(곤
궁)한 것이라서 부끄럽다 함인 것이다
* 傳(전)에 하길 이미 곤궁한데 처하고 강하게 오른다면 역시 窮極(궁극)에 이
른 형태인지라 이래 곤궁한대 올라서 창피함을 이루게 된다 함인 것이다 강함으
로서 높은데 거하여 만남을 구한다면 역시 얻기 어렵다하지 아니하리요 [역시
얻기 어렵다 하지 않을 건가 이다].
그 끝끝내 뿔에서 만나보려 한다는 것은 여러 陽爻(양효) 사람들의 만나보려 하
는 데에서 제일 꼬발지로 서선 先望(선망)의 對相(대상)인 紅一點(홍일점)을 만
나보려는 상태이니 남의 만나보려는데 대한 둘러리 역할 그 만나보자 하는 뜻
을 강조하는데 둘러리 역할을 서는 것일 뿐 실제의 있어선 자신에게 만날 기회
가 없고 있다해도 단물 쓴 물 다 빠진 것을 맛보는 경지에서 만나보게 된다는
것이라
마치 上爻(상효) 동작을 볼 진데 그 좋다 하는 狗尾屬豺(구미속시) 담비가죽
이 여러 사람의 놀이 감이 되었다간 싫증을 내어선 결국엔 개꼬리에 가서 붙는
격이 되어선 그 개꼬리 역할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천박한 작용에 행위가 된다
할 것이란 것이리라
初爻(초효) 陰爻(음효)의 입장으로써는 料理(요리)감을 다 요리한 모습 마지
막 하나 남은 요리 감을 목구멍에 꼴깍하고 삼킨 상태 목에 까지 차 오르도록
먹은 상태 자루에 물건을 잔뜩 넣고 그 주둥이를 오므린 상태가 된다 할 것임
에 자루가 막창이 날 정도로 精力(정력)이 枯渴(고갈) 된 상태이고 그 上爻(상
효)에 입장으로 마지막으로 잡혀먹은 爻氣(효기)가 될 것이라[이래서 交互(교
호)中孚(중부) 큰 敵(적)을 잡은 것이 되는 것이다=큰 자루 한 자루 잡은 것
이 되니까]
瓦卦(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또 乾爲天卦(건위천괘)는 그 내용 행위가 아무
런 변화를 가져오지도 못한 진행작용이라는 것인데 그 어떠한 제대로 된 음양
결합도 아닌지라 소위 그냥 있다 그냥 男根(남근)이 뻣뻣한 자세로 그냥 있다
는 뜻이리라
생각해 보라 그 상대방이 극치를 느낄 餘分(여분)이 좀 남아 있어야 지만 자기
도 宮(궁)에 들어 밀어 쾌감을 느낄 기회가 있을 텐데 이제 玉門(옥문)이 시든
꽃처럼 되어 있는데 들여민다 한들 제대로 된 일을 성사가 이루어질리 만무라
는 것이다 그래서 남근 연장이 그냥 쇠말뚝으로 있는 상태를 그리고 있는 것이
리라 한마디로 변화 없는 진행작용이라는 것이리라
變換卦(변환괘)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上爻(상효) 過涉滅頂(과섭멸정)은 그
이마까지 적실 정도로 푹 빠진 상태 지금 그렇게 대상에게 잡혀 먹어선 가지
끈 잔뜩 넣은 자루 주둥이를 오므린 상태라는 것이리라 이렇게 올칵 넘길 정도
로 먹었으니 테잎이 끊어 질 정도로 술을 마신 상태와 같이 된 모습이라는 것이
고 이것은 커다란 허물 벗어놓은 것 過誤(과오)를 지어놓은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렇게 初陰爻(초음효)의 입장에선 陽氣(양기)들을 다잡아 요리해 먹은 형태
가 그 술을 잔뜩 먹어선 이마까지 퐁당 빠지게 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또 깊
은 물에 푹 빠진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反對體(반대체) 地雷復卦(지뢰복괘)와
山雷 卦(산뢰이괘)라 昏迷(혼미)한 되돌아오는 것이 그 범을 만나선 정신을
못 차리고 돌아와야 할 정신 영력이나 그 몸도 따라 당황하고 방황한다는 것이
고 이런 혼 빼기 작전을 걸어선 범이 이유 있는 뺨 놀림을 하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리라
범이란 놈이 다섯 번은 제대로 사냥질 못하다간 막판에 사냥한 모습이 山雷 卦
(산뢰이괘) 上爻(상효) 동작으로써 迷路(미로)에 헤매고 있는 背景(배경)을 가
진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들 떨어진 놈 같은 놈을 먹이 감으로 확보하
였다는 것이라 역시 그 이쪽이 나쁨 저쪽이 좋은 반대 현상이 일어난 모습을
그려주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다
顚倒(전도)됨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와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初爻
(초효)가 될 것이라 壯大(장대)하게 내딛는 전진하는 발걸음이 얇으나마 소중
