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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화풍괘 상효
날짜 : 2006-03-23 (목) 19:46 조회 : 2449


* 336 離之豊卦(이지풍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世
酉 午




上六(상육)은 豊其屋(풍기옥)하고  其家(부기가)-라  其戶(규기호)하니  其
无人(격기무인)하야 三歲(삼세)라도 不 (불적)이로소니 凶(흉)하니라

상육은 어둠이 풍만하기를 그 집에다 대고 하는 것이니 떼우적으로 그 집을 가
린 것처럼 그집이 어두은 기색이 꽉차 있다 그 문호를 엿보니[훔쳐보니] 그 사
람이 없어서 고요하야 삼년이나 되도록 인적을 보지 못하겠으니 나쁘다 할 것이
니라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함으로써 어둠의 풍만하기가 다하는 지점 處(처)에 거
한다 그러므로 동작함에 마침내 밝음이다하여 도리혀 어두운 것이라 그러므
로 豊大其屋(풍대기옥)이 되어서 도리혀 스스로 엄폐하는 상이 있는 것이다 사
람이 없어선 보이질 않는다 하는 것은 역시 障碍(장애)적으로 가린 것이 깊어
선 그 흉함이 심한 것을 말함이다 ,흉가 패가가 된 모습이다 인적이 고요하고
거미줄이 막 쳐져 있는 상태 그 古書(고서)家(가) 골통품 藏書(장서)閣(각) 이
런데도 비유된다 할 것이다



象曰豊其屋(상왈풍기옥)은 天際翔也(천제상야)-오  其戶 其无人(규기호격기무
인)은 自藏也(자장야)-라
상에 말 하대 그 집이 어둠이 풍만하다 함은 하늘을 交際(교제)하여 나래한 것
이요 그 門戶(문호)를 엿 보대 사람이 없어 고요하다 함은 스스로 감춰진 것을
말함이다 , 자기로부터 갈무려진 것을 뜻함이라

* 갈무리하여 감춘다는 것은 장애적인 것으로 엄폐시키는 것을 뜻한다

上爻(상효) 동작은 瓦卦(와괘) 작용은 변함 없이 그 큰 허물을 짓는다는 大過
(대과)이다 그러니깐 어둠이 풍만하여선 그것이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리라
雷火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이고 그 上爻動作(상효
동작) 離爲火卦(이위화괘)를 지음에 그 背景(배경)은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된
다할 것이다

風水渙卦(풍수환괘)의 爻辭(효사)를 보자 그 씻어 냄을 더러운 피[血(혈)]
를 한다 그 더러운 피를 손에 뭍 거나 옷에 뭍은 것을 씻어버리고 그 피 밭에
다시는 발을 들여 놓치 않겠다는 각오로 멀리 탈출을 시도해 가버리면 허물없으
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말 하대 以往(이왕)은 小人輩(소인배)넘 들에게 농락
을 당한 것이라 그 더러운 피 칠을 한 것인데 그에서 이제는 손 씻고 탈출해 본
다 그런 것은 자신을 害(해)하려는 것에서 멀리함이라

어떠한 불량조직에서 손을 떼고 벗어난다, 탈출한다 그런 의미가 된다할 것이
고 그렇게 거기 몸담고 있음으로 인해서 그동안 핍박을 받고 피해를 받아썼는
데 이제 두손 툭툭 털어 버리고 거기서 탈출을 시도하여선 멀리 빠져나간다는
것이리라 그리곤 다시는 그 손을 안될 것을 단단한 각오로 다짐해 본다는 것이
리라


이것이 지금 雷火豊卦(뇌화풍괘)上爻(상효) 집에 인적이 없는지 오래라 하여선
그 敗家(패가)된 것을 가리키는 뒷받침 배경이 된다는 것으로서, 배경이나 드
러난 상이나 모두 그 좋은 現狀(현상)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고 이러
한 동작이 일어나게 된 繼起(계기) 先行條件(선행조건)은 무엇이란 말인가 바
로 離爲火卦(이위화괘)와 그 배경 坎爲水卦(감위수괘)라 할 것이니 離爲火卦(이
위화괘) 上爻(상효) 爻辭(효사)를 보자 王(왕)이 敵(적)을 征伐(정벌)하러 出征
(출정)을 하면은 아름다움 둠이 있으리리

그 적의 괴수를 얻고선 그 다른 너저분 것을 더럽게 취득하고자 아니하면 허물
없으리라하고 있다 요는 그 우두머리만 복종시키면 다른 자들은 그 우두머리 굴
복된 관계로 다 순종해 올 것인데 그 개별적으로 그 굴복을 받으려든다는 것은
치졸한 행위라는 것이요 대범하지 못하고 쫀쫀한 小人(소인)의 些少(사소)한
이익을 챙기려는 행위인지라 크게 좋을 것 없다는 것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말하길 王(왕)이 出征(출정)함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나라 기
강을 바로 세우기 위함이라 하는 것이라 하고 있다 이래서 그 기강이 바로 잡
힌 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些少(사소)한 개별적 이익을 추구하려다 보면 비
난이 혹평 질타를 받게 된다는 것을 여기선 말하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배경 坎爲水卦(감위수괘)象(상) 얽어묶대 단단한 노끈 줄로 하여선 꽉 묶어
서 총총하게 난 가시나무 속에다간 쳐박은 상태이라서 삼년이 지나도록 역시 얻
지 못할 것이니 凶(흉)하도다 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上六(상육)이 도리
를 잃는다는 것은 삼년이 가도록 흉할 것이다 하고 있다

