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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진위뢰괘 오효
날짜 : 2006-03-04 (토) 10:22 조회 : 1991


* 245 隨之雷卦(수지뇌괘)
飛神(비신)
未 戌 世
酉 申 動
亥 午





六五(육오)는 震(진)이 往來(왕내) -  (여) 하니 億(억)하여 无喪有事(무상유
사)-니라 [本義(본의)] 震(진)에 往來(왕내) - (여) -나 億无喪(억무상)하고
有事(유사)-로다,


六五(육오)는 震(진) [사람으로 표현]이라는 놈이 드나든다 위태하나 億(억)이
나 되는 값나가는 力量(역량) 精子(정자) 숫자를 震(진)이가 龜頭(귀두)로 射精
(사정)하여 잃어버릴 필요 없으며 그런 일을 벌일 형세도 아니나 [귀두로 사정
하여 잃어버릴 필요는 없으되, 그 일만은 있나니] 왜냐하면 二爻時(이효시)적
에 震(진)이가 이미 그 億(억)이나 되는 숫자의 값나가는 財貨(재화) 같은 精子
(정자)를 射精(사정)하여선 그 中(중) 똘똘한 한 놈으로 궁궐 터전에 들게 하
여 궁궐을 짓게 하였기 때문에

지금 작은 震(진)이가 子宮(자궁)內(내)에서 궁궐을 잘 짓고있기 때문이라 하
마 벌써 꽤나 工事(공사)가 진척된 모양처럼 배가 불룩하고 그 공사하는 움직이
는 소리 밖으로 알게끔 胎動(태동)해 온지 오래다 본래의 뜻은 震(진)이가 드나
듬에 위태하나 億(억)을 잃어버림도 없고 그래 드나드는 일만 있고 그 궁궐 짓
는 일만[ 아기 사람 만드는 일]이 있다

* 잔주에 하길 六(육)이 陰爻(음효)로서 五位(오위)陽(양)이에 居(거)하야 震動
(진동)치는 時期(시기)에 처하여 시도 때도 없이 하여 위태하게 하지는 않는다
는 것이다, 그 가운데 얻음을 사용함으로써 잃어버림도 없고 잘하는 일만 있게
되는 것이다 占(점) 하는 자 그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비록 위태하여도 잃어버
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象曰震往來 (상왈진왕내여)는 危行也(위행야)- 其事(기사) -在中(재중)하니 大
无喪也(대무상야)-니라

상에 말 하대 震(진)이가 드나들어 위태함을 행하는 것이, 높다, 위태하다 하
는 것이요 그 일을 하는 것이 가운데 존재하는 지라 크게 잃어버림 없다 하는
것이니라

* 傳(전)에 하길 드나드는 것이 다 염려스러운 행동이라면 위태한 것이다 움직
이는 것이

다 위태하여도 오직 잃어버림 없는 그 일함에 있을 따름이라는 것이 그 일은 맞
게 하는 것을 가리킴이다 所以(소이) 지금 큰 震(진)이가 음양정사 놀이 하
느라고 드나듦은 물론 아기 震(진)이도 그 대궐을 짓느라고 양분을 어머니에게
빨아들이고 그 童僕(동복)을 시켜선 집 짓다 생긴 쓰레기를 배출 가져다 버린다
는 것이다 이것을 드나든다 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다 , 잘 그 맞는 일 중
심을 잃지 않는다면 스스로 지키는 것을 바르게 할 것이라 크게 잃어버림이 없
다는 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큰 게 없다는 것이다


* 震爲雷卦(진위뢰괘)五爻(오효)동작은 瓦卦(와괘)작용은 水山蹇卦(수산건괘)에
서 風山漸卦(풍산점괘)가 된다 소이 지금 빈 둥지 보금자리에 새가 날아 들 듯
하여선 그 보금자리 와 함께 짝하여선 점점 자라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다 이렇
게 漸進的(점진적) 잘함은 장차 분명 여자가 시집가듯 出産(출산)할 것이라,
그래 잘하여선 시집가는 게, 여자가 시집가듯이 하는 게 길하다는 작용을 하는
게 風山漸卦(풍산점괘)라 한다 여기서는 점진적 발전 成長(성장)하는 것을 표
현한다 할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背景卦(배경괘)는 巽爲風卦(손위풍괘)인데 지금 五爻時(오
효시)는 巽爲風卦(손위풍괘)의 卦辭(괘사)처럼 小字(소자) 어린 成長(성장)하
는 아기가 한창 형통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中(중)이라 그 工事(공사)를 벌리
고 있는 중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 일을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로우며 드넓
은 視野(시야) 眼目(안목)을 갖는 大人(대인)의 寬大(관대)한 여유있는 관찰력
을 같는 것이 이롭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아주 크게 좋게 튼튼하게 將來性(장래
성)있게 세상에 나오면 그 궁궐이 오래도록 빛나게끔 이렇게 지어야 한다는 것
이라

이래 지금 胎中(태중)에서 재벌 命(명)을 받아선 집을 짓는 행위를 벌이고 있다
는 것이고 [소이 세상에 태어나는 행위를 지금 하는 것이 다시 命(명)을 받은
상태=너는 이러이러한 행위를 해서 새로 다시 세상에 태어나라 하는 명을 받은
것이라는 것이다] 그 집 짓는 것을 받쳐주는 환경 역할을 한다는 것이고

