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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수택절괘 이효 비신 설명
날짜 : 2006-04-01 (토) 09:12 조회 : 1481


642. 屯之節卦(둔지절괘)
飛神(비신)



辰 丑
寅 卯 動
子 巳 世


不出門庭(불출문정) 凶(흉) 절약 한답시고 꼼작거리기 싫어서 게을러 빠지기
가 문뜰에도 나서질 않으려든다 나쁘다 사죽이 들어 붙을 판인데 신진대사
가 월활하랴? 그래해갖곤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세주가 활동치 않으니 먹어
야할 먹이 할 일만 진취 山積(산적) 해지고 근기 힘만 위축되고 세주는 후둘겨
맞는 모습이다 이래갖고는 절제된 생활을 도리혀 잃는다는 것이다 내외적합
잠자 혼몽한 넘을 깨우는데 그 屯(둔)으로 깨움이라 이래 곤란함을 당한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水澤節卦(수택절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節制(절제)된 生活(생활)을 한다는 것은 幸福(행복)
을 享有(향유)하게 되는 것이라 그러나 너무 지나친 노랭이가 된다면 그렇
게 칭찬할 것 못된다 할 것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
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방안에 틀어 박혀선 출입도 않을려 한다 너무 지나
친 자신의 몸 에너지 節約(절약)이라 좋을 게 없다 할 것이다

九二(구이)가 節約象(절약상)을 處(처)한 處地(처지)에서 內爻(내효) 中間(중
간)에 있으면서 위로 呼應(호응)받지 못한다는 것은 방안에만 틀어 박혀 마누
라와 노닥거리는 암 사내와 같음인지라 그 登用(등용)되어 出世(출세)할 期會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과 마찬가지인지라 그래서 凶(흉)하다는 것이다
中間(중간) 陰位(음위)에 陽(양)으로 있는 것을 여기선 對外的(대외적)으론 活
動(활동)은 아니하고 집 방안에 가만히 틀어 박혀있는 無能(무능)한 사내로 봤
다 二爻(이효)의 立場(입장)으로 볼진대 外卦(외괘)는 對外(대외) 活動(활동)
하는 곳 內卦(내괘)는 집을 象徵(상징)한다

그런데 九二(구이)가 그집 中間(중간)에 있는지라 그리곤 위로 五位(오위)
에 呼應(호응)도 받지 못함이라 이래 對外(대외) 活動(활동) 않하고 방에만 있
는 남자로 본 것이다 지나치게 자신의 몸을 애껴선 움직이기 귀찮아 한다는 것
이리라 六三(육삼)은 內卦(내괘)의 上爻(상효) 近接爻(근접효)로써 여기선 그
와 죽이 맞아 있는 形勢(형세)이니 온전치도 못한 자기 마누라라 할 것이다 아
니면 그 가까히 좋아하는 빠져 있는 實德(실덕)없는 執着事(집착사)일 것이다


飛神(비신)을 보면 六合(육합)으로 잠자는 卦(괘)가 되어 놔서 二位(이위) 卯字
(묘자) 動作(동작)은 世主(세주)에너지 生助根氣(생조근기)가 衰退(쇠퇴)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에너지가 쇠퇴하고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가 그 進
就性(진취성)을 띄고 衰退(쇠퇴)한 에너지가 그 꼬리를 세주를 剋制(극제)하는
子字(자자)를 달고 든다는 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세주를 망가트리겠다는 의미이


그런데 그 대상 응효들을 본다면 적합해서 붙들어준다는 것이 모두 內爻(내효)
들 에게 剋制(극제)받는 모습이라 하나도 도움을 줄 그런 자들이 아니란 것이
요 오히려 자신들을 剋制(극제)케 하는데 힘을 앗아가는 그런 작용만 할 뿐인지
라 소이 도리혀 官祿(관록)의 도움을 內(내)쪽에서 받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도움은 커녕 파여 나갈 래기라 이래서 도움이 되질 못하는 그런 형세란
것이다 世主(세주) 精神(정신)狀態(상태) 生助(생조) 根氣(근기)가 썩은 모습
이니 하나도 利得(이득) 될게 없다 이러한 마음자세로 움직이니 그 희망하는
事項(사항) 마져 모두 그 뜻과 反對(반대)로 가고자만 한다 眩亂(현란)하게 속
이는 奸巧(간교)한 鬼神(귀신)같은 시간성향의 희롱에 속아 되는 일 없이 가진
재산을 날리며 허송세월하기가 쉽다 *세주 근접에서 세주를 損喪(손상)시키
는 喪門(상문)이 움직인다는 것은 역시 좋다 할순 없다