한 쓰임새를 가진 藉用白茅(자용백모)를 만났다는 뜻인지라 澤天 (택천쾌) 初
爻(초효)가 가선 잘 다루면 勝算(승산) 있는 것이라 자기 허물도 떨어놓는 그릇
을 삼게된 것이란 것이요.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쪽에선 가냘픈 형태
로 떡 고임 男根(남근)을 받드는 형태이지만 허물없을 것이란 것이리라
이래 남녀간 조금 균형 안 맞는 것 같아도 잘 맞추려 한다면 그런 대로 다스리
는 한 쌍에 원앙 역할을 한다는 것인데 그 흠결 있는 性向(성향)으로 만난 것
을 그린다 할 것이다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는 山雷 卦(산뢰이괘)를 背景卦
(배경괘) 反對體(반대체)로 하고 있는 지라 이것은 大過(대과)라 하는 男根(남
근)이, 입[口(구)]이라 하는 女根(여근)의 콱 들어찬 모습을 그리는 데, 卦
(쾌괘) 初爻(초효) 동작은 이런 상황으로 가는 것을 가리킴인 것이라
말이 가냘픈 연인 상이라 하겠지만 실상은 初爻(초효)의 뜻만 의미하는 것이 아
니라 山雷 卦(산뢰이괘) 입[口(구)]을 그리는 전체의 형상을 말하는 것이기도
한 것인지라 거기에 男根(남근)이 꼽히는 상태를 그려 주는 그림이 生成(생성)
되는 지라
이러므로써 그 陰陽(음양)合宮(합궁) 藉用白茅(자용백모)에 健壯(건장)하게 내
딛는 발이 꼽히는 형태 그 勝敗(승패)를 논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이래서 女
性(여성)을 만끽할 정도로 제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어야 지만 그 敗(패)하
지 않고 승산을 가진 그 여성을 내가 허물 벗어놓는 허물 그릇을 삼게 된다는
그런 원리가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動作卦(동작괘) 顚倒(전도)된 狀況
(상황) 澤天 之(택천쾌지) 初爻(초효) 동작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 걸
려드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所謂(소위) 不勝(불승) 爲咎(위구) = 눌러 잡는 것=이기려는 것이 아니고선 허
물 삼는 것, 소이 가락지 삼는 것이리라] 이런 것이 轉倒體(전도체)로 생긴 모
습인지라 역시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의 반대 입장이니 顚倒(전도)된
澤天 (택천쾌) 初爻(초효) 兌風大過卦(태풍대과괘)가 初爻(초효)는 天風 卦
(천풍구괘) 上爻(상효)보단 훨씬 낫다는 것이리라,
총각 놈이 제대로 맛 못 보아선 연장을 그대로 그냥 가지고 있는 것과, 생 홀아
비 생과부 같은 것들이 만나선 노련미를 갖춰 合宮(합궁)하는 것과는 질이 다
른 차원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라는 것이리라
그 反對體(반대체) 山地剝卦(산지박괘) 山雷 卦(산뢰이괘)라 좀 벌레가 床(상)
을 앞에 놓고 이제 처음 상다리에 들러붙어 갉아먹어 오르려는 먹이 감 요리 감
을 잔뜩 가진 상태요 山雷 卦(산뢰이괘) 좋은 鍊匠(연장) 靈龜(영구)는 높고
나를 보고 뺨을 늘어트려선 재미를 느끼려는 동작을 짓는지라 凶(흉)하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이런 것은 귀한 행동 못되는 淺薄(천박)한 입으로 핥는 행위라
좋은 모양으로 비춰질리 없다는 것이 이렇게 反對體(반대체)로 걸려드는 모습인
지라
그 澤天 卦(택천쾌괘) 初爻(초효)와 澤風大過(택풍대과) 初爻(초효)만 못하다
는 것을 그려주는 것으로서 그 쾌감의 정상에 다다르기까진 아직 먼 初入(초
입) 未熟(미숙)한 상태라는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기도 하고 늙은 것들이 시든
꽃 번데기가 되어나 갖고는 그 입으로 성기를 핥는 행위가 아닌 가도 해석 몰이
가 된다 할 것이라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 동작 交互卦(교호괘)는 風天小畜(풍천소축)卦
(괘)의 三爻(삼효) 동작과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의 三爻(삼효) 동작이라 小畜
卦(소축괘) 三爻(삼효) 夫妻反目(부처반목) 하는 상태요 陰陽(음양) 죽이 近接
(근접)해 있으면서도 대상이 不呼應(불호응)인 지라 陰陽(음양) 행위 하려 하
나 상대방이 애만 달구게 하고 받아 주지 않는 모습인지라 이래 반목상태가 된
다는 것이라
要(요)는 자기 정당한 짝이 아닌데도 근접해 있다고만 해서 劫姦(겁간) 하려