소이  卦(풍괘) 그 집이 凶家(흉가) 敗家(패가)가 되어 갖고는 덩그럽고 을씨
년스럽게 내버려 둔지 삼년이나 되는데 그 人跡(인적)을 못 본다 하였고 여기서
는 그렇게 뭔가 잡아 묶어서는 가시 넝쿨 속에 쳐 박은지 三年(삼년)동안 얻지
못하게끔 한다하여선 凶(흉)하다하니 참으로 그 아마도 凶家(흉가)가된 것은 그
렇게 사람이 잡혀죽던가 이래선 그 험한 꼴을 당한 것을 상징하는 것이 아닌가
하고

離爲火卦(이위화괘)에선 그 王(왕)이 征伐(정벌)해서 그 우두머리를 잡아 머리
를 끊어 버린다하였으니 역시 좋은 상황을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크게 적을
大破(대파)한 모습이 아닌가하고

그 큰 승리 큰 밝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일면 些少(사소)한
데 神經(신경)쓰면 허물될 것이라는 것이고 渙(환)背景(배경)은 그 피 밭 더러
운 데서 손을 씻고 떠나간 것을 말함이라 豊盛(풍성)한 것은 그 어둠이 풍만한
것보다 그 어느 집단의 어두운 행위의 몰락을 가져온 것이 아닌 가도 하여 보
는 것이리라

[가문의 몰락 지방 土豪(토호)나 諸侯(제후)의 몰락 정도라 할 것이다] 그 우두
머리를 끊고 그 추접 아니한 것을 얻는다는 것은 대단하게 큰 업적이나 상당히
그 良好(양호)한 직위 이런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라 離卦(이괘)의 極度(극도)
에 달한 모습이라 그 學文(학문)藝能(예능)등에서 最高位(최고위)에 올라선 것
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離卦(이괘)念願(염원)象(상)은 저쪽이 甚惡(심악)하게 어두워야 하는 것을 말한
다 소이 밝은 상태를 선행하고 있으니 자연 그 지독한 어둡게 하는 것이 밝은
면을 보고선 動作(동작)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險難(험난)한 것의 念願(염원)
象(상)은 그 險難(험난)한 피를 보는 밭에서 에서 탈출하는 하는 性向(성향)을
짓는다는 것이리라 ,큰 손해 고생을 격은 것을 피 봤다 한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본다면 분명 易書(역서)는 그 후대 三國志(삼국지)後(후)에 지어낸
僞書(위서)가 아닌 가도 의심해 보는데 曹操(조조)가 장수를 정벌하러 나섰다
그래선 장수(張繡)를 정벌했는데 그 숙부 장제 [張濟] 미망인 추씨[鄒氏= 중국
의음역 어휘가 어떤지 몰라도 醜(추)와 音域(음역)이 혹 통하지 않는가 하여 본
다]아주머니가 천할 절색이라 小人輩(소인배) 넘들이 일러바쳐선 조조를 유혹
의 함정에 들게 한다 조조가 적의 괴수인 장수만을 제압하였으면 별문제 없었는


그 醜接(추접)하게도 그 叔母(숙모)가 絶色(절색)이라 하는 것을 소문 듣고선
수작을 걸려하였던 것 같다가 그래서 이러한 어지러운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말한
다할 것이다 꽁꽁 묶어서 그 총총한 가시나무 속에 던진다는 것은 조조가 그 性
的(성적)奴隸(노예) 色(색)에 그렇게 묶여서 포로화 되었다는 것이요 가시나무
속이란 장미가 까시가 있듯이 그냥 순수한 性器(성기)대어줌이 아니란 것이다
아주 조조를 잡아 재키려는 그러한 숨은 의도가 있다는 것이라

그것이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熱火(열화)가 훨훨 치미는 情炎(정염)의 魂(혼)
을 사른다 하는 것도 말이 될 것이지만[드러난 현상이 離爲火卦(이위화괘)를 지
어선 아주 훨훨 타는 불을 상징함] 그 叔母(숙모)를 지키던 장수의 열화 같은
성깔이를 건드리는 것과 같은지라 그 憤怒(분노) 치미는 울화 이런 것을 상징
결국 조조가 대망신 그 아마도 軍營(군영)을 불사르고[불싸지르고] 대혼란의 접
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가도 하여 보는 것이다 離爲火卦(이위화괘)는 그 전쟁
도 의미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선행계기가 되니 그 동작하는 괘는 저쪽이 극도로 혼란함을 표현하는지
라 이쪽은 아주 고요하고 인적이 끊긴 敗家(패가)를 연상하는 것이 된다 할 것
이고 그 배경은 그 더러운 피 밭 소이 過誤(과오)밭 에서 탈출하는 象(상) 조조
가 된통 혼 쭐이 나선 그 惡習(악습) 色(색)의 사냥에서 혼 쭐을 받아서는 다시
는 그런 데 탐하여선 敗家亡身(패가망신)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각오를 단단히
하여 본다는 것이다 추악하게 계집에 反(반)하다보면 이렇게 패가망신 당한다
는 것을 경고하는 말이리라 ,