그 震(진)이의 하는 일 속내용이 된다는 것인데 강한 것이 적당하게 맞춰짓는
행위를 巽順(손순)하게 잘 하여선 그 의도하는 방향대로 실행하여 나가고 柔順
(유순)한 것들이 모두들 剛(강)함에 순종하는 지라 이래서 어린 아기 하는 일
이 형통하게 되어있고 그 일을 진척시키는 게 이로우며, 大人(대인)의 관대한
행위를 보이는 것이 이롭다 하는 것이다,


바람을 바람이 쫓는 것이 그렇게 아기가 집을 잘 이치대로 짓는 巽順(손순)한
상이니 군자는 이런 것을 보고 응용하되 다시 받는 명으로서 [ 다시 받는 명이
라는 것을 새로 출생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일을 실행한다고 象辭(상사)에서도
하고 있음인 것이고 그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바른 자세를 갖는 것이 길하
여 후회가 없어져선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없는 것 같았지
만 점점 성장하여 나중엔 有終(유종)에 美(미)를 거둔다

소이 아기가 크게 자라 존재함이 있게 된다 하고 있으며 그 巽木宮(손목궁)은
棟梁(동량)감을 다스릴려면 金氣(금기) 도와주는 역량 도끼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巽木宮(손목궁)은 대궐을 나무 성장시키듯 생명이 자라는 표현도 되는 것인
데 금도끼는 그 어머님에게서 집을 짓기위한 棟梁(동량)감을 얻어내는데 필요
한 도구나 그 집을 짓는데 필요한 그 부속 기타 품목이 되는 것이라

이래 그 庚(경)이란 도끼를 잘 달굼질 하는 사흘 앞선 丁寧(정녕)코 해내겠다
는 丁日(정일)의 丁字(정자) 火氣(화기)의 해내겠다는 熱意(열의)와 그 달굼질
을 받고 그 도끼 庚字(경자)의 사흘 뒤에선 法規(법규) 原理(원리)에 立脚(입
각)하여선 짓는다는 規巨(규거= 각도기와 삼각자)를 의미하는 癸字(계자) 水氣
(수기)의 庚(경)의 銳氣(예기) 정확하게 硏磨(연마)한 도끼날의 바른 공사행위
로 해내겠다는 것이다 그래되면 그 짓는 궁궐이 길하게 된다고 하고 있음인 것
이다


이것은 震爲雷卦(진위뢰괘)의 背景(배경) 속사정 그림에 해당하는 것이고 이것
은 動(동)해나간 澤雷隨卦(택뢰수괘) 五爻(오효)와 그 背景(배경) 山風蠱卦(산
풍고괘) 五爻(오효)가 되는데 그 澤雷隨卦(택뇌수괘)五爻(오효) 그 지어논 궁궐
을 보니 아름다움에 사로잡히게 되니 길하다 하고있고 또는 그 집 짓기 前(전)
精子(정자) 한 마리가 卵巢(난소)의 아름다움에 深醉(심취) 하여 들어가는 형
태 그래서 그 正中央(정중앙)에 자리잡는 형태가 되고 그 배경괘 山風蠱卦(산풍
고괘) 五爻(오효)는 龜頭(귀두)가 때마춰 精子(정자)를 生産(생산)해는 일을 벌
인 것으로 되는 지라

이래서 즐거움 令譽(영예)를 사용 한 것이 된 것이라 하고 덕으로써 承繼(승계)
한다 하였음에 그 龜頭(귀두)를 닮은 자의 德(덕)을 숭界(계)하는 것이다 소이
精子(정자)가 그 아버지의 人品(인품) 性品(성품)을 고대로 빼 닮아 가지고는
생산되어 나오는 것이라 이래서 그 덕을 승계 한다 함인 것이고,

그런 것이 때맞춰 卵巢(난소) 보금자리를 궁궐을 짓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즐거
움을 사용하게 되었다는 뜻 譽(예)는 所聞(소문) 名聲(명성)이란 뜻도 되니 그
여인네 겉보기론 懷妊(회임)을 하게 되어선 애 밴 것을 세상에 알리게 되었다
는 뜻도 된다 할 것이다 이것이 지금 震爲雷卦(진위뢰괘) 五爻(오효)의 動作(동
작)해 들어온 澤雷隨卦(택뢰수괘)와 그 背景(배경) 山風蠱卦(산풍고괘) 작용의
형태인 것이다


震爲雷卦(진위뢰괘) 顚到體(전도체)는 艮爲山卦(간위산괘)이다 五爻時(오효시)
는 艮爲山卦(간위산괘)의 二爻時(이효시) 가 된다 그 종아리가 두터운 것이 된
다 종아리가 두텁다 종아리에 머문다는 것은 그 救濟(구제)치 못하고 그 상대방
이 하자는 대로 쫓게되니 그 마음이 不快(불쾌)하다고 지금 하고 있다