들 듯 한다는 것은 상대방이 순순히 응해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실상 天風 卦
(천풍구괘) 上爻(상효)는 원래호응 하는 짝이 없는 지라
初爻(초효) 다른 것의 요리에 실컷 먹거나 재미를 본 상황에서 또 먹으라고 집
적거리는 놈팽이는 귀찮게만 여겨져선 내치는 암코양이 같은 동작을 [風天小畜
卦(풍천소축괘) 四爻(사효)가 여자 玉門(옥문)이 된다고] 小畜(소축) 三爻(삼
효)에선 그려주고 있는 것이요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三爻(삼효)는 壯大(장
대)한 敵(적)을 잡아선 너무나도 지나치게 좋은지라 울어도 보고 웃어도 보고
북을 치며 노래하기도 한다는 것이라
마치 서양 영화에서 나오는 인디언이나 아프리카에 토인들이 모여선 사냥을 해
놓고 북을 둥둥거리며 치면서 잔치를 여는 상태를 연상하면 그럴 싸 할는지 모
르리라 소위 夫妻反目(부처반목)에서 이런 상황이 걸려들었다는 것은 좋기도 하
겠지만 좋은 상황만 아니란 것이리라 자리가 온당치 못함으로 인해서 이웃과 어
울려 淨陰卦(정음괘)를 震(진)을 이루는 지라 또 兌(태)를 이루는 지라 온당치
못한 치우친 呼應(호응)이 된다는 것 不正(부정)한 놀이가 不正(부정)하게끔 먹
혀드는 상황인지라
夫妻反目(부처반목)은 결과적으로 그 걸려드는 것조차 좋은 상황이 아니란 것이
리니 要(요)는 澤風大過(택풍대과)를 그리기 때문이다 夫妻反目(부처반목)은 旣
存(기존)의 配匹(배필)이 만나지 않을 것인 것들이 만나선 反目(반목)하는 상황
이지만 風澤中孚之(풍택중부지) 上爻(상효)는 치우친 형태의 상황으로 인해서
부정한 호응이 되는 것인지라
이는 마치 婚姻(혼인) 適齡期(적령기)를 노치게 되는 여인과 같아선 만날 것을
못 만나는 부정한 호응이 되어선 澤風大過(택풍대과) 큰 허물을 이루는 모습인
지라 노처녀와 같은 신세로 세월을 虛送(허송)하는 모습 得敵(득적)하야 或鼓或
罷或泣或歌(혹고혹파혹읍혹가) 등등은 그 자기와 상황에 멀지 않은 것이 연출됨
으로 인해서 그의 誘導(유도)되어 등장하는 인물 配役(배역)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天風 卦(천풍구괘) 三爻(삼효) 동작 澤風大過(택풍대과) 過涉滅頂(과
섭멸정)의 交互卦(교호괘)인지라 소위 말하자면 치우치고 지나친 것이 상황 따
라선 다른데 남녀 합궁을 너무 지독하게 지나치게 하여선 테잎이 끊어진 것
과,
지독하게 좋은 짝을 만나려 해도 만나지 못하여선 聖女(성녀) 聖男(성남)으로
늙는 것은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의 濃度(농도)라는 것이리라,
결국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의 제대로 된 맛을 보지 못하고선 시들고
늙어 죽치는 상황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이래 단정적인 것은 아니고 혹
간에 변수도 있을 수도 있다 할 것이다
남녀간 性器(성기)가 옆에 있으면서도 안대주려 하는 것이 夫妻反目(부처반목)
형태인 것이다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三爻(삼효)는 같은 암놈에 性器(성기)
가 근접해 있는 형상으로 서로가 상대방 괘와 어울리지 못하게끔 그 힘이 센
쪽 그 많은 쪽 陽(양)쪽으로 兩(양)쪽에서 당기는 현상 못 들어붙게끔 妨害(방
해) 편파 치우친 형상이라 이런 원리가 먹혀드는 상인지라 正(정)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한다는 뜻인 것이다
顚到卦(전도괘)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사효)나 風澤中孚(풍택중부) 四爻(사
효) 위태한 데 올라타고선 두려워서 색색거리는 것이고 이것은 큰 활 碩弓(석
궁) 형의 추진력을 가진 矢位(시위) 줄에 걸린 큰 화살 고임부분이 되는데 이렇
게 무언가 잡고자 노리고 있는 형상인대 風澤中孚(풍택중부) 四爻(사효) 標的物
(표적물)이 나타난다는 것이라 훤하게 달 밝은 무렵에 몸을 노출 시켜선 사냥감
을 추적하려는 것은 오히려 숨어 엄폐하고 있는 상대방의 표적물이 되기 쉽다
는 것이리라
이래서 그 내어 끄는 誘導(유도)하려는 驛馬(역마)를 없애 버려야 한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誘導(유도)하려는 자가 없음 발사되려고 색색거리는 碩弓(석궁)
에 잡힐 리 萬無(만무)인 것이다 九四爻(구사효)가 위험에 올라탄 것을 표현하
는 것이다.