그저 고만 암흙 천지 다 잃어버리곤 야반 도주하는 모습 坎爲水卦(감위수괘)
의 극도에 오른 상 아주 지독하게 어두운 그러한 모습 험난한 것을 상징한다
할 것임에 그런데서 탈출해 나오는 그런 동작을 일으키는 것이 그 雷火豊卦(뇌
화풍괘)의 背景(배경) 風水渙卦(풍수환괘) 上爻(상효)이다 * 혹 그 魁首(괴수)
될만한 人材(인재) 關羽(관우)를 얻고 안량(顔良)·문추(問醜)는 얻지 않는다
는 뜻도 있을수 도 있다 이론몰이 하면 그렇게되지 않을 가이다



顚到體(전도체)는 火山旅卦(화산여괘) 初爻(초효)가 될터 길을 떠날 나그네가
些少(사소)한데 얽메여선 머뭇거리면 오히려 손해 災殃(재앙)을 취하는 것이라
하는 爻辭(효사)이고 그動(동)해드는 離卦(이괘)初爻(초효)는 그 머뭇거리지 않
으면 급히 갑자기 뜨거운데 들어 가게되면 그 눈이 부시듯이 이래 그 시력을 잃
는 손상등 위험을 초래한다고 서로간 발을 교차시켜선 신성한 밝음에 발을 선
뜻 들여 놓지 못하게 한다는 그 旅卦(여괘)와 반대되는 염원상을 그리고 있고

坎爲水卦(감위수괘) 初爻(초효) 거듭된 함정이라 험난한 함정에 든 상이라 하여
선 凶(흉)하다하고 있고 이러한 염원 상은 그 적당한 절약 생활이라 하는 節卦
(절괘)의 동구밖 안에서의 활동이라 하는 그런 節約(절약)生活(생활)을 하는 것
을 동작 시킨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이쪽에 깊이 빠져 운신할 수 없는 처지에 처
한 것은 저쪽은 적당한 활동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보아야 할 것
이다


* 조조가 兵營(병영)을 불사름 당하고 패가망신 하고 야반도주하다 시피하여선
지금 나그네가 되어선 정처 없이 길을 떠나는 상을 동작시키는 것은 그 배경 節
卦(절괘)적당한 절약을 하고 살 것을 지금 가르치고 잇다할 것이니 그 너무 색
을 탐해 탕진하려다간 그러한 적당한 절약 생활 때로는 금욕생활 할적도 있다
는 것 그래선 그 신진대사 건강에도 좋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있다 그러니깐 節
卦(절괘)는 그 너무 그릇이 작아선 소인배 행세를 하는 것이라 담아 있는 물이
찰찰 넘치는 상태 그렇게 손실되는 것을 가리킴이라

그 절약치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상태 이모든 것은 기 離爲火
卦(이위화괘)初爻(초효)와 坎爲水卦(감위수괘)初爻(초효)가 동작의 계기가 된다
는 것인데 張繡(장수)가 승리의 自祝(자축) 神聖(신성)한 神(신)이 계시는 뜨
거운 불을 공경한다는 의미에서 그 祭享(제향)을 지내러 모여든 자들이 서로간
발을 교체하여선 승리가 있게끔 하여준 불에게 敬拜(경배)드리는 상이라는 것이


그 배경 거듭된 함정은 함정이 또 함정된 것은 그 말하자면 숙모라하는 미끼 덫
을 사용한 것이 크게 성공한 상이라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봐야 할 것인데 그런
회생이 있음으로 인해서 조조를 나그네 상으로 내모는 동작을 일으키게 하고
그 속내용 氣力(기력)消耗(소모)를 가져다주는 契機(계기)가 되었다는 것을 여
기선 표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말하자면 함정의 덫을 적당하게 사용한 모습
이라 할 것이리라

함정이 또 함정이 된다

소이 易言(이언)한다면 물이 또 물이 된다 易言(이언)한다면 물은 陰(음)인데
그 여성이라 그 여성이 진정한 여성 역할을 하여준 것이 바로 물이 또 물 된 모
습이라 할 것이다 입을 까물치게할 정도의 한 대 쥐어박힘 당하는 大過(대과)
의 허물은 그 조조를 망신주는 일이고 張繡(장수)의 군대는 승리하는 象(상)이
라 그 입이 누구인가 바로 숙모의 그 玉門(옥문) 窒(질)이라 할 것이다