*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內爻(내효)들이 對相(대상)外爻(외효)들을 剋(극)
合(합)하고 있는 形勢(형세)이다
그리곤 그 剋合(극합)이 初爻(초효)로부터 水剋火(수극화) 火生土(화생토)가된
다 所以(소이) 合火(합화) 力量(역량)이 困惑(곤혹)한 地境(지경)에 處(처)한
모습인데 이러한 困惑(곤혹)함을 脫出(탈출)하려고 二爻(이효)가 움직이고 보
니 初爻(초효) 世主(세주)가 困難(곤란)을 겪게된다는 것이다

合(합)하지 않고 그냥 飛神(비신) 선 것을 갖고 論(논)함일지라도 二爻(이
효) 卯字(묘자)가 丑(축)을 剋(극)하여 먹곤 새겨 巳字(사자)에게 洩氣(설기)
하려는 모습인데 世主(세주)巳字(사자)가 설기 받을려 함이 甚(심)함으로 丑字
(축자) 먹이를 제대로 물지 못하고 衰盡(쇠진)해져서 寅字(인자)로 退却(퇴각)
하는 形勢(형세)인 것이다 이로 因(인)하여 世主(세주)巳字(사자)가 生助(생조)
力量(역량)이 끊어짐에 對相(대상) 申字(신자)에 붙들어줄 것을 救援(구원)要請
(요청)함에 申字(신자) 붙들어 주면서 變性(변성)을 시키니 合水性化(합수성
화)가되어 進頭(진두)子字(자자)의 回頭剋(회두극)해 들어옴에 옷만 갈아 입고
抵抗(저항)하려함과 같다하리라

卯字(묘자)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함에 剋(극)을 받아 氣勢(기세)를 못펴던
丑字(축자)가 勢(세)를 펴서 辰字(진자)로 進身(진신) 되어선 上爻(상효) 對相
(대상)이 될 子字(자자) 寅字(인자)의 祿根(록근)을 물을 태세로 退却(퇴각)
한 寅字(인자)더러 어디 먹어 보라 하니 寅字(인자) 力量(역량)이 달림으로 因
(인)해 初爻(초효) 子字(자자)의 力量(역량)을 洩氣(설기)받아 辰字(진자)의 억
센 먹이를 먹고자 함인 것이다

이런 渦中(와중)에 서로의 實利(실리) 다툼이 벌어져선 交叉(교차) 三刑(삼형)
을 加(가)하고 三爻(삼효)는 作破(작파)를 一關(일관)하는 모습이라 世主(세
주)巳字(사자)가 祿根(록근) 卯字(묘자)가 退却(퇴각)하여선 三刑(삼형)으로 얼
르고 衰盡(쇠진)한 寅字(인자)에게 力量(역량)이 洩氣(설기)되는 子字(자자)는
卯字(묘자)를 三刑(삼형)으로 얼르니 世主(세주)는 이래 저래 困(곤)한 處地
(처지)이다 對相(대상) 申(신)을 剋(극)合(합)하여 水性(수성)의 옷을 입어보


그리되면 二爻(이효)도 剋合(극합) 三爻(삼효)도 剋合(극합)하여선 되려 營養
價(영양가) 빠진 겉만 合火(합화) 인 것을 물게되니 아무짝에 도움이 않되고 더
군다나 對相(대상)申字(신자)는 恒時(항시) 世主(세주)에게 질쪄서 不滿(불만)
이라 合(합)으로 올라타고 三刑(삼형)으로 올라타선 驅迫(구박)을 하니 언제
고 作破(작파) 할려고 벼르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러니 어이 불안한 모습
이 아니고 무엇인가? 그作破(작파)하는 방법이 申字(신자)가 子字(자자)를 生
助(생조)해서 巳字(사자) 世主(세주)를 뒤넘겨 치는 것이다


卯寅(묘인)이 헛 生助(생조)力量(역량)이니 내 氣運(기운)을 도로 앗을려는 현
혹하는 낚시 밥에 불과하리라 겨우 卯字(묘자) 力量(역량)을 앗는다는 협의를
피하여 나왔더니만 나를 죽이려는 子字(자자)가 進頭(진두)의 目地點(목지점)
에서 待機(대기)하고 있다 本來(본래) 二爻(이효)가 不中正(불중정)해서 위로
呼應(호응)받지 못하고 엉뚱한자 그도 온전치 못한 자로써 穩全(온전)치 못한
자와 呼應(호응)하는 자와 近接(근접)해서 놀아 나려하니 하는 일마다 헛다리
를 짚은 격이라

맹자 말씀하시길 나무에 올라 고기를 구하려다 없어서 못 구하면 그만이지만
사람의 判斷(판단)錯誤(착오)로 어긋나는 行爲(행위)는 目前(목전)에 禍根(화
근)을 심는 것이라 나에 生助(생조)力量(역량) 卯字(묘자) 토끼를 辰中(진중)
바다에서 구하려다 못나오면 천상간에 寅字(인자) 물고기 밥이 되기 십상일 것
이다 寅字(인자)는 水性(수성)子(자)와 水庫(수고) 바다인 辰中間(진중간)에
있음이라 또 그 子(자)의 生助(생조)를 받아 있는 것이니 물고기요 또 子(자)
는 물고기 입이요 巳字(사자)는 먹이가 된다하리라