이래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상효)와는 거리가 먼 해석에 이르렀다 할 것이
나 모두가 한 끄나풀처럼 연관지어지는 일이 되는 것이라. 天澤履卦(천택이괘)
四爻(사효) 동작은 강한 것이 물러 터져선 소위 시위 매겼던 것을 놓는 형태 발
사시키는 모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라. 風澤中孚(풍택중부) 될 적엔 上位(상
위) 呼應爻(호응효)를 말하는 것이 아닐 수도 있는데 近接(근접) 같은 그릇 四
爻(사효)를 잡았다는 표현도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月幾望(월기망)함 대단한 게 살찐 놈 보름에 가까운 자와 대등하게 견
줄 수 있는 놈을 잡았다는 것인데 이것은 配偶者(배우자)를 얻었다는 것이 아니
라 물에 비친 자기와 상이 같은 형세의 큰놈을 얻었다는 것인데 그 물 그림자
지는 것처럼 반대쪽인 입장의 그림을 그리는 것이리라는 것이다. 자기모습이 물
에 비친 형태의 거울형 같기도 한데 염원하는 바를 들어 주지 않는 치우치고 편
파적인 형태를 그린 것이라. 할 것인데
설사 얻어지는 바가 많다 하겠지만 정작 자기가 크게 소원하는 바는 아닌 것이
리라. 물에 비친 것이 물의 파문이 이는 바람에 생기는 형태를 爻辭(효사)로 달
은 것 같기도 하다. 자신의 심상 갈등 회의적인 것 이런 것을 표현하는 말 같기
도 하다.
* 이것이 巫女(무녀)가 머리를 맛 대고선 그 중간에 북을 놓고선 북을 치는 형
상 羊(양)들이 뿔따귀를 서로 마주대고 있는 형상 소위 서로 뿔로 뜨려고 하
고 있는 형상 瓦(와)를 본다면 山雷 (산뢰이)가 될 것인데 마치 은행나무가 물
에 비친 제 몸둥아리를 보고선 열매를 맺듯이 사람도 그 동성연애 그래 하겠다
는 것인가 아님 뻥 뚫린 입을 형성 들어찰 것을 바라는 빈입[虛口(허구)] 소위
男根(남근)없는 상태의 女根(여근) 그 門戶(문호)열어논 모습이라는 것이리라
이래서도 그 남녀간 배합이 잘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 大過(대과)하여
背景卦(배경괘)가 주먹처럼 입[口(구)]에 먹혀드는 것으로 관고 한다면 아주
큰 넘이 잡혀 들어오는 형태가 된다할 것이라 이래서도 혹여 得敵(득적)하여선
그래 호들갑이나 난리를 떠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인데 결국은 뭔가 큰 먹힘이
없다면 뻥 뚫린 헛 입이라 할 수밖에 더 없을 것만 갖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大過卦(대과괘)가 먹이로 먹혀든다는 것은 곧 입의 허물 병이 된다
는 것이라 玉門(옥문)이 병탈이 잡혔다는 것으로서 그 제대로 써먹히 질 못한다
는 것 소이 神(신)어머니 역할을 하는 巫女(무녀)가 神(신)과 交信(교신)하는
것이 그 남녀간 情事(정사)놀이 性器(성기) 接觸(접촉) 놀음과 같은 象(상)인지
라
이래서도 그 것으로 남녀간 合宮(합궁)을 代身(대신)하는 것이라서 平常(평
상)한 事案(사안)이나 事物(사물)로 본다면 配匹(배필)이 없던가 적합지 못한
것이거나, 혹간에 어울리지 않는 만남 나이 차이가 많이 지던가, 돈을 보고 짝
을 이룬 장애자와의 혼사 등등 이런 것으로 유추가 가능하지 않을가 넘겨짚기
해보는 것이다 이것은 中孚(중부)三爻(삼효)에 대한 해석이지 다만 (구)上爻
(상효)에선 참고적 사항일 뿐이라는 것이다
小畜(소축)瓦(와)는 (규)라 진짜를 가짜가 덮어씌운 모습 소위 得敵(득적)
男根(남근)을 부정한 자루가 모자가 덮어쓰듯이 하곤 初位(초위)만 바르게 있어
선 확 덮어 씌웠다면 初位(초위)도 가려선 그 眞僞(진위)가 불분명한 상태 가짜
만 드러난 상태 진짜가 오물을 뒤집어쓴 상태 이런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
이라 이래저래 바른 상황은 아닌 것이다