구제치 못하고선 그 쫓게 된다는 것은 물러나라 해도 그 나를 붙들고 있는 자
가 듣지 않고 있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 背景(배경)은 孚兌(부태)이다 孚兌(부
태)는 中道(중도)를 차지한 즐거움에 사로잡힌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서 길함을
나타낸다 속내용이 여기서 吉(길)하다 하는 것은 그 드러난 형상 그 종아리에
해당하는 두터운 형상이라는 것이 그 不快(불쾌)한 형상이라는 것이리라

震爲雷卦(진위뢰괘)는 처음 爻氣(효기)에 해당하는 初氣(초기)가 剛(강)한 힘
을 발휘하다간 점점 진행에 나아가면서 그 힘이 나약해 지는 방향으로 나아간
다 顚倒(전도)된 艮爲山卦(간위산괘)는 그 上爻(상효)가 두터운 머물름에 위치
가 되는 지라 그 힘이 初爻(초효)에서는 微弱(미약)하더라도 나중은 그 힘이 자
라 아주 두터운 형세를 갖는다 背景卦(배경괘)는 그와 반대 初氣(초기) 爻(효)
가 剛(강)하고 그 점점 가면 갈수록 나뻐지는 경향을 갖는다는 것이 아닌가 여
겨본다 하지만

兌爲澤卦(태위택괘)가 顚倒(전도)된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 兌爲澤卦(태위택
괘)의 氣運(기운)이 엎어진 象(상)이라 亦是(역시) 初位(초위) 初氣(초기) 位
置(위치)의 力量(역량)이 좀 부족해서 라도 그 武人(무인)의 힘을 가지라는 것
을 본다면은 활의 추진력을 얻는 화살처럼 강한 것을 얻어 나아가는 것을 말하
는 것이 아닌가 여겨 보는데

길흉의 관건은 반드시 강함에서만 성립 되는 것은 아니리라 그 事案(사안) 作
用(작용) 마다 다르다 할 것이니 二爻(이효) 用史巫紛若(용사무분약) 그 신경질
적인 히스테리 부리는 성향이지만 재물을 취득함에 있어서 无方(무방)으로 행하
여선 이득을 본다는 것이고[소이 화살이 날라 가면서 뒷부분이 바르르 떠는 것
을 상징하기도 한다할 것이다]

三爻(삼효)呼應(호응)치 못하는 데다간 자기는 正(정)하지만 不正(부정)한 剛
(강)한 爻氣(효기)를 올라타고선 四爻時(사효시)의 들러리를 설 입장이라 그 頻
巽(빈손)의 위치라는 것이고 四爻(사효)는 意外(의외)의 수확을 얻는 다는 것이
고 五爻(오효)는 성장세 棟梁(동량)감을 결단코 행하겠다는 의지력을 보고선 훌
륭하게 키워낸다, 만들어낸다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할 것이고

上爻(상효)는 너무나 좋아하는 喜悅(희열)이 顚倒(전도)되어 뒤집혀선 역량이
다 아래로 쏟아저 나간 상태로 하여선 兌爲澤卦(태위택괘)에선 좋았지만 巽爲風
卦(손위풍괘)에선 빈 털털이 거덜난 것으로 보아서 그 득실 면에서는 좋은 상황
이 아니란 것이고 혹여 그 事案(사안)이 비워 내어선 빈 자루처럼 되어지는 것
을 選好(선호)한다는 것엔 좋게 될 수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니 그 사안 적용에
따라 이해득실이 달라진다는 것을 항상 염두해 두어야만 한다 할 것이다


艮爲山卦(간위산괘) 二爻(이효)가 變(변)해나감 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이
효) 幹母之蠱(간모지고)가 될 것 이라 그 어머니의 不正(부정)한 몸자세 그 어
머니가 精子(정자) 그릇에서 나오는 것을 주관하는 일이니 바르게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지 못한 것이 되니 옳다고만 할 것인가 하고 [부인 네가 산모가 되
어 있는 것을 뜻함] 幹母之蠱(간모지고)는 內卦(내괘) 中道(중도)를 얻었기 때
문이라 하고 있는 것을 보아서

지금 內子(내자)되는 자가 懷妊(회임)을 하고 있는 형태인데 바른 성장세를 유
지하고 있지 못한 것이 아닌가 여겨보고 그 배경 속사정을 볼 것 같으면 어린
아기에게 얽매여 있는 모습이라 하고 丈夫(장부)를 잃는 것이라 하고있는 것이


그 아기를 배고 있는 속 事情(사정) 관계로 男根(남근) 男性(남성)을 새로 받아
드릴수 없는 상태의 형태가 바로 배경괘 인 澤雷隨卦(택뇌수괘) 二爻(이효) 이
고, 幹母之蠱(간모지고) 精子(정자) 그릇이 되어 그 일을 주관하는 형태라 바
른 자세를 유지할수 없다고 하고있음인 것이다
소이 여성이 아기를 배어 갖고 있는 바람에 정상적인 좋은 내외 합궁 행위가 이
뤄지지 않는 상태를 가리키는 것이라 할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를 본다면 震(진)이가 그 億(억)을 잃어버리고  于九陵(제우구
능) 勿逐(물축) 七日得(칠일득) 하는 작용 행위인지라 그래 十朔(십삭)만에 出
産(출산) 하겠다는 그런 작용인지라 아기를 가진 것을 표현하고 그 射精(사정)
해 알토란 같은 精氣(정기)를 積載(적재)한 精子(정자)가 어디 있는가 하고선
궁궐 지을 터를 찾아선 흩어져 시집가는 것을 표현하고

