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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택지췌괘 사효
날짜 : 2006-01-27 (금) 07:19 조회 : 1290


* 684 比之萃卦(비지췌괘)
飛神(비신)
子 未
戌 酉
申 亥 動

巳 世


九四(구사)는 大吉(대길)이라야 无咎(무구)-니라

구사는 크게 길함이라야 허물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上六(상육) 陰爻(음효)가 九五(구오) 陽氣(양기) 爻氣(효기)가
서로 의지하고 아래 九四(구사) 爻氣(효기)는 內卦(내괘)에 있는 모든 陰爻氣
(음효기)를 거느린다는 뜻이다.


이것이 誤謬(오류) 解釋(해석)이라 면은, 또는 위로 九五(구오) 陽氣(양기) 爻
氣(효기)에 九四(구사)爻氣(효기)가 기대어선 아래로 여러 陰爻(음효)들을 기대
게 해선 그 모임을 얻는 모습인 것이다. 그렇다 해도 陽(양)의 기운으로써 陰
(음)의 자리에 거하여 바르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점을 살피는 자 필히 크게 길
한 연후에야 허물 없음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크게 길해 허물없다 하는 것은 慶祝(경축)할 일이 국가나 가정의 경조사 중에
慶事(경사)에 해당하는 일로써 혼인이나 한갑 名節(명절) 등 남의 것을 賀禮(하
례)物(물)로 받아도 그래 竹(죽)이 넘쳐나도 말썽이 없고 오히려 좋게 보이는
그런 일이라야만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아니면 남의 것을 당겨오거나 어거지로 賦役(부역)을 받는 것이 될텐데 怨聲
(원성)이나 비난이 생기지 않을 리 없다는 것이다. 이래서 크게 길해 야지만 허
물없다 함인 것이다.

象曰大吉无咎(상왈대길무구)는 位不當也(위부당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크게 길해 야지만 허물없다함은 위치가 온당치 못하기 때문 일세라


* 傳(전)에 하길 위치가 온당치 못함으로써 그 하는 것이 다 선함을 잘 하지
못 할 까를 의심 내는 지라[잘 다 착하지 아니한 것인가를 의심 내는지라] 그러
므로 이르길 필히 크게 길함을 얻은 연후에야만 능히 허물없게 된다 함인 것이
다.
하는 것이 다 착하지 아닌 것이라면 어떻게 대길함을 얻을 것인가 이런 뜻이라
할 것이다.


* 反對體(반대체)로 볼 것 같으면 大畜之大有(대축지대유)라 이것은 草原(초원)
에서 牧畜業(목축업)을 크게 하여선 짐승을 성장시켜선 크게 둔 모습이라 그렇
다면 이것은 승리하였다는 뜻인데 반대체가 이러하였다면 그 반대되는 萃卦(췌
괘)와 比卦(비괘)는 분산 흩어져 파괴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이것을 이제 再建(재건)次元(차원)에서 다시 긁어모으려 하는 모습 그래서 서로
간 기대고 의지하게 하여선 협동정신을 길러서 새로운 나라 새 세상을 건설하려
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렇게 재건하려 흩어졌던 힘을 결집
시키려는데

그 단결을 瓦解(와해)하는 세력이나 집단 등 돌출 된 행동을 하여선 방해하는
성향부터 우선 엄히 다스려 제거해야만 한다는 것이고 그 응집력을 결집시키는
데 적극 호응하는 세력은 督勵(독려)해야만 한다는 것이라 그래서 예쁘게 보임
과 밉보임의 차이는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라는 것을 그 對偶(대우)를 그래 天
地(천지)差異(차이)로 함으로써 그 示範(시범)을 모두에게 보임으로써 結集(결
집)力(력)을 강하게 모으려는데 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한다는 것이라.