이것 眞僞(진위)를 그 음양 놀이하는 것이라 해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지저분
한 형세를 뒤잡아 쓴 형세라 특히 中孚(중부)三位(삼위)에서 오는 것이라면 敵
勢(적세)라 하는 것이 그 오물 뒤잡아씌우듯 하여 오려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할 것이다
* 其角(구기각) 吝(인) 无咎(무구) 가지껏 끝에서 찌실 베기로 만나보게 된
다 부끄럽다 그래도 별탈없다 動主(동주)가 銳銳氣(예예기)를 내봤자 세주와
거리가 멀텐데 어떻게 이미 앞서 전에 금말뚝 아래 것이 다 좋은 맛은 봤을 것
인데 늦게 고추 내미는 남 제미 본걸 물끄러미 쳐다보는 황소 같다 할 것이다
* 亥(해)가 丑(축)으로 물려 들어가는 것은 마땅한 것이나 午(오)가 거꾸로 하
여선 남의 근기 엉덩이 같은 酉(유)에다가 대고 그 함정이라고 빠지려드는 것
은 온당치 못한 처사라 이래 그 未酉亥(미유해) 연생 고삐로 떨어지라고 후려치
는 모습 갖기도 하다 또는 未酉亥(미유해)가 남 [아래 酉亥(유해)]제미 보는
데 자기 연장도 일어나선 연장을 늘어트린 상도 된다
*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구)는 만난다는 뜻이다 (구)는 여인이 씩씩한[드센]
모습이니 그런 여자에겐 장가들 게 아니다 하였다 괘 생긴 형태가 손순함 바
람 성장하는 나무 長女(장녀)를 상징하는 巽卦(손괘)가 內卦(내괘)하고 하늘
健康(건강)함 어른 아버지를 象徵(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
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衆陽(중양)이 初位(초위)에 있는 陰爻(음
효)를 憧憬(동경)의 對相(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形態(형태)이다 初(초), 二
(이), 四(사), 六(육), 이 바른 위치가 아니고 三(삼) 五(오) 위만 바른 位置
(위치)이다 뭇 남성들이 모여 있는 곳에 한 여성이 나타난다 것은 그런 여
성은 자연 도도하게 나댈 것이므로 그런 여자에게 죽을 맞추려 해봤자 차이기
쉽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런 여자와는 사귀지도 말고 더불어 아예 결혼할 생각
도 말으라는 뜻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구)란 것은 이제 衆陽(중양)이 비로소 初位(초위)
陰(음)을 만난다는 것이니 부드러움이 강함을 만난 것이라 여인에게 장가들
때 차괘가 나오면 쓰지 말라함은 그 勢(세)를 키워 올라 올리려는 여인이 될 것
이라
그러한 勢(세)를 키워 올려주는 것은 옳치 않다는 것이니 생각해보아라 여인
의 氣勢(기세)를 키워선 남성이 쥐켜 살것인데 남성의 입장으로 位相(위상)이
추락할 것인데 좋을 리가 있는가를.... 억세고 드세 빠진 계집을 휘어잡고 살기
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가정이 편할 날이 드믈 것이다
요즘같이 여성상위 시대는 여인 또한 對外(대외) 활동을 크게 하니 억세고 드세
게 그勢(세)를 키워놓는 것도 그 가정을 꾸려가는 좋은 한 방편일수도 있다 하
리라
此卦(차괘)를 본다면 이제 雄壯(웅장)한 하늘 기운들이 비로소 땅기운을 쐬이
는 것이니 하늘땅이 만나면 모든 만물이 다 밝게 되는 것이요
九五(구오)九二(구이) 陽(양)그른 爻(효)들이 卦(괘)의 中正(중정) 位置(위치)
를 차지하고 있음에 天下(천하) 크게 運行(운행)하여 나아가 發展(발전)을 볼
것이라 만난다는 때와 뜻이 크다 할 것이다 所以(소이) 너와나 어깨를 견줄만
한 이들이 서로들 만나서 利權(이권)이 비로소 생기는 것을 보고 그 利權(이권)
을 서로들 챙기려고 呼兄呼弟(호형호제) 하면서 그集團(집단)을 이끌어 나아간