所以(소이) 雷澤歸妹(뇌택귀매) 背景卦(배경괘) 역시 風山漸卦(풍산점괘) 二爻
(이효)라 속 事情(사정) 지금 기러기라 하는 卵巢(난소)에 해당하는 놈 적당하
게 배를 채워 精子(정자)먹이를 잡아 먹는 모습 소이 궁궐 지을 터에 들여 놓
는 모습으로, 많이 들여놓지 않고 그저 한마리 정도 들여놓는 행위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頂上(정상)爻氣(효기)로 날라가선 그 아기를 성장시킬 것이란 그런
내용으로 꾸며져 있는 것이 交互卦(교호괘) 動(동)해나간 雷澤歸妹卦(뇌택귀매
괘)와 風山漸卦(풍산점괘)의 형태라는 것이다 결국 이것이 交互(교호)되기 以前
(이전) 山風蠱卦(산풍고괘) 澤雷隨卦(택뢰수괘) 아기를 가져선 어머니가 그 성
장시키는 형태를 짓는 허물 껍데기 그 속으로 들어오는 속사정 내용이 그렇다
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라

소이 이러 이러 하기 위해서 이러 이러 한 일이 前提(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
을 그 後尾(후미)로 놓고 하는 狀況展開(상황전개)이라 할 것이다



* 震(진) 往來  (왕래여) 億(억) 无喪有事(무상유사), 우레가 왕래하여 위태
롭다 두려운 뜻을 가지나[* 億(억)이란 그 두려워 근심하는 마음의 표현일 것이
다] 가진 일을 잃어버림 없을 것이다 世銳氣(세예기)를 파먹고 오르려는 자
들을 세주 힘을 내어선 몽둥이를 만들어선 때려잡는 모습이다 午(오)만 때려잡
음 午辰(오진) 以下(이하)의 비신들이 힘을 못쓰게 될 것이니 세주 그 근본은
잃지 않는다는 뜻이리라


*乾卦(건괘) 세주는 亢龍有悔(항룡유회)로서 銳氣(예기)를 主導權(주도권)位
(위)로 내어 천하를 다스리는 세주가 되지만 雷(뇌)卦(괘) 세주는 역시 龍(용)
頭(두) 이지만 도둑넘의 두목이란 뜻의 세주라는 것이다

大成乾卦(대성건괘) 世主(세주)銳氣(예기) 所以(소이) 五(오)爻(효)는 飛龍在天
(비룡재천) 利見大人(이견대인) 하여 火天大有(화천대유)로 되는 것이지만 소
이 고통을 감내하고 천하 만민을 위하여 그 능력을 행사하는 것이지만

震爲雷卦(진위뇌괘) 世主(세주) 銳氣(예기) 五位(오위) 主導權(주도권)잡은 것
은 震(진) 往來(왕래)  (여) 億(억) 無喪有事(무상유사) 라 하였으니 所謂
(소위) 놀라키는 자가 왕래하여 위태스런 모습을 짓게하는 것이라 억한 심정
[두려운 마음 또는 만감이 교차하는 그런 마음]이나 잃어버림이 없는 일을 갖
게될 것이니라 하였다

소이 雷電(뇌전)이 사람의 심상을 두려워하게 한들 그 뇌전 일적 마다 사람이
다친다고는 볼수 없는 것 [혹간에 벼락 맞아 죽은 자는 있다할 것이다] 그냥
일 할만 하다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아니고, 도둑넘이 天下事(천하사) 훔치는 입장으로 본다면 無喪有事(무상
유사)를 = 없애고 잃어버리는 일을 갖게될 것이라 소이 도둑질 훔치는 일을 갖
게될 것이란 것이다

大成乾卦(대성건괘) 五爻(오효)는 그 有能(유능)한 임금이 되어선 德化(덕화)
로 萬民(만민)을 感化(감화)시키는 聖君(성군)을 가리키는 모습이지만 震爲雷卦
(진위뇌괘) 오효동은 천하를 훔치는 도둑 魁首(괴수)의 능력으로 본다는 것이
니 아마도 이름 있는 폭군 정도를 가리키는 의미가 된다 할 것이다


大成乾卦(대성건괘)는 主導權位(주도권위)가 回頭生(회두생) 받는 모습이지만
震爲雷卦(진위뇌괘)는 그 주도권위가 進就(진취)하고 世主位(세주위)가 萎縮(위
축)되는 형태를 그리면서 午字(오자)라는 나라 수레를 회두극 전복 시키는 형
태 소이 천하를 앗아 치우는 그런 그림을 그린다 할 것이다 아니면 도둑넘이
그 도둑질 행위는 끌고 오르는 수레 짐을 빼앗기는 형태 그러니까 법망에 걸려
선 짐이 잡히는 형태 등을 상징한다할 것이다
이래 隨卦(수괘)로 변하는데 大有卦(대유괘)가 좋다 하겠지만 , 隨卦(수괘) 또
한 그에 버금가는 괘가 아닌가한다