* 交互(교호)는   卦(서합괘)가 되고 그 배경은 水風井卦(수풍정괘)가 되고
그 動(동)해 드는 卦(괘) 역시 離爲火卦(이위화괘)가 되고 그 背景(배경)은 역
시 坎爲水卦(감위수괘)가 된다 그 坎(감)三爻(삼효) 곤란한 처지를 말하여주는
것인데 닥아올 것도 감캄한 것이고 그 지난 것도 또한 험한 곳에 베개를 삼은
형태인 것이니 역시 험란 한 함정에 들은 형국 이라는 것인데 이러함은 그 우
물 괘의 우물을 새로 쳐선 물을 고이게 하는 상태로 아직 물이 흐려선 그 샘
친자로 하여금 마음이 측은하게끔 들게 한다는 것인데

그 물이 좀 흐리지만 그 앙금이 가라앉으면 먹을 수 있다는 것으로서 王(왕)
이 될 만큼[아주 큰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왕은 천하를 두고 백성을 두고 갖
은 위권을 가졌기 때문이다 아주 크게 부유한 것을 가리킴이다] 아주 耳目(이
목)이 밝다면 사용할 수 있어선 그 竝行(병행)하는 福(복)을 받는 것처럼 된다
는 것이리라

그러니깐 캄캄한 상태의 염원은 그 자신을 물로 여긴 그 우물 새로 치는 행위
가 벌어져선 그물을 사용하게 한다는 그런 효기가 동작한 것이고 그 드러난 현
상 離卦(이괘) 三爻(삼효) 해 넘어갈 무렵의 夕陽(석양)이나 질 장구 가락도
않 잡히고 노래를 구성지게 하니 그 팔십 먹은 노파가 탄식을 한다는 것으로서
아마도 그 상처한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하고

이것은 그   卦(서합괘)에서는 그 마른고기를 씹다간 그 지독한 독을 만난 형
태 그러니깐 그 무슨 화살촉 같은 것이 아니라 고기가 크게 상하여선 毒(독)을
내뿜는 다던가 아님 그 까시 같은 것이 고기 속에 박혔 든가 좌우지간 그 먹는
자로 하여금 그 고통을 보게 하는 효기가 동작한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 것이리


그러니깐 離卦(이괘)의 그 樂器(악기) 없는 노랫 가락은 노파로 하여금 장탄식
을 하게 하는 염원상은 그 그 마른 포를 씹다가는 그 독을 만나는 상태의 동작
을 일으킨다는 것이리라 그러니 좋은 현상은 아니라 할 것이다 井(정) 三爻(삼
효)는 새로 나라나 兵營(병영)을 개혁 刷新(쇄신)하는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 드
러난 象(상)은 그 曹操(조조)가 질긴 마른 연육 胞(포)를 즐기려다간 지독한 독
을 만난 상이 원인이 되었다는 것이요

그 먹을 것이 못되는 것을 겉으로 유혹 상이라 하여선 덥석 먹겠다고 물고보
니 그렇게 혼구영이 나는 일이 벌어진 것이 지독한 독을 만난 상황이라는 것이
리라 화려한 석양 무렵의 질장구 가락도 잡히지 않고 노래부름에 노파 장탄식
해 凶(흉) 하다는 것은 이제 좀 있으면 아주 캄캄 어두워질 석양 무렵과 같은
아름다워만 보이는 여인상을 그 먹어 보겠다고 농락해 보겠다고 하는 조조 象
(상)이라는 것이라 아마도 그 저녁 불빛 속에서나 장수의 숙모가 가 꽤나 아름
다워 보였던 모양이다

노파의 장탄식은 자신의 과거 화려했던 것을 그리며 탄식을 한다던지 아님 그들
이 얼마 안 있어 情炎(정염)을 불을 사를 즈음 대혼란이 惹起(야기) 된다는 것
을 가르치는 그런 豫告(예고)의 장탄식이 던가 둘중 하나일 것이리라 노파는 第
三(제삼)의 인물일 것이리라 象辭(상사)에서는 그런 석양무렵의 놀이이니 어
찌 장구하게 간다할 것인가 이래 말을 하고 있고 그 배경 오는 것도 캄캄하고,
험함에 또 그 베게한 것이라 함정에 함정 속에 들은 것이니 사용할 수가 없다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마침내 도로아미타불 功績(공적)이 없다하였는데 지금 조조
가 그렇게 함정에 빠진 상태 조금 있음 대혼란 야기 소이 미래가 캄캄한 줄도
모르고 그 험한 것 소이장수의 숙모 그 함정 덫의 꽃을 베게하고 누운 상태라
는 것이리라 고만 곧 있으면 천지 반복할 일이 있을 줄도 모르고 이렇게 그 한
가하게 험함을 농락하며 즐기고 있는 상태를 잘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이러
니 저쪽 刷新(쇄신)의 동작 우물을 새로 치는 동작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이다

