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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389. 6388. 벽허선생님..
날짜 : 2006-02-14 (화) 11:41 조회 : 1884

벽허선생님!!
본의 아니게 헥갈리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전 그냥 제 아내의 사주가 어떤지 정중하게 여쭤보려는 의도밖에 없었습니다

선생님께서 착각하실 수 있게끔 만든 제 잘못입니다
저는 사실 주역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제가 선생님 쓴 글에 대해서 가가호호한다니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저는 다만 아내의 사주가 궁금해서 글 올린 것으로
몸 불편하신데 귀챦게 해드린 것 같아 더욱 송구합니다

제 아내는 권정희가 맞으며 피부는 검거나 반점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아내와 딸아이와 함께 더없이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노여움푸시고 관절염같은 몹쓸 병이 빨리 나아지길 바랍니다
선생님께서 바쁘시고 몸 편챦으신데 제가 올린 글에 대해
직접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불민하여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해푸시고 시간이 나시면 제 아내 사주도 한 번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아내는 1977년 5월 11일(양력) 새벽4시생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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