* 變卦(변괘) 震爲雷卦(진위뇌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震(진)은 震動(진동)한다는 뜻이다 震動(진동)하는 것은
형통하니 우레로 震動(진동)하여 옴에 두려워 하는 모습이   (혁혁)하면
나중엔 웃는소리가 깔깔 하리니 천둥소리 백리를 놀라켜도 제사 지낼적에 쓰
는 짐승잡는 칼과 잔에 붓는 술을 잃어버려서는 않되나니라 하였다


[* 천둥쳐옴에 일편은 두렵고 일편은 한맺힌 마음 풀어주려는 속시원한 비나 내
려 줄려나 하는 뜻에서 혁혁한 두려운 기색을 갖어 본다 그리곤 그웃는 말
이 '으 하하 아-아-' 하여본다 천둥소리 백리를 놀라켜 그위엄을 떨쳐도 여전
히 그복수에 한맺힌 갈은 칼과 마음 달래줄 술통을 끌어안고 노을줄 모른다
이런 의미도 통한다고 언젠가 易書(역서) 解釋(해석)에서 읽은적이 있다 ] 괘
생긴 形態(형태)가 上下卦(상하괘) 모두가 우레 震動(진동)함 龍(룡) 長男(장
남)을 象徵(상징)하는 小成(소성)震卦(진괘)로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羅列(효상나열)을 볼 것 같으면 初(초),二(이),上(상), 은 제위치이고 三
(삼),四(사),五(오), 는 제위치가 아니다 六五(육오)六二(육이)라 中正(중정)
이 呼應(호응)치 못하는 모습이나 初四(초사)가 近接(근접)에서 죽이맞아 中正
(중정)이 呼應(호응)치 못하는 것을 呼應(호응)하는 것과 맞먹게끔 보조역할
로 받쳐주는 현황이라 그래서 형통하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뇌우 현상을 음양이 교접하여 이루어진 회임 잉태가 풀어지는 것으로 관찰해본
다는 것이다 공기중에 냉열의 현격한 차이가 있을 때 소나기 구름이 생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소나기 구름이 형성되면 천둥 번개를 수반한 소나기가 오게
된다 또는 소나기 구름이 아니고 기압골에 의해 형성되는 큰 구름에 의해서도
자세한건 기술할수 없겠지만 여러 가지 여건에 의해 천둥을 치며 비가 오게 된


여기 震卦(진괘)에서 말하는 천둥은 비가 내리기 直前(직전)段階(단계)에서부
터 비가 내리면서 치는 천둥을 가리킨다고 볼수 있는데 비가 내리기 직전의 단
계에서 천둥이 쳐온다는 것은 이제 막비가 내릴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것이
라 할 것이다 또는 小量(소량)의 비와 썩여서 천둥을 치는 수도 있는데 이는
이제 앞으로 큰비가 내릴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단계라 할 것이다

아뭍튼 간에 여기서 천둥은 豫告的(예고적)인 의미를 가졌고 비는 음양이 교감
하여 베어 갖고 있던 게 풀어져 내린다 비를 탄생시킨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할 것이다 이러한 음양이 교감하여 베은 게 탄생할 적에는 그 위엄스럽고 두
려운 진동이 수반한 다음이라야 탄생된다는 것이니 人事(인사)에 있어서도 이
와 마찬가지로 여러 어려움과 고통 忍苦(인고)의 노력이 隨伴(수반)하는 震動
(진동)이 있고 난 다음이라야 무언가 이루어지는 큰 成果(성과)가 있다는 것이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震(진)은 亨通(형통)하니 震動(진동)하여 옴에 두려
운 氣色(기색)을 띰은 두려워하면 福(복)을 이룬다는 것이요 = [敬天思想(경천
사상) 윗된德(덕)을 崇尙(숭상)하고 그 威嚴(위엄)스런 作用(작용)을 敬畏示(경
외시)하면 福(복)을 받으리라는 意味(의미)일 것이다 ] 웃는 말이 '아아' 함
은 뒷 법칙을 갖게된다는 것이다 =

[ 하늘의 위엄을 보아 선악의 상징적 경계를 삼는데 활용한다 그래서 법칙을
두게 된다 할 것이다 ] 천둥소리 백리를 놀라킨다 함은 먼데는 놀라게 하고
가까운데는 두렵게 하는 바이요 고기 베는 칼과 잔에 부을 술을 잃치 않는다
는 것은 나가서 바르게 써 宗廟(종묘)와 社稷(사직)을 지키어선 祭祀(제사)를
主管(주관)하는자가 된다함이리라

나라에 큰 변란이 있을 때 이를 맞아 막아 재키고 평정하는 자만이 종묘사직
을 지킬 수 있는 주인이 된다는 의미이리라 그러니까 震卦(진괘)는 一偏(일편)
으로 큰 변란을 예고한다 하기도 할 것이다 守舊(수구)勢力(세력)과 革命(혁
명)勢力(세력)에서 겨뤄 이기는 자만이 종묘사직을 固守(고수)하고 세워선 나라
의 주인 행세를 할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거듭된 천둥이 진동치는 형상이니 군자가 실생활에 적
용하대 무언가 잘못된 점이 있는가 뒤돌아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
서 반성하고 부족한 점을 갈고 닦아 精進(정진)하는 가르침으로 삼는다 하였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五(육오)의 움직임은 천둥
이 오락가락하여 위태스럽고 염려스러우나 이제 천둥 친 시기가 상당히 진척되
어 오래되었음이라 천둥이 원래 그러려니 마음속에 履歷(이력)이 나있는 곳까
지 당도한 모습이라 생각해보건대 天事(천사) 자연현상이 원래 그런 것이니
내 무슨 잘못 있는가 갖은 일이 損喪(손상)될리 없을 것이라 여겨진다 하였다