* 이상 이렇게 유추하여 해석하지 않으면 그 무슨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것 같아선 그 삼국지 고사를 들어선 빗대어 해석한 것이라 반드시 그런 사항만
으로 되어지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우리가 여기선 그 전체적인 틀 그 문맥 흐름을 볼 줄 아알야 한다 할 것이
라 조조는 일국 재상이고 막강한 실력자라는 것이고 전권을 좌우지할수 있는 위
치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만 한다 할 것이라 그만큼 그 위상이 드높다는 것
을 염두에 두어야만 한다할 것이리라



* 豊其屋(풍기옥)  其家(부기가)  其戶(규기호)  其无人(격기무인) 三歲(삼
세) 不 (부적), 그집의 어둠이 풍만하기가 그 집을 떼우적[ 멍석가리게 같
은 것]으로 가린 것 같다 그 집을 엿보니 고요하기가 사람 즉 인기척이 아주
없는 것 같다 삼년이 지나도록 사람 그림자라곤 얼신도 않는다 상위 戌(술)動
(동)은 午(오)가 동기를 당기는 바람에 그 한쪽 나래를 담당한 세근이 원진생
을 맞음에 주된 것이 살아 있을리 만무라는 것이다


* 암흑이 풍성한 시상에 상위 戌字(술자) 동작은 세주 근기가 원진 맞은 것이
니 세주 죽었다는 것이다 세주 죽었으니 태양의 역마 역할을 옳게 할 것인가
이다 단계극이 충발을 받아야만 소생한다는 것인데 앞서 동인 오효동과 마찬가
지 비신이라 역시 치유해서 충발을 받아야 할 것인데 여기선 그게 안되는 것이
양효 탈락 음효로 되어선 음효가 더 늘어나는 형세요 戌(술)이 세주 근기가 되
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同人(동인) 亥(해) 세주는 戌(술)이 근기는 아니고 일
의 성취만 방훼 하는 本宮(본궁) 傷官(상관)이 官殺(관살)作用(작용)을 일으키
는 것임인 것이다



* 世(세) 文性(문성)인데 그 弔客(조객)鬼(귀) 이며 그 根氣(근기)도 되는 관
성 동작 원진 회두생 받아선 離爲火(이위화[ 문학 예술)로 변하는 것은 상당한
文性(문성) 高官(고관) 지위라는 것이다 亥丑卯(해축묘) 아랫 것들이 순수로
단계극을 밟고 올라서게 하는데 그 어려운 소임을 능히 감당해 내는 유능한 인
재요 인물이라는 것이이라

이것이 이래 美化(미화)해서 그렇지 그 집이 너무 커서 속이 빈 형세가 아닌
가 한다 그만큼 그릇이 크고 그 수용되는 자는 보이질 않는다는 것이라 던가
아님 오래된 것 그 학구나 탐구열에 농익어선 묵어 재 킨 것, 하도 써 나선 운
기 달고, 달다 못해 낡아서는 더는 사용되질 않고 퇴색된 그런 것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하리라
큰 규장각 같은 고가옥에 거미줄 친 형세 이런 것을 의미한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豊(풍)은 豊盛(풍성)하다는 뜻이다 풍성함은 형통하니 威
嚴(위엄)을 떨치는 王(왕)이 이를것이니 [ 위엄을 떨치는 왕의 威權(위권)을 빌
리는 것 같음이니 그래서 직접 자신이 하는 참이 아님으로 거짓이라 소이 거
짓 왕의 위엄을 떨어 올리는 모습이니 근심치 말기를 마땅히 해가 중천에 뜬
것처럼 그래서 삼라만상을 밝게 비추는 것처럼 여길 것이니라

[* 卦象解釋(괘상해석)은 235를 참조하라 ]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슬기 中女(중녀)를 象徵(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우레 震動(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
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位置(위치) 設定(설정) 正不正(정부정)을 살
필것같으면 四位(사위)五位(오위)는 바르지 않고 初(초) 二(이) 三(삼) 上
(상) 은 바른 위치설정이다 여기서 內卦(내괘)의 離卦(이괘)는 번개빛을 말한
다 할 것인데 所以(소이) 번개와 우레가 함께 임하여 이루어진 괘상은 그 雷電
(뇌전)이 일어나는 모습을 가리킴인데

그러한 뇌전이 일어나는 현상은 하늘에 구름이 끼어 일기가 불순하던가 음양
寒溫(한온)이 고르지 못할적에 일어나는 현상이라 뇌전이 번쩍거리고 우당탕
거릴때엔 그 먹구름에 의해 세상이 어두워 지는데 그 어둠의 짙은 농도를 어둠
의 풍성함으로 관찰하는 것이라 이래 豊盛(풍성)이란 意味(의미)는 그 어둠의
풍성함을 가리킴인 것이다 그래서 그 爻辭(효사)에서도 그 농도 의 강도 재는
것을 갖고 설명해 보이는 것임 것인 것이다


