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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태위택괘 이효
날짜 : 2006-03-30 (목) 17:15 조회 : 4465


242. 隨之澤卦(수지택괘)
飛神(비신)
未 世


辰 丑
寅 卯 動
子 巳

九二(구이)는 孚兌(부태)니 吉(길)코 悔(회)-亡(망)하니라
구이는 포로 되어서 즐거워하는 형태이니 길하고 후회가 없어지리라

* 가운데 강해선 사로잡힌 것이 된다 陰(음)에 거해선 뉘우치게 된다 점 하는
자 사로잡힘으로써 즐거워한다면 길하여져선 후회를 없애게 된다

象曰孚兌之吉(상왈부태지길)은 信志也(신지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사로잡혀 즐거워한다 진실성 있는 입놀림은 길하다함은 신용하는
뜻이 있기 때문일세라

* 傳(전)에 하길 마음이 있는 곳이 뜻이 된다 二爻(이효) 剛實(강실)한 모습으
로 중간에 거하는 것은 信用(신용)으로써 중간에 존재하겠다는 것이다 먹은
바 마음 생각 뜻이 誠信(성신)하다하는데 어찌 즐거움을 끝간데 까지 이르게 하
는 小人(소인)이 되어선 자신을 잃어 버린다 할 것인가 ? 이래서 길하다함인
것이다

兌爲澤卦(태위택괘) 瓦卦(와괘)는 風火家人(풍화가인)이다 兌卦(태괘)의 二爻動
作(이효동작)은 瓦(와)가 된 家人(가인) 初爻(초효) 작용을 일으켜선 風山漸卦
(풍산점괘)를 만들어 놓는 작용이 된다

소이 閑有家(한유가) 물씨 문호의 아낙이 되는 것은 후회가 없어진다는 것이
니 그 물씨가 자기를 잘 사랑해 주고 보호해 줄 것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선 먹은
바 뜻을 志操(지조)있게 固守(고수)한다 維持(유지)한다 소위 절개를 變(변)하
지 않고 지켜 나갈수 있게끔 그 외부 敵(적)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해준다 이런
瓦(와)작용이 되고 그렇게 물씨 문호의 집사람이 되게끔 先行契機(선행계기)
그 기러기가 물결로 살러 나아가는 象(상)이 있게된다

어린 새끼들이 물결의 아낙 역할 하겠다고 물결로 시집간다 물결 출렁이는 상
태가 무섭다고 말들을 한다 그러나 탈 없으리라

어린 아직 인생을 그렇게 살아보지 아니한 새내기들이 위태롭다 하나 그 살고
자하는 의리에는 별탈 없으리라 이래 말을 하고 있다 소이 兌爲澤卦(태위택
괘) 二爻(이효)동작은 그 배경 연장이 장딴지만하게 굵어진 것이라 어찌 玉門
(옥문)을 보고 가만히 있겠느냐 하였다 이제 動(동) 해드는 澤雷隨卦(택뇌수
괘)는 그 歸妹(귀매) 누이가 시집온 것이 交互(교호)되어선 그 아기 소자에게
얽 메인 것이 되어 있는 모습 그래선 丈夫(장부) 남자를 만날 처지가 못되는 그
런 입장이 된 상황이라는 것이다

이러하니 그 애어멈으로 포로되어 있는 象(상) 그 후회할 것이 없어지는 성향
아기 성장하는 것을 보며 그 즐거워선 웃고 말하는 상황 '그 시집오길 잘했다
내 삶 후회는 없으리라' 해본다는 것이다 顚到體(전도체)는 巽爲風卦(손위풍
괘)五爻(오효)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길하여선 후회가 없어져선 이롭지 아
니함이 없다 처음은 배가 불러 오지 않아선 없는 것 같았지만 나중은 배가 불
러선 아기가 크게 자라 있는 줄 알게된다 그 개혁하고 변경하는 일 굳은 다
짐 각오로 실행해서는 그 잘 빗어선 [ 잘 만들어선] 法規(법규)나 制度(제도)로
써 要約(요약)해본다

이렇게 한다면 어찌 길하지 않을 건가 이다 그 背景(배경)은 億(억)의 精子(정
자)를 잃어버릴 것도 없이 아기가 성장하는 일과 그를 감시하는 애아범의 일만
존재한다 하고 동해나감 애아범이라는 소문이 자자하게 난다는 것이고 그 애어
멈은 배가 만삭이 되어선 남산 만 해지니 그 아름다워 여기고 좋아 한다는 것
이다,

그 交互(교호)는 운신의 폭이 여의치 못한 고위 신분이나 지체장애자를 위하여
선 그 보좌역이 되거나 보조 기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선 그 兌金(태금) 頂上(정
상)이 갖고 있던 그 즐거움의 좋은 力量(역량) 口舌(구설)역량을 갉아 먹힘
당하는 상태가 된다 소이 動(동)해드는 것을 본다면 獻身(헌신)하는 삶을 살
러 가는 帝乙(제을) 누이의 시집가는 상태가 배경이 된다 할 것이다