천둥時(시)象(상)에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한 位(위)지만 가운치고 아래 九
四(구사)의 받쳐줌으로 因(인)해서 그와 죽이 맞는지라 두려운 氣色(기색)에 呼
應(호응) 받지 못하니 中道(중도)를 지켜 가만히만 있다면 큰 損喪(손상)될 것
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爻象羅列(효상나열)을 자세히 훌터 본다면 中心的(중심적)部分(부분)
三四五(삼사오)가 不正(부정)한지라 무언가 속내 속사정이 바르지 못한 게 있
다는 표현이다 그래놓곤 날벼락 않 맞기를 바라는 그 頂上位(정상위)라 이것
이 서로가 결탁하고 表裏(표리) 不同(부동)하게 나대는 모습이라 할것이니 瓦
卦(와괘) 水山蹇卦(수산건괘)이니 허물은 남에게 뒤집어 씌우고 자기만은 어려
운 사정에서 탈출 할려하나 그것이 여의칠 못한 속내라 할 것이다

그래서 몸을 도사리고 움추려 들어선 불똥튀지 않기를 방어하는 자세라 할 것
이다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 不正(부정)과 결탁한 흔적이 있고 不正(부
정)한 허물을 뒤집어쓴 것으로 보인다면 아무리 中道(중도)를 지킨 行勢(행세)
를 한다해도 누구던 인정을 하지 않을 것이라 크게 손상됨이 없다해도 덕이 손
상될 것은 旣定事實(기정사실)이라 어찌 그職位(직위)를 지키는데 安全(안전)
타 할 것이며 오래 간다 할 것인가? 그러므로 此卦爻(차괘효)를 거울삼아 일
체 不道德(부도덕)한 것과는 거리를 멀리 하는게 生活哲學(생활철학)이라 할
것이다


* 이를테면 그겉은 멀쩡한데 속내사정이 부정하고 불순한 것이라 이것을 어떠
한 사물로 볼진대 그 사물이 겉은 멀쩡하게 보여도 속은 못쓰게 망가졌다는 것
이다 또 그러한 망가짐도 지금 당장 망가진 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에 망가졌
다 그러니까 지금 그 번개는 이제 그 별로 놀라지도 않는다는 것이니 그 망가
진 것이 의례껏 그러려니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반체념하여 있으면서 그것을
이제는 어떻게 정리하던가 처리 할 가를 궁구하고 그 다른 것으로 교체하기 쉽
다는 것이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六 卦(육충괘)이고 隔(격) 水三合局(수삼
합국)이고 隔(격)火三合局(화삼합국)인데 水(수)의 長生(장생)申字(신자)가 頂
上位(정상위)에 있고 火(화)의 長生(장생) 寅字(인자)가 二位(이위)에 있는데
이를 본다면 水性(수성)이 火(화)를 財(재)로 삼고 있는 狀況(상황)이라 水性
(수성)이 그勢(세)가 더 强(강)하다할 것 같다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 配列(배열)된다 太歲(태
세) 財性(재성) 戌字(술자)가 世主(세주)인데 그 到 (도충)者(자)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다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이 動(동)
하여 進身(진신) 酉字(유자)됨에 世主(세주)는 未字(미자)로 退却(퇴각)하게되
고 四位(사위)午字(오자) 福性(복성)은 亥字(해자)文性(문성)이 接續(접속)되
어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狀態(상태)로 되어진다

六 (육충)을 버팅겨 피었다가 세겹元嗔(원진)으로 또 아리처럼 도사리고 움
추려 든 모습이라 이것이 비축 저장되는 곡간이나 낡가리 여긴가면 좋다하겠지
만 世主(세주) 威權(위권)이 對相(대상)으로 옮겨간 모습이라 그情況(정황)이
뒤바뀌었다는 뜻이리라 世主(세주)力量(역량)을 빼는자가 進身(진신)되어 亥字
(해자)로 洩氣(설기)하여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를 牽制(견제)하고 世主(세
주)官殺(관살)祿(록)을 抑制(억제)하려든다 할 것이니

辰戌(진술)到 (도충) 구름속에 태양이 驛馬(역마)에 이끌려 가는데 驛馬(역
마)가 그 四寸(사촌) 進身(진신)되어 太陽(태양)의 死地(사지) 酉字(유자)로 化
(화)하여 亥字(해자)水性(수성)을 갖고 太陽(태양)을 掩蔽(엄폐)해치우는 격이
니 서쪽 바다 속으로 떨어지는 격이 된다 辰(진)은 水庫(수고)이요 亥(해)는 水
性(수성)이니 곧 서쪽 바다 속으로 태양이 가라 앉은 형세가 된다 결국은 辰中
(진중)에 고기 寅字(인자)만 그亥字(해자)가 辰(진)을 통해 들어올 것이므로
寅字(인자)만 좋게되는 결과를 낳게된다 하리라

