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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670. 6669. 벽허선생님 !!
날짜 : 2006-04-10 (월) 21:20 조회 : 885

하락이수 풀이

천리의 먼길을 수레타고 오니 근심되고 의심하나 후회해도 늦었다. 학이 천서
를 물고 오니 집안에 빛이 나게 되었다. 한번은 움직이고 한번은 고요하며 한번
은 나가고 한번은 들어오니 가을달 봄꽃에 일에 힘만 드누나. 사람의 정이 처
음 사귀는 때에 뜻을 감동시키는 것은 부지런함에 있다. 곧고 바르게 함을 굳
게 지켜야 하고 충성은 오래 변치 않아야 한다.
벼슬한 사람은 공정인 사무를 보고 정치를 하며 자리를 옮겨 앉게 된다. 선비
는 조금 이득은 있으나 빛나지는 못한다. 일반인은벗끼리 서로 의지하니, 작은
일은 이룰 수 있으나 큰 일은 안되고, 마음의 정서가 불안하다.

벽허선생님

선생님이 봐주신 사주풀이의 내용 감사히 잘 봤습니다.
하락이수 올해운세를 보니 위의 글과 같이 나왔고..
제가 이런쪽에 문외한이다 보니...
위의 하락이수 풀이와 선생님이 말씀하신 깊은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좀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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