다면 그 集團(집단)이 어찌 發展(발전)을 보지 않겠는가 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 아래 바람이 일어남이 만난다는 意味(의미)의 卦象
(괘상)이니 임금님께서 명령을 널리 施行(시행)하여서 四方(사방)을 가르치셨
나 니라 = [* 임금은 乾卦(건괘)를 象徵(상징)하고 바람은 空氣(공기)로써 널
리 流通(유통)됨이라 이러한 모습을 보고 임금님께서 그 바람따라 가르쳐야
할 德化(덕화) (美風良俗(미풍양속)으로 百姓(백성)을 順化(순화) 시킨다 )를
傳播(전파)하였다는 意味(의미)이리라 ]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九(상구)의 움직임은 그 뿔따
귀에서 만나보는지라 창피스럽지만 별탈 없다 하였다 뿔따귀는 맨 꼭대기이
다 [* 필자의 표현이 저질 스런게 아니라 이런 말을 문장상에 자주 않 올려
서 그렇치 순수한 우리말 토속적인 언어인 것이다 ] 뿔따귀 맨 꼭대기에서 만
나 본다는 것은 바꾸어 말해본다면 만나보려 줄을 섰는데 맨 꽁무니에 있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니까 같은 陽爻(양효)로써 창피스럽게 됬다는 것이다 그러나 慰安(위안)을
찾길 여기 서있는 사람이 다 만나보랴 한사람만 만나보게 될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헛물켜긴 마찬가지일 것이다 해서 꽁지에 선들 무슨 상관이랴 하고 위안
을 찾게되니 별탈 없다 하리라 그리곤 이것이 성깔난 健壯(건장)한 같은 陽爻
(양효)들에게 뒤채이는 더는 뒤로 물러 갈 수 없는 老人(노인) 차라리 애들만
도 못한 그런 處地(처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뿔따귀에 머문다 해도 類
推(유추)가 어긋난 것은 아니리라
뭇陽爻(양효)들이 비로소 생겨드는 陰爻(음효)를 만나보려 하는 時象(시상)에
제일 윗된 어른이 되어 가지곤 자리도 바른 위치도 아닌데 머물면서 그 하고자
하는 행위가 먹혀들지도 않는 不呼應(불호응)이라 一陰(일음)이 뭇陽(양)을 고
르게 하는데 둘러리를 서주는 역할을 하게 되었으니 창피스런 모습이나 무슨
큰 허물 될 것은 없다는 것이다 소이 젊은 애들 계집에 희롱하고 노는데 끼어
든 주책 맞은 노인네 같다는 것이다 그래선 따돌림 당하고 그 둘러리를 서는
형세 그 수모를 겪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
신술) 이다 初位(초위) 丑字(축자) 文性(문성)이 世(세)를 잡고 있는데 午字
(오자) 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應生世(응생세)이다 그리고 對
相(대상)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하여 一格(일격)을 이룬 모습이다 所以(소
이) 飛神(비신)들이 外爻生(외효생) 內爻(내효) 對相生(대상생)을 하여 안으로
누운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니 모두 初位(초위)에 있는 一陰(일음)의 爻(효)를
先望(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고 있는 형세를 짓는다 하리라
原來(원래) 應生世(응생세)는 좋은 意味(의미)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이기도하면서 三刑(삼형)이기도 한 者(자)가 動(동)함
으로 因(인)해 世主(세주)應爻(응효) 午字(오자)가 回頭剋(회두극) 接續(접속)
되는 狀況(상황)이라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가 剋(극)을 맞음에 世主(세
주) 뿌리가 끊어지는 形局(형국)이니 어찌 吉(길)하다 하겠는가 이다
或者(혹자)는 生助者(생조자)가 自身(자신)의 官祿(관록)을 뒤집어쓰고 들어