頂上位(정상위)인 五位(오위)가 陰(음)의 君主(군주)가 차지하여 그 不正(부
정)함을 表現(표현)하고있고 또 四位(사위)의 卦(괘)의 綱領(강령)爻(효)가 陽
(양)이 머물므로 인해서 바르지 못함인지라 이렇게 괘의 중요한 위치들이 바르
지 못하다는 것은 그 밝음보다 어둠이 풍만하다는 것이다 그런 가운데 뇌전이
일어 위세를 떨치는 것을 갖다가선 어둠의 왕이 위세를 떨치는 것으로도 볼수
도 있고 일편 그러한 어둠속에서 권능을 가진 자가 일말의 바르고 밝은 행사
를 하는 것으로 표현함 일수도 있다하리라

어둠의 왕이 임하였으니 이왕이 결백하다면 무슨 걱정이 있겠느냐 이며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해도 자신의 意中(의중)은 대낮의 해처럼 밝아 삿된게 없
는데 마땅치 아니하고 그 무엇이라 하겠는가 이다 또는 受惠者(수혜자)의 입
장으로 볼적엔 어둠이 풍만하여 뇌전이 일어나면 자연 공포 분위가 연출되는
데 이러할 적에 위엄을 갖춘 왕께서 임하셔 그러한 주위환경에 두려워 여기지
말게 하길 대낮처럼 밝음으로 마땅하게 해줄 것이라는 것이다

또 달리 재보는 뜻은 불순함을 짓는 나쁜 행위를 지을 뜻을 가진 사악한 게 왕
의 거짓 위세를 빌려 난동하는 것이니 그러한 것에 휩싸여 한칼이 들은 형세로
있다면 근심한다고 될 일이겠는가 이다 그래서 근심한들 무슨 소용 있겠는가
앞으로 닥쳐올 운세 세상은 어둠의 세상이라 날이 가운데인 것처럼 여기는 게
마땅하다는 것은 이제 앞으로 해가 기울어질 판이라는 것을 예고하는 말이 된
다 할 것이니 그 운세 어둠의 짙기가 점점 더하다고도 풀 수 있으리라



彖辭(단사)에이르길 豊(풍)은 크다는 뜻이다 밝음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
므로 풍성함이라 함이나니 왕이 임한다는 것은 큼을 崇尙(숭상)함인 것이요 [
王(왕)은 豊盛(풍성) 큼의 象徵的(상징적) 類推(유추)의 表現(표현)이다

所以(소이) 王者(왕자) 란 것은 아주 큰 것을 가리킴인 것이다 낱알도 굵고
큰 것을 왕방울만 하다한다 ] 근심치 말기를 해가 중천에 있는 것처럼 함이 마
땅하다함은 마땅히 천하를 밝게 비춘다는 것이다 해가 가운데 온즉 기울고
달이 가득차 보름달이 된 다음은 차츰 먹혀선 그믐으로 가나니 하늘땅의 차고
빔의 작용도 시간성향과 더불어 사라지고 쉬고 함이건데 하물며 사람의 활동하
는 운세상 이며 하물며 귀신의 작용하는 세상이 또한 말할 나위 있을 것인가
이다

소이 인간지사도 흥망성쇠가 있고 흐름의 理數(이수)를 原理(원리)대로 짜깁기
하는 귀신의 행동법칙도 또한 그 흥망성쇠 차고 빔을 떠나서는 있을수 없다는
것이니 絶(절),相(상)을 勿論(물론)하고 理數(이수)밖에 暗躍(암약)할 곳은 없
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雷電(뇌전)이 함께 이르름이 풍성함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실생활이나 정치에 적응 시키대 獄事(옥사)를 결단판결하고
위엄스런 형벌로 다스리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그 집
의 어두운 運勢(운세)가 豊盛(풍성)하기가 그 집을 떼우적[멍석이나 집 자리
같은 것으로 엄폐시키면 그 속은 캄캄하기가 빛이 들어오는 바늘구멍이 있으
면 그 빛이 별빛처럼 보인다 할 것이다 그만큼 어둡다는 표현이다 ] 으로 가
린 것처럼 어둠 캄캄한지라 그 門戶(문호)를 엿보대 그 사람이 없어 고요하기
가 삼년이 지나도록 사람 그림자를 볼수 없는 것 같음이로 서니

[* 소이 큰집을 오래도록 방치해두면 사방이 거미줄에다 잡초더미요 담은 헐
어져 넘어질 것만 같고 오싹하는 귀신이 나올 정도라 할 것이다 ] 나쁘리라
하였다 豊盛(풍성)時象(시상)에 上六(상육)이 自己位置(자기위치)에 있고 九
三(구삼)과 呼應(호응)하는 것은 힘을 쓰는 二五(이오)位(위)가 아님이라 겉겁
데기 울게미만 그럴사한 高臺廣室(고대광실)이요

속事情(사정)은 不正(부정)이 內在(내재)된 形勢(형세)이라 상위의 입장으로
생각할진대 二五(이오)가 陰(음)글러서 頂位(정위)자들이 呼應(호응)치 못하고
아주 부패한 모습이다 또 柔弱(유약)끼리 대상을 삼는다는 것은 아무일도 추진
할 능력이 없다는것이고 初(초) 四(사)가 亦是(역시) 陽(양)그름으로만 이루어
져 있음에 서로 잘난체 티격태격 불협화음을 낼것은 기정된 이치이다