金氣(금기)가 나에 生助(생조) 力量(역량)을 디딤돌로 여기고 元嗔(원진)을 놓
아 썩죽이니 申酉戌(신유술) 金方(금방)은 내게 좋지 않은 바요 또한 辛酉(신
유)月(월)의 吉相(길상)이라 하는 뜻이 헛 길상이 되기 십상이라 봄철이 다기
가전에 整理(정리)할 것은 미리 다아 정리하여 利(이)속을 못 파내 가게끔 굳
은 深處(심처)에 安全方(안전방)으로 단도리를 잘해논 다면 뒷날 세월이 흐른
다음에 이말을 듣길 잘했다 여기리라

여름절에 와서도 아직 늦지 않았으니 미련을 더두지 말고 기회를 잘 봐서
정리를 서두르면 가을게 당도하여 정리하는 것보다 많은 손해를 건져낸 것이
되리라 삼월달에 게를잡아 물에놓는 운세에 조금띄어 예방으로 내어버리
곤, 꼬득여 빼어내려도 금새 어찌해볼 수 없는 금덩이 땅덩이로 바꿔치기 해논
다면 흐름 귀신인들 어찌 빼치기 해보겠는가? 그러니깐 투기적인 사업엔 손대
지 말라 이런뜻임 .

* 捕 于海(포토우해) 求魚于山(구어우산) = 卯字(묘자) 토끼를 水庫(수고)인
辰中(진중)바다에서 捕獲(포획)할려드니 되려 고기[寅字(인자)] 머무는 데에
고기가 구하는 밥이 되었도다 *고기가 구하는 데에 머물름 되었더라


* 절괘를 비신으로 본다면 세주 근기를 대고 세주적합 봉죽자를 파먹고 있는 형
세이라 소이 재성의 근기 복덕을 파먹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러니까 재물의
근원을 파먹고 있다는 말씀이라 재물이 줄어들수 밖에 없는 형편이란 것이다 맨
위의 子性(자성)은 세주의 관록이라 소이 세주가 일하여 벌어논 록을 그 상관
복덕 戌(술)이 먹이라고 먹어선 그 설기 申(신)하여 재물화 하여논 것이라 此
(차) 재물은 세주의 적합재물 이기도한 것이다

이러한 적합지세의 세주 그 재물을 요리할 일만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
이위 동작은 그 세주 苗根(묘근)이 동작하는 것인데 그 활동을 접고 근기가 쇠
락하는 형태를 취하는지라 그 절약시기에 벌어 들인것만 축내고 집안에만 틀어
박혀 그 부정한 바르지 않는것과 죽을 맞춰가면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는 것
인데

아무리 바른것이라도 운세가 그렇게 흘러간다면 모두 그 죽을 맞춰주는 것이
바르지 않는 것으로 둔갑해서는 세주에게만 괴롭힌다는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인데도 그 어떻게든 맞춰볼려고 그 집착 빠
져 있는 상황을 그린다 할 것이다 이것이 자기적성에 맞는운세가 장래 到來(도
래) 할수만 있다면 그 발전된 방향으로 물고를 틀수도 있는 문제라 할 것이다

* 節約(절약) 時象(시상)에 세주 너무 대외 활동을 하기 싫어선 틀어박혀 있는
모습이니 세주근기 卯字(묘자) 쇠퇴하고 그 파먹어야 할 먹이는 진취하고 근기
의 근기는 나를 회두극치는 정황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기운이 많이 쇠
락해진 모습이라 할것이니 이래 세주 쇠락한 근기로 이동해선 세주를 먹이화
하여 그 근기를 대고 파먹는 형세이라 그리곤 빠지는 墓庫(묘고)를 바라보고 있
음이라 썩 좋을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러니까 근기 쇠락한데로 몸이 이동 하여선 전에 세주를 파먹는지라 소이 전
에 좋게가지고 있던 것을 절약해둔 것으로 본다면 그것을 지금 파먹고 있으면
서 활동은 아니하고 그 죽을 날만 기다리고 있는것과 같다하리니 墓庫(묘고)
를 장래의 재물로 여긴다면 그 재물먹기를 바라고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음으로
인해서 그 커진 먹이 소이 할 일을 벅차하는 모습도 된다 할 것이다 진술 도충
하여 할일 먹을일이 장래에 큼인지라 분명 그일로 인하여 뭔가 성과를 낼것이
아닌가 여겨 보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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