이런 것을 단순하게 그 四爻(사효) 동작 大吉(대길)无咎(무구)라는 爻氣(효기)
의 동작 차원으로만 해석하려든다면 小示眼的(소시안적) 見解(견해)에 머문다
할 것이다. 內心(내심 = 내괘)에 있는 계집 爻氣(효기)들을 제 혼자 독차지하
게 생겼다 해서 大吉(대길)无咎(무구)라 하나 이는 크게 길해서 허물없다는 것
이 아니라 크게 길한 일이라야만 허물없다는 뜻으로서

그렇지 못하다면 남에게 돌아갈 죽까지 긁어모으는 상이라 비난 怨聲(원성)
등 嚬蹙(빈축)을 못 면한다는 뜻이라 그렇다면 이것이 여럿의 公憤(공분)을 사
는 것인데 어찌 대길하게 그냥 내버려둘 리 만무 라는 것이라. 오히려 혼쭐을
내려들 것은 기정 된 이치라 결국은 매 타작감이 되지 않겠는가를 그 괘상 생김
으로 말해준다 할 것인데,

陰(음)쪽은 넘쳐나고 陽(양)쪽은 하나 뿐이 안 남은 것만 봐도 아주 작살 아작
이 난 것으로 봐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그 破日(파일) 戌字(술자)가 頂上
(정상)主導權(주도권)을 잡고 있는 것만 봐도 萃卦(췌괘)에서 比卦(비괘)로 오
는 성향을 元嗔(원진) 世主(세주) 關係(관계)라 썩 좋은 作用(작용) 事案(사안)
은 못된다는 것이라 할 것이다. 易言(이언)해서 열에 여덟 패퇴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여본다.


交互卦(교호괘) 臨卦(임괘) 師卦(사괘)에서 臨卦(임괘)는 모이는 제 구실을 못
하게끔 메꿔져서 陽氣(양기) 떨어지면 나쁘다 하는 괘요, 師卦(사괘) 初爻(초
효)는 기강이 문란해진 모습인지라 소위 모으다 함께 臨(임)하다 하여선 몰려든
다하여서 좋다 할 것이나 이래 몰려들다보니 幕舍(막사) 안에서 淫蕩(음탕)한
짓을 보이는 軍(군) 紀綱(기강)이 紊亂(문란)해진 상태라 그런 將卒(장졸)들을
가지고 전쟁한다해도 백전백패 한다는 것이라


[[* 그래도 토정 해석서는 번드름하여선 꽃사이에 술을 마시니 향기가 몸에 엄
습한다하였으니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갖은 환락과 음탕한 짓이 이런 해석이
아니면 무엇이 적당하겠는가 이다 ,

陽氣(양기) 떨어지는 팔월달 가을장마[臨卦(임괘)世主(세주)卯(묘)를 酉字(유
자)가 到沖(도충)하고 臨卦(임괘)顚倒(전도) 觀卦(관괘) 한발 더 나아가 剝卦
(박괘)까지 말하는 것도 보았다] 습습한 상태에서 떼배[ 계집 배를 올라타는 것
을 연상하라]를 올라타니 銀漢(은한)烏鵲(오작) 걸린데 간다하니 昇天(승천)할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땅을 팜에 金井(금정= 사람 죽으면 묻는 자리 파는
곳)이 되고 돌을 쪼으니 玉文(옥문)이 되니 비석아님 계집의 門(문)이리라,

龍(룡)도 타고 범[虎(호)]도 타니 그야말로 조화무궁 변화가 무궁한 게 남녀간
雲雨(운우)之(지) 情事(정사)놀음이라 할 것이다]] 한꺼번에 세 계집을 갖고 놀
다보면 이렇게 정력이 고갈 바짝 말라 비틀어선 이렇게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
리라


* 瓦卦(와괘)를 볼 것 같으면 風山漸卦(풍산점괘) 山地剝卦(산지박괘) 될 것이
니 애꾸눈과 절름발이가 산길을 만난 격이라. 그 協助(협조) 再建(재건) 事業
(사업)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할 것이니 그 爻辭(효사)가 大吉(대
길) 无咎(무구)고 外比之(외비지) 하야 크게 힘있는 자에게 아부하듯 기댄다 해
서 길하다 했는지는 모르거니와[그래서 아부하듯 비춰보이지 않게끔 바른자세
를 지키라한 것이다 그래야만 오른 길함된다고 말이다] 그 진행되는 작용 상은
매우 매끄럽지 못한 것이 아닌가 한다.