* 孚兌(부태) 吉(길) 悔亡(회망), 즐거움에 사로잡힌다 길하다 뉘우침이 없어
지리라 디딤돌 파먹던 넘이 퇴각하고 디딤돌이 나아진 모습이다

卯字(묘자)란 넘이 동작해 봤자 對相(대상) 剋(극)을 맞는지라 힘을 못쓰고 죽
었다는 것이니 흡사 丑(축) 所以(소이) 소라는 넘을 巳(사)라는 등애가 입이란
卯(묘)의 빨대를 대고 그 피를 빨고 있었는데 卯(묘)는 巳(사)를 살리는 根氣
(근기)이다 이래서 그 양분을 끌어오는 입으로 보는 것이다 此(차) 卯(묘)라
는 입이 소가죽을 뚫고[木剋土(목극토)] 亥(해)라는 水氣(수기) 쇠피를 빨아 養
分(양분)을 섭취[水生木(수생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실상은 그 피의 근기 酉(유)의 頂上(정상) 주도권 잡음은 그 입이라는
卯(묘)의  (충)剋(극)破(파) 자인 것이라 그자신의 銳氣(예기) 亥(해)를 앗음
에 가만히 있을리 없다는 것이요 또는 그 亥(해)라는 것을 미끼화 하여선 卯
(묘)를 잡으려는 형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酉(유)는 그 등애 입과 등
애 巳(사)를 잡는 기구를 가진 辰字(진자)란 새란 넘의 적합 이라는 것이다 소
이 새 적합 새 부리에 해당한다고도 볼 수 있다

지금 등애 입이 동작하여선 쇠피를 빨메 멀리서 이를 보고 날아든 새가 쇠등에
앉아선 그 등애를 잡아 잡순 형태가 바로 子寅辰(자인진)이란 모습이다 소이
새 뱃속에 이미 등애가 들어가선 등애 입은 寅(인)으로 실죽해 졌고 등애는 子
剋巳(자극사) 하여 죽은 형태를 뛰고 있다 적합 적촉해 깊숙히 찔러 잡은 형태
도 그리는데 辰酉(진유)를 적합하며 亥(해)는 寅(인)을 적합 해서 槍(창)으로
그 찔러 잡은 모습 부리로 쫘 잡은 형태를 그리기도 한다 亥 剋巳(해충극사)
한 모습이기도하다

이래 세주 디딤돌이 進就(진취)하여져선 좋은 모습을 띰과 동시에 세주가 그 날
라 들어온 辰字(진자)에게로 내려온 모습 소이 등애를 잡아 먹으러 변형을 띠
고 온 모습이 되는데 아뭍게든 세주가 퇴진하여 온 상태인데 그 좋다고만 할 것
은 아니라 할 것이다 자신의 몸에 병폐를 제거하기 위해 일하러 내려온 모습이
기도 하다 하지만 前世主(전세주) 未字(미자) 보다나은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
는 모습인지라 장래성이 좋아 보인다는 것이리라



* 變(변)卦(괘) 兌爲澤卦(태위택괘) 二(이)爻(효)動(동)으로 볼 것 같으면
兌(태)는 즐겁다는 뜻이다 즐겁게 일을 하는 것은 형통하는 것이니 곧음이 마땅
하니라 하였다 兌(태)는 세치 혀를 놀려 즐겁게 하는 것이 마치 商人(상인)이
손님을 접대하여 그 손님이 요구하는 사항을 즐겁게 응대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
니 要(요)는 利權(이권)이 걸린 것이므로 그 즐겁게 상대치 아니치 못할 것이
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권이 걸린 것이므로 즐겁게 상대는 하대 그 즐거웁게
하는데 너무 빠지다보면 자칫 방심하면 실수를 범하던가 그 이권을 제대로 챙길
수 없을 것이므로 그래서 바르게 굳게 행동을 지어야지만 마땅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즐거움에 사로 잡혔으니 길하고 뉘우침이 없으리라 했
다 陽爻(양효)가 陰位(음위)에 있어 바르지 않고 위로는 相應(상응)하는爻(효)
도 없지만 가운데 있음이라 그 중심을 잃지 않는 堅實(견실)한 모습을 갖고
있음이라 三位(삼위)의 陰爻(음효)가 이를보고 사로잡힐 것이라

그래서 깃겁고 후회 없다는 것이다 三位(삼위) 陰爻(음효)또한 相應(상응)하
는 爻(효)도 없이 바른 위치는 아니지만 양글른 위치에 있는지라 자리의 양글
름으로 말미암아 진실성 있는데 처한 것이니 성실한 면이 없지 않아 있다 할 것
이니 서로의 사정이 비슷하여 바른 상응도 없으니 가까이 지낼만 하다하겠
다 즐거움에 빠져 장래의 걱정 떨치고 한시름 잊는다 할 것이다