適合(적합)이 물고오는 午字(오자)는 寅(인)에 長生(장생)을 얻은 寅中(인중)丙
火(병화)가 帝旺位(제왕위)로 進就(진취)해서 그 財性(재성)의 다리를 또 앞에
두게 되는 모습이라 그런데 이것이 元嗔(원진)도 겸해 들어오게 될 것이니 寅字
(인자) 世主(세주)官殺(관살)이 興旺(흥왕)했다가선 서로 잡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世主(세주)이런 渦中(와중)에 生助者(생조자)가 犧牲(희생)될 것이라
큰 덕될게 없다 할 것이다 괘상은 좋은 상으로 變化(변화)되는데 震動卦(진동
괘)에서 安定(안정)을 찾아 즐겨 쫓는 괘 隨卦(수괘)로 化(화)하고 있는 것이


소녀를 장남이 쫓는 형이라 움직여 즐거워하는 모습이니 길하다고도 한다 여
러말 할 것 없이 震卦(진괘)六五(육오) 動(동)은 爻辭(효사)에 損喪(손상)함 없
는 일을 갖는다 했어도 六五(육오)의 損喪(손상)함 없음은 世主爻(세주효)位
(위)에겐 좋은 말이 아닌 것이다 戌(술)에 대한 申字(신자)가 驛馬(역마)를 겸
한 喪門인데 턱밑에 상문이 動(동)하여 進身(진신) 되었는데 좋을 리가 없는 것
이다

世主(세주)에게다 未字(미자)를 接續(접속)시켜 退却(퇴각)시킴 과 同時(동시)
에 作破(작파)를 할 것이라 辰戌(진술)이 서로 버팅기다가 戌(술)이 힘이 달려
옆으로 픽 틀어지면 辰(진)이 到 (도충)해서 내밀고 있던 힘이 그대로 쏠려
戌字(술자)를 破毁(파훼)해 치울 것이니 아주 아작[와지끈]이 난다 할 것이다

그래서 无喪有事(무상유사)란 말뜻은 허망하게 없어지는 喪(상)을 當(당)하는
일이 있다로 풀면 된다 할 것이다 나를 도우는자는 火性(화성)인데 競爭者(경쟁
자)가 그力量(역량)을 앗을 것이라 그래서 木氣(목기)를 同伴(동반)한 寅字(인
자)가 나를 도우는 자가 된다 하리라 寅字(인자)가 喪門(상문)을 沖破(충파)하
고 進身(진신) 酉字(유자)를 元嗔(원진)을 놓아 문드러지게 할 것이라 그리곤
자신도 散華(산화)할 것이므로 世主(세주)戌字(술자)에겐 剋(극)으로 害惡(해
악)을 끼치지 않는 忠僕(충복)이 된다 하리라 .


* 여기선 세주가 천둥과 천둥을 듣는 사람으로 겸하여 비유될수 있는데 세주예
기 발한 申字(신자)동작해서 세주 未字(미자)로 쇠진하는 것은 그 천둥이 그 쳐
온지 이미 오래인지라 이제 그 소릴 들어도 누구하나 처음처럼 두려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라는 모습 그 누구러진 형세 未(미)를 그린다는 것이다 누구러
진 모습으로 銳(예) 銳氣(예기)를 내어선 動爻(동효) 申(신)이란 세주 예기를
역마 먹이라고 파먹고 오르려는 辰(진)의 근기 午(오)를 억제해 치운다는 것이


그렇게됨 아래 辰(진)을 파먹고 오르려던 적합 寅(인)마져 槍(창)으로 찔러잡
는 효과를 가져오는 지라 午辰寅(오진인)이 모두 망가지면 세주가 기운을 더는
내려 양분을 앗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아래 子性(자성) 銳氣寅(예기인)이
풀죽은 子性(자성)을 그 財性(재성)으로 취득할수 있다는 뜻이리라 혹은 午辰
(오진)만 損傷(손상)되고 寅(인)은 亥(해)와 적합목기 되어선 세주 관성역할을
한다고도 볼수 있다


* 동짓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서합)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자)動
作(동작)하여 亥字(해자)물어드리는 구조는 매우 대길하다 하였으니 外部(외
부)飛神(비신)에 酉未巳(유미사)가 접속되는데 辰字(진자) 동작하여 亥字(해
자) 물어드림은 內部(내부)飛神(비신) 卯丑亥(묘축해)를 끌어드림이라 이래 세
주 접속되는 巳字(사자)元嗔(원진)을 六 (육충)으로 沖破(충파)를 놓아 멀리
한다는 것이리니

이를테면 子寅辰(자인진) 午申戌(오신술)이  發(충발)을 하는데 卯丑亥(묘축
해) 酉未巳(유미사)가  發(충발)을 놓게된다는 것이다 그리곤 子寅辰(자인
진) 亥酉未(해유미)로 접히려는 것을 卯丑亥(묘축해)가 들어와서는 그리 않되게
끔 작용을 하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亥字(해자)먹이를 물게하여 兩敗俱傷
(양패구상)을 시키니 세주에게 그덕이 된다는 것이요 寅字(인자)가 丑字(축자)
를 물게하니 世主(세주) 그申字(신자)를  發(충발)을 놓은 寅字(인자)가 살이
찐다는 것이요