서로 이간질하고 고자질하고 얌체와 같고, 월권한다 눈총주고 못마땅하게 생각
하고 시건방지게 나댐으로써 중인의 지탄을 받게되고 그 領導力(영도력)을 맡
은 자 主導權位(주도권위)에 있는 자로 하여금 정치에 껄끄러운 존재처럼 되어
지는 것들, 이래 그 속내가 어지럽다면 파괴된 세상을 건설하는 것도 수월치 만
은 아닌 것이라 마치 밤중에 외로운 등대 불빛만 독특하게 비추는 것도 아닌가
하여보는데

그 반대성향 反對體(반대체)를 본다면 大有卦(대유괘) 大畜卦(대축괘)이라 아
무쪼록 필자가 풀은 해석의 반대가 되었음 하는 희망사항이 저 등대 불을 길잡
이 삼아 난파선을 항해하는 자와 같으리라 할 것이라 말은 大吉(대길)无咎(무
구) 번드름하나 그렇지 못할까 우려하여 보는 것이라

顚到卦(전도괘) 地風升卦(지풍승괘) 地水師卦(지수사괘)라 地風升卦(지풍승
괘) 헛된 都邑(도읍)[玉京(옥경) 淸都(청도)]에 오른다.


허공 중에 祭祀(제사) 올리는 香氣(향기)가 뜬다 나르리라는 것이니 師卦(사괘)
연계 그 次子(차자)가 장졸들을 맡아선 전쟁을 하여선 屍身(시신)을 싣고 수레
로 돌아오는 모습인지라 썩 좋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아닌데 그 시신이 적군의
시신인지 아군의 시신인지는 알 수 없겠거니와 흉하고 큰 功(공)은 없다하는 것
만 봐도 좋은 그림은 아니라 할 것이다. 혹간에 三足烏(삼족오) 금 까마귀라도
만나면 治癒(치유)하는 象(상) 配合(배합)이 되는 것이 되어선 길할는지 모르리
라.

아마도 구천에 떠도는 원혼 돌아간 장졸들을 위하여 제사지내는 모습이 아닌가
하여본다
소위 대길무구의 다음 세상은 顚到卦(전도괘)와 같다는 것으로서 그래 세 밭두
둑을 독차지하는 것이 결국 나중에는 좋은 상황은 못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 九四(구사)가 頂上(정상)九五(구오) 同質性(동질성)의 세력에 의지하여선 안
으로 세 밭두둑을 상대하려는 모습이 마치 여우가 범의 위세를 빌리고 강아지
라 하는 넘이 주인의 세력만 믿고선 멍멍거리며 그 틈새에 들은 것들을 희롱하
는 격이라 얼마나 可觀(가관)으로 여기겠는가 不服(불복) 抵抗(저항)하는 마음
이 생기어선 가소롭게 생각할 것이나 참아 그뒤의 背景(배경)자를 두려워하는
마음에 순순이 응해주는 것이라할 것인데

창끝이 두려운 것이 아니라 계속 밀어 붙치라 힘을 몰아주는 자가 더 두렵다
는 것이라 그래선 어쩔수없이 龜頭(귀두)에 낑궈 맞춰주는 玉門(옥문)窒(질)대
어준다는 것이리라, 마마보이 귀둥이가 집안의 부유한 혜택으로 세 계집을 끼
고 놀겠으니 그도 또한 복이면 복이라 할 것이다



* 大吉(대길) 无咎(무구) 장가 가는 넘의 형세이니 크게 길함이라야 허물 없
다 아님 심온을 彈劾(탄핵)한 박대감과 같아 世人(세인)과 史觀(사관)과 후세
인의 비난을 면치 못하리라 그것이 아무리 정당한 것처럼 보여도 저만 살기
위함으로 비춰 짐이요