그 래서 호응치 못하는게 흡사 기계가 잘돌아가야 할것인데 윤활유가 없는
것 같음이라 강한 쇠끼리 부닷끼는데 어찌 베겨날 것인가 不條理(부조리)나 非
理(비리)의 溫床(온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五位(오위)에 있던 陽爻(양효)
가 四位(사위)로 내려가고 四位(사위)에 있던 陰爻(음효)가 五位(오위)로 올라
오니 近接(근접) 陰陽(음양)죽이  (겹)으로 서서 對相(대상)을 맞추려하니 그
不適切(부적절)함을 말 아니해고 가히 알만하다 하겠다

더러운 오물이 서로 호응 유통치 못함으로 인해서 한곳에 가만히 고여 있어
썩어 악취가 진동함을 갖다가도 적[門字(문자)안에 臭字(취자)한 글자 = 고요함
의 뜻이라한다 ]이라 할 것이다 이러한 곪아터지는 內訌(내홍)을 안고 있는게
지금 上六(상육)의 立場(입장)이라는 것이다 家勢(가세)가 아주 기울었다는 것
이다 이러한 처지가 되었을 적에는 그 처지에 있는자 가 혹여 世外高人(세외고
인)이 되어 있지 않는가 함인 것이다 實相(실상)은 살아야할 집주인은 없고 집
만 덩그렇게 있는 모습이니 그집 주인은 세상과 담을 쌓을 형편이라서 어디론
가 몸을 감추었다는 것이리라

申字(신자)世主(세주)가 問喪(문상)을 가서 寅字(인자) 죽은이 屍身(시신)送
葬(송장)을 對稱(대칭) 到 (도충)한 [* 그 問喪(문상)自體(자체)가 對稱(대
칭) 작대기로 송장을 쿡쿡 찌르는 형세이다 ]허물로 인해 그三合(삼합) 一家扶
治(일가부치)인 戌字(술자) 弔客鬼(조객귀)가 쫓아와서 이것이 家宅(가택)을
不安(불안)케 한 모습이라 집안이 쑥밭이 되어선 고집센 군자가 푸닥거리 할
줄 모르고 허세 양반행세만 하려듦이라 어이 그집이 야곰야곰 병들지 않겠는가
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于先(우선)은 世主(세주)가 旺(왕)해지는데
適合(적합)의 四寸(사촌)의 먹이가 되는 모습이라 그리 못하게끔 사촌의 뿌리
를 끊어 놓을려는 작용이라 할 것이니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午申戌
(오신술) 이다 申字(신자) 文性(문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丑字(축자)官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이다 應生世(응생
세)는 原來(원래) 좋은 構造(구조)이다

上位(상위) 生助者(생조자) 戌字(술자)가 動(동)하여 元嗔(원진) 回頭生(회두
생)을 받음에 그 回頭生(회두생)시키며 들어오는 巳字(사자)는 世主(세주)의
適合(적합)이다 이통에 世主(세주)는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四位
(사위) 午字(오자)는 酉字(유자)世主(세주)劫財(겁재)를 물어드리는 모습이다

飛神(비신)作用(작용)을 본다면 上位(상위)動(동)은 世主(세주)에게 아주不利
(불리)한것만은 아니다 世主(세주)適合(적합)의 力量(역량)을 끌어들여 그氣力
(기력)을 앗은다음 世主(세주)에게 갖다 부을 것이기 때문이다 未字(미자)또한
世主(세주)를 回頭生(회두생)으로 接續(접속)하니 나쁘다 할수 없다 酉字(유자)
는 世主(세주)의 劫財(겁재)四寸(사촌)인데 午字(오자)에게 붙들려든다 酉字(유
자)가 對相(대상) 卯字(묘자)를  剋(충극)을 시킬 것이라 이리되면 丑字(축자)
가 허리를 펴서 世主(세주)를 對相(대상)으로 應援(응원)할 것이라 어찌 吉(길)
하다 아니할것인가

世主(세주)가 上爻動(상효동)으로 因(인)해 適合(적합) 太陽(태양)을 맞이하
고 太陰(태음) 酉字(유자)를 取得(취득)하게된다 하리라 後世主(후세주)가 官
鬼(관귀)이요 三刑(삼형)이요 破(파)이라 또 世主(세주) 財性(재성) 木(목) 三
合局(삼합국)의 驛馬(역마)가 된다 또 짝이기도 하지만 官馬(관마)로 되는지
라 이것이 혹여 病鬼(병귀)가 아닌가 한다