* 世主(세주)未字(미자)文性(문성)이 丑字(축자)比肩(비견)의  (충)을 받아 太
歲(태세)에서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데 二爻(이효) 對象(대상)  剋(충극)을
받던 卯字(묘자) 財性(재성)이 動(동)해 退却(퇴각)함에 당장 세주가 剋(극)의
힘이 줄어드니 허리를 펼 내기다 ,

이통에 初爻(초효) 巳字(사자) 官性(관성)이  (충)剋(극)을 받고 있던중 變
(변)해 回頭剋(회두극)을 입는 모양이라 세주의 뿌리가 傷(상)하는 모습이니
좋다고만 할수 없다, 三位(삼위) 世(세)主(주)를  (충)으로 밀어주던 丑字(축
자)文性(문성)이 進身(진신)되어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노릇을 하나 그 역량
을 짝 酉字(유자)에 덜어 세주의 설기를 補强(보강)할 것이요 亥字(해자)먹이
를 먹긴 먹데 元嗔(원진)간이니 꺼릴 것이요 아무리 退却(퇴각)한 財性(재성)
이라 해도 子性(자성)에 도움을 받은 寅字(인자)의 힘에 눌림을 당할 것이라

進身(진신)이라도 劫財(겁재)의 力量(역량)을 제대로 발휘치는 못할 것이라 사
료된다 세주 비견겁재가 작파를 이루는 瓦中(와중)에 財性(재성) 比肩(비
견) 寅卯(인묘)의 먹이가되니 세주 재물이 큰 손상을 입지 않을 것이다 초전
에 좀 나쁜 듯 했으나 그 집앞을 지날적마다 내외 화열한 웃음이 나에귀를 울
리었다 아이들도 잘 자라고 한가정이 화목하게 지내는 것을 보았다 문서 相刑
(상형) 당상에 근심있는 것은 확실하였다 관성의 도움이 끊어지니 먹이를 보
고 서로 다툴 수밖에......


육충을 발하던 비신이 세겹 원진으로 도사린다면 시드는 꽃일 텐데도 길하다함
은 어찌된 연유인가? 隨卦(수괘)가 음양이 고르게 균형이 잡히고 음양효가 중
정지덕을 갖은 가운데 삼사위가 그위치가 바뀌어서는 내외괘 음양이 적절하게
교감함과 아울러 九二(구이) 양효가 탈락하여 중정지덕을 갖추게되니 이래 길
하다 함이리라 소이 시든 꽃이 아니라 꽃이 피었다간 열매가 잘 여물어
맺혀 그 양분이 제대로 비축된 상황을 그려준다는 것이리라


* 세주 디딤돌에다가 근기를 대고 파먹던 巳(사)가 그 근기는 쇠퇴하고 巳(사)
는 회두극 맞음에 그 디딤돌 丑(축)이 진취 나아졌다는 뜻이다 속내가 적합
을 隔(격)角(각)시켜 원진을 만들게되는 세겹 元嗔(원진) 도사린 괘로 화한다
辰亥(진해)가 相殺(상쇄)되고 寅酉(인유)가 상쇄되고 마지막 子未(자미)가 상쇄
될동안 그부서지면서 역할을 다할 것이니 진취기상을 띈 辰(진)겁재가 財性(재
성) 탈취자라하나 따지고보면 亥字(해자)재성은 그 디디고 서느라고 銳氣(예기)
를 낸역량 이라 이것을 접고 酉字(유자) 적합에게로 기운을 보태 그 세주 養分
(양분)내림을 보완해주겠다는 것이고 寅亥(인해) 木氣(목기)는 겁재 辰(진)을
요동치지 못하게 할것이고

또 寅酉(인유) 원진이라 세주 銳氣(예기) 酉字(유자)에 속박당해 부림을 하게
되는데 아래 辰丑(진축)을 잘 부려선 세주를 보완 하는데 활용될 것이라는 것이
고 직접적인 子未元嗔(자미원진)은 寅字(인자)가 子性(자성)의 역량을 거둬드리
고 또는 그 巳字(사자)를 입에 문격이라 巳字(사자)는 세주에게 덕이 될 것이라
는 것이다

亥(해)를 먹는 丑(축)을 먹이로 둔 卯巳子寅(묘사자인)이 휘말고 돌면서 辰
(진)을 밀고 올라가면 辰(진)은 酉(유)에 적합할 것이고 子寅卯巳(자인묘사)의
功課(공과)는 커질 것이라 寅(인)은 亥(해)와 합해 木氣(목기)되어선 金氣(금
기)의 다스림을 받고 子(자)는 丑(축)과 합해선 合木(합목)의 다스림을 받고 보
이진 않지만 子(자)뒤에 申戌(신술)이 붙었을 것이라 合火(합화)合水(합수)가
모두 쓰임새가 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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