와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을 삼을 것이라 吉(길)하다 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
한 解釋(해석)은 顚倒(전도)된 見解(견해)이라 午字(오자)가 들기도 前(전)에
죽을 것인데 어떻게 든다 할 것인가 或者(혹자)는 이미 世主(세주) 應爻(응
효)가 丑字(축자)에게 힘을 앗겼을 것이라 亥字(해자) 回頭剋(회두극) 接續(접
속)狀況(상황)은 헛손질이다 할는지 모르겠지만 그러한 見解(견해)도 顚倒(전
도)된 것이라 動(동)으로부터 모든 狀況(상황)이 展開(전개)되는 것인데
그러한 論理(논리)로 午字(오자)이미 丑(축)에 가있다면 六爻(육효)羅列(나열)
은 무슨 所用(소용)있으며 動(동)으로 因(인)한 飛神(비신) 聯關(연관) 作用(작
용)이라는 게 무슨 소용 있다할 것인가? 設令(설령) 午字(오자)가 짊어지고 들
어온다 해도 吉(길)한 財性(재성)이 아니라 丑字(축자)의 合(합) 子性(자성)의
利權(이권)을 헐뜯어 챙기려는 財(재)의 劫財(겁재)이요 생명줄을 위협하는 喪
門(상문)이라 좋을게 하나도 없다 하리라
所以(소이) 上爻(상효)戌字(술자) 世主(세주)에 대한 三刑(삼형)動(동)은 三刑
(삼형)으로써 世主(세주)의 命(명)줄을 威脅(위협)하는 度具(도구)를 갖고 世主
(세주) 生助者(생조자) 應爻(응효)를 抑壓(억압)함이라 世主(세주)素服(소복)
을 입기 십상이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앞에 죽선 뭇 陽爻(양효)들을 만나보느라고 이제 眞氣(진기)가 말라
비틀어진 世主(세주)에게 上爻(상효)마져 動(동)하여 덤벼든다는 것은 아주 脫
盡(탈진)시켜 서 피국물 한방울 남기지 않겠다는 것인데 무슨 壯士(장사)라고
베겨 날것인가 이런 말이다 이래서 上爻動(상효동)은 不利(불리)한 象(상)을
띈다 할 것이다 .
*혹 응생세 구조라 해도 세주 원진간이라 원진이 회두극을 맞아 무너진다는 것
은 세주에게는 혐오감의 기운이 오지 않을 것이므로 이러한 방면으로의 조명은
세주에게 덕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소이 어럽지않게 보이는 처지에 어려움을
만나서는 남의 도움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면 [이거 도도한 체면이 말이 아니
라. ] 어찌 부끄럽다 하지 않을 것인가? 그러나 어른이 어찌되다가 이런 곤경
에 처하 였음니까 될 뿐이지 별 허물 잡힐 것은 아니란 것이리라
* 아래 丑字(축자) 세주가 지금 아래 酉亥(유해) 금말뚝에 메여 있는데 그러니
까 지금 세주가 二爻(이효)하고 호응 이웃간에 낑궈먹기하고 있는데 상위 戌
(술)이 애병이 나서 안달 未字(미자)로 쇠진해 갖고는 銳銳氣(예예기) 酉亥(유
해) 금말뚝을 내려 뻗치는 것은 창피한 일이라는 것이다
생각해 보라 섹스영화 보면서 그 환락에 빠져 자신의 양근을 세운다는 것
은 제미 제대로 못 볼 것이니 창피할 수밖에..... 비단 개구리들이 봄철에 보
면 대략 엎힌데 또 엎힐라구들 난리들이라 그게 될성 싶으냐 말이다 그래도
별탈이야 있겠나만은 좋은건 못된다는 것이리라 밝은 대낮을 만드는 태양이
이래 실 색을 한다는 것이다, 소가 그러면 보는 사람조차 민망하다는 것이다
암소가 새끼를 베려면 암내를 풍기며 크게 소리지르며 운다 이럼 주인 접을
부쳐주려고 좋은 황소 있는 집에 몰고 온다 그래 접을 부쳐주게 되는데 저쪽건
너 말뚝에 메여 있는 별 볼일 없는 황소 조차 고만 양물을 내놓곤 질질거리는
데 그 보는 사람 조차 민망하게 한다는 것이다 酉亥(유해)가 내려오면서 午申
(오신)을 가리고 있음을 설명하는 말이다
* 설달괘이면 유년변괘가 井卦(정괘)될 것이니 三位(삼위) 酉字(유자)動作(동
작)하여 午字(오자)업어 드리는 구조는 세주기둥의 內爻(내효) 飛神(비신) 모
두가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상을 그려준다 本然(본연)에 上位(상위)戌字(술