子字(자자)가 卯字(묘자)를 三刑生(삼형생)하니 역시 힘을 못쓰는 모습이다 所
以(소이) 世主(세주) 破者(충파자) 辰字(진자)는 元嗔(원진)을 만나 힘을 못쓰
고 世主(세주) 忌神(기신) 官鬼(관귀)役割(역할) 寅字(인자)는 그 丑字(축자)
世主(세주)三刑(삼형)을 물고들어 그 먹어 寅字(인자)가 肥大(비대)해지면 申字
(신자)를 沖破(충파)를 놓음에 丑字(축자)가 세주와는 三刑(삼형)이지만 그 世
主(세주)가 申字(신자)를 生(생)하여야 하는 負擔(부담)을 申字(신자)의 對相
(대상)으로 들어서선 대신 져준다는 것이요

子字(자자) 卯字(묘자) 生(생)함은 세주근기  發者(충발자) 子字(자자)가 三
刑(삼형)을 만나서 그힘을 못쓰고 卯字(묘자) 午字(오자)와의 破敗(파패) 간이
지만 그래도 그 根氣(근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면 世主(세주)戌字(술자)
를 도우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바이요

세겹 元嗔(원진)으로 접히려던 것을 革卦(혁괘) 所以(소이) 그 飛神(비신)을
볼 것 같으면 外部(외부)飛神(비신)은 내려 連生(연생)하여 內部(내부) 飛神(비
신)과 맞닥 드리려 함에 내부비신은 위로 逆剋(역극) 隨順(수순)을 밟아 대어들
어 맞닥 드려선 마치 시들려던 꽃이 서로 相置(상치)되는 돌과 돌들이 부닥트
려 크게 울리면서 깨어져 퍼져 피듯 한다는 것이다

도충벗이 세주 太陰性(태음성)을 물어드리니 손에 천금을 희롱하는 횡재가 있
다한다 늦게 운수가 대통하여 열리니 소원 성취한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寅字(인자)官鬼(관귀) 役割者(역할자)가 동작하여 卯字(묘자)로 進
就(진취)되는 構造(구조)는 官鬼(관귀) 役割者(역할자)가 世主(세주) 適合(적
합)으로 變貌(변모)하는 모습이니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이다

 卦(규괘)되어 世主(세주) 곁에 元嗔殺(원진살) 巳字(사자)를 멀리 初位(초위)
로 내려모는 형세가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세주기둥과 세 (겹) 元嗔(원진)
이 되었다간 巳卯丑(사묘축) 亥酉未(해유미)로 六 (육충) 충발을 놓게되니 움
추렸다 크게 일어남이 자벌레 혹은 주먹을 뒤로 빼엇 다가 앞으로 크게 내질르
는 형세이라 아주 크게 통달한다 하였다 회춘격이라 하여 풍년을 만난 모습 이
라 하고 횡재하여 손에 천금을 희롱한다 하였다


오월괘이면 유년변괘가  卦(풍괘) 될 것이니 世主(세주)財性(재성) 亥字(해
자)가 動作(동작)하여 그의 元嗔(원진) 辰字(진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六 
(육충)이 五段階(오단계) 剋(극)으로 변하였다가 內外卦(내외괘)가 부닥트려 돌
을 깨트리는 형상으로 되었다간 다시 六 (육충)을 발하다가 세겹 元嗔(원진)으
로 되는 모습이라

매우복잡한 모양인데 이럴게 아니라 亥字(해자) 世主(세주) 太陰性(태음성) 財
性(재성)이 動(동)하여 그 세주 충파자 辰字(진자)의 回頭剋(회두극)을 입는지
라 소이 財性(재성)이 比肩(비견)의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형세인지라 그 회
두극은 그냥 회두극이 아니요 元嗔(원진) 회두극 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卯丑亥(묘축해) 五段階(오단계)剋(극)의 다리 견우가 직녀를 보
고 나가려던 河橋(하교)가 무너진 象(상)이라 그 좋지 않다는 것이다 內外(내
외)가 不和(불화)하고 가정이 편치 못하니 집을 버리고 나가면 편할 것 같아
도 橫厄(횡액)數(수)가 있으니 범사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二位(이위)丑字(축자)가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비신이 앞서와 같이
들어서도 이제는 陽爻(양효) 들어차는 모습이라 길한 상을 말한다 우선 劫財
(겁재) 丑字(축자)가 동작하여 회두극을 입는 것은 그 申字(신자)를 대상으로
보고 봉죽하려는 것을 못 그리하게끔 억제를 하는 모습이라 사랑같은 정분 따
위로 실강이를 벌이지 말라는 것이다

그 명예를 실추하고 재물 또한 온전치 못하고 妻宮(처궁)에도 이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劫財(겁재)와 到 者(도충자) 辰字(진자) 比肩(비견)이 아울
러 世主適合(세주적합)과 그四寸(사촌) 寅字(인자)에게 抑制(억제)를 받으니
분명 太陰性(태음성) 財性(재성)이 氣槪(기개)를 펼 것이라는 것이다 상서로움
이 문에 깃드니 필경 子孫(자손)이 귀히 된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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