아뭍튼간에 오단계극이 육충을 발하는모습이라 할 것이다 木性(목성)은 世主(세
주)生助者(생조자) 土性(토성)의 剋(극)이라 木旺(목왕)하는게 이로울리 없고
亥子丑(해자축) 水(수)旺(왕) 하는 게 또한 世主(세주)金氣(금기)를 洩氣(설기)
해 갈것이라 좋다 할게 없다하리라 此卦(차괘)는 弔客鬼(조객귀)가 動(동)해
適合(적합)을 끌어드리는 격이니 그 適合(적합)이 破(파)이고 三刑(삼형)이고
官鬼(관귀)이지만 六 卦(육충괘)로 돌아섬이라 그리곤 世主(세주 威權(위권)
을 適合者(적합자)가 받아감이라 分明(분명) 길하다고 본다


** 이상의 풀이는 오류가 많고 관람자의 입장으로 볼진대 상위동은 그 집을 비
운지 오래요 소이 집주인 나그네가 되어 이미 나간지 오래라는 것이리라 [* 顚
倒卦(전도괘)가 나그네 괘이다 ]세주 근기가 동작하여 그 원진 봉죽을 받는 것
은 분명 세주 근기가 썩죽었을 것이라는 것이거나 아님 그 봉죽 받는 것이 그
세주를 적합이라고 합하려드는 원진의 어지러운 일거리라는 것이다

그런 것을 갖고 지금세주를 봉죽하려 들것이라 이래 세주에겐 고난이요 고통이
라 할것이니 巳申合(사신합)은 결국뭔가 세주를 작파하거나 삼형하거나 아님 그
巳字(사자)가 剋(극)해 財(재)로 삼으려는 모습일 것이라 좋은 현상이 아닌 것
이다 세주 적합이 세주 사촌의 봉죽자의 봉죽자가 되어서 세주 근기를 썩죽이
고 세주관록 午字(오자)를 대신 짊어지고 가는 것이라

그러니까 세주 관록을 死地(사지)를 만나게 한다는 것이니 병이 들은 자는 병
이 나을 것이지만 일록을 얻으려는 자는 되려 손상되는 뜻이리라 아래 초위 묘
자객이 축자 수레를 타고 亥字(해자)를 역마화 하여 오르는데 그 역마의 근기
酉字(유자)를 근접에다가 갖다가선 역마의 먹이가 물고드는 모습이라 할 것이
다 먹이와 근기가 共(공)히 死敗(사패)地支(지지)가 된다는 것은 亥字(해자)에
겐 이로울리 없고 세주 근기가 될 수레와 재물 될 것을 싣고 오르는 역마가 못
올라 온다면 세주 또한 得(득)이 없다고도 보기도 할 것이다


* 亥字(해자)가 살아나도 不利(불리)하고 辰字(진자)가 와서 應(응)을 破(파)하
고 戌字(술자)를 到 (도충)해도 利得(이득)이 없고 應爻(응효) 丑(축)이 움직
이는 구조 寅字(인자)를 물어리면 이것이 財性(재성)인데 寅申巳(인신사) 三刑
(삼형)을 이루고 世主(세주)를 沖破(충파)시킬 것이라 이래 어려운 일이 있고
난 다음 길함이 있게된다 하였고

亥字(해자)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丑字(축자)를 破(파)하고 戌
字(술자)를 到 (도충)하고 亥字(해자)가 于先(우선) 洩氣者(설기자)로 움직인
것이라 나에 力量(역량)이 消耗(소모)된다는 것이나 洩氣者(설기자)가 大處(대
처)로 들어가니 나쁜 것 만은 아니다 辰(진)이 움직여 亥(해)를 물어드리는 構
造(구조)에는 于先(우선) 生助者(생조자)가 움직였는데 劫財(겁재)의 짝이라
劫財(겁재)가 利權(이권)을 앗을려 덫을 놓아 역량을 亥(해)로 洩氣(설기)해 치
우려 들것이리라 明夷(명이) 二三爻(이삼효)는 물고기 걸려드는 괘형이니 물고
기나 거꾸로 하는 일에서 득을 취한다 하리라

인이 움직여 卯字(묘자) 進身(진신)되는 構造(구조)는 이것이 于先(우선)은
世主(세주) 到 (도충)者(자)가 움직인 것이라 吉(길)치못한 형세일 것 같아도
그 뒤따라드는 卯字(묘자)가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기도 하고 暗合(암합)이
기도 하지만 于先(우선)은 動主(동주)와 合(합)을 하고 볼 래기라는 것이다 이
래서 動主(동주)適合(적합)을 얻어 火氣(화기)과 되는 연고로 官祿(관록)이나
膝下(슬하)에 영화를 말한다 하리라

卯字(묘자)가 初位(초위)卯字(묘자)를 보고 妬忌(투기)하는 성질에 활발하게
움직이려 들것이라 이리되면 動主(동주)와 合(합)함과 동시에 세주와도 암합하
고 세주 적합 巳字(사자) 動主(동주) 곁에 들어오는 者(자)를 암암리에 생조 거
드는 모습이라 이래서 吉(길)타 하였는데 그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인
가 한다 아뭍튼간에 지독하게 어두운 면을 吉(길)의 盛大(성대)로 보느냐 凶
(흉)의 極致(극치)로 보느냐에 따라서 그 豫斷(예단)의 關件(관건)이 달렸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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