스스로 알건 모르건 새 잡는 그물로 이용당하는 행위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요
는 比之四爻(비지사효) 자리가 그렇다는 것인데 그렇게 해서 들어선 자가 어떻
게 또한 동작함에 바로 비춰질 것인가 이런 견해이다 공로로 밭두둑 세 연인
을 취하는데 따지고 보면 밤 껍데기는 먹을수 없는 것이고 알멩이만 먹게되는
형태인데 그것은 장래 주군의 거추장스런 짝으로서 실은 제것 아니요 껍데기
만 벗기는 역할만을 담당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无咎(무구)를 달게되는 것이다 비신상 내려 오는 역량을 게걸차게 하
는 모습 이지만 困(곤)四爻(사효)와 마찬가지로 金車(금거)의 곤란함을 받는
형세라 이래 크게 길한 일이라야만 허물이 없다함인 것이요 남을 때려 잡아선
제 내려오는 양분을 충실히 하려는 것이기 때문에 원망의 소릴 듣게 된다는 것
이다 혼인하여 남의 재물이나 마찬가지인 여식을 취하는 일이 아닌 바에야 남
의 것을 가져 오는데 어떻게 원성을 안산다 할 것인가 이런 견해다



* 變卦(변괘) 澤地萃卦(택지췌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萃(췌)는 흩어지
는 것을 다시 모이게 하는데 熱意(열의)를 쏟는다는 그런 의미이다 이렇게 모이
게 하는 것은 형통하는 일이니 王(왕)께서 그 집중력을 모을수 있는 神聖(신
성)한 祠堂(사당)에 임하여 계시니 드넓은 포부와 아량을 가진 大人(대인)을 뵈
옵는 것 [收容(수용)하는 자세를 갖는 대인의 면모를 보이는 것 또는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갖은 그런 자를 뵈옵는 것 ]이 이롭나니 형통할 것이니 굳건하
고 바름이 實益(실익) 있나니라 하였다

이렇게 흩어지는 기운을 모이게 하는데는 필히 신령의 도움을 받는 것이 유리
할 것이므로 소 돼지등 큰 희생을 받쳐 神(신)께 흠향케 하는 것이 길하며 일
을 추진해나가는 것이 마땅하게 될 것이니라 하였다 萃之象(췌지상)은 數次(수
차) 말했지만 바깥으로 못이 배치되고 內卦(내괘)로 땅괘가 배치되어 안에 흙
이 못으로 파여 나가는 상을 하고 있음에 그 안에 것이 흩어지고 파여 나간 다
고 보는 것이라 그래서 이것을 그렇게 않 되게끔 수습하는 차원에서 卦辭(괘
사)의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動作(동작)은 크게 길함이
라야 별탈 없으리라 하였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初六
(초육) 不正(부정)한 者(자)에게 호응을 받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九四
(구사)가 不正(부정)한 모습으로 頂上(정상)主君(주군) 九五(구오)를 補佐(보
좌)하는 입장에 서 있으면서 아래 內爻(내효)의 陰爻(음효) 들을 先取(선취)
로 맛을 보는 입장이라는 것이다

六三(육삼)은 近接(근접) 度具(도구) 죽으로 初六(초육)은 呼應(호응)죽으로 이
들은 모두 不正(부정)한 모습이다 이런 不正(부정)한 자들과 짝짝궁이 되어 不
正(부정)한 行爲(행위)를 저지르는데 主君(주군) 九五(구오)의 對相(대상) 죽
인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 마져 그 언니 동생 하면서 不正(부
정) 죽을 맞추는 陰爻(음효)들이 中間(중간)에 끼워선 데리고 온다는 것이다

[* 六三은 호응죽이 없음으로 근접 九四와 죽을 맞춰 그 둘러리나 도구 역할을
하게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세효들을 모두 九四(구사)가 取(취)하게 되어 있는
데 그래서 또한 크게 吉(길)한 모습이지만 욕심이 지나친 모습이요 보좌 입장
에 처해 있는 자가 그 부정 행위를 저지르는 모습으로 세상에 비춰진다는 것이
다 이런 위치에 있는 자는 별것 아닌 것이라도 크게 세상에 宣揚(선양)되는 수
가 있는데

