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77년 2월 16일 05:25 박규태
음/평: 1976년 12월 29일 05:25 남자

시 일 월 년

丙 甲 壬 丁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소운: 역행
寅 辰 寅 巳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丑

癸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대운: 역행
巳 午 未 申 酉 戌 亥 子 丑
83 73 63 53 43 33 23 13 3.1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소운: 역행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현재 나이: 30 세
대운 시작: 3 세 1월 30일

현재 대운: 亥
현재 소운: 庚申

이 사주를 이기성상으로 본다는 관점 자체도 이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일단 모든 오행이 드러났거나 감춰졌거나 다 갖춰진 사주입니다. 이기성
상이란 것은 이기 외의 부잡된 오행이 없는 것이 조건입니다. 식상을 거
스르는 인성이 천간에 떠 있어 이기성상에 큰 방해가 되지요. 비록 일지
진토가 비겁에 의해 식상과 괴리되어 있지만 식상이 전체적으로 힘이 있
어 진토가 무기 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이유로 이 사주를 단지 이기만
의 관점으로 설명하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수생목 목생화 화생토
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내격으로 봐야 타당하다는 것이지요.

(문 1)
만약 이 사주를 이기성상으로 본다면 완전파격이 되는 과거 해자축 운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30년간의 파격사주가 어떻게 살아올 수 있었
는지요. 또한 이기성상을 위해서 일지 진토가 파극되어야 한다면 어떻게
하여 부친(재성)과 함께 일을 할 수 있습니까. 오히려 부친은 훼방꾼이
되어 본인에게 하나 득될 것이 없을텐데요.

님이 올린 글에는 모호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모호한 부분들이란
무정의 용어들이지요. 하지만 말이 길어지니 일단 이기성상의 관점에서
(문 1)에 대한 해석을 달아보시기 바랍니다. (문 1)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다면 다른 의견 안달겠습니다.