자) 動作(동작)으로 세주 대상에 元嗔(원진)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치는
亥字(해자)驛馬(역마)가 당도하였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이번에 내효들을 회두극 치면서 들어오는 寅辰午(인진오)가 그 外部
(외부)爻(효)飛神(비신) 亥酉未(해유미)와 적합관계를 이루는 지라 그 세주기
둥을 잡아쥐고선 적합으로 나아가는 형세이니 그러면 세주가 곧 역마를 타게되
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이제 內爻(내효)로 一陰(일음)을 보고 누웠던 飛神(비신)들이
일어나선 그 반대방향 上位(상위)를 보고 누은 형태의 대생을 그린다는 것이
다 그리하여선 적합을 다시 얻는 형세를 그린다는 것이다 寅字(인자) 貴客(귀
객)이 丑字(축자) 世主(세주)를 수레삼아 亥字(해자) 적합을 만나보는 형세라
해도 된다 하리라
세주 처음은 남의 수레노릇을 하는지라 고단할 것이나 나중은 그酉字(유자)根氣
(근기)를 둔 끌어 주는자 亥字(해자)란 먹이를 먹게될 것이라 이래 아름답게 된
다하였다 亥字(해자) 世主驛馬(세주역마)가 世主(세주)元嗔(원진)을 부리는데
元嗔(원진) 또한 세주 설기자 酉字(유자)를 회두극치는 상황이다 그러니까 근
접 역마와 그 근기를 먹힘 당하는 대신 그리곤 자신도 남의 부림을 받는 대신
나중은 그보다 낳은 外部爻(외부효) 未酉亥(미유해) 차례로 선 역마와 그 근기
들을 만나게된다는 것이다
初位(초위)丑字(축자)가 動作(동작)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내효들이
모두적합을 얻었다 소이 세주기둥이 요구하는 것을 얻게되었다는 것이다
큰 재물은 얻지 못하나 작은 재물은 얻는다 하였다 들어오는 子寅辰(자인진)
구조가 내부효와 적합해 갖곤 외부 午申戌(오신술)을 到 (도충)을 놓는지라 적
합에 붙들려서 충발을 받는지라 재물에 뜻을 두었을 적에는 작은 取利(취리)가
있을진 모르지만 그 酒色(주색)에 뜻을 가졌다면 손재 구설이 이른다는 것인데
그 외부 접속되는 未酉亥(미유해) 構造(구조)가 그 충발에 좋은 작용을 하지 않
을려 들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소이 亥字(해자)가 午字(오자)라는 子字(자자)
發(충발) 놓는 자를 회두극치고 寅申(인신) 發(충발) 놓는자 申字(신자)가
進身(진신) 酉字(유자)되어 寅字(인자) 와 元嗔間(원진간)이 되고 辰字(진자)
를 충발을 놓던 戌字(술자)가 退却(퇴각) 未字(미자)되어 辰字(진자)를 보게되
니 그 덕되지 않는 象(상)이라는 것이다
유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渙卦(환괘) 될 것이니 근기 이지만 三位(삼위) 元嗔
(원진)午字(오자)가 동작하는 구조는 길한중에 흉함이 있다하였다 요귀 발동이
라 하고 疾(질)厄(액)이 있다하고 木性(목성)이 세주를 극제하는 상황을 연출하
는지라 木性(목성)을 조심하라한다 목성이 또한 원진 午字(오자)의 근기 이기
도 하다
初位(초위)寅字(인자)가 동작하여 巳字(사자)三刑生(삼형생)하는 구조는 드러
나지 않는 손괴가 아주 크다한다 그러나 마침내는 형통하야 잃었던 것을 다시
찾는 모습이라 한다 소이 寅字(인자) 回頭剋(회두극)치는 것은 세주 극제하여
그 고단하게하는 모습이지만 그 세주를 수레로 부리던 寅字(인자)가 다시 동작
하여 三刑(삼형)을 맞으면서까지 巳字(사자)를 생하여 놓는 모습인지라 巳字(사
자)는 세주의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巳卯丑(사묘축)이 寅辰午(인진오)를 견제하고 세주기둥 丑亥酉(축해유)를 붙든
다 그리곤 午申戌(오신술)을 견제하던가 하곤 그옆에 접속되는 亥酉未(해유미)
를 충발을 놓는다 大過 訟 履 澤 또 中孚等은 흉한 후에 吉(길)해진다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