그런 宣揚(선양)되는 모습이 否定的(부정적)인 것으로 된다면 謀陷(모함)이나
멍덕을 뒤집어쓸 것은 明若觀火(명약관화)한 일이란 것이다 그러므로 크게 길
하지만 그 보다 더 크게 길 해 야지만[소이 맑은 것으로 비춰지는 합리적인 빌
미가 定立(정립)되어 있어야 지만 ] 별탈이 없지 아니면 여러 잡다한 汚名(오
명)과 허물을 뒤집어 쓰게되어 있는지라 吉(길)하지 못한 것으로 된다 할 것이


합리적인 빙자거리란 頂上位(정상위)에 계시는 主君(주군)의 命(명)이 있다면
그 합리성을 띄게 되는데 그 主君(주군)의 입장은 婚事(혼사)를 主關(주관)하
는 婚主(혼주)의 입장에 계신분 으로서 아래 그 輔佐役(보좌역)을 아우나 또는
자식으로 여기고 혼인을 시키기 위하여 혼례를 치루게 하는 모습이라면 그 對
相家(대상가) 의 반듯한 閨秀(규수)를 그 언니동생들이 데리고와선 그에게 짝
지워 주기 위한 모습이요, 짝지워 주는 모습인지라 이래 九四(구사)는 大吉(대
길)하고 아무 탈이 없게된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으로 보면 初上(초상)으로 兩(양)庫根(고근)을 둔 木(목)三合局(삼합
국)이 있음에 木旺(목왕)한 모습이요 巳酉(사유) 金半局(금반국)이 中道(중도)
를 차지하여 그 木旺(목왕)한 것을 財性(재성)을 삼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二位(이위) 巳字官性(사자관성)이 世主(세주)인데 酉字(유자)를 應對(응대)하
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사위) 亥字(해자) 福性(복성)이 動(동)하여
申字(신자)兄性(형성)에게 回頭生(회두생) 받음에 五位(오위)兄性(형성)酉字(유
자)도 戌字(술자)文性(문성)에게 回頭生(회두생) 받는 모습이고 上位(상위) 未
字(미자)文性(문성)은 子字(자자)福性(복성)을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비신 엇비슴 작용형태를 볼 것 같으면 子字(자자)를 亥字(해자)로 탈바꿈시
키는 작용행위인 것이다 이래 亥字(해자) 木(목)의 長生(장생) 地位(지위)에 그
힘을 실어선 그 近接(근접) 木局(목국)의 얼굴격인 卯字(묘자)에 그힘을 싣고
三合局(삼합국)을 가진 旺(왕)한 木局(목국)의 帝旺(제왕)으로서 그 얼굴 격인
卯字(묘자)를 根氣(근기)로둔 巳字官性(사자관성) 世主(세주)는 매우 그 肥大
(비대)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래 大吉(대길)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또 旺(왕)한 氣運(기운)을 洩氣(설기)하여 받아놀 初位(초위) 未字(미자)도 갖
고 있는지라 이래되면 모든 것을 잘 고르게 갖추고 있는 좋은 모습이 되는 것이


그런데 이것도 困之四爻(곤지사효)의 困于金車(곤우금거) 와 마찬가지로 上位
(상위)가 元嗔(원진)으로 構成(구성)되어 있는지라 그 否定的(부정적)인 要素
(요소)를 씹어 재키는데 시간이 걸린다 던지 아님 그 부정적인 요소 병폐적인
것을 그 根氣(근기) 먹이로 하여 큰 것이라 그것이 마땅히 그렇게 먹히어야할
아주 참으로 부정적인 採伐(채벌)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라면 그렇게 먹고 큰 여
러 역량이 세주에게 들어오는 것이 극히 吉(길)하고 마땅하다 하겠지만

그것이 아니고 그 부정적인 요소가 참으로 부정적인 것 그릇된 행위에 의하여
저질러지는 것 그런 것을 발판으로 根氣(근기)의 역량을 키워 왔다면 [이를테
면 마약 판매 행위 각종 비리연루 이권사업 관련 된것 ]마땅히 그러한 기운이
세주에게도 미칠 것이니 어찌 彈劾(탄핵)을 받지 않고 베겨날 것인가 이런 논리
인 것이다 그래서 크게 길한 원인 원리가 되어 야지만 별탈 없다 함인 것이다
어떻게 되었던 此爻(차효) 動作(동작)은 길한 모습이 된다 하리라


* 세주 巳(사)의 입장으로서 亥字(해자) 동작을 볼 것 같으면 역마가 제모든 역
량을 몰아 내려오는 모습 인지라 이래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上(상)에서 下(하)로 연생인대 세주는 이위에 있다 戌未口化(술미구화)는 子
(자)를먹고 銳氣(예기) 申酉(신유)를 든든하게하면 申酉(신유)는 亥字(해자)의
봉죽 근기가 되어서는 亥(해)에 힘을 싣고 亥(해)의 기운은 卯(묘)를 타고 巳
(사)에오니 巳(사) 太旺(태왕)하여 견디지 못할 입장을 그 예기나 설기 그릇
未(미)에 다간 덜어 놓는 모습이라 많은 좋은 것을 먹고 그 화장실도 갖추었으
니 무슨 근심걱정이냐 이다 크게 좋다는 것이다


* 시월괘라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地卦(지괘)가 될 것이니 二位(이위) 世主
(세주) 動作(동작) 構造(구조)는 자신의 역량이 밖으로 세어나가는 구조이니
그래 좋지 않다는 것이다 利權競爭(이권경쟁) 三刑(삼형) 寅字(인자)가 外部
(외부)에서 와서 操縱(조종)하는 모습이니 이래 外人(외인)을 들여 재키면 큰
損害(손해)를 본다는 것이다

世主(세주)自身(자신) 動作(동작) 이이라 災殃(재앙)이 스스로 몸에서 생기는
것을 진시황이 만리장성을 쌓은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敵(적)이 외부
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나쁜 작용을 일으켜서 끌어 들였다는 것이다
아님 자신이 殃禍(앙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初位(초위)未字(미자) 子字(자자)元嗔(원진)을 물어드리는 모습은 身數(신수)
는 좋으나 일은 이룩하지 못한다 하였다 집에 가만히 분수 지키고 있으면 좋다
하였다 세주 三刑(삼형)이 접속되는 것은 그 꾀하는 일에 덕이 않 된다는 것이
리라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가 썩죽으니 寅字(인자)가 活性化(활
성화)되지 못해 그 먹이 辰字(진자)를 바르게 물어 드릴수 없을 것이라 이래되
면 世主(세주)巳字(사자)에게 그 역량을 게워놓을 것도 없다는 의미이리라



* 사월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 坎(감) 水卦(수괘) 가 될 것이라 三位(삼
위)午字(오자)가 動作(동작)하여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것은 매우 좋치 않
은 상황이다 酉亥(유해) 妻宮(처궁) 子孫(자손)이 모두 剋(극)함을 받으니 좋
지 않다 하였고 꽃이 피었다 진 형세이라 봄빛이 이미 갔다는 것이다 午字(오
자) 朱雀(주작)動作(동작)은 그 먹이를 문격이라 口舌(구설)을 듣게된다 하였



初位(초위) 寅字(인자)動作(동작) 巳字(사자)됨도 역시 不吉(불길)하다 하였으
니 比肩(비견)이 내가 生(생)한 것을 갖고 가는 모습이다 기껀 일하여 洩氣
(설기)해 備蓄(비축)해 놓은 것을 寅卯(인묘) 東方(동방) 木(목)氏(씨)가 먹고
선 그 제것의 비축[巳(사)]으로 洩氣(설기